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조식 유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청 조식 유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산청 조식 유적

산청 조식 유적

18.1 Km    19515     2023-11-03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사리

조선 중기의 유학자인 남명 조식선생의 유적지이다. 조식선생은 많은 벼슬이 내려졌으나, 모두 거절하고,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평생을 보냈다. 유적은 두 곳으로 나뉘는데, 사리에는 산천재, 별묘, 신도비, 묘비가 있고, 원리에는 덕천서원과 세심정이 있다. 산천재는 선생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던 곳으로 명종 16년(1561)에 세웠고, 순조 18년(1818)에 고쳐졌다. 규모는 앞면 2칸, 옆면 2칸이다. 덕천서원은 선조 9년(1576)에 세워졌고, 앞면 5칸, 옆면 2칸의 건물로 1926년에 고쳐 지은 것이다. 세심정은 선조 15년(1582)에 처음 세웠다.

내원사계곡

18.1 Km    0     2024-06-20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천성산 기슭에 위치한 내원사 주변 계곡으로 북동쪽으로는 정족산, 남쪽으로는 원적산, 남동쪽으로는 천성산이 있으며, 그 사이에 있는 여러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용연천과 상리천이 되어 양산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내원사계곡은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신비한 계곡으로 불리는 곳으로, 계곡 곳곳에는 삼층 바위가 첩첩이 서 있으며 절벽에 '소금강'이란 글자가 뚜렷이 새겨져 있고, 병풍 모양으로 바위가 길게 뻗어져 있어 병풍바위라 불리는 곳도 있다. 여름에는 피서객이 봄, 가을, 겨울에는 등산객이 많이 찾고 있으며, 이곳 산에서 채취하는 도토리로 만든 묵은 맛도 좋을 뿐 아니라 건강식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내원사계곡 주변 관광지로는 통도사, 홍룡폭포, 통도환타지아, 통도파인이스트컨트리클럽, 해운청소년수련원 등이 있다. 경부고속국도 통도사 IC를 지나 국도 35호선에서 동쪽 용연리 내원교로 이어진 지방도 1028번을 타고 따라가면 내원사계곡이 나온다.

대포숲

대포숲

18.1 Km    0     2024-04-23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대포숲은 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에 자리 잡고 있다. 내원사 계곡과 대원사 계곡의 물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자연 발생유원지다. 물이 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물가에 울창한 숲이 있어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붐빈다. 물 깊이가 얕은 곳부터 어른 키만큼 깊은 곳까지 다양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례사

18.4 Km    1039     2023-11-22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오례길 127-3

거창 오례사는 백촌 김문기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사당으로, 선생의 후손이 세웠으며, 1876년에 강당인 추원재를 건립하였다. 1994년에 크게 보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김문기 선생은 과거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나, 사육신과 함께 단종 복위를 꾀한 사건으로 처형당했다. 그 뒤에 복관되었고, 1757년에 충의란 시호가 내려졌다. 오례사는 매봉산의 동쪽 구릉의 남 사면부에 동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경사면 높은 곳에 사당 영역을 두고, 낮은 곳에 강당 영역을 직렬로 배치하였다. 사당인 오례사와 맞은편에 내삼문이 있다. 오례사는 정면 3칸, 측면 1.5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이고, 평면은 정면에 툇간을 두고 후면에 통 칸 마루방을 배치한 형태이다. 공포 형식은 2익공 형식이고, 상부 가구는 도리가 세 개인 3량가이며 단청이 시문 되어 있다. 추원재는 정면 4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고, 평면은 중앙에 마루 2칸을 두고, 좌우에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1칸을 두었다. 공포는 소로수장집이며, 상부 가구는 도리가 다섯 개인 5량가이다. 대문채는 충의문으로 정면 3칸의 솟을대문이다. 지금 오례사는 사당뿐만 아니라, 강당과 대문채를 갖추어 서원으로 발전하였다.

