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사(합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사(합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창의사(합천)

18.1 Km    3859     2023-11-17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합천호수로 258-1

창의사는 임진왜란 때의 합천 지역 의병사를 재조명하고, 합천에서 정예병 3천 명으로 의병을 모아 왜적을 격퇴하고 팔만대장경판을 보존했던 의병대장·영의정 내암 정인홍(來庵 鄭仁弘, 1536~1623)을 비롯한 의병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세운 곳으로 합천군이 사업비 61억 원을 투입해 건립, 2001년 5월 10일 개관하였다. 합천군 대병면 성리 합천호 옆의 산비탈에 자리 잡고 있는 창의사에는 사당(창의사), 유물관, 강당(경의당), 기념탑, 외삼문, 내삼문, 사주문 등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입구에 합천임란창의기념탑이라고 적힌 탑이 우뚝 서 있고, 기념탑 하단 세 모서리에는 죽창·괭이·삽·쇠스랑 등을 든 농민의병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다. 숭인문이라는 현판이 걸린 외삼문을 통과하면 왼편으로 사적비 1기와 사주문(천례문)이 있고, 오른편으로 연못과 또 하나의 사주문(양지문)이 있으며, 유물관과 교육공간으로 쓰이는 강당 건물인 경의당이 위치하고 있다. 유물관에는 임진왜란 시기의 의병투쟁사와 합천의병사에 관련된 해설과 임진왜란 당시의 유물 30여 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충의문이라는 현판이 걸린 내삼문을 통과하면 의병장 정인홍과 의병 120인의 위패를 모신 사당 창의사가 있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18.1 Km    4307     2023-10-17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호반로 1353

임진왜란의 격전지이자 논개의 혼이 서린 남강은 선사 시대로부터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넓고 비옥한 충적지를 만들어주었고, 잉여 생산물과 옥을 교역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었다. 청동기시대 대평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풍요롭고 번성한 마을을 이루었다. 400 여동이 넘는 청동기시대 집터와 고도의 토목기술과 노동력이 집약된 최대 44,000㎡ 범위의 방어시설,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의 밭 유적을 발굴하였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상설전시장과 입체상영관, 야외전시장과 수변 산책로를 갖춘 전문박물관으로 청동기시대 번성한 대평 마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학계 자문을 거쳐 국내에서 최초로 발굴 현장과 생활상을 연계하여 재현한 전시를 제공하며, 약 300여 점의 진품 유물과 다양한 실감형 기술로 청동기시대 대평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합천댐 물 문화관

18.2 Km    2913     2024-06-07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합천호수로 197

합천군 대병면 회양리에 위치한 합천댐 물 문화관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우리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물의 소중함과 지구상의 물 부족의 심각성을 알리고, 합천 다목적댐의 시설 현황과 기능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설립했다. 낙동강 지류인 황강에 있는 합천 다목적댐은 1989년 12월에 준공됐으며, 규모는 높이 96m, 길이 472m의 콘크리트 중력식 댐이다. 저수량은 7억 9천만톤으로 우리나라 다목적댐 16개 중 6번째로 큰 규모이다. 2012년 7월 세계 최초로 저수지 수면을 활용한 수상 태양광 Solatus를 준공, 500kW 전력을 생산하여 상용화한 최초의 다목적 댐이기도 하다. 합천댐 물 문화관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확인할 수 있고, 물에 대한 정보와 댐의 시설 현황도 살펴볼 수 있다. 합천 다목적댐은 합천호 주변으로 악견산, 금성산, 허굴산 등 여러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수려한 경관 자랑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유점마을

유점마을

18.4 Km    0     2023-10-11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송하중태길 601

가파른 경사면을 따라 소박한 집들이 이어진 마을로, 산청과 하동의 경계에 자리한 마을이다. 마을이 위치한 이 고개를 산청 사람들은 중태재, 하동 사람들은 갈치재라 부른다. 1951년 한국전쟁 당시, 지리산 공비가 밤에 옥종 방면 양식을 뺏어오다 매복된 군인에게 사살당한 곳이다. 너무 많은 공비가 죽어 시체 썩는 냄새가 사방에 가득했다고 전한다. 자동차도 지날 수 없는 곳이었으나 1998년 송전 시설이 지어지면서 차도가 연결되었다. 소박한 민가들과 함께 임도와 옛길, 숲길을 만날 수 있다.

