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거기리 성황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거창 거기리 성황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거창 거기리 성황단

거창 거기리 성황단

.0M    15727     2024-08-01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거기리

성황단(서낭당)은 마을 입구나 고갯마루에 원추형으로 쌓아놓은 돌무더기로,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적인 기능을 한다. 거창 거기리 성황단은 거기천이 형성한 곡저평야의 평지에 조성되었는데, 높이 4.6m, 아래 둘레 24.3m로, 수많은 돌로 층층이 쌓아 올린 적석총 형태로 500년 전에 깃대봉의 용마가 아이와 함께 말 무덤으로 만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성황단은 경계의 표시이거나 위급할 때 무기로 쓰기 위해 만든 것이라는 설도 있지만, 종교적인 의미가 강했다. 돌무더기 옆에는 보통 신성시되는 나무나 장승이 함께 세워지는 경우가 많다. 서낭신을 모신 성황단은 신성한 영역이자 신앙의 장소였다. 그래서 그곳을 왕래하는 사람은 돌, 나무, 오색천 등 무엇이든지 놓고 지나갔다. 거창 거기리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이면 성황단에서 마을에서 공동으로 제사를 지낸다고 한다.

사과숲애

사과숲애

695.1M    0     2024-09-25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거기2길 124

사과와 미술로 만나는 색다른 체험여행 사과숲애는 치유농업을 진행하는 힐링팜으로서, 사과재배와 체험을 진행하는 카페컨셉의 사과체험농장이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사과 재배와 수확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사과 샌드위치 만들기와 나는야 사과 농부 체험이 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직접 사과를 따고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나는야 사과 농부 체험은 사과의 성장 과정을 배우고 사과씨앗으로 화분을 만드는 미술 체험이 결합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사과숲애는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는 농장으로, 방문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 역할도 하고 있다. 이 농장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 수확철에는 사과 따기 체험이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직접 딴 사과를 구매할 수 있어, 신선한 사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사과숲애는 단순한 농장 방문을 넘어 자연과 농업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종합적인 농촌 관광지이다.

삼산이수

2.3Km    12889     2023-11-14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내학길 35-4

삼산이수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다. 갈비를 하루 이상 물에 담갔다가 뜨거운 물로 여러 번 씻어내 핏기를 완전히 뺀다. 쇠고기에 많은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해 양파와 배를 갈아 갈비를 재워둔다. 가마솥은 솥이 두꺼워 천연 압력솥 역할을 한다. 그래야 갈비의 제맛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갈비는 반드시 가마솥에 삶는다. 또한 갈비를 비롯한 갈비찜이나 갈비탕에 들어가는 모든 식재료는 새벽에 경매된, 가장 신선한 것을 사용한다.

원동별미갈비찜

2.4Km    20444     2024-09-11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변원동길 14
055-942-1850

바닷가에 가면 당연히 해산물요리가 맛이 있듯이 한우가 좋은 곳을 가면 당연히 고기 맛이 좋은 법. 덕유산과 가야산을 끼고 있는 거창에 가면 ‘소갈비탕’으로 유명한 원동마을이 있다. 그리고, 그 마을 여러 식당들 중에 ‘갈비찜’으로 또 한 번 유명한 곳이 있는데, 바로 이집이다. 직접 농사 지은 식재료에 품질 좋은 한우, 거기다 2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환상의 양념맛까지. 맛을 내는 요소들을 두루갖춘 진정한 맛집중의 하나다. 1996년 한국문화전통보존회에서 전통문화명인장을 수여 받은 곳으로 거창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할 곳이 분명하다.

보해산(금귀봉)

보해산(금귀봉)

3.1Km    16764     2024-08-01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가북로
055-940-3470

거창군 주상면에 터를 닦은 보해산은 명산의 고장 거창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진주이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우거진 수림과 거창을 둘러싼 산세를 향해 펼쳐진 탁 트인 조망, 깎아지른 암벽들의 풍경이 보해산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다. 산딸기와 취나물이 지천인 등산로를 따라 능선에 올라서면, 여러 군데의 전망 포인트가 눈에 들어오고, 거창의 산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풍경의 파노라마를 보고 걸을 수 있다. 보해산 정상을 넘어서면서 울퉁불퉁한 바윗길과 깎아지른 절벽 위 전망대가 수없이 이어진다. 가파른 바위로 된 하산길을 내려와서 능선에 접어들면, 왼쪽으로 올려다보이는 보해산 암벽지대의 장관은 모든 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절경을 보여준다. 산행 경로는 남산 1구 마을 입구(기점) - 묵은터 - 묵은터소류지 - 헬기장 - 보해산 정상 - 암벽지대를 거쳐 가북면 용산리 용산마을로 하산하면 된다. 거창에는 우두산, 장군봉, 금원산, 월여산, 기백산, 북덕유산, 양각산, 삼봉산 등 등산하기 좋은 명산이 많이 있다.

