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등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월등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월등도

9.0Km    0     2024-06-11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비토리에 속하는 0.1㎢의 작은 섬이다. ‘돌당도’로도 불리는데, 별주부전에 나오는 토끼가 용궁에 들러 돌아오는 길에 발을 디딘 섬이라는 설이 있다. 하루에 두 번, 물이 빠지는 썰물 때에는 2시간 동안 모세의 기적처럼 바닷길이 열리면 차량을 통한 진입이 가능하다.

산해회식당

산해회식당

9.1Km    0     2024-06-28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중앙길 25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있는 산해회식당은 물회가 맛있다고 소문난 생선회 전문점이다. 전화예약이 필수인 곳으로 커다란 그릇에 채소들과 두툼하게 썬 회들이 맛깔스럽게 담겨 나온다. 특히 산해회식당의 비법은 따로 담아주는 붉은색의 살얼음 육수로 양을 조절하며 마지막까지 싱싱한 회와 아삭한 채소의 기분 좋은 식감을 살리며 즐길 수 있다. 물회를 주문하면 국물이 진하고 구수한 맑은 탕을 함께 먹을 수 있다. 물회 외에도 모둠회, 전어, 생선구이, 회덮밥, 매운탕 등도 있다.

학방암(하동)

학방암(하동)

9.2Km    16628     2024-09-27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상고개로 377-59

학방암은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 소속 사찰이다. 봉학산에 있는 절로 ‘학이 깃든 절’이라고도 한다. 학방암의 대웅전 정면으로 금오산이 보이고, 한쪽으로는 남해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한 아담하고 아름다운 암자이다. 1974년 7월 26일 경상남도도지사가 발행한 사찰 등록증에는 이 사찰이 고려 말에 처음 창건된 것으로 되어 있다. 그 후의 역사는 알려진 것이 없고, 다만 대웅전 앞의 삼층 석탑이 역사를 말해 주고 있다. 1842년 석덕봉 화상이 중창하여 절의 역사를 이었다. 그동안 수해로 유실되거나 파손되었던 것을 1996년 새로 부임한 진조, 혜정의 원력으로 2003년부터 인간문화재 최기영이 직접 대웅전과 미륵전의 불사를 시작 하여 2006년에 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절 마당에 돌거북이 있다. 돌거북은 처음에는 암수 둘이었는데 임진왜란 때 왜인들이 한 마리를 파손하였다고 전해진다. 학방암에는 대웅전과 미륵전, 요사채, 선방이 있으며, 산신각을 대신하여 돌에 새긴 ‘산왕대신위(山王大神位)’가 있다. 법당 앞에 초창 당시의 것으로 추측되는 삼층석탑이 있다. 이 석탑은 대웅전 중건 시 터를 고를 때 발견한 것이다. 또한 1960년경에 조성한 오층 석탑과 미완의 석조 미륵상과 돌거북이 있다.

대국산성

9.2Km    20568     2023-11-07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남치리

남해 대국산성은 남해군 설펀면 진목리에 있는 1974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옛 성으로 산꼭대기를 빙둘러 돌로 쌓았다. 통일신라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국산성은 성 안에서 여러 종류의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이 발견되고 성의 보존 상태가 역시 매우 좋아 학술상으로도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해발 376m의 대국산 정상에 있는 대국산성의 둘레는 1.5㎞, 성벽의 높이는 5∼6m이고, 윗부분의 폭은 2.4m인데, 성벽의 바깥쪽은 깬돌을 이용하여 겹으로 쌓아 올리고, 안쪽은 자갈과 흙을 섞어서 채워 성벽을 다졌다. 성벽의 둘레에는 네모꼴의 망대(적의 동정을 살피기 위하여 세운 높은 대)가 있었던 흔적이 있다. 성 안의 중앙에는 건물 터와 연못 터가 있으며, 천 씨 성을 가진 장군과 일곱 선녀 사이에 얽힌 전설이 있는 제사 터가 있다. 성의 동남쪽과 북쪽에 성문이 있었던 듯한데, 이중 동남쪽의 문이 정문으로 추측된다.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고현산성은 [현의 북쪽 17리 지점에 있으며, 석축으로 둘레는 1,740척(527m)이고 높이는 10척(3m)이다]리는 기록이 있는데, 고현산성이 바로 대국산성으로 여겨진다.

