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적사(산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심적사(산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심적사(산청)

5.9 Km    20321     2024-06-16

경상남도 산청군 웅석봉로 495 심적사

산청읍 내리 웅석봉 아래에 있는 심적사는 경호강에서 시원하게 래프팅을 즐기는 풍경을 따라가다 보면 웅석봉 기슭에서 만날 수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며, 929년(경순왕 3)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창건자는 미상이고, 그 뒤의 역사는 전해지지 않는다. 추파 홍유스님의「산음심적암기」의 기록을 보면 광해군 2년(1610) 운일스님이 심적암을 창건한 이후 설암, 이암, 설봉스님 등이 중건과 중수를 거듭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6·25전쟁 때 사찰이 소실되자 동봉스님이 사찰의 16나한상을 삼봉산 동룡동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이곳이 지금의 심적정사가 되었고, 이때 모셔진 나한상은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 심적사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대로 심적정사에 봉안되었다. 1991년 심적사 복원 불사가 큰 염원으로 이루어지면서 오백나한상을 새로이 모시게 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 오백나한전, 요사채 등이 있다. 심적사의 중창과 관련하여 산청문화원에서 펴낸 『산청지명고』나 『산청향맥』을 보면, 신라 경순왕 3년(929)에 창건하여, 인조 7년(1630)에 중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사람들에 의해 전해지는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정확한 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산청향교

6.0 Km    1881     2023-11-17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중앙로59번길 20-5

산청읍에 위치한 산청향교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말까지 있었던 지방 교육기관으로 문묘공간인 대성전과 강학 공간인 명륜당 등의 건물이 있다. 향교의 배치는 자연경사를 따라 홍살문·욕기루·명륜당·내삼문·대성전을 거의 일직선상에 놓아 향교의 일반적인 배치 형식인 전학후묘 형식을 따르고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겹처마의 익공계 양식 건물로 각 주간에는 화려한 화반을 놓았다.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겹처마 도리 집으로 전면에는 모두 궁창판이 있는 삼분합의 세살문을 달고, 그 위로는 교살 창을 달았다. 명륜당 좌·우로는 동·서재가 있는데 동재는 양반들이 거처하던 곳이며, 서재는 서류를 보관하였던 곳이다. 산청향교는 전란으로 여러 차례 소실된 것을 영조 31년(1755년) 원래의 위치인 이곳에 재건하고, 그 뒤 여러 차례 중수를 거듭하였다.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산청문화원(문화의집)

산청문화원(문화의집)

6.0 Km    17558     2024-06-16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산엔청로 56

산청문화원은 1957년 3월 사설문화원으로 발족하였으며, 1965년 1월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고, 2016년 7월 신축 문화원으로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화원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정보와 문화 프로그램 습득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가 생활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정보공간이다. 문화학교 교실, 산청문화 회보 발간, 전국학생백일장, 전국한시백일장, 지리산 산신제, 산청군 농악경연 대회,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주관하고 있다.

수선사

수선사

6.1 Km    3     2024-07-23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154번길 102-23

수선사는 지리산 동남쪽 끝자락 마지막 봉우리인 웅석봉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소나무와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매우 소담한 절이다. 주지 여경 스님이 처음 이 절터와 인연이 되어 도량 창건의 원력을 세우고 기도하던 중 상서로운 금색 기운이 도량 전체를 감싸 안았다고 한다. 절 앞으로는 정수산과 마주하며, 황매산이 보이고 뒷산 능선 너머에 지리산 정상 천왕봉이 자리한 도량이다. 큰 절도 아니고 창건이 오래되지 않아 보물과 문화재는 없지만, 매우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주는 절이다. 108배 예불, 참선 명상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주요 체험 프로그램이다.

