천하마을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천하마을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천하마을야영장

천하마을야영장

10.6Km    2024-07-22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1379

천하마을 야영장은 아담하고 조용한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성하고 오래된 나무들이 주는 자연 그늘이 많아 타프를 치지 않아도 되는 캠핑장이다. 규모는 작지만 사이트의 공간이 여유로워 텐트를 편안하게 설치할 수 있고 텐트 바로 옆으로 주차를 할 수 있어 무거운 장비를 옮기는 수고를 덜어주어 좋다. 천하마을 야영장은 7개의 사이트로 되어 있으며, 사이트 비용은 성수기에는 3만 원, 비수기에는 2만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에서 바다까지는 약 10m 이내 거리로 물놀이하기에 좋고, 경치도 훌륭하다. 캠핑장 내 화장실 개수대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최신 시설로 관리되고 있어 사용하기 좋다. 캠핑장 뒤편으로는 산책로가 있어 천천히 오르다 보면 계곡을 만날 수 있다. 계곡과 바다를 함께 누를 수 있어 캠퍼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천하몽돌해수욕장

천하몽돌해수욕장

10.6Km    2023-04-18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1379

천하 몽돌해수욕장은 접안시설이 없어 배를 댈 수 없다 보니 청정 해수욕장 그 자체다. 또한 금산에서 내려온 하천물이 바다로 곧바로 흘러 들어가서 해변가 바닷물이 계곡물처럼 투명하며 크고 작은 몽돌이 해변 전체에 깔려 있어 아쿠아슈즈 착용은 필수다. 규모가 작고 도로변에서 보이지 않아 아는 사람만 찾는 조용한 해변인데 시설이 알차고 바닷물이 매우 깨끗하다. 천하 몽돌해수욕장만의 특별한 점은, 밀물과 썰물의 조화로 1년 중 한 번 먼바다에서 모래가 밀려와 몽돌해변 한편을 덮으면서 몽돌백사장이 된다는 것이다. 보통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1개월 정도가 그 기간이다. 아담한 야영장도 있는데, 텐트 자리에는 나무로 된 데크가 마련되어 있다. 야영장은 7개 정도로 크지 않은 규모지만, 샤워장과 화장실, 식수대가 바로 옆에 있어 이용하기 편하다.

서상항

서상항

10.7Km    2024-09-25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서상리 1316-6

서상항은 경남 남해에 위치한 곳으로 서상 마을과 함께하고 있다. 남파랑길 코스로도 알려진 곳이다. 1972년 지방어항으로 지정된 후 관리되어 왔다. 서상항 방파제는 270M에 달하며 낚시 포인트로 언제나 낚시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서상항에서 장항 숲까지 해변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맑고 푸른 바다와 숲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으며, 걸으며 서상한 주변과 더불어 서상 마을, 서상숲까지 둘러볼 수 있다.

큰끝등대

10.7Km    2024-07-31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큰끝등대는 여수 돌산도 동쪽 끝에 있으며, 풍경이 아름다운 숨은 명소다. 찾아가는 길이 어렵고, 숲속에 숨어있는 탓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따로 주차장은 없으며, 도로 옆 갓길에 주차하고, 길 사이로 나 있는 작은 숲길을 지나가야 한다. 길이 험하지는 않지만 편한 신발을 신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소나무 오솔길을 따라가다 보면 숲의 끝에서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맑고 푸른 파도 소리, 그 풍경과 잘 어울리는 하얀 등대가 등장한다. 예쁜 갯바위와 에메랄드빛 해변이 한 폭의 그림과 같아 여수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이 모습을 담기 위해 찾아오곤 한다. 등대 옆으로 기암괴석과 절벽 밑으로 파도치는 모습도 아름답다. 단, 안전장치나 울타리가 없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하이클래스

카페하이클래스

10.9Km    2024-07-09

전라남도 여수시 무술목길 114

아름다운 여수 바다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하이클래스는 같은 이름의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카페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만든 커피류와 수제 청으로 만든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와 케이크 등의 간단한 베이커리 디저트를 판매한다. 카페 하이클래스는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그네를 탈 수 있는 포토존인 하이스윙이 있다. 이 그네는 카페 이용객과 리조트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으며, 유료로 운영된다. 또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그네를 탈 때 입을 드레스도 유료 대여해 준다. 다양한 사이즈와 컬러의 드레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그네를 타면서 끝자락이 펄럭이며 예술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루프탑에는 천국의 계단과 유리 바닥 전망대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커피와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남해그집