가뫼골마을

가뫼골마을

18.4 Km    19785     2023-03-28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관덕길 174

넉넉하고 훈훈한 시골인심을 그대로 간직한 가뫼골 녹색농촌체험마을이다. 농촌에서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마을은 세개의 마을로 형성되어 있으며 광제산 바로 아래에 토담과 그 아래에 엄목정 그리고 덕실재 넘어에 있는 소태골로 이루어져 있고, 광제산 정남하에 위치하며 덕재, 덕살이니 하는 덕자가 붙은 지명이 많은 것이 광제산을 연유하여 덕으로 널리 구제한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이곳은 녹색농촌체험마을과 팜스테이마을이 같이 연계를 하고 있어 농촌체험 활동을 하면서 숙박까지 할 수 잇는 곳이다.

천하장사골야영장

천하장사골야영장

18.9 Km    1     2023-04-26

경상남도 의령군 대의면 신전리 276

천하장사골 야영장은 경상남도 의령에 위치해 있다. 천하장사 이만기의 고향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조용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천하장사골 야영장이라는 이름답게 씨름전시 체험관과 신전권역 홍보관도 잘 전시해 놓았다. 주말이면 펜션 가격이 저렴해 단체관광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건물 바로 앞에 있는 야외무대는 캠핑장 데크로 이용할 수 있다. 위에 그늘막이 있어 따로 타프를 치지 않아도 좋은 야외무대 사이트다. 다리 건너에 자리 잡은 어린이 놀이터는 특수 재질의 바닥을 마련해 아이들이 놀다가 다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여름이면 워터파크 물놀이장도 개장한다. 미니운동장이 있어 캐치볼이나 배드민턴 같은 운동놀이를 할 수 있다. 천하장사골 야영장은 선착순제로 도착하는 순서대로 마음에 사이트에 텐트를 치면 된다. 주변에 있는 한우산 억새원이나 도깨비 숲도 가볼만 하다.

엘리제커피

엘리제커피

19.0 Km    1     2024-02-29

경상남도 산청군 남명로234번길 25

엘리제 커피는 지리산 천왕봉 가는 길목 선비문화연구원 옆에 있는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이다. 카페 앞엔 아기자기한 다육이들과 정갈한 화분들이 정렬돼 있고 널찍한 매장은 우드톤으로 차분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지리산은 곶감과 함께 벌꿀도 알아주는 지역 특산품인데 엘리제에서는 모든 음료에 인공 감미료가 아닌 직접 채취한 천연벌꿀을 사용한다. 판매되고 있는 수제청도 모두 천연벌꿀을 이용하였다. 차를 마신 뒤 전국 택배 판매가 가능한 수제청과 벌꿀도 구경할 수 있다. 주차장이 넓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덕산사(내원사)

19.0 Km    25971     2023-04-13

경상남도 산청군 대하내원로 256 내원사

덕산사는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장당골과 내원골이 합류하는 위치에 절묘하게 자리한 절로 계절마다 느낌이 달라 운치를 더하지만 특히 대웅전 마당의 단풍나무가 물드는 가을에 더욱 멋이 있으며, 그 포근함으로 인해 하룻밤 머물고 싶은 곳이다. 또한 양반집 후원같이 정갈하고 그윽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다.

신라 태종 무열왕 때 무염(無染)국사가 창건하여 덕산사(德山寺)라 하였으나 그 뒤 원인 모를 화재로 전소되어 그대로 방치되다가 1959년 원경(圓鏡)스님에 의해 다시 주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당시 절 이름도 내원사로 고쳤지만, 다시금 덕산사로 부르고 있다.

장당골쪽의 계곡을 따라 숲속 계단을 올라가면 장당골 계곡 맞은 편에 있는 소담한 절을 마주하게 된다. 덕산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들어가기 위해 건너야 하는 반야교이다.''반야''란 지혜를 의미한다. 세속의 모든 번뇌를 잊어버리는 지혜를 반야교에서 얻어, 절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맑은 물소리와 더불어 천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하며, 반야교의 가운데 서면 계곡의 찬 기운을 느낄 수 있으며, 흐린 날에는 계곡에서 피어오르는 신비로운 물안개도 감상할 수 있다.