흙속에바람속에(민박식당)

흙속에바람속에(민박식당)

6.2 Km    0     2024-05-1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 854

흙속에 바람속에는 경남 산청군 단성면 청계리 일원의 지리산 둘레길 7코스에 위치해 있다. 2인 기준 최대 4인을 수용하는 한실 형태의 민박 2개 객실을 운영 중이다. 추가 요금을 내면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 메뉴로는 들깨 수제비, 파전 등이 있다. 전통차 등 각종 차를 파는 찻집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정원약초쌈밥 (정원쌈밥)

정원약초쌈밥 (정원쌈밥)

6.2 Km    1     2024-07-25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꽃봉산로91번길 18

산청읍 산청시장 근처에 있는 정원 약초 쌈밥은 쌈밥 전문식당이다. 각종 쌈 채소와 제육, 생선조림, 된장 뚝배기 등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약초 쌈밥정식’이 주메뉴로 철 따라 바뀌는 나물 등 각종 밑반찬이 잘 나오는 편이다. 산청군이 지정한 ‘착한 가격 업소’인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좌식 테이블이고 홀 외에 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산청은 조선 시대 명의인 허준과 류의태가 활동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테마파크가 있는 금서면 ‘동의보감촌’과 ‘산청 한의학 박물관’ 등이 가까워 함께 들러보기 좋다.

산청시장 (1, 6일)

6.2 Km    12314     2024-09-12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꽃봉산로91번길 23
055-970-6801~5

경상남도 산청군의 산청읍의 산청시장은 옛날 시골장의 푸근한 정취는 많이 사라졌으나 아직도 시골 아낙네나 할머니들이 남새밭에서 재배한 무공해작물(상추, 열무 등)이나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 약초, 버섯 등을 판매하기 위해 모이고 있다. 상설로 운영되며 매달 1일, 6일마다 장이 서고 있다.

해도담

해도담

6.2 Km    3     2022-11-11

경상남도 산청군 꽃봉산로91번길 31 해도담

경남 산청군에 있는 해도담식당은 김치찌개 맛집이다. 메인 메뉴인 흑돼지 김치찜은 아주 맵지도 달지도 않으면서도 개운하고 칼칼한 국물이 일품이다. 묵은지는 따로 2시간을 쪄낸 비법으로 먹기 좋게 부드럽다. 흑돼지 고기는 생고기를 익히는 방식인데도 살 부분이 퍽퍽하지 않고, 비계는 아삭하고 쫄깃하며 고소한 감칠맛이 난다. 김치찜에 있는 고기를 고추냉이와 백김치에 싸서 먹는 방법은 이색적이다. 넓은 내부에는 4인 테이블과 룸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벽면에는 지금까지 다녀갔던 손님들의 낙서가 가득하다. 가게 바로 앞에 산청시장 공영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무료 주차하면 된다. 수선사, 도시자연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사람과바다 래프팅

사람과바다 래프팅

6.3 Km    23182     2023-08-02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86번길 9-5
055-974-2000

‘경호강’은 최근 떠오르는 중부권 이남의 래프팅 명소이며, 국내에서 ‘동강’과 ‘내린천’을 제외하면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 지리산 자락과 별다른 오염권이 없어 쏘가리와 꺽지가 사철 잡힐 정도로 수질은 양호하고 길게 흐르는 풍경도 다양하다. 수량은 국내에선 강수량이 많은 지역으로서 짧고 긴 급류가 다양하며 급류 중간 수상 이벤트를 할 수 있는 넓고 잔잔한 구간도 형성된다. 장마철 수량은 내린천보다 좋으며 급류는 한국 최고라 자부한다.

산청 단계마을 옛 담장

산청 단계마을 옛 담장

6.4 Km    22480     2024-06-16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신등가회로 53-9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에 있는 옛 담장은 2006년 6월 19일 등록문화재 제260호로 지정되었고 세도가와 부농이 모여 살아 인물이 많이 난 마을로 알려진 단계마을에 자리잡고 있다. 담 높이는 2m 정도로 큰 돌만 이용하여 60~90cm 정도 메쌓기를 한 위에 좀 더 작은 돌과 진흙을 교대로 쌓아 올렸다. 담 위쪽에는 기와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넓고 평평한 돌을 담장 안팎으로 6~7cm 정도 내밀게 했다. 인근 관광명소로는 산청 산골 박물관, 월명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