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지(대덕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노은지(대덕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노은지(대덕지)

노은지(대덕지)

18.3 Km    21909     2023-02-28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길 122
043-853-9332

노은지는 만수면적 47,800평의 평지형 저수지이다. 삼면(동쪽, 서쪽, 북쪽)이 산에 둘러쌓여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을 막아주는 등 저수지 전체 분위기가 아늑한 맛을 주고 깨끗한 수질과 함께 조용한 환경 등으로 가족 동반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다.

음성 수정산성

18.3 Km    0     2023-11-06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약현길38번길 13-13

수정산성은 전해오는 기록마다 명칭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신 증동국여지승람』에는 ‘고산성’이라 하고, 『대동지지』에는 ‘운성’, 『호서승람』에는 ‘수정산성’이라 하였다. 성의 서쪽은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성벽의 높은 곳은 7m가 넘고, 나머지는 대략 2∼3m 정도의 높이이며 폭은 4m 정도이다. 성벽의 바깥으로 사각형식으로 덧붙여 만든 성벽인 치성은 3곳이 아직 남아있다. 성벽을 따라 돌 수 있게 낸 길인 회곽도가 4∼5m 폭으로 있으며, 성벽의 바깥쪽에는 돌을, 안쪽에는 흙과 잡석을 채워 그것을 한단한단 층을 이루며 쌓아 올렸다. 성내에 1곳의 건물터가 있으며, 산성의 축성기법이나 유물들로 보아 8∼9세기 초에 축성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문화재청)

월악산 유스호스텔

월악산 유스호스텔

18.3 Km    37005     2024-05-17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월악로 1372
043-651-7001~2

월악산 유스호스텔은 아름다운 자연을 그저 멀리서 바라보는 것도 충분히 가치 있지만 머무는 여행자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하고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것은 그 속에 흠뻑 빠져들어 땀 흘리고 온전히 느껴보는 것이다. 따사로운 햇살, 촉촉이 내리는 빗방울, 소복이 쌓이는 눈 속에서 숨겨진 장소들을 발견하고 마음껏 탐험한 후에, 고요하고 차분한 숙소에서 오롯이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충주 숭선사지

18.4 Km    15413     2023-12-08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숭선사는 고려 광종 5년(954)에 광종이 어머니인 신명순성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세운 절이다. 마을 어귀에서 낮은 언덕을 오르면 산속에 숭선사지가 자리하고 있다. 절터 부근에서 숭선사라고 쓴 기와가 발견된 곳이다. 사원 배치는 전형적인 고려 시대의 양식으로 남문지, 탑지, 금당지, 영당지, 회랑지, 동문지 등의 건물지가 확연하며, 건물의 세부적인 유구는 건물 기단부의 화강암 석축 기단, 주초석, 적심석, 석축 배수로, 전돌 포장, 답도, 탑의 적심, 우물, 온돌 등이 원래의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어 고려 시대의 건축 유적으로서의 보존이 필요하다. 출토된 유물은 숭선사(崇善寺)라고 쓴 기와, 금동 보살두, 동탁, 모정(기와 고정못), 분청사기장군, 청자완, 백자완, 귀면와, 치미, 용두, 와당 등으로 이들 유물은 대부분 고려 시대의 것으로 사지와 유물이 일치된다. 사지의 입구에는 당간지주(1기)가 있으며 민가도 몇 동 있어 마을 이름도 숭선마을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고려 시대의 사찰 유적으로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사료적 가치가 큰 곳이다.

황강 영당 및 수암사

18.4 Km    17495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801

황강 영당은 조선 주자학의 대가인 송시열과 그의 제자인 권상하와 권상하의 제자 한원진, 윤봉구, 권욱의 영정을 봉안하는 영당과 수암 권상하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제천시 수산면 탄지 삼거리에서 송계 3교를 건너면 길 오른쪽에 제천 황강 영당 및 수암사가 있다. 황강 서원은 1726년에 건립하고 다음 해에 사액을 받았다. 원래 황강 서원은 권상하의 거주 공간인 한수재에 소재한 것이 아니라 한수재로부터 황강 상류 지역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있었다고 한다. 다른 사당이나 서원보다 넓게 조성되어 있으며 조금은 높은 담장으로 둘려 있다. 1871년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면서 한수재의 서재로 사용하던 건물에 영정을 봉안하면서 황강 영당이라 하였다.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수몰 지구로 편입되면서 1983년 현재의 위치인 송계리로 옮겨 세웠다. 황강 영당은 앞면 2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팔작지붕이다. 수암사는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맞배지붕 건물이다. 조선 후기 정치사적 영향에 따라 서원으로 사액까지 받았으나 영당으로 바뀌게 된 사례로서, 서원 철폐령 이후 서원 건축의 잔존 양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라고 할 수 있다.

