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당 (청명주 양조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원당 (청명주 양조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중원당 (청명주 양조장)

중원당 (청명주 양조장)

10.6Km    4185     2023-09-12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청금로 112-10

충북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청명주는 재래종 통밀, 찹쌀로 저온에서 약 100일 동안 발효, 숙성시킨 전통 명주이다. 중원당은 4대째 맥을 이어 가고 있으며 술도가에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전통주 만들기 시연, 교육, 체험을 진행하고 술과는 뗄 수 없는 술잔, 사발 페인팅, 도자기 체험도 진행한다.

충주 창동리 오층석탑

10.6Km    15201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청금로 112-10

충주시 중앙탑면에 있는 석탑으로 마을 가운데 세워져 있다. 원래는 민가의 뒤뜰에 있던 것을 100여 m 남쪽으로 옮겨 복원해 놓은 것이다. 중원창동오층석탑이라고도 한다. 2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며, 현재 맨 위의 머리장식이 없어진 채 그 받침돌만 남아 있다. 위로 오를수록 조금씩 규모가 줄어드는 탑신의 각 몸돌에는 네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다. 지붕돌과 몸돌은 각기 다른 돌로 조성되어 있는데 5층에서만은 한 돌로 되어 있어 흥미롭다. 지붕은 네 귀퉁이가 부드럽게 치켜올라갔고, 위로 올라갈수록 밑면의 받침 수가 줄어드는 특징을 보인다. 이 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단 위에 두툼한 굄돌을 끼워 탑신의 1층 몸돌을 받치고 있는 것과 각 층 지붕돌 위에도 비슷한 괴임을 표현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장식이 거의 없는 탑신에 작은 변화를 주고 있다.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이 탑은, 섬세한 조각은 볼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구성이 간략화되고 대범하여 고려인의 기상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근처에 남한강이 흐르고 탄금호 야영장과 중앙탑 사적공원, 충주 박물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하비비캠핑장

하비비캠핑장

10.6Km    0     2024-06-18

충청북도 충주시 오미기2길 120

하비비캠핑장은 충북 충주시 금가면 오석리에 자리 잡았다. 2022년 9월부터 캠핑장 운영을 중지하고 하비비 캠핑체험&바베큐라는 상호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바비큐 시설이 완비된 텐트 한 동에 차량 1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이외 차량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머물 수 있는 시간은 3시간이다. 주변에는 탄금대공원이 있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강변오토캠핑장

강변오토캠핑장

10.7Km    0     2023-11-06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충민로 317

강변 오토캠핑장은 충북 괴산군 괴산읍에 자리 잡고 있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약 7㎞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임꺽정로와 충민로를 거치면 닿는다. 소요시간은 약 10분 정도. 이곳은 ‘강변 캠핑장&민박’으로 표시되기도 하는데, 속리산 부근에서 발원해 남한강에 합류하는 달천을 배경으로 조성됐다. 덕분에 여름철이면 물놀이를 겸한 캠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일반 캠핑장 50면을 마련했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6m, 가로 6m 세로 8m, 가로 6m 세로 10m로 세 종류가 있다. 예약은 전화와 온라인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캠핑장 인근에 산막이옛길, 쌍곡계곡 등이 있어 손쉽게 연계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캠핑장 내에 음식점도 운영하고 있어 멀리까지 발품 팔 필요가 없다.

탄금호 야영장

탄금호 야영장

11.1Km    0     2024-06-25

충청북도 충주시 오미기2길 62-1

탄금호 야영장은 충북 충주시 금가면 오석리에 있다. 충주시청을 기점으로 10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로 탄금대로와 서부순환대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루어진 일반캠핑 사이트 17개가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 크기는 모두 가로 5m 세로 8m다. 카라반과 개인 트레일러도 입장할 수 있다. 주중에는 목요일과 금요일에만 문을 열고, 주말에는 항상 영업한다. 주변에 중앙탑사적공원, 임페리얼레이크CC가 있어 연계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충주 활옥동굴

충주 활옥동굴

11.3Km    28     2024-04-12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안길 26