진주 대암초록마을

18.4 Km    45564     2023-08-31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진산로 1141

진주 대암초록마을은 집현면 대암리에 자리한 정보화 마을이다. 골짝, 들터, 굼바위, 무상골 등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의 젖줄인 먹골 저수지는 천수답 등 영농을 위한 마을 농업용수로 활용되고 있다. 이곳의 특산품은 배, 딸기, 고추 등이다. 마을 인근에는 천 년 고찰 응석사와 진주 최고봉인 집현산(해발 572m)을 병풍처럼 이어주는 등산로가 유명하다. 임진왜란 때 중국의 이여송이 조선의 팔명지를 끊은 것으로 유명한 숯고개가 있었는데, 서울에서 정승들이 쉬어 간 고개이기도 하다. 숯고개는 대암리와 냉정리 경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진주에서 합천으로 가는 큰길에 정수천을 건너가는 다리가 있었는데, 나무다리가 썩지 않게 하기 위해 숯을 구워 만들었다고 하여 숯다리라고 불렸다. 마을회관 뒤편에는 비륵샘이라 불리는 맑은 샘이 있다. 대암초록마을 정보 센터는 현재 폐교인 대암 초등학교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2층에는 초고속 통신망이 설치된 정보 센터를 비롯해 테마체험교실, 전시장, 카페가 들어서 있다. 1층에는 염색 체험,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장 한편에는 다양한 조류가 있는 조류 체험장이 있다. 운영 중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손두부 만들기, 염색 체험, 도자기 체험, 한국화 체험이 있다. 콩을 맷돌에 직접 간 후 끓여서 손두부를 만드는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구곡산

구곡산

18.4 Km    19267     2023-11-23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산청 구곡산은 글자 그대로 아홉 굽이가 있다고 하여 구곡산이라 하며, 지리산 황금 능선의 들머리로서 능선에 서면 지리산 천왕봉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인다. 천왕봉에 오르면 천왕봉이 보이지 않지만, 구곡산에 올라서면, 봄에는 철쭉 절경이 아름답고, 가을에는 단풍 절경이 산행을 후회 없게 만든다. 지리산 황금능선 코스는 새로운 산길이 뿜어내는 신선함과 영산이 주는 신령스러움이 한꺼번에 느껴지는 등산로이며, 천왕봉 밑까지 가깝게 다가서는 데다 무성한 산죽 구간을 탐험하듯 헤쳐가는 산행이 꽤 재미있다. 산행 기점은 진주에서 중산리 가는 길에 있는 산청군 시천면 원리 덕천서원(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 사적지) - 도솔암 - 헬기장 - 자연보호 입간판 - 구곡산 정상 - 황금 능선 - 국수봉 인근 - 중산리 주차장으로 하산한다. 소요 시간은 6시간가량으로, 무성한 산죽 군락이 가을이면 누렇게 변하여 황금 능선이란 이름이 붙은 산행 후반부는 조금 어려운 코스지만 나머지 코스는 무난하게 산행할 수 있다.

합천호

합천호

18.4 Km    39342     2023-06-29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합천호반로

합천읍에서 남서쪽으로 16km정도 지점에 있는 합천댐은 1988년 12월에 완공되었다. 7억 9천만 톤의 물을 담수할 수 있고 연간 234백만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합천에서 댐을 지나 거창까지 이어지는 호반도로는 춘천호나 충주호를 연상시키는 낭만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며, 깨끗하고 맑은 호수와 수려한 주변경관은 자동차 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매년 4월 초 벚꽃이 만개할 때 호반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좋다.