스페이스 선

18.4 Km    2     2023-08-03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솔무정길 35-1

사람(人)과 자연(山)이 함께하는 생태 공동체를 추구하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스페이스 선은 빗물 저장 탱크와 생태 화장실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또한 자연농업, 친환경 제품 생산을 하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재료와 정성을 가득 담은 비누, 식수 위생 개선 사업에 동참하며 지구의 선순환을 위해 모둘형 빗물저장탱크와, 친환경 미생물 화장실을 개발하고 필요한 곳에 보급하고 있다. 말, 황소, 양, 유기견 등 여러 동물들과 친구처럼, 가족처럼 조화롭게 살아가고자 한다.

봉학골산림욕장

봉학골산림욕장

18.5 Km    33907     2024-02-02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광로230번길 138
043-871-5921

봉학골 산림욕장은 다양한 산림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조성된 곳으로 가족단위 휴양지로 안성맞춤이다. 주요 시설로는 조각공원, 식물원, 맨발숲길, 자연학습장, 물놀이장, 야외 다목적 광장 등이 있다. 조각공원에는 여러 장승과 다양한 곤충, 동물들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고 사진 촬영 장소로 적합하다. 조각공원을 지나면 작은 식물원이 자리하고 있는데, 야생화와 희귀한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해미석, 대리석, 통나무 등 다양한 재료로 조성된 맨발숲길에서는 혈액순환,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맨발 걷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은 2개소가 설치되어 있어 여름철에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으며, 다목적 야외광장에는 운동시설, 놀이시설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자연학습장에서는 자연학습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하고 있다.

괴산 오가리 느티나무

괴산 오가리 느티나무

18.6 Km    27006     2023-12-05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장연면 오가리에 있는 느티나무로 상괴목, 하괴목 2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이는 약 800살 정도로 추정된다. 이 2그루의 가까운 곳에 한 그루의 느티나무가 더 있는데 이곳에는 정자가 없으나 마을 입구에 서 있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 모습이 마치 정자 같다고 하여 삼괴정이라고 부른다. 상괴목은 나무 높이 25m, 수관폭 26m, 나무 둘레 8m이고 지상부 2m 부위에서 큰 가지가 발달하였다. 하괴목은 나무 높이 19m, 수관폭 22m, 나무 둘레 9.4m이고 지상부 2m 부위에서 2개의 가지가 자라고 있다. 하괴목은 동쪽으로 뻗은 가지가 오래전에 부러져 말라 죽었고, 속으로 구멍이 나 있다. 상괴목은 하괴목에서 60m 북쪽의 지대가 높은 곳에 있고 하괴목에 비해 건강하게 자라는 편이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정월 대보름마다 가장 아래에 있는 하괴목 아래에서 성황제를 지내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크고 오래된 나무로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일레븐CC

일레븐CC

18.7 Km    1     2023-02-17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북부로 980

일레븐CC는 충북 충주시 양성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 방문하면 충주 국망산의 자연과 조화롭게 펼쳐지는 환상의 골프 코스와 깨끗하게 정돈된 아름다운 잔디, 수백 년 묵은 적송과 새하얀 백자작나무, 하늘을 찌를 듯 쭉 뻗은 낙엽송 단지 등의 수목이 파노라마처럼 흘러가는 듯한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진소마을

진소마을

18.7 Km    2     2023-08-22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애련로10길 153-4

영화 ‘박하사탕’을 촬영하기 전까지는 가까운 역에서 내려 철로를 따라 걸어야만 갈 수 있을 정도로 오지였던 곳이다. 폐교된 애련 분교를 개조한 원서 문학관 앞에서 수백 년은 족히 된 듯한 느티나무를 끼고 좌회전해 좁은 길을 지나면 갑자기 커다란 개울 위로 두 갈래의 철교가 서 있다. 영화 박하사탕의 시작과 끝에서 주인공 영호는 철로 위에 서서 다가오는 철로에 몸을 던지며 <나, 다시 돌아갈래!>를 절규하던 곳이다. 80년대 한국 사회의 처절하고 쓰라린 역사를 단적으로 표현한 명장면이 촬영된 이곳은 지금껏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명소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