남해그집

10.9Km    2024-07-30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대로 2551

남해 그집은 남해 현지인이 추천하는 멸치 쌈밥 맛집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멸치 쌈밥과 갈치 조림, 멸치회무침 등 남해의 대표 메뉴들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주말에는 대기자가 많다. 식당 내부는 밝고 깨끗한 인테리어에 천장에는 핑크빛 꽃들이 장식되어 마치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이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설치된 태블릿으로 비대면 주문이 가능하다.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는 그집세트A로 제주 은갈치 조림과 멸치 쌈밥 맛보기, 제주 은갈치 토막 구이, 멸치튀김 세트, 멸치 회무침, 전복장조림 등이 나온다. 이외에도 젓갈, 계란찜, 녹두전이 한 상을 가득 메워 푸짐한 한 끼를 완성한다. 멸치는 봄과 가을이 제철로, 그 외 기간에는 금어기와 수확량 감소 등을 이유로 냉동 멸치로 제공되니 참고하면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수예술랜드

여수예술랜드

10.9Km    2024-11-22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

환상적인 바다 전망의 다양한 객실과 예술적 감성에서 익사이팅한 즐길거리까지, 특별함 경험을 제공하는 토탈 숙박 리조트 여수예술랜드이다. 국내 최대 테마형 3D 트릭아트와 60m 미디어 터널이 있는 3D뮤지엄, 150m 암반터널을 통해 만나는 조각공원풍경 등 다양한 예술공간이 있으며, 특히 바다를 향해 뻗어있는 ‘마이다스의 손’은 온라인에서 꼭 찍어야 하는 대한민국의 포토 위시리스트로 선정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는 카트체험과 짚코스터, 스윙 등의 액티비티도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아이즈원 멤버들이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고 바비큐까지 알차게 즐긴 장소다. <아이즈원의 잇힝 트립2>의 대부분이 촬영된 만큼, 멤버들이 미션을 수행하던 장면을 떠올리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카페 라피끄

카페 라피끄

11.0Km    2024-02-14

전라남도 여수시 무술목길 142-1

라피크란 ‘먼 길을 함께 할 동반자’라는 뜻의 아랍어이다. 카페 내부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들어가자마자 주문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음료를 주문한 후에는 빵을 둘러보고 베이커리 카운터에서 다시 주문해야 한다. 층고가 높아 통창으로 들어오는 빛도 좋고, 좌석도 많아 앉아서 쉬기 좋다. 카페 외부에는 야외 자리가 있는데,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라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 오면 좋다. 다양한 레저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랜드 리조트 안에 있는데 주위에 숙박시설도 있다. 건물 아래에는 몽돌밭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 자갈 위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모이핀

모이핀

11.1Km    2023-02-02

전라남도 여수시 무술목길 50

카페 모이핀은 여수 돌산읍 무슬목 해변 언덕 위에 있는 카페로, 500평 규모의 4층 건물과 5천 평의 잔디 광장으로 이루어진 대형 카페다. 핀란드어로 안녕이라는 뜻의 Moi와 핀란드를 합쳐 안녕, 핀란드라는 뜻을 지녔다. 이곳은 탁 트인 오션뷰와 루프탑,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카페보다는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1층은 핀란드의 자작나무 숲에 들어온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2층부터 4층은 커다란 통유리를 통해 아름다운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게 되어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커피류와 아인 슈페너, 스무디, 과일 차 등의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고, 조각 케이크와 마카롱, 마들렌 등 간단한 베이커리도 준비되어 있다. 주변에는 고소동 벽화마을과 여수 예술랜드, 아르떼 뮤지엄이 있어 함께 연계하여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돌산 평사리 고니도래지

돌산 평사리 고니도래지

11.1Km    2024-09-13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안굴전길

굴 양식장으로 이름난 돌산도의 굴전해안은 해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가을이면 고니 떼가 날아든다. 흔히 백조로 불리는 고니는 순백의 우아한 자태와 힘찬 날갯짓이 매우 아름다운 겨울철새로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물새이다. 개체수가 많지 않아서 지난 1979년에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희귀한 겨울새인 고니는 매년 입동 무렵에 돌산읍 평사리에 찾아와 겨울나기를 한 다음 이듬해 2월 말에서 3월 초순쯤 다시 추운 북쪽 지방으로 떠나기 때문에 겨울에만 고니 떼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날아드는 고니류는 세 종류가 있는데, 돌산도의 무술목과 굴전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대부분 큰고니로 50에서 150여 마리가 찾아오고 있다. 고니도래지가 있는 굴전해안을 포함한 돌산도의 인근 해역은 청정 지역으로 어패류가 풍부한데, 돌산도의 굴전해안은 굴 양식장으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기온이 상승하고 주변의 건축공사 등 환경변화로 이곳을 찾는 고니의 숫자가 급격히 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