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국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국산성

.0M    20568     2023-11-07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남치리

남해 대국산성은 남해군 설펀면 진목리에 있는 1974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옛 성으로 산꼭대기를 빙둘러 돌로 쌓았다. 통일신라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국산성은 성 안에서 여러 종류의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이 발견되고 성의 보존 상태가 역시 매우 좋아 학술상으로도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해발 376m의 대국산 정상에 있는 대국산성의 둘레는 1.5㎞, 성벽의 높이는 5∼6m이고, 윗부분의 폭은 2.4m인데, 성벽의 바깥쪽은 깬돌을 이용하여 겹으로 쌓아 올리고, 안쪽은 자갈과 흙을 섞어서 채워 성벽을 다졌다. 성벽의 둘레에는 네모꼴의 망대(적의 동정을 살피기 위하여 세운 높은 대)가 있었던 흔적이 있다. 성 안의 중앙에는 건물 터와 연못 터가 있으며, 천 씨 성을 가진 장군과 일곱 선녀 사이에 얽힌 전설이 있는 제사 터가 있다. 성의 동남쪽과 북쪽에 성문이 있었던 듯한데, 이중 동남쪽의 문이 정문으로 추측된다.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고현산성은 [현의 북쪽 17리 지점에 있으며, 석축으로 둘레는 1,740척(527m)이고 높이는 10척(3m)이다]리는 기록이 있는데, 고현산성이 바로 대국산성으로 여겨진다.

명도그오토캠핑장

명도그오토캠핑장

2.0Km    0     2024-07-31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 176-187

명도그오토캠핑장은 남해도의 맨 위쪽인 설천면 동쪽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바다체험마을로 유명한 문항마을 아래쪽이다. 게섬이라는 작은 섬에 붙어있는 방파제의 조망이 일품이고 아침 녘 일출의 장관을 텐트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명도그는 이름에 도그란 말이 들어가지만 실상 반려견 동반이 안 되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에서 바닷가까지는 도보로 5분 정도 거리로 갯벌에서 조개와 꽃게 등을 잡는 재미도 있다. 또한 캠핑장 입구에 전망 좋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가 있어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남해더왕글램핑장

남해더왕글램핑장

2.1Km    0     2024-07-25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 224-79

남해 더왕 글램핑장은 남해 설천면에 위치한 글램핑장이다. 총 7개의 글램핑장이 있는데, 개별 욕실 겸 화장실이 갖춰져 있고, 바닥 난방이 설치되어 있다. 캠핑장에서 낚싯대 대여도 하고 낚싯배도 섭외도 해준다. 아이를 동반 경우 여름에는 캠핑장 내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하기도 좋다. 바다가 멀찍이 보이는 뷰이지만, 사방이 탁 트여 있어서 시원스럽고 한적한 기분을 내기 좋다. 평일은 조식이나 바비큐를 별도로 예약하면 제공하고,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기본 가격에 포함해서 제공하는데, 바비큐가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있어서 호평받고 있다.

삿갓에 숨겨진 삿갓배미를 찾아라!

3.2Km    1677     2023-08-10

가천 다랭이마을은 언덕 위부터 바다까지 절벽을 일궈 만든 명승 제71호로 지정된 다랭이논이 남아있는 마을이다. 3평부터 300평에 이르는 논까지 680여개의 논이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바닥에 내려놓은 삿갓 속에 숨은 아주 작은 논인 삿갓배미 이야기도 전해진다. 마을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가천암수바위와 해안가 기암절벽에 걸쳐놓은 구름다리까지 꼭 둘러봐야 한다.

조개 캐고, 쏙 잡고, 맨손 고기잡이까지

조개 캐고, 쏙 잡고, 맨손 고기잡이까지

3.2Km    993     2023-08-10

보물섬 남해의 여름은 뜨겁고 풍요롭다. 문항어촌체험마을은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개박이 체험, 조개 캐기, 쏙 잡이 등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활동이 있어 방학이면 전국에서 체험객이 몰려든다. 갯벌 생물을 관찰하거나 바닷물이 빠진 자리에 길이 열리는 자연현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유익한 현장학습이 된다.

냇가집잔치국수

냇가집잔치국수

3.4Km    0     2023-12-05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38

남해 상상 양떼목장 편백숲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한 식당으로 잔치국수 한 가지 메뉴만 판매한다. 멸치로 육수를 낸 이곳 잔치국수는 계절에 따라 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멸치 특유의 향을 꺼린다면 양념장을 넣어 매콤하게도 즐길 수 있다. 국수에 들어가는 재료뿐 아니라 김치 등 밑반찬도 모두 직접 기른 농작물로 만들어 신선한 맛과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국수도 푸짐하지만, 제철 야채를 이용해 갓 구워낸 부침개도 서비스로 제공된다. 주인장이 직접 만들었다는 수제 막걸리도 인기 메뉴다. 널찍한 야외테이블과 전용 주차장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도 부담 없이 들르기 좋다.

