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민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양구군민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양구군민공원

양구군민공원

11.7Km    52     2024-02-2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양남로7번길 13

양구읍 중심지인 양구군민회관은 대단히 큰 공원은 아니다. 자잘한 벤치들과 시원해 보이는 인공폭포가 잠깐 앉아서 쉬기 좋은 곳이다. 그러나 비봉 전망 타워는 보기부터가 멋스럽다. 총 4층으로 있는 탑은 2~4층 전체가 유리로 되어 멋진 외관을 갖추고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4층은 양구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었다. 탁 트인 작은 도시의 한적한 풍경의 아기자기함은 서울의 전망대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3층은 앤티크로 꾸며진 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또 비봉공원 방향의 경찰서~송죽장 구간에는 노후 건물 대신 소나무를 비롯한 21종에 달하는 각종 수목 300그루와 관목 7400여 그루, 초화류와 잔디밭으로 조성됐으며, 공원 앞의 교차로도 기존 Y자형에서 원형으로 설치돼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더욱이 이곳에 시가지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는 양구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전망된다.

양구 해시계

양구 해시계

11.7Km    4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중앙길 53

양구군의 해시계는 무청시레기와 산나물이 넘치는 중앙시장근처에 있다. 차없는 거리가 진행되고 있어 한적하게 볼 수 있다. 문처럼 이루고 있는 해시계는 모습부터 비범하다. 시반 안에 걸쳐 있는 영침부분은 2kg이 넘는 순금과 2.3kg의 18K 금도금으로 되어있으며, 받침대 등에 사용된 청동은 무려 8.5톤에 이른다. 이 앙부일구는 총 높이 7m70cm, 총 지름 4m73cm, 총 무게 18톤으로 한국기록에 공식 등록되었다. 해시계는 세계 기네스북 기록으로 공식 인증되어 양구군의 새 랜드마크로 공식 자리매김 했다. 인구 2만 4천명의 작은 산골 도시 양구는 사실 전쟁 전에는 북쪽땅으로 구분되어 있었다고 한다. 분단선을 경계로 남한의 최 북단 도시가 된 양구의 중앙로는 '아름답고 걷고 싶은 거리'를 표방하고 있으므로, 남북의 감회를 생각하며 걸어보자.

양구장 / 양구 중앙시장 (5,10일)

11.8Km    13317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중앙길 68

양구의 유일한 시장인 양구중앙시장은 도시의 중심에 자리 잡은 상설시장이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꿀, 곰취, 시래기 등의 특산물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류, 식료품과 공산품 등이 거래되며 양구 지역의 중심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 일제의 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 9개의 장이 개설되었지만 1970년대에 양구중앙시장과 오일장만 남기고 모두 사라졌다. 이는 해방 이후 양구 지역이 대부분 북한으로 편입되었다가 한국전쟁 이후 되찾은 역사적인 배경과 관련이 있다. 전쟁의 참화를 겪은 데다 오랫동안 군사 지역이었던 탓에 시장 경제가 성장할 동력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대에는 인근에 군사시설이 많아 면회객들이 끊이지 않고 양구를 찾고 있고, 양구의 하나뿐인 시장과 오일장을 보기 위해 멀리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많이 늘고 있다. 양구의 특산물은 곰취와 시래기, 버섯 등이며 특히 곰취는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인근 관광지로는 두타연, 펀치볼, 박수근미술관, 국토정중앙천문대 등이 있다. 양구오일장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내려오는 오일장으로 지금까지도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몰려드는 전래 장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펀치볼의 청정채소를 비롯하여 대암산 기슭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곰취, 더덕, 도라지, 고사리 등 자연 산채를 구매할 수 있으며 동해안으로부터 반입되는 어류 등 전국 각지의 특산물들이 거래되고 있다.

광치막국수

12.0Km    15453     2024-08-2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남동로 34-7
033-481-4095

양구 광치 고개 근처에 자리 잡은 광치막국수는 강원도의 대표 음식인 막국수 등 청정지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인이 직접 채소 등 다양한 식재료를 재배하여 보다 신선함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국토 정중앙 천문대가 인접해 있고 인제, 속초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양구 관광은 물론 동해안의 관광까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점을 갖춘 곳이기도 하다.

광치계곡

광치계곡

12.5Km    54     2024-02-2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남면

양구의 명산, 대암산 자락 광치계곡은 등산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산을 타는 내내 서늘함과 청청함을 등산객들에게 선사한다. 넓지 않은 좁은 길을 따라 흐르는 계곡의 수량은 비록 많지는 않지만 깊게 이어져 있으며 계곡 초입에는 민박집 등 여러가지 휴양시설이 갖춰져 있어 산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물가 근처의 토속음식을 파는 작은 음식점들이 또 하나의 재미로 이곳에서 맛보는 매운탕과 민물회는 광치산의 매력을 더한다. 이곳은 물놀이보다는 가을 산행을 즐기기에 적합하여 가을 등산객에게 더 인기가 많은 곳이다.

