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서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암서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암서재

암서재

17.6 Km    17318     2024-07-18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205

암서재는 우암 송시열이 만년에 정계에서 은퇴하여 화양동에 은거할 때 학문을 닦고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국립공원인 화양동 계곡의 제4곡 금사담 옆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 바위 사이에는 노송이 울창하고 밑으로는 맑은 물이 감돌며 층암절벽이 더할 수 없는 경치를 엮어내고 있다. 대지 약 20평 정도의 목조 기와집으로 2칸은 방이고, 1칸은 마루로 되어있는데 여기에 현판 5점이 걸려있다. 앞에는 암반사이에 일각문이 세워져 있으며, 일제말에 후손들이 수리하였고, 1970년에 다시 보수하였다. 문인 권상하가 쓴 암서재기에 ‘우암선생어병오년간축정사어계남(尤庵先生於丙午年間築精舍於溪南)’이라 쓰여 있어서 1666년 8월 암서재를 신축하고 이곳에 거주한 것을 알 수 있다.

화양동계곡 트레킹

화양동계곡 트레킹

17.7 Km    5132     2024-05-30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202
043-832-4347

화양계곡은 충북 괴산에 위치한 계곡으로 조선시대 우암 송시열이 그 수려함에 반해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떠 화양구곡이라 명명하였던 곳이다. 화양천의 맑은 물과 울창한 숲 사이를 거슬러 올라가며 산재해 있는 명승지들을 탐방할 수 있는 계곡으로 훼손되지 않은 채 잘 보존되고 있다. 계곡 명승 110호로 지정되었다. 화양동계곡 트레킹은 바로 이 화양구곡의 비경을 탐방하는 길이다. 화양구곡의 시작인 제1곡 경천벽에서 9경인 파곶까지 3.1km에 이른다. 화양서원과 금사담의 암서재 등 우암 송시열의 유적들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트레킹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이며, 절경 속에 숨겨진 역사 유적을 감상하며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에는 단풍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 화양구곡 제1곡 기암이 가파르게 솟아 있는 경천벽 제2곡 맑은 물이 모여 소를 이룬 운영담 제3곡 우암 송시열이 제자였던 임금 효종이 죽자 매일 새벽마다 이 바위에 올라 엎드려 통곡했다는 읍궁암 제4곡 맑은 물 속에 보이는 모래가 금싸라기 같고 송시열 유적지 일대인 금사담 제5곡 평평한 큰 바위가 첩첩이 겹쳐 있고 그 위에서 성진을 관측할 수 있는 첨성대 제6곡 바위높이가 구름을 찌를 듯한 능운대 제7곡 바위 전체형태가 마치 용이 꿈틀 거리는 것 같은 와룡암 제8곡 백학이 이곳에 집을 짓고 새끼를 쳤다 하여 붙여진 학소대 제9곡 개울 한복판에 흰 바위가 펼쳐진 파천

보은 선병국가옥

보은 선병국가옥

17.7 Km    30680     2023-08-22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개안길 10-2

충북 보은군 장안면 개안길 10-2 선병국 가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다. ‘위선최락(爲善最樂)’, 즉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가풍에 따라 관선정을 열고 전국의 인재들을 모아 가르쳤다.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이 배고픔을 몰랐다고 할 만큼 선을 베푼 따뜻한 집이다. 99칸 대궐이 들어선 곳은 서원계곡 끝자락 소나무가 우거진 자리다. 집터가 하회 마을처럼 연꽃이 물에 뜬 형국으로 연화부수형의 명당이다. 선병국 가옥은 1919~1921년에 당대 최고의 목수가 지었다. 사랑채, 안채 그리고 사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양서원 묘정비