남해 문항어촌체험마을

3.4Km    59325     2024-05-13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강진로206번길 54-19

문항어촌체험마을은 전국 어촌체험마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을로, 대국산 아래 수평선을 바라보며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전형적인 반농반어촌마을이다. 바지락, 굴, 쏙, 우럭조개, 낙지 등 수산물이 풍부한 갯벌을 자랑하는 문항마을은 마을어촌계에서 갯벌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앞 바다에는 아름다운 상장도와 하장도의 두 개의 섬이 있어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을 연출한다. 2개의 섬은 밀물 때는 어선을 통해 이동해야 하지만 썰물 때는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섬이다. 주요체험으로 조개잡이체험, 쏙잡이체험, 개막이체험(물고기잡는체험)이 있으며, 주변 관광지로는 양모리학교, 남해대교, 충열사가 있다.

남해 양모리학교

남해 양모리학교

3.6Km    23926     2024-07-09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256-17

남해 양모리학교는 남해 구둔산 정상부근에 있으며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있는 작은 목장이다. 양과 관련된 여러 가지 목장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양 외에 토끼, 닭, 공작, 염소 등의 다양한 동물들도 볼 수 있다. 또한, 편백숲 오솔길과 숲 속의 꽃밭에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3.6Km    23666     2024-08-07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남해대로 3829

남해대교에서 섬의 한가운데를 향해 4km 들어오면 관음포(사적) 이충무공전몰유허가 자리 잡고 있다. 일명 '이락사'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끌고 전사한 이순신장군의 유해가 맨 처음 육지에 오른 곳이다. 이락사 앞 뜰에는 충무공 순국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유언비가 역사를 증명하듯 하늘을 향해 힘차게 솟아있다. 이락사가 순국 성지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장군이 전사한 지 234년이 지난 1832년이었다. 이순신장군의 8대손으로 통제사가 된 이항권이 이곳에 나라를 지켰던 장군을 기리는 유허비와 비각을 세웠다고 한다. 이곳에는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사철 푸른 육송이 404년 전의 그날을 되살려내고 있었다. 많게는 10개에서 적게는 4개의 가지가 땅에서 바로 가지를 벌린 채 4,50미터의 오솔길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충무공이 순국한 지 234년이 지난 1832년, 이순신의 8대손인 통제사 이항권(李恒權)이 충무공의 진충보국(盡忠報國)의 뜻을 기리는 유허비(높이 187cm, 폭 75.5cm, 두께 22cm)를 세웠다. 1973년 6월 사적으로 지정되어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라고 부르게 되었다. 남해대교와 충렬사로 여행하려면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4월 초에서 중순까지가 가장 좋다. 하얗게 핀 벚꽃과 함께 푸른 바다를 달려보면 남해만의 색다른 문화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노량마을 선착장에서 관광유람선으로 다도해의 비경을 구경하는 것도 바다를 찾은 또 다른 기쁨. 해방 후 1950년에 남해군민 7,000여 명이 자진 헌금하여 정원과 참배도로를 닦았고 1965년에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락사(李落祠), 대성운해(大星隕海) 액자를 내렸으며 1973년 4월 사적으로 지정하고 경역을 정화했다. 1991년에 첨망대 누각을 세웠으며, 1998년 12월 16일에 이충무공께서 유언한 "지금 싸움이 급하니 내 죽음을 알리지 마라"라는 내용의 한문 유언비를 이락사 앞뜰에 세웠다. 이충무공 순국 400주년이 되는 날, 남해군은 추념식 행사로 노량해전을 재연하기도 했다. * 첨망대(瞻望臺) 한려수도를 따라 유유히 남해노량 앞바다에 이르면 관음포가 바라보이니 이곳이 삼도수군통제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임진왜란 7년 전쟁 중 노량해전에서 순국하신 곳으로 이락산 마지막 지점(500m)에 첨망대를 세워 이충무공이 순국한 지점을 바라볼 수 있게 남해군에서 1990년 2층 건물로 건립하였다. 첨망대에서 바라보면 노량해전의 전장이 한눈에 보인다. * 대성운해 조국을 향한 애타는 마음이 소나무에도 투영된 것일까? '이락사' 현판이 걸린 문을 들어서면 바로 '대성운해'라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현판이 걸린 비각이 있다. '大星隕海'라.'큰별이 바다에 잠겼다'라는 뜻이다. 비각에서 첨망대까지 연결된 솔밭길은 500m에 이른다. 길의 좌우에는 솔가지 사이로 보이는 바다가 정취를 더한다.

이순신 영상관

이순신 영상관

3.7Km    0     2023-12-29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남해대로 3829

이순신영상관은 138석의 관람석을 갖춘 국내 최초의 돔형 입체 영상관이다. 벽면과 지붕 전체가 스크린으로 되어 있어 기존의 평면 스크린에서의 입체 영상에 비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다. 1598년 11월 19일 임진왜란 최후의 전투였던 노량해전의 격전을 입체영상으로 제작해 관람객에게 보여주고 있다. [출처 : 남해군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