합천 사의정

18.5 Km    17110     2024-02-05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서부로 2551-3

손님이 묵고 가기 위한 숙소로 1922년 은진 송씨 문중에서 지었다. 원래는 현재 위치에서 남서쪽으로 1㎞ 정도 떨어진 유전리에 세워졌으나, 1985년 합천댐 건설로 지금 있는 자리에 옮겨 지었다. 건물은 앞면 4칸·옆면 3칸 규모의 2층 기와집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누각에는 둥근기둥(두리기둥)을 사용했으며, 사방으로 난간을 설치했다. 우물마루에 연등천장이며 마루 중앙에 정면 2칸, 측면 1칸의 온돌방이 딸려 있다. 정면의 방문은 이중으로 설치했는데 바깥쪽은 격자문이고, 안쪽은 아자문이며, 후면은 홑문의 격자문이다. 주위에 자연 소석과 흙을 섞어 높이 1.5m, 폭 50㎝의 담장을 쌓고 기와를 얹었다.

황계폭포

18.5 Km    28899     2024-06-18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황계2길 30

합천댐 남동쪽 허굴산에 있는 폭포이며, 허굴산 능선에서 발원한 계류가 모여 황계가 되어 황강으로 흘러든다. 폭포는 황강의 가장 상류부에 있다. 2단으로 되어 있고 높이는 20m쯤 되며, 합천8경 중 하나이다. 폭포의 이름은 황계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와 잘 어울리는 명소로 암벽이 폭포 주변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다. 20m 높이의 절벽 위에서 떨어지는 폭음은 뇌명과 같고, 수량은 다소 다르나 마를 때가 없어 한여름에도 더위를 잊게 한다고 전한다. 1단 폭포 밑은 명주실 한 꾸러미가 다 들어가도 닿지 않을 정도로 깊다 하여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옛 선비들은 황계폭포의 절경에 도취해 저 유명한 중국의 여산폭포에 비유하기도 하였다.

프로스트맥주협동조합 (망경동 에일맥주. 진주유등축제 흑맥주. 촉석루라거맥주. 진주석류에일맥주)

프로스트맥주협동조합 (망경동 에일맥주. 진주유등축제 흑맥주. 촉석루라거맥주. 진주석류에일맥주)

18.6 Km    1     2024-06-19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1706번길 212

명석면 비실마을 3만평에서 생산하는 연꽃, 연잎. 연근을 이용한 수제 맥주을 생산하여 수제맥주 만들기 체험과 함께 마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비실 마을에서 홉(Hop farming)을 직접 재배하고 그것을 맥주 양조장에서 양조하면 제품의신선함이 경쟁력이 될 수 있기에 로컬 크래프트 맥주와 신선한 맥주를 찾을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이 가능한 기업이다. 특히 홉을 수확하는 시기에 ‘홉 수확 체험’ 행사를 통해서 홉을 책이나 인터넷으로만 봤던 사람들에게 직접 수확하는 경험을 나누고 수확한 홉을 바로 양조장으로 가져가 수제맥주만들기체험도 가능한 곳이다. 이로 인해 관광객은 하루의 짧은 시간 동안 자연풍경이 가득한 곳에서 농업의 1차 산업과 2차 산업, 그리고 3차 산업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고 농업의 6차산업의 발전을 직접 리더하는 업체이다.(마을에서 맥주를 만들고 사람들은 로컬 크래프트 맥주를 찾아오니 이것이 바로 6차산업 관광) 또한 지역에서 소외 될수 있는 시골에서 수제맥주 제조, 유통, 판매를 위한 비실마을 청년 일자리창출과 주민고용 창출이 가능한 뜻이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프로스트 운영은 북카페를 통해 예약제로 소규모 모임도 가능하며, 음악과 맥주 한 잔,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여유있는 문화적인 공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