17.7 Km    16145     2024-05-30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188

화양서원 묘정비는 우암 송시열 선생을 제향하는 화양서원에 세워진 비석이다. 묘정비는 서원 앞에 세워 서원의 건립 취지와 서원에서 제향하는 인물, 서원의 주인에 대해 기록해 놓은 것이다. 비는 높이 210cm, 폭 75cm, 두께 30cm로 넓이 150cm의 네모반듯한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운 뒤 지붕돌을 올린 모습이다. 숙종 42년(1716)에 세웠으며 비문은 윤봉구가 짓고, 전자는 옥편체에서 집자하고, 비문은 안진경체에서 집자한 것이다. 서원이 헐리면서 땅속에 매몰되었다가 광복 후에 다시 세워놓게 되었다. 손꼽히는 경승지인 화양계곡 내에 있는 화양서원은 조선 숙종 22년(1696)에 문정공 좌의정 우암 송시열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창건되던 해에 사액을 받고 숙종 42년(1716) 어필로 편액을 달았다. 창건된 해에 편액을 받았으며 숙종 42년 어필로 현판을 달았다. 전국의 사액서원 중에서도 가장 이름있고 위세가 당당한 서원이었다. 그러나 그릇된 세금징수로 심한 민폐를 끼쳐 철종 9년(1858)에 폐쇄되었으며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고종 7년(1870) 건물이 헐리었다. 1999년 화양서원이 송시열 유적으로 국가지정문화재가 된 이후 2004년 송자사 · 승삼문 2동을 복원하였다.

만동묘정비

17.8 Km    19098     2024-01-31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188

묘정비는 서원 앞에 세워 서원의 건립취지와 그 서원에 모시는 인물을 찬양하는 내용을 기록해 놓은 비석이다. 이 비는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를 도와준 중국 명나라의 임금인 신종과 의종의 제사를 지내는 만동묘 사당에 자리 잡고 있다. 만동묘는 우암 송시열의 가르침에 따라 그의 제자 수암 권상하가 명나라 의종이 죽은 지 60년이 지난 숙종 30년(1704)에 지은 것이다. 경술국치 이후 1917년 일제가 만동묘의 제사를 금지하고 이를 반대하는 유림을 구속하였으나 유림에서는 춘추계를 조직하여 몰래 제사를 지냈는데 일제는 1937년에 이들을 체포하고 위패와 제구를 불사르고 묘정비를 징으로 쪼아 훼손하더니 1942년 건물을 불사르고 묘정비를 땅에 묻어버렸다. 1942년 이후 매몰되어 있던 것을 광복 후 찾아 다시 세웠다. 묘정비는 연꽃무늬를 새긴 바닥돌 위에 네모난 받침돌을 놓고, 그 위로 비신과 옥개석을 얹은 일반형 석비이다. 영조 23년(1747)에 세웠으며, 이재가 글을 짓고, 유척기가 글씨를 썼다. 비문은 일본인들이 고의로 글자 획들을 쪼아 놓아 알아보기가 힘들다. 1999년 우암 송시열 관련 유적이 사적으로 지정된 후 2002년부터 2005년 사이 만동묘, 성공문, 묘정비각, 외삼문, 증반청, 존사청을 복원하였다.

괴산 송시열 유적

괴산 송시열 유적

17.8 Km    19053     2023-12-11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188

청천 우암 송시열유적은 화양동계곡 안에 있는 화양서원터(華陽書院址)와 만동묘터(萬東廟址)를 중심으로 암서재, 읍궁암, 애각사적, 묘소와 신도비 등 송시열과 관련된 사적들로 구성되었다. 화양서원은 우암 송시열이 은거하였던 곳에 세워진 서원으로써 조선시대 학자들의 결집장소였으며, 만동묘는 임진왜란 때 조선에 원군을 보내준 중국 명나라 황제 신종, 의종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써 유지가 잘 남아있다. 암서재는 송시열이 만년에 화양동에 은거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읍궁암은 효종(孝宗)의 승하로 북벌이 좌절되자 효종의 기일마다 이곳에 올라 통곡하였다고 전한다. 이 외에도 화양동에는 충효절의, 비례부동 등 많은 애각사적이 산재해 있어 송시열의 북벌애국사상과 민족자존정신이 깃든 유적의 성격과 조선성리학의 중심지로서 일제에 의하여 철저하게 파괴되고 왜곡된 사적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화양서원

