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Km 2025-03-14
경상북도 김천시 강변공원길 169
강변공원은 김천을 대표하는 산책로이자 휴식 공간이다. 이곳은 20,000㎡의 면적에 주차장, 놀이마당, 다목적광장, 배드민턴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김천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수목류와 돌을 이용해 조경 시설을 만들었다. 강변공원은 가을철에 접어들면 핑크뮬리가 장관을 이룬다. 이 덕분에 김천 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11.5Km 2024-02-07
경상북도 김천시 대학로 98
호박해물칼국수는 경북 김천시 교동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칼국수다. 홍합과 굴로 육수를 내고 부추를 넣어 향을 더했다. 이 밖에 군만두, 통만두, 만둣국, 열무막국수, 열무냉면 등을 판다. 특히 고기를 듬뿍 넣고 튀긴 군만두는 칼국수와 곁들여 먹기 좋다. 김천IC와 가깝고, 인근에 연화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11.5Km 2025-04-07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
교동 연화지는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위치한 저수지로 조선 시대 초에 농업용수 관개지로 조성되었던 곳으로, 물이 맑고 경관이 좋아 풍류객들이 못 가운데 섬을 만들고 봉황대라는 정자를 지어 시를 읊고 술잔을 기울이며 노닐던 곳이다. 연화지는 벚꽃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며, 따스한 봄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가 좋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에게도 인기만점인 곳으로, 야간에는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저수지를 따라 산책하기 좋게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휴식공간이다.
11.6Km 2024-11-25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
김호중소릿길은 성악가이지 대중 가수로 활동하는 김호중을 테마로 한 거리이다. 김천시에서 2021년 원도심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김호중의 모교인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연화지로 이어지는 약 100여 미터의 골목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김호중을 주제로 조성한 관광특화거리이다. 김호중은 트로트계의 파바로티라는 뜻의 ‘트바로티’로 불리며 대중과 호흡하는 가수이다. 2010년에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에는 김호중을 모델로 한 영화 ‘파파로티’가 개봉될 정도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무엇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룬 성실함과 뛰어난 효심, 선행 등 사회에 끼친 선한 영향력을 높이 평가해 김천시에서 그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길이다. 보랏빛 거리에는 김호중의 모습과 노래 가사 등을 스토리텔링 벽화들이 있고 피아노로 이루어진 의자에 앉은 김호중 캐릭터 옆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길의 끝에서 만나는 ‘연화지’는 김천8경으로 김천벚꽃 명소로도 유명하니 함께 쉬어가기를 권한다.
11.6Km 2024-08-12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남김천대로 2532
김천포도CC는 경북 김천시 구성면에 있다. 총면적은 6,900 yds, 골프 코스 면적은 IN Cours par 36(3,700 yds), OUT Cours Par 36(3,200 yds), 코스 규모는 18 Hole 72 Par이다.
산세가 휘돌아 나가는 와일드 하면서 역동적인 코스, 아기자기한 부드러움과 활기찬 파워가 필요한 코스 등이 있다.