금성숯불갈비

9.5Km    34278     2023-11-14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신도길 124
055-883-3834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위치한 숯불갈비 전문점이다. 이연숙 사장이 하동읍내에서 직장에 다니다가 음식점을 하고 싶다는 충동을 억누르지 못하고 덜컥 개업을 한 것이 어느새 14년이 되었다. 손맛만 믿고 시작했는데, 막상 손님들이 찾아오니 재미가 붙고, 자부심도 커지게 되었단다. 이곳은 남편의 고향이라 식당을 하기에 더없이 좋다. 음식점에서 사용할 싱싱한 야채들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손님이 한가한 시간에 이웃에 있는 밭에서 배추와 상추를 뜯던 이 사장은 “이거 농약 한 번도 안 한 겁니다. 진짜 무공해예요” 하고 자랑한다. 사나흘에 한 번씩 밭에서 시금치나 쑥갓 따위 야채를 가져다가 밑반찬을 만들고, 쌈을 싸는 상추나 배추도 가져온다. 밭에 없는 해조류만 시장에 나가 구입한다. 고기는 하동 진교면에 있는 축산물도축장에서 조달한다. 한우는 하동군 축협 암소고기를 부위별로 공수하고, 돼지고기는 통돼지로 가져온다. 이 집에선 식당에서 구워 먹는 돼지고기만 파는 게 아니고, 마을 사람들이 결혼식 때 손님들에게 접대용으로 사용하는 고기도 삶아 준다. 묵은지는 집에서 담가 저온창고에 보관했다가 3년 뒤에 꺼내 손님상에 올리는데 시원한 맛이 제격이다.

벚굴식당

벚굴식당

9.7Km    0     2024-06-24

경상남도 하동군 재첩길 215 벚굴식당

하동군 고전면에 있는 벚굴식당은 벚꽃이 피는 시기인 2월~4월 말에 벚굴 맛이 가장 좋아서 이 시기에만 영업한다. 그렇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에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벚굴은 짠 바다에서 자라는 굴이 아니라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에서 자라기 때문에 짜지 않아 맛이 달고 크기가 일반 굴의 5배가량 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벚굴구이와 벚굴찜이고 벚굴전, 재첩회무침, 재첩국 등을 판매하고 있다. 근처 양조장에서 가져온 막걸리에 직접 담근 매실청을 넣어 만든 매실 막걸리는 같이 곁들여 먹기 좋다. 벚굴은 옆에서 직접 손질하여 제공해 주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화덕에 숯을 넣고 껍질째 구운 후 초장이나 묵은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원조강변할매재첩회식당

10.0Km    24658     2024-09-13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재첩길 286-1
055-882-1369

원조강변할매재첩회식당은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진도리에 있는 재첩요리 전문 음식점이다. 섬진강 맑은물에서 채취한 재첩 조개로 끓인 국과 회는 맛이 담백하고 간기능 강화와 숙취해소에 효과가 좋다.

뗏목 타고 피라미 잡으며 더위사냥

뗏목 타고 피라미 잡으며 더위사냥

10.0Km    1493     2023-08-11

경남 사천시에는 농어촌 체험마을이 많다. 이 가운데 비봉내마을과 바리안마을, 초량다슬기 마을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알차다. 체험 마을에서 민박도 겸하고, 체험을 끝낸 뒤 가까운 바다로 이동해 해수욕까지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비봉내마을의 대표 체험거리는 뗏목 타기다. 구명조끼를 입고 냇가에서 통나무로 엮은 뗏목을 탈 수 있다. 폭이 넓지만 물이 깊지 않아 위험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이다.

신방마을(재첩벚굴마을)

신방마을(재첩벚굴마을)

10.0Km    0     2023-09-19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선소길 38-21

신방마을은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전도리에 자리 잡고 있다. 재첩과 벚굴의 주산지로 섬진강 재첩 체험마을이라고도 불린다. 벚굴은 주로 섬진강 하구 신방포구 강바닥에서 자생하는 굴의 한 종류로 벚꽃이 피고 지는 4월이 제철이라 벚굴이라 부른다. 신방마을 사람들은 2월부터 4월까지 벚굴을 채취하므로 이 무렵 신방마을을 방문하면 벚굴을 맛보거나 구매할 수 있다.

조개섬 야영장

조개섬 야영장

10.1Km    0     2024-07-17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월진길 115-77

조개섬 캠핑장은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화동군의 외로운 섬에 위치해 있다. 섬을 둘러싼 둘레길은 길 따라 물 따라 산책하기 좋고 다양한 유실수가 심어져 있어 블루베리, 자두, 석류, 매실, 앵두, 보리수 등을 직접 따서 맛볼 수 있다. 캠핑장 주변 곳곳이 자연학습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염소와 닭들이 방목되어 어린이들은 가축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고, 캠핑장 옆 강가에서는 재첩 캐기 체험도 할 수 있다. 펜션과 함께 운영되는 오토캠핑장으로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고 달리며 소리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 소나무 옆으로 펼쳐진 바다가 장관이고 물과 산과 노을이 멋지게 어우러진 캠핑 명소이다. 계절에 따라 과일이나 유정란을 맛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