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파인밸리리조트 비계산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거창파인밸리리조트 비계산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거창파인밸리리조트 비계산가든

12.3 Km    16989     2023-10-10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녹동3길 227
055-941-1296

거창파인밸리리조트 내에 있는 비계산가든은 고급풍의 한식전문점으로 꽃등심이 주메뉴다. 꽃등심은 거창 청정지역에서 공급받는 플러스급 한우를 사용하고 있다. 육질이 부드러워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꽃등심 외에 염소불고기, 오리요리, 토종닭요리 등 다양한 한식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거창향교

1.2 Km    2137     2024-02-14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성산길 34

1415년(태종 15)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1415년에 대성전을 설립하고 1572년에 현감 서의(徐誼)가 중건하였으며, 1574년에는 현감 장문한(張文翰)이 명륜당을 건립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23년에 대성전을 중건하고 1714년에는 현감 김시빈(金始鑌)이 대성전 앞에 춘풍루(春風樓)를 건립하였다. 1748년에 도유사(都有司) 김천분이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고 1809년에 도유사 이상조(李尙朝)가 중건하였다. 1840년에 도유사 이준옥(李埈玉)과 재임(齋任) 변윤석(卞允錫)·어재의(魚在誼) 등이 협의하여 동재(東齋)와 서재(西齋)를 중수하였으며, 1799년에는 부사 이성(李性)이 동무(東廡)와 서무(西廡)를 중수하였다. 그 뒤 1948년 군정법령에 의해 향교의 재산이 향교재단으로 귀속되고 1950년의 농지개혁법으로 전답이 분배되어 계속 황폐해지다가 1974년 향교직제에 따라 중건 및 보수가 시작되어 1976년 전면 복원되었다. 춘풍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목조기와이고,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며, 동재와 서재는 각각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여러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오례사

12.6 Km    1039     2023-11-22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오례길 127-3

거창 오례사는 백촌 김문기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사당으로, 선생의 후손이 세웠으며, 1876년에 강당인 추원재를 건립하였다. 1994년에 크게 보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김문기 선생은 과거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나, 사육신과 함께 단종 복위를 꾀한 사건으로 처형당했다. 그 뒤에 복관되었고, 1757년에 충의란 시호가 내려졌다. 오례사는 매봉산의 동쪽 구릉의 남 사면부에 동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경사면 높은 곳에 사당 영역을 두고, 낮은 곳에 강당 영역을 직렬로 배치하였다. 사당인 오례사와 맞은편에 내삼문이 있다. 오례사는 정면 3칸, 측면 1.5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이고, 평면은 정면에 툇간을 두고 후면에 통 칸 마루방을 배치한 형태이다. 공포 형식은 2익공 형식이고, 상부 가구는 도리가 세 개인 3량가이며 단청이 시문 되어 있다. 추원재는 정면 4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고, 평면은 중앙에 마루 2칸을 두고, 좌우에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1칸을 두었다. 공포는 소로수장집이며, 상부 가구는 도리가 다섯 개인 5량가이다. 대문채는 충의문으로 정면 3칸의 솟을대문이다. 지금 오례사는 사당뿐만 아니라, 강당과 대문채를 갖추어 서원으로 발전하였다.

거창 솔향기돌담마을

12.9 Km    2474     2023-11-20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3길 20

솔향기돌담마을은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에 있으며, 연안 이씨 집성촌으로 전통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마을 어귀에는 300그루의 홍송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솔숲 사이로 난 구불구불한 길을 걸으면 한여름에도 짙은 그늘이 드리우고 진한 솔 향기가 느껴진다.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된 영은고택과 이씨 고가뿐만 아니라 90호나 되는 마을의 집 대부분이 돌담으로 싸여 있어 시골의 정취를 자아낸다. 덕유산국립공원, 가야산국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에 둘러싸여 있는 마을로 멋진 절경을 자랑하며, 소백산맥의 영향을 받아 분지가 발달해 있다. 고도가 높은 해발 200m 내륙 산간 분지로 대륙성 기후의 영향으로 달콤하고 맛있는 사과와 포도를 특산물로 재배하는 마을이다.

산앤호반 캠핑장

산앤호반 캠핑장

12.9 Km    0     2024-06-21

경상남도 합천군 서부로 4107-4

산앤호반 캠핑장은 경남 합천군 봉산면 봉계리에 자리 잡았다. 합천군청을 기점으로 2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영서로와 서부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합천호 인근에 위치한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면과 파쇄석이 깔린 일반캠핑 사이트 25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2m 세로 11m 등 대부분 널찍해 대형 텐트를 설치하기에 무리가 없다. 관리소 겸 매점에서는 간단한 먹거리와 장작 등을 판다. 주변에는 황매산군립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을 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거창 농산리 석조여래입상