11.8Km 2024-06-17
경상북도 김천시 대야길 307
김천맑은계곡 오토캠핑장은 경북 김천시 부항면 대야리에 자리 잡았다. 김천시청을 기점으로 3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부항로와 두산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계곡과 인접한 덕분에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12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10m로 널찍하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도 가능하며, 카라반의 경우 추가 요금이 있다. 주변에는 물한계곡이 있어 연계 여행이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1.8Km 2024-06-19
경상북도 김천시 김산향교1길 2-19
조선 중기까지는 지방민의 교화와 자제들의 중등교육을 담당하였으나 근대에 이르러 향교 재산의 대부분은 학교조합에 이관되었다. 광복 후에는 성균관대학교 설립과 경상북도 유림회의 사업기금으로 수십 두락의 전답을 희사하고 나머지는 토지개혁으로 없어졌다. 1973년 현경길(玄慶吉)이 전교(典校)로 취임하여 6년에 걸쳐서 사재와 보조금으로 명륜당 등을 중수했다. 김산향교에서는 훈도(訓導)가 교육을 담당했다. 사대부의 자제는 대개 7, 8세 이전에 마을의 서당에서 한문의 기초를 배우고 15∼16세 정도 되면 향교에서 중등교육을 받았다. 유생의 수용 인원은 50명 정도로, 동서 양재에 기숙하였으며, 매일 출석을 기록하여 300일 이상 숙식해야만 과거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얻었다. 과거 시험은 매우 까다로워 보통 수년에 걸쳐 소과에 응시하게 되며, 좀처럼 합격이 어려웠다. 소과에 합격하면 생원·진사의 호칭을 얻고 성균관에 입학할 자격을 얻게 되어 대과(大科)에 응시할 수 있었다. 경내에는 문묘(文廟)인 대성전과 강학공간인 명륜당, 기숙사인 동재(東齋)와 서재(西齋)가 있으며 한국 유현을 모시는 동무와 서무가 있다가 없어졌다. 일제 강점기 이후에는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이 상실된 채 향사만 행해졌다. 1985년부터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중학생을 대상으로 충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1.9Km 2024-10-24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임계길 240-27
043-744-6040
영동 옹기공방은 서울에서 활동하던 여봉구 씨가 우리 전통 옹기를 제작하기 위해 영동으로 내려와 300년 전 가마터가 있던 자리에 그 얼을 잇고자 문을 연 곳이다. 옹기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과 도자기, 옹기의 전반적인 제조 과정을 배울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 옹기공방에서는 고급스러운 도자기가 아니라 소박한 찻잔, 미니 항아리 등을 직접 만들고 정성껏 천연유약을 바르면 세상의 하나밖에 없는 옹기가 탄생하게 되는 된다. 이때 사용하는 천연유약의 재료를 이곳 영동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이 옹기장이 주인장이 영동으로 내려온 이유라 한다. 옹기장이 주인장의 한마디에 가슴 따뜻하게 이들의 옹기사랑이 느껴진다. 중국 흙으로 만든 그릇이 판치는 것이 못마땅했던 그는 우리 흙으로 된 건강한 도자기를 만드는 것은 물론, 흙을 만지는 기쁨을 알리기 위해 공방을 체험 장소로 개방했다. 도자기를 만드는 것은 흙을 만지는 기쁨과 함께 1,250도 고온을 견뎌내는 인내와 기다림의 예술이다. 옹기공방에서는 도예체험 외에 황토염색, 효소체험, 물놀이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닭장, 포도밭 등 시골에서 놀며 배울 거리가 가득하다.
12.1Km 2024-02-14
경상북도 김천시 조각공원길 330-137
메타 1976은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다. 건물 전체가 통창으로 되어 있어 전망도 좋고 분위기 좋기로 이름난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대표 메뉴는 피스타치오 크림이 올라간 메타 슈페너다. 이 밖에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 만든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브런치 메뉴도 판매하고 있어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단체석 및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12.2Km 2024-11-01
경상북도 김천시 음지마길 40-5 (부곡동)
김천 부곡동 산 중턱에 있는 원계서원은 근대 유학자이자 파리장서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송준필 선생이 활동한 서원이다. 송준필은 파리장서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뒤 일본 경찰의 감시를 피해 1933년 부곡동 음지마을로 은거했다. 이곳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1942년 원계정사를 세웠다. 송준필이 운영한 원계정사는 일제 강점기뿐 아니라 현대에까지 경상도 지역의 근대유학 형성 및 계승에 크게 기여한 곳이다. 선생이 별세한 후 제자들과 유림들이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68년 원계서원을 지었다. 강당의 이름은 정학당이라 했으며, 이듬해 서원 뒤편의 옛 원계정사 터에 사당을 지어 숭덕사라 이름 짓고 1971년에 이곳에 송준필의 위패를 봉안했다. 또 그 해 동재인 일성재와 서재 제양당, 문루인 직방문을 지었다. 숭덕사의 현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