1922년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국내 유일 활석 광산으로 기록상 57km, 비공식 87km에 이르며 지하 수직고는 711m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이 가운데 57km 중에서 2.5km를 관광지로 개발해 빛 조형물, 공연장, 건강세러피 등을 조성했다. LED 네온과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빛으로 오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연중 11~15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암반수가 고여 만들어진 호수에서 카약을 타고 동굴 내부를 볼 수 있는 체험도 각광을 받고 있다. 1900년 발견되고 일제강점기(1922년)에 개발을 시작한 국내 유일의 백옥·활석·백운석 광산이다. 조선 시대 충주에서 채굴한 활석이 왕실 약재로 사용됐다고 한다. 활석은 지금도 활용도가 높다. 순도가 높은 활석은 화장품 원료와 베이비파우더로, 순도가 낮은 활석은 윤활제와 구두약, 세면도구 등 생활용품으로 쓰인다.

고산 9경

고산 9경

11.4Km    26585     2024-08-26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제월리

괴산읍에서 수안보로 가는 19번 국도를 따라 4km쯤 가면 속리산에서 발원해 남한강의 상류와 합쳐지는 달천 양측 기슭에 있는 9개의 명승지이다. 고산은 넓은 들판 가운데 솟은 산으로 달천이 태극 모양으로 감싸며 흐르고 있다. 고산정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면 멀리는 속리산에서 발원한 푸른 물이 정자 밑을 돌아 흐르고 남으로는 작은 봉우리들이 마치 말을 탄 수천의 군사가 진을 친 듯하다. 조선 선조 때 충청도 관찰사로 온 유근이 이곳에 만송정과 고산정사를 지은 뒤, 광해군 때 혼탁한 정치를 피해 이곳에 은거할 무렵 고산 9경을 정하였다고 한다. 제1경은 만송정, 제2경은 황니판, 제3경은 관어대, 제4경은 은병암, 제5경은 제월대, 제6경은 창벽, 제7경은 영객령, 제8경은 영화담, 제9경은 고산정사이다. 제1경 고산정은 조선 선조 때의 명현 서경 유근이 충청 관찰사로 있을 때인 1596년에 창건하였으며 만송정이라 하였다. 광해군 때 어지러운 정치를 피해 고향에 돌아와 이곳에 머물면서 고산정이라 개칭하였다. 선조 때 명나라 학자 주지번이 썼다는 [은병] 두 글자가 새겨져 있다. 1978년 10월 27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제3경 관어대는 영화담 위에 있으며 바위 절벽 아래서 내려다보면 한가롭게 놀고 있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세속을 떠난 신선처럼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제4경 은병암은 제월대에서 강을 따라 조금 내려가면 푸른 강물이 S자로 크게 굽이치는 절벽과 절벽에 연이은 큰 바위들이 강물에 반쯤 드리워져 있어 절경을 이루고 있는데 이 바위를 은병암이라 한다. 제5경 제월대는 고산정이 있는 부분의 절벽 부분을 지칭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강줄기 양편에 흩어진 일련의 경승지를 통칭한다. 제8경 영화담은 고산정 아래로 속리산으로부터 흐르는 푸른 물이 여울 소리를 내며 유유히 흘러와 정자 밑에서 머물러 못을 이루는 곳이다. 푸른 연못처럼 평온하고 많은 물고기들이 노닐고 있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봄에 진달래꽃이 피면 꽃 그림자가 물에 비쳐서 산 그림을 펼쳐 놓은 것처럼 아름다우며 봄부터 가을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제9경 고산정사는 고산정에 걸려 있는 고산정이란 글을 말하며 숙종 때 편찬된 《괴산군읍지》에 의하면 1695년(숙종 21)에 화재로 소실되었다고 한다. 주변에 충민사, 속리산국립공원, 쌍곡계곡, 괴강유원지, 각연사, 괴산호, 선유동구곡, 화양구곡, 미선나무자생지, 조령산자연휴양림, 공림사, 갈론계곡, 수옥정관광지 등 문화유적지와 관광지가 많다.

