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이사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청 이사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산청 이사재

15.8Km    0     2023-10-19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상동길 77

이사재는 판서 송월당(松月堂) 박호원(朴好元)의 재실이다. 입암(立庵) 박헌수(朴憲修)의 기문과 송주(松州) 하도(河圖)의 현액이 있다. 네 모서리에는 활주가 세워져 있으며 외진주는 원기둥이고 내진주는 네모난 기둥이다. 중앙 마루 전면에는 계자난간을 비워 출입하는 곳으로 이용하고 있고, 양측면의 방 출입구는 세 짝 분합문으로 구성하였는데 세살문 형식을 보인다. 재실 서측에는 암반 밑에 얕은 우물이 있고 장방형의 연못이 연결되어 있다. 이 우물과 연못은 모서리에 잘 가공된 장대석과 장식 조각이 있어 건립 당시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상량문에 ‘세 정사팔월’로 기록된 것으로 건립 연대는 1857년으로 추정된다. 지정면적은 886㎡이며, 건물 1동(51.75㎡)으로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규모로 홑처마 팔작지붕을 갖추고 있으며, 전형적인조선 후기의 건축 양식이다.

지리산둘레길 8코스 운리-덕산

지리산둘레길 8코스 운리-덕산

15.8Km    0     2024-06-12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사리 산24-18

지리산 둘레길 8코스는 13km다. 경남 산청군 단성면 운리부터 산청군 시천면 덕산까지 이어진다. 농로와 임도, 산길을 따라 걸어야 하는 구간으로 난이도는 중급이다. 농로를 걷다 보면 백운동 계곡이 나오며, 참나무숲을 만난다. 숲, 개울, 계곡을 지나다 보면 걷는 이의 거친 숨과 함께 자연의 소리가 들려온다. 운리를 지나 농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임도를 만난다. 임도를 따라 걷는 길에서 백운동 계곡으로 가는 길을 만난다. 계곡에서 마근담 가는 길은 솔숲과 참나무 숲을 지난다.

경호강변오토캠핑장

경호강변오토캠핑장

15.8Km    0     2024-07-09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산수로1153번길 92

경남 산청 생초에 자리 잡고 있는경호강변 오토캠핑장은 대전통영간고속도로 생초나들목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름처럼 경호강 바로 옆에 길게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4가지 형태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펜션, 카라반, 글램핑을 비롯해 일반텐트 야영장까지 마련되어 있어, 커플은 물론 가족여행객들도 불편함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곳에는 버스를 개조한 대형 카라반까지 구비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장점 중의 하나다. 강변에 위치하고 있지만 캠핑장에서 곧바로 강에 접근할 수는 없다. 차량으로 2분 거리에 있는 강정유원지에서 낚시와 강수욕 등을 즐길 수 있다.

덕양전

덕양전

15.8Km    2     2024-08-01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 995

덕양전은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에 자리 잡고 있다.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시대 사당으로 전구형왕릉의 재실이다. 금관가야 제10대 왕 양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시고 춘추향례와 삭망향례를 드리고 있다. 532년(신라 법흥왕 19) 양왕은 금관가야를 신라에 선양하고 이곳 왕산 수정궁으로 옮겨와 5년 뒤 죽었다. 그 후 향례를 계속하다가 임진왜란으로 중단되었는데 1798년 심릉후 능하에 능침을 짓고 다시 향례를 올렸다. 1898년 승선전이 사액 됨과 동시에 덕양전으로 개칭하였다. 1930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웠고 1991년 중건하였다.

대원사(산청)

대원사(산청)

15.8Km    36645     2024-07-24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평촌유평로 453

지리산의 천왕봉 동쪽 아래에 신라 제 24대 진흥왕 9년(548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평원사라고 했다. 그 뒤 1 천여년 동안 폐쇠되었던 것을 조선조 숙종 11년에 운권선사가 문도들을 데려와 평원사의 옛 절에 사찰을 건립, 대원암이라 개창하고 선불간경도량을 개설하여 영남의 강당이 되었다. 조선조 고종 27년에 혜흔선사의 암자가 무너져 크게 증건하 였다. 서쪽에는 조사영당을 보수, 동쪽에는 방장실과 강당을 건립하여 대원사라 개칭하고 큰스님을 초청하여 설교를 하니 전국위 수행승들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1914년1월12일 밤에 다시 불로 절이 모두 타버린 것을 여러 스님들이 다시 중창하여 1917년 전(殿), 누(樓), 당(當), 각(閣), 요사채 등 12동 184칸의 건물을 지었다. 여순반란사건과 한국전쟁 등으로 폐허가 되어 방치되다가 1955년 9월에 비구니 법일(法一)화상이 주지로 임명되어 1986년까지 대웅전, 사리전, 천광전, 원통보전, 봉상루, 범종각, 명부전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절 부근에는 옛적 선비들이 수학했다는 거연정(居然亭), 군자정(君子亭)이 있다.

* 대원사계곡
대원사입구 주차장에서 대원사까지 약2km에 이르는 대원사계곡은 산이 높고 물이 맑을 뿐 아니라 바위틈 사이로 뿜어내는 물과 괴암은 절경이다. 용이 100년간 살다가 승천했다는 용소, 가락국 마지막 구형왕이 이곳으로 와서 소와 말의 먹이를 먹였다고 하는 소막골 등이 위치하고 있다.