자연드림치유농장

4.1Km    0     2024-07-25

경상남도 거창군 동변3길 357

자연드림 치유농장은 덕유산 자락 조용한 산속 해발 300m에 위치해 있으며, 치유 산책길, 허브 정원, 야생화 정원 등으로 10,000평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 조용한 산속에서 나만의 쉼 공간을 가질 수 있다. 자연 치유 운영 프로그램은 당일 치유 프로그램, 치유 숙박 프로그램, 전문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야외 치유 활동으로는 밤하늘 별 보기, 불 멍, 맨발로 걷기, 이슬 밟기, 멍 때리기 등이 있다. 또한, 치유음식은 퍼머컬처 농법의 장생도라지를 활용한 치유 음식 만들기, 장생도라지(10년근), 유실수 수확 등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다. 치유 숙박 시설은 온돌방 3, 화장실 겸 샤워실 2, 거실, 주방, 치유 과학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유 음식은 만들기 체험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치유 산책과 편안한 쉼을 위한 쉼터, 원기 회복을 위한 야외 화덕과 바비큐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함을 더해줄 크나이프 물 치유장(물 놀이장), 냉족욕, 냉욕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거창 둔마리 벽화 고분

4.5Km    18785     2024-05-03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촌1길

금귀봉(827m)의 동남쪽으로 뻗어있는 산등성이에 자리 잡고 있는 무덤으로 이 일대는 석장골 또는 재궁골이라 불리던 곳이다. 고분의 모양은 능선 상의 좁은 평지 위에 방형으로 지대석을 설치하고 그 위에 호석을 올려놓고 봉토를 쌓은 방형호석 형태이다. 석축의 동쪽, 서쪽에 2구의 석인이 있는데 동쪽 석인은 높이 232㎝로 두관)을 착용한 문인석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한 형상이다. 서쪽의 석인은 가슴 윗부분이 절단되고 하반신만 남아 있으나 동편과 비슷한 형태로 보인다. 근처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일반인들의 무덤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며, 둔마리고분은 발견 당시에는 파괴가 심하였으나 지금은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되었다. 무덤 내부 구조는 상자형 쌍돌덧널로 먼저 땅을 판 후 판석으로 벽을 두르고 그 안에 덧널을 설치한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으로 서쪽에 있던 덧널에는 나무로 만든 널이 1개가 들어 있었으며 동쪽 돌덧널은 비어 있었다고 한다. 양쪽 돌덧널 모두 벽면에 회칠을 하고 흑·녹·갈색으로 인물을 그린 벽화가 있고, 동쪽 돌덧널의 동쪽 벽에는 선녀 6명의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북쪽 벽에 글자가 희미하게 나타나 있다. 서쪽 돌덧널의 서쪽 벽에는 여자 2명, 남자 1명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벽화의 내용은 악기 연주 그림으로 붓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생기가 있으며, 불교의 사상이 중심이 되면서 도교의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개성 근처의 법당방에서 발견된 벽화와 함께 몇 안 되는 가치 있는 고려 벽화무덤으로, 둔마리 고분 벽화는 피장자의 신분 등을 알 수 없는 점이 아쉬우나 그 당시 회화사 및 복식연구에 귀중한 유적으로 1971년 발견되어 그 이듬해 발굴조사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거창은행나무길

거창은행나무길

4.6Km    0     2024-06-18

경상남도 거창군 의동1길 36

거창 학리 의동 마을 입구에 있는 은행나무길은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황금길을 만들어 가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관광 사진 공모전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그리 길지 않은 거리지만 여러 그루의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은행 나뭇잎이 황금빛 길을 만들어 멋진 장관을 이룬다. 해마다 가을이면 많은 인파가 이곳으로 몰려든다. 은행나무 길 포토존으로는 오래된 건물 지붕 위에 은행 나뭇잎이 쌓여있는 창고가 적격이다. 차로 10분 거리에 거창 사과테마파크 전시관도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거창 동호리 이씨고가

4.9Km    15296     2024-08-07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1길 217

거창 동호리 이씨고가는 1810년에 이진악 선생이 지은 주택으로, 조부인 이지유의 호를 따서 동호재라 하였다. 동호마을의 안쪽에 완만한 경사지에 남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안쪽 높은 곳에 안채 영역을 두고 낮은 곳에 사랑채 영역을 직렬로 배치하였다. 안채 영역은 서향한 안채가 있고, 우측 방앗간 채와 안채의 맞은편에는 곳간채를 튼[ㄷ] 자형으로 배치하고 있고, 안채의 좌측에는 별도의 텃밭을 두었다.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좌측부터 정지, 툇마루가 딸린 안방 마루 2칸,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1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 영역은 큰 사랑채와 중사랑채가 나란하게 남향하고 있으며, 사랑채 맞은편에는 대문채가 배치되어 있다. 큰 사랑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중앙에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을 두고 좌우에 마루 1칸과 온돌방 1칸으로 구성된 실을 배치해 평면에서 보면 중앙의 온돌방이 돌출된 것처럼 보인다. 좌측 온돌방은 위패를 봉안한 가묘 방이며, 우측 온돌방은 상례 시에 빈소 방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거창 솔향기돌담마을

거창 솔향기돌담마을

4.9Km    2472     2024-09-25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3길 20

솔향기 돌담마을은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에 위치하고 있다. 동호리(東湖里)는 삼한시대부터 옛터라고 하며, 웅양면 남북으로 흐르는 미수천의 동쪽에 자리하였다고 하여 동변리로 칭하였으나, 19세기 초, 순조 때 이곳에 살전 진사 이지유의 호를 따 동호리라 부르게 되었다. 또한 연안 이씨 집성촌으로 전통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경상남도 서북부 끝에 위치해 있어 덕유산국립공원, 가야산 국립공원, 지리산 국립공원에 둘러싸여 멋진 절경을 자랑한다. 소백산맥의 영향을 받아 전형적인 분지가 발달해 있으며, 경남의 다른 지역보다 고도가 높은 해발 200m 내륙 산간 분지로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달콤하고 맛있는 사과와 포도를 재배하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나는야 꼬마 선비화가 옛 그림 체험, 전통염색체험, 고택탐방, 전통떡매치 등 전통체험과 포도따기, 사과따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