12.9 Km    15223     2024-06-18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

거창 농산리의 낮은 야산 기슭에 있는 이 석불은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불상 양식을 따르고 있다. 입불상으로 자연석을 적당히 다듬어 윗면에 두 발을 새겨 놓은 1매의 대석과, 대석에 꽂아 세울 수 있도록 한 돌에 광배를 함께 조성한 불신 등 두 개의 돌로 구성되었다. 신체에 비하여 다소 머리 부분이 큰데, 얼굴이 부분적으로 손상되었지만 전체적으로 후덕한 느낌을 준다. 양어깨를 덮어 내린 통견의 법의는 가슴에서 U자형 옷주름을 이루다 잘록한 허리 부분으로부터 Y자형으로 갈라져 양 대퇴부에서 대칭적인 의문을 이루는 이른바 우전왕(Udyana王)식 옷주름의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은 형태는 통일신라 700년 전후 추정의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사암제불입상을 비롯하여 719년명 감산사상, 730년~760년 경 추정의 경주 굴불사지 사면석불 남면 불입상 등 8세기 이후 불상들에서 나타나는 양식적 특징으로 이 불상의 조성시기를 추정하게 해 준다. 두 발은 불신과 별도로 대석 위에 조각되어 있는데 마멸과 손상이 심하여 왼쪽 발가락 일부만 형태를 유지할 뿐이다. 우측 상단부가 깨어져 나간 광배는 불신과 한 돌로 이루어진 배 모양의 주형거신광으로 어느 정도의 형태는 유지하고 있으나 화염문 등 구체적인 문양 표현은 알 수 없다. 비록 부분적인 파손이 있으나 이 불상은 야산의 구릉에서 원위치를 지키고 있는 귀중한 불상으로 규모가 비교적 크고 정제된 조각수법을 보여주고 있으며 비슷한 예가 많지 않은 점에서 가치가 있다.

웅양면 동호마을

웅양면 동호마을

12.9 Km    2     2023-10-12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3길 2-3

솔향기 돌담마을로도 불리는 동호마을은 삼한시대부터 옛 터라고 하며 웅양면의 남북으로 흐르는 미수천의 동쪽에 자리하였다고 하여 봉변리로 칭하였으나 19세기 초 순조 때 이곳에 살던 진사 이지유의 호를 따 동호리라 부르게 되었다. 경남의 다른 지역보다 고도가 높은 해발 200m의 산간 분지로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달콤하고 맛있는 사과와 포도를 재배하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해마다 포도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22호인 거창 동호리 이 씨 고가가 있고 마을 입구에는 제15회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동호 숲이 있다.

거창 동호리 이씨고가

13.0 Km    15296     2023-12-08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1길 217

거창 동호리 이씨고가는 1810년에 이진악 선생이 지은 주택으로, 조부인 이지유의 호를 따서 동호재라 하였다. 동호마을의 안쪽에 완만한 경사지에 남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안쪽 높은 곳에 안채 영역을 두고 낮은 곳에 사랑채 영역을 직렬로 배치하였다. 안채 영역은 서향한 안채가 있고, 우측 방앗간 채와 안채의 맞은편에는 곳간채를 튼[ㄷ] 자형으로 배치하고 있고, 안채의 좌측에는 별도의 텃밭을 두었다.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좌측부터 정지, 툇마루가 딸린 안방 마루 2칸,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1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 영역은 큰 사랑채와 중사랑채가 나란하게 남향하고 있으며, 사랑채 맞은편에는 대문채가 배치되어 있다. 큰 사랑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중앙에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을 두고 좌우에 마루 1칸과 온돌방 1칸으로 구성된 실을 배치해 평면에서 보면 중앙의 온돌방이 돌출된 것처럼 보인다. 좌측 온돌방은 위패를 봉안한 가묘 방이며, 우측 온돌방은 상례 시에 빈소 방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미녀산(미녀봉)

13.0 Km    16978     2024-04-23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2길
055-940-3470

미녀산은(930m)은 미녀가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누워 있는 형상처럼 보여 미녀산이라고 불린다. 봉우리들이 빚어낸 산세는 여자의 긴 머리와 또렷한 얼굴 윤곽선, 볼록한 가슴과 배의 모양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산속에는 선돌, 음양석, 여자의 신체 중 은밀한 부분을 가리키는 양물샘 등이 있어 산 전체에 자연숭배의 사상이 스며 있음을 알 수 있다. 미녀산에는 두 가지 전설이 있다. 옛날 바다였던 이곳에 장군이 탄 나룻배가 표류하자 옥황상제가 딸을 지상으로 보내 구하고자 했다. 장군은 딸과 사랑하게 되었고, 그런 딸을 보고 노한 옥황상제는 너희 둘은 영원히 산으로 형상화해 누워 있으라는 형벌을 내렸다고 한다. 다른 한 전설은 예쁜 처녀가 어머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 미녀산에만 있는 약초를 캐기 위해 왔다 뱀에 물려 죽자 가련히 여긴 산신이 죽은 처녀의 모습대로 만든 산이 미녀봉이라 한다. 미녀산 인근에는 오도산자연휴양림, 합천호가 있으며, 광주대구고속도로가 옆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기백산

기백산

13.1 Km    39059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기백산(1331m)은 함양과 거창군의 경계를 이루며 일명 지우산이라고도 불린다. 기백산 주위에는 지우천이 흘러 계곡을 이루고, 크고 작은 암반과 소가 많아 수량도 풍부하다. 기백산으로 오르는 주요 등산 코스 주변에는 용추사와 용추계곡, 용추폭포 등이 있고, 심원정 일대는 바위와 노송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기백산은 크고 작은 계곡과 중간중간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많으며, 심원정에서 용추폭포에 이르기까지 주위의 기암괴석과 함께 산세가 웅장하며, 정상에서 금원산까지의 3km 정도에 달하는 능선의 억새 풀밭은 장관이다. 기백산으로 올라가는 등산길은 안의 용추사 일주문에서 북쪽 능선을 타고 기백산 정상에 이르는 길이 대표적이다. 하산길은 금원산으로 가서, 금원산에서 수망령을 거쳐 용추계곡으로 내려가는 것이 산행으로서는 바람직하지만, 금원산까지의 거리가 3km를 훨씬 넘고 금원산을 지나 유안청 계곡으로 내려서는 코스는 꽤 돌아가는 코스이며, 시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능선 좌우에 있는 여러 개의 하산 코스 중 선택하여 하산하면 된다. 1983년 함양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용추계곡 상류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