* 주요문화재
대원사다층석탑 보물, 삼장사지 3층석탑 경남도 유형문화재

거창사건역사교육관

15.9Km    14432     2023-12-07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신차로 2924

거창사건 역사교육관은 거창사건 희생자합동위령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 4월에 완공되었며, 주 전시실, 시청각실 등 808.64㎡의 면적에 연출 모형류, 기록물, 신문 자료, 판결문, 사진류, 작전일지 등의 사료와 영상물, 각종 자료 시스템, 그래픽,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교육관 내의 전시실은 제1공간 [거창의 겨울], 제2공간 [감춰진 진실], 제3공간 [폭로와 은폐], 제4공간 [왜곡된 기억], 제5공간 [마주한 현실], 제6공간 [가치의 계승], 제7공간 [거창의 봄]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창사건은 한국전쟁 때인 1951년 2월 9일~11일까지 거창군 신원면 청연골, 탄량골, 박산골에서 양민 719명이 국군에 의해 집단학살 당한 사건을 말한다. 거창사건 역사교육관은 그동안 수집되어온 자료를 보존, 전시하고 왜곡되고 억울하게 희생당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며 역사의 진실을 바로잡아 이 땅에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억하고 교육을 삼을 수 있는 역사 교육의 현장이다.

예담원

예담원

16.0Km    6727     2024-05-30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2897번길 10-4
055-972-5888

산청 지리산 청정골 남사예담촌 마을 안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전통 한옥으로 된 향토 음식 전문점이다. 예담원의 메뉴는 매화정식, 산채비빔밥, 파전, 지리산흑돼지수육 등이 있다. 음식에 직접 재배한 유기농 식자재로 만든 천연 조미료만을 사용하며, 2~3년 숙성시킨 감식초, 매실 발효액, 양파 농축액으로 맛을 낸다. 수육은 산청 흑돼지를 꾸지뽕, 오갈피 등 산청약초와 함께 익혀내며 예담원의 대표 음식인 매화정식에 포함되어 있다. 남사예담촌 내에 위치하여 식사 전후 고가마을 돌담길, 유림독립기념관, 기산제, 예담길 등을 탐방할 수 있다.

남사예담촌

남사예담촌

16.0Km    61488     2024-09-09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2897번길 10

흙돌담길에 기와 한옥이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남사예담촌은 선비의 기풍이 남아 있는 옛 마을이다. 선비의 상징인 회화나무가 골목을 빛내고 700년 된 매화나무와 600년 된 감나무가 꽃피우고 열매 맺는 이 마을은 푸근하고 넉넉한 고향의 품 같다. 남사예담촌은 니구산이 마을을 둘러싸고 사수가 마을을 감싸고 돌아나간다. 산과 물길이 만들어 놓은 마을은 반달 모양이다. 그래서 옛날부터 마을 한가운데를 빈터로 남겨두고 있는데, 마을의 운세가 보름달이 되어 다시 기울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고려 충신 정몽주의 후손이 지은 사양정사, 태조 이성계의 사위이자 개국공신이었던 이제에게 내려진 이제개국공신교서를 모신 영모재, 아버지를 향한 화적들의 칼날을 몸으로 막아낸 효자 이윤현의 효심을 기리기 위한 사효재 등 이 밖에도 많은 이야기가 마을 곳곳에 숨어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함께 외근을 나간 윤초원과 하도윤이 거닐었던 마을인 ‘남사예담촌’은 경상도의 대표적인 한옥마을로 낮은 담장 넘어 보이는 전통 민가의 정감 가는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다. 이곳에서는 한옥 마을 구경은 물론 전통 혼례 체험, 회화나무 천연 염색체험, 전래놀이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도 즐길 수 있으니, 이곳에서 한국을 더 깊이 알아가는 기회를 가져볼 것을 추천한다.

한방약초와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에서 힐링을!

한방약초와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에서 힐링을!

16.0Km    3882     2023-08-08

산과 물과 사람이 맑은 지리산 자락 초입에 위치한 산청. 그래서인지 발 딛는 곳마다 약초가 자라고, 도시의 번잡함과는 거리가 먼 고즈넉한 정취가 흐른다. 느긋한 마음으로 산청을 들러보면 일상에 찌든 심신에 위로와 휴식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

거창사건추모공원

16.0Km    18778     2024-06-17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신차로 2924

거창사건 추모공원은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로 6.25전쟁 중이던 1951년 2월 9일에서 11일까지 거창군 신원면에서 일부 국군에 의해 집단으로 희생당한 양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1996년 ‘거창사건 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총 부지면적 49,133평 규모의 합동위령사업을 1998년에 착공하여 2004년에 준공되었다. 거창사건 추모공원에서는 일주문, 위패봉안각, 위령탑, 부조벽, 위령묘지, 역사교육관으로 운영되며, 희생자들을 안장한 위령 묘지는 마음을 숙연하게 하며, 역사교육관에는 거창사건의 전체 내용을 이해하고 역사적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전시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