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Km 2024-07-23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영동황간로 662
충청북도 영동에 위치한 포도주 양조장이다. 포도 재배에서 와인 양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여 정통 고급 와인 샤토마니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국내 최대의 와이너리이다. 마니산, 추풍령, 민주지산, 천태산 등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되는 포도로 와인을 만든다. 캠벨 얼리를 활용한 레드 와인과 머스캣 포도의 상큼한 향으로 화이트 와인을 제조한다. 바비큐, 와인족욕, 와인시음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13.8Km 2025-01-13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로 200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위치한 김천문화원은 김천 지역의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문화원이다. 1953년 문을 연 이곳은 해마다 역사와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원의 연혁을 살펴보면 1953년 12월 28일 ‘문화의 집’을 창설하였고, 1955년 5월 5일 ‘김천문화관’을 개관하였다. 1957년 10월 13일 제1회 김천문화제 개최하였으며, 1962년 2월 25일 ‘김천문화원’으로 개칭하였다. 1965년 11월 25일 김천문화센터를 준공하였으며, 1991년 6월 19일 시범문화원으로 지정되었다. 1995년 1월 3일 김천·금릉 양 문화원을 통합하여 지금의 김천문화원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14.1Km 2025-03-16
충청북도 영동군 산막골길 31-45
산막와이너리는 와인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이다. 서울 토박이인 대표가 귀농하여 포도 농사를 짓고 와인을 공부하며 와이너리를 오픈했다. 한적한 산골에서 와인을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관광지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다. 부채, 열쇠고리 만들기와 와이너리, 갤러리 투어를 겸한 가든파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와인 주문 제작도 하고 있다. 충복 영동은 포도 농사를 위한 환경 조건이 잘 갖추어져 있어 와이너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영동와인터널을 비롯해 40여 농가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를 체험하는 농가체험형 와이너리 투어를 선보이고 있으니 주변 와이너리를 함께 방문하면 특별한 여행의 경험이 될 것이다.
14.1Km 2024-12-23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
황금시장은 경북 김천시 양금동에 자리 잡고 있다. 매월 끝자리 5일, 10일인 날이 장날이다. 장날이 되면 시장의 남쪽 골목과 서쪽 길가에 여러 노점이 들어선다. 시장에는 각종 먹거리를 비롯해 채소류, 생선류, 육류,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파는 상점이 들어찼다. 시장은 김천IC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자산공원, 강변공원 등이 있어 연계해 둘러보기 좋다.
14.3Km 2024-01-08
경상북도 김천시 용머리5길 5
중국만두는 경북 김천시 용두동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국내산 돈육을 주재료로 만든 찐만두이며, 이 밖에 찐빵도 판다. 찐만두 1인분을 주문하면 10개가 나오며, 가격이 저렴하다. 내부가 협소하지만, 포장해 가는 손님이 대부분이다.
14.4Km 2024-12-03
경상북도 김천시 아랫장터길 1
054-434-2522
용두식당은 경북 김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냉면 전문점이다. 국내산 한우를 사용하여 육수를 우려내어 정성스럽게 만드는 물냉면/비빔냉면은 용두식당의 대표 메뉴이다. 돼지고기 수육 또한 국내산 생돼지 고기를 사용하여 잡내 없이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14.4Km 2024-01-18
경상북도 김천시 아랫장터5길 15
명희네집은 경상북도 김천시 용두동에 있다. 업종이 한식이지만 중국 요리를 판다. 대표 메뉴는 매운맛이 일품인 해장짬뽕이다. 배추, 양파, 숙주나물, 오징어, 새우 등을 푸짐하게 넣었다. 해장짬뽕 외에 탕수육처럼 생긴 고기튀김도 인기다. 김천 IC와 가깝고, 인근에 금오산도립공원과 금오랜드가 있다.
14.5Km 2024-07-08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길 57
‘달이머무는집’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있다. 영동군청을 기점으로 약 16㎞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영동황간로, 난계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수려한 풍경 덕분에 한천팔경의 1경으로 손꼽히는 월류봉 가까이에 있다. 월류봉의 뜻이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란 걸 고려하면 캠핑장 명칭이 왜 ‘달이머무는집’인지 짐작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사이트는 총 10개로 잔디 위 데크 사이트가 3개, 파쇄석 사이트가 7개다. 파쇄석의 경우, 차박이 가능하지만 폴딩 트레일러, 캠핑카, 카라반 이용은 할 수 없다. 온수는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운영 기간은 3월 말~6월 말, 8월 말~11월 말까지다. 캠핑장 내 매점은 없고 필요한 물품은 3Km 이내에 있는 마트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고 반려동물은 출입할 수 없다. 캠핑장 바로 앞에 월류봉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순조롭다. 주변에 음식점도 많다.
14.5Km 2025-03-19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동1길 48
우암 송시열(1607∼1689) 이 학문을 연구하며 지내던 집이다. 원래는 그를 배향하는 한천서원이 있었는데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된 후 후학들이 유림회(儒林會)를 결성, 한천정사를 건립하였다. 누각이 위치한 원촌리 일대는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이곳에 한천정사가 있어 한천팔경(寒泉八景)이라고 이름 붙였다 한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중앙에 대청마루가 있고 양쪽 끝에 온돌방을 두었다. 주변에 담장을 두르고 앞면에 문을 두었는데 앞면 양측에 은행나무가 있다.
14.5Km 2024-09-03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동1길 47
황간에서 서북방으로 2km 지점에 우뚝 솟아 있는 월류봉 밑 일대의 절묘한 산수를 가리켜 한천팔경이라 한다. 한천팔경은 제1경인 월류봉을 비롯하여 사군봉·산양벽·용연대·냉천정·화헌악·청학굴·법존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 월류봉의 여러 모습을 지칭한 것이다. 한천팔경의 제1경인 월류봉은 높이는 400.7m의 봉우리로 깎아지른 절벽산 아래로 물 맑은 초강천 상류가 휘감아 흘러 수려한 풍경을 이룬다.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달밤의 정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우암 송시열(1607~1689)은 한때 이곳에 머물며 작은 정사를 짓고 학문을 연구하였는데 월류봉 아래쪽에 우암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한천정사(충청북도 문화재자료)와 영동 송우암 유허비(충청북도 기념물)가 있다. 봄이 오면 진달래와 철쭉으로 붉게 물들어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가을 단풍과 산행, 둘레길 트레킹 등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