반야교를 지나면 일주문이나 불이문 같은 입구도 없이 양반집 후원같은 경내에 들어서게 된다. 계곡의 물소리로 인해 사찰이 물 위에 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대웅전 앞마당을 단풍나무가 주변에서 둘러싸고 있고, 대웅전을 중심으로 심우당, 비로전, 산신각, 칠성각, 요사채가 있으며 건물의 규모는 한결같이 작다. 보물로 지정된 비로전에 봉안된 석남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고려시대에 건립된 덕산사삼층석탑이 있다. 대웅전 앞 계단 위에서 앞마당을 보면 더욱 정겹다. 덕산사에는 풍수와 관련된 재미있는 설화가 전해온다. 이 절터가 풍수상 명당터라 전국에서찾아오는 관람객으로 큰 혼잡을 이루게 되어 수도하는데 많은 지장을 주게 되었다. 주지스님이 이를 걱정하였더니 어느 노승이 말하기를 ''남쪽의 산봉우리 밑까지 길을 내고 앞으로 흐르는 개울에 다리를 놓으면 해결될 것이다.''하고 홀연히 떠나버렸다.

이튿날부터 대중 스님들이 총동원되어 개울에 통나무로 다리를 놓고, 봉우리 밑까지 길을 낸 다음 모두 쉬고 있는데 돌연히 고양이 울음소리가 세 번 들려왔다. 이상히 여긴 사람들은 무슨 징조인지 궁금하게 생각했다. 그 후 풍수설로 해명하기를 앞에 있는 봉우리는 고양이 혈이고, 절 뒤에 있는 봉우리는 쥐의 혈인데 여기 길을 내고 다리를 놓으니 고양이가 쥐를 잡아먹게 된 것이다. 이런 일이 있고 나자 그렇게 많이 찾아오던 사람들이 점차 줄어들어 스님들이 조용히 수도에 정진할 수 있게 되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절은 전부 불타 버리고 말았다.

절이 불타고 있을 때 이 절에 기거하던 세 분의 장사스님이 개울에서 커다란 통나무에 물을 길어 불을 끄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왼쪽에서 길어 쏟는 물은 오른편 개울에 떨어지고, 오른편에서 쏟은 물은 왼편 개울에 떨어지며, 앞에서 쏟은 물은 뒷산 봉우리에 떨어져 결국 불길을 잡지 못하고 절이 전소되었다고 한다.

보현갈비식당

보현갈비식당

19.1 Km    1     2024-04-29

경상남도 산청군 남명로 223 보현갈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한 보현갈비식당은 정육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현스페셜, 한우생고기, 한우한접시, 흑삼겹살, 돼지갈비, 삼겹살 등이 있고, 식사류에는 떡갈비정식, 버섯불고기전골, 산채비빔밥, 된장정식 등 메뉴가 다채롭고 푸짐하다. 무엇보다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에서 자란 산청의 현지 나물 종류가 많아 인기가 높다.

열매랑뿌리랑약초산나물뷔페

열매랑뿌리랑약초산나물뷔페

19.1 Km    0     2024-06-19

경상남도 산청군 남명로 228 열매랑뿌리랑정식뷔페

열매랑 뿌리랑 약초 산나물 뷔페는 한식 뷔페 전문점이다. 자연식 나물과 반찬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열매, 뿌리, 약초, 산나물 뷔페가 가득하다. 40가지 이상 음식이 있으며, 반찬대기실이 따로 있어 중간에 반찬이 떨어질 걱정이 없다. 모든 나물들이 저마다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어 별미이다. 한 번 식사에 수십 가지 맛을 맛볼 수 있어 나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이곳은 각종 TV 프로그램에도 맛집으로 소개된 바가 있고, 2016년에는 산청 모범 업소 선정과 전국 최고 착한 가격 고향맛집 대상을 받았다. 또, 2017년에는 경상남도 한국외식업 중앙회 좋은 식단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