충주 김생사지

충주 김생사지

11.4Km    15956     2024-08-19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김생로 325

김생사지는 신라의 명필인 김생(711∼791)이 만년에 창건한 사찰터이다. 김생은 성덕왕 10년(711)에 가난하고 미천한 가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글씨에 능하였고 원성왕 7년(791) 80세까지 붓잡기를 쉬지 않았다. 이 사지는 주변에 장대석이 많고 석탑재와 기와조각, 도자기조각이 산재해 있어 이곳을 ‘와당밭’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와전류(瓦塼類)가 많이 출토되었다. 김생사지는 『수산집』의 김생사중수기(金生寺重修記)와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을 통하여 북진애(北津崖)-예성(蘂城)의 북쪽나루- 즉 현 위치의 김생사에서 두타행(頭陀行)을 닦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년 전까지 있었던 고와가(古瓦家)의 본체 용마루에서 ‘건륭을미(乾隆乙未-1775)’ 망와 4점과 ‘성상오십일년을미 충청도 충주’의 암기와가 발견되었다. 수습된 유물로 보아 신라시대에 창건되어 고려시대에 크게 번창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근래까지 조선시대 고가터가 남아 있으며 1979년 당시 두 채의 건물이 ‘ㄷ’ 형태로 있었다. 절터의 서쪽 강가에는 김생이 쌓았다는 김생제방(金生堤防)이 있는데 이 제방은 강물에 의한 토량 침식을 예방, 사지의 평탄대지를 조성하기 위해 자연석으로 쌓았던 것으로 40∼50cm 정도의 길이에 높이 3∼4m 규모로 남아 있으나 현재는 충주댐 건설로 물에 잠겨 자취를 찾기 힘들다.

괴산 고산정 및 제월대

11.4Km    18144     2024-06-17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제월리

고산정은 달천변의 경승지를 일컫는 고산9경의 하나인 제월대 옆에 자리하고 있는 정자이다. 충북에서 가장 오래된 정자로 알려져 있으며 1978년 10월 27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고산9경 중 제1경 고산정은 1596년(선조 29)에 당시 충청도관찰사였던 유근이 이곳의 풍광을 사랑하여 만송정과 고산정사를 짓고 광해군 때 낙향하여 이곳에 은거하였다. 숙종조에 편찬된 괴산군읍지에 고산정사가 1695(숙종 21년)에 화재로 전소되었다고 했으며, 이후의 기록에 고산정사의 재건과 관련된 언급이 없어 지금 고산정이라 부르는 건물은 만송정을 개칭한 것으로 보인다. 건물은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에 팔작지붕을 올린 단층 정자로 마룻바닥을 따라 평난간을 둘렀다. 처마 밑에는 이원이 쓴 孤山亭 현판이 걸려 있다. 안에는 명나라 사신이었던 주지번이 1606년(선조 39)에 쓴 호산승집, 웅화가 1609년(광해군 1)에 쓴 고산정사기 등의 편액이 있다. 고산정사기는 명문으로 이름이 높다. 제5경 제월대는 고산정이 있는 부분의 절벽 부분을 지칭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강줄기 양편에 흩어진 일련의 경승지를 통칭한다. 달천강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을 자랑하는 곳이다. 바로 아래쪽의 달천은 여름철 유원지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가까운 곳에 소설가 벽초 홍명희 선생의 제월리 생가와 문학비가 자리하고 있다.

누암리신라고분군

누암리신라고분군

11.4Km    0     2024-08-19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루암리 산41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누암리에 석실로 만들어진 총 234기의 고대 무덤이 다량으로 발굴된 사적지이다. 고분은 대부분 도굴된 상태였지만, 짧은 굽다리접시, 바리, 합, 항아리 등 토기와 철기, 금동제 귀고리 등이 출토됐다. 금동제 귀고리 같은 유물들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사람들의 무덤이라 추정하고 있다. 천장 높이는 190cm 내외이다. 한강 유역을 점령한 진흥왕은 신라의 귀족과 부호들을 충주로 이주시켰다. 영토 확장을 위한 거점 지역으로 충주를 선택한 것이다. 당시 충주로 옮겨온 신라 사람들이 충주 누암리 고분군의 주인들이다. 누암리 고분군은 경주의 대릉원에서 볼 수 있는 크기는 아니지만, 보통 무덤보다 훨씬 큰 고분이 많다. 사적 제453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