화양서원

17.8 Km    5085     2024-08-19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188

화양서원은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靑川面) 화양리에 있는 서원이다. 이곳은 우암 송시열이 은거하였던 곳에 세워진 서원으로써 조선시대 학자들의 결집장소였으며, 만동묘는 임진왜란 때 조선에 원군을 보내준 중국 명나라 황제 신종(神宗), 의종(毅宗)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1999년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 후 2002~2004년까지 유지가 남아있는 건물 8동을 복원 정비하였다.

함창향교

17.9 Km    2064     2024-05-07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무운로 1557-4

함창향교는 조선시대에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1417년(태종 17)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1907년에 현감 이종호가 명륜당을 중수하였고, 1972년에 교궁의 전체적인 보수가 있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6칸의 대성전, 7칸의 명륜당, 각 5칸의 동재와 서재, 내삼문, 외삼문, 고사 등이 있다. 이 향교는 동재·서재와 명륜당 등의 기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이하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건물 배치는 앞에 교육 공간을 두고 뒤에 제사 공간을 배치한 전학후묘이다. 대성전은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양측 면에는 방풍관을 설치하였고, 명륜당은 누각 형식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조선 후기 이래 향교는 교육 기능이 쇠퇴하고 대신 선현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였다.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1985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제사와 교육의 역할이 축소되어 비어있던 공간을 [명주서가]로 변경하여 고택 체험에 사용하고 있다.

노음산

노음산

18.0 Km    28327     2023-11-02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북장리

경상북도 상주 남장동에 위치한 노음산(露陰山, 725.4m)은 산세가 부드러운 산으로 상주의 진산으로 불리며 영남 8경의 하나로, 고려 말 시인 조운흘은 이 산에 명시를 남기는 등 예부터 선비들의 문회, 시회의 공간이 되어 많은 시문을 탄생시킨 곳이다. 산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두 사찰, 남장사와 북장사가 있다. 830년 이전 현 남장사의 전신인 장백사가 있어 신라 후기 승려 진감국사가 우리나라 최초로 석가여래의 공덕을 찬미하는 노래, 범패를 보급한 곳이다. 불교사의 중요한 장소이며 남장사의 보광전에는 철조 비로자나불(보물)과 철불 좌상의 후불탱인 보광전 목각탱(보물), 한국 최고의 목각불탱인 관음선원, 목각탱(보물) 등 불교예술의 걸작품들이 있다. 남장사와 창건 연대가 비슷하게 추정되는 북장사에는 중국승이 그렸다는 화법이 절묘한 보물 괘불이 파랑새가 있고, 조선 후기의 석학 식산 선생(息山先生)의 문집 목판을 보관되어 있다. 남장사 석장승에서 출발하여 관음선원, 중국암 노음산 정상까지 5.4km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함창명주테마파크공원(명주테마공원)

함창명주테마파크공원(명주테마공원)

18.0 Km    0     2024-08-16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함창명주 테마파크 공원은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 자리 잡고 있다. 명주의 역사와 유래, 명주 짜기의 전통을 후세에 알리고 천연섬유인 명주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건립된 명주 박물관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 한복 진흥원도 가까이 있다. 상주의 대표 전통산업인 함창명주의 위상을 높이고 알리기 위한 ‘함창명주 페스티벌’도 이곳에서 개최하고 있다. 18,500㎡ 규모의 장미 동산에는 20여 종의 다양한 장미꽃 품종 약 4만 그루가 100만 송이의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룬다. 산책로도 잘 꾸며져 있어 자연과 생태, 장미 그리고 명주의 가치와 역사를 감상할 수 있는 테마 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