양구 아트 투어

양구 아트 투어

12.5Km    64     2023-08-08

화가 박수근이 태어나 자란 땅이 양구다. 박수근 특유의 거칠면서도 따스한 화폭 속 주인공을 찾아 양구를 누빈다. 박수근미술관을 여행할 때 흔히 미술관 본관만 보고 돌아가는 이들이 많은데 디자인이 독특한 박수근파빌리온과 젊은 작가를 만날 수 있는 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미술관 앞 카페 수군수군도 함께 둘러볼 것. 50여년 만에 개방된 천혜의 자연 두타연, 조선백자의 둥근 아름다움에 빠지는 양구백자박물관까지 예술 향기 그윽하고 자연의 생생함을 즐기는 양구 아트 투어 코스다.

박수근미술관

12.5Km    27401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265-15

자신의 그림에서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표현코자 했던 화가 박수근. 고흐 같은 광기나 피카소의 혁명성보다는 밀레처럼 진솔하고 선량한 시선으로 인생을 들여다본 그는 우리 시대 한국미술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한다. 화가의 고향인 강원도 양구군 박수근 선생 생가 터에 200여 평 규모로 건립된 양구군립 박수근 미술관은 작가의 예술관과 인생관을 기리는 동시에 지역 대표 문화 공간이 되고자 하는 의도로 건립된 미술관이다. 박수근 미술관에서 만나게 되는 그의 작품들은 '앉아있는 두남자'를 비롯한 유화 3점, '나무와 두 여인', '탑돌이' 등의 판화, 수채화 '그림물감' ,그리고 수십 점의 드로잉 작품 등이다.

광치자연휴양림

12.8Km    33147     2024-08-0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

광치자연휴양림은 해발 800m의 광치계곡을 따라 위치한 숲속의 휴양지이다. 다양한 폭포와 계곡을 형성하고 있고 울창한 원시림과 함께 양구와 인제, 원통을 연결하는 광치터널을 통해 동해안을 찾는 이동로로서 사계절이 아름답다. 양구군은 수도권 관광객의 유치 및 지역주민과 도내 이용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자연휴양림을 개장하였다. 산림문화휴양관, 어린이 놀이터, 족구장, 숲속 모험시설,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도 불편 없이 휴양림 곳곳을 다니며 산림욕을 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도 완비되어 있다. 자연과 시설을 잘 조화시켜 놓은 곳으로, 계곡에서의 물놀이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숲속의 집과 카페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면서 다양한 음료와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주차비는 무료이며, 입실 시간은 오후 2시, 퇴실 시간은 다음날 오전 11시이다. 광치 계곡을 따라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이 있다.

위러스틱

13.1Km    0     2024-09-1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남면 광치령로1794번길 240
033-481-9640

광치자연휴양림 입구 쪽에 위치한 위러스틱 카페는 도로에서도 조금 산 쪽으로 들어가야 만날 수 있다. 도로와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만큼 조용하고 한적하다. 이곳에서는 수제청을 넣어 만든 에이드와 꿀을 넣어 직접 만드는 주스를 맛볼 수 있다. 건강한 재료에 자연스러운 단맛이 더해져 맛보는 이를 기분 좋게 만든다. 음료 외에도 샐러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팔효자각

팔효자각

13.2Km    2447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효자각은 조선 헌종 때 당시의 양구군 내 효자 8위를 모시기 위하여 양구읍 상리 243-2 지금의 장터 부근에 건립하고, 효행을 목판에 상세히 기록하여 후손이 보존 관리해 왔으나 일제 때 도시계획에 의해 철거되어 1993년도에 지금의 위치에 다시 건립하였다. 당시 행정 구역의 개편에 따라 회양군 수입면이 양구로 편입되면서 이 무엽이라는 효자 한 분이 양구로 옮겨와 팔효자로 모시게 되었다. 그 이무엽 효자는 현재 평창 이 씨 문중에서 군량리에 두 평 정도의 각을 지어 따로 제를 지내고 있다. 팔효자에 대한 효행 기록은 당시 목판에 기록되어 있었으나 6.25 동란으로 효자각이 소실되어 없어지고 남아 있는 후손들도 전혀 문헌이나 자료를 소장하지 못하여 지금은 족보와 양구 현지, 양구 군 읍지에 그 일부만이 기록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수복 후부터 효자각을 건립하지는 못했으나, 이해징 효자 후손인 이건홍씨 집에서 제사를 지내 왔으며, 현재는 양구읍 상 5리에 거주하는 이건홍씨의 조카 이영하씨가 공동재산인 답 700여 평을 경작하면서 매년 10월 중정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