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포해수욕장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월포해수욕장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월포해수욕장야영장

월포해수욕장야영장

5.9 Km    0     2024-06-05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 611-17

몽돌로 유명한 남해의 아름다운 해안 도로와 맞닿아 있는 월포 해수욕장에 있는 야영장이다. 월포 해수욕장은 부드러운 모래와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으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기 적합한 곳이다. 또 주변의 소나무 숲과 몽돌, 꼭두방 해변을 캠핑을 하면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어종이 다양해 바다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 자연 그늘이 시원하고, 바다를 향해 데크가 놓여 있어 바다를 보며 캠핑을 할 수 있다. 사이트 비용이 저렴하지만 전기 사용료와 샤워장 요금은 별도이다.

남해 특산물지족판매장

남해 특산물지족판매장

5.9 Km    16262     2023-01-19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삼이로 47-4
055-867-2342

죽방렴은 ‘죽방’이라는 대나무로 만든 부채꼴의 말뚝으로 멸치를 잡는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대나무 어사리라고도 하며, 조선시대에는 방전으로 불렀다. 간만의 차가 큰 해역에서 옛날부터 사용되던 것으로, 지방에 따라 날개그물 규모나 원통 모양 등이 여러 가지다. 1469년(예종 1년) <경상도 속찬지리지 '남해현조 편'에 나오는 오랜 전통은 경상남도 남해군 지족해협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족해협은 남해군의 창선도와 남해읍이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곳으로 물길이 좁고 물살이 빨라 어구를 설치하기 좋은 곳이다. 이런 죽방렴에서 잡힌 남해죽방멸치는 그물에 걸려 부서지거나 모양이 변한 게 없고 그물로 잡은 멸치보다 스트레스를 적게 받아 상품 중에서도 최상품으로 평가 받는다. 남해특산물지족판매장은 죽방렴에서 나는 죽방멸치뿐 아니라 일반 어장에서 나는 멸치도 판매하는데, 남해 멸치는 이미 정평이 나 재구매율이 높다. 이곳에서는 멸치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김, 미역, 다시마, 건새우, 쥐포, 멸치가루 등 남해 인근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와 수산 가공품을 두루 판매한다. 특히 가짜와 수입산이 많이 나오는 쥐포는 삼천포 인근 바다에서 나는 쥐치를 잡아 겹겹이 붙여 말린 걸 팔고 있으니 쥐포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은 이곳에 들러 맛을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주로 외지 손님들이 많이 찾는데, 재구매를 원하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하여 홈페이지도 운영 중이다.

남해 지족갯마을

5.9 Km    24264     2023-12-08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삼이로24번길 39

남해군 삼동면 면 소재지 인근에 위치한 지족갯마을은 지족해협을 사이에 두고 창선면과 접하고 있으며 창선교가 이어주고 있다. 지족해협에는 태고 적부터 내려오던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이 있는데, 2010년 8월 명승으로 지정(문화재청)되었다. 창선교와 함께 남해 12경 중 4경에 속하며, 물속에 비추어진 붉은색 창선교와 죽방렴의 어울림은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라 할 수 있다. 지족해협의 깊이는 10m가 못 되는데, 썰물일 때 지족해협은 그 옛날 창선면과 남해 본섬이 하나의 섬이라는 사실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바닥을 드러내며, 영등시가 되면 지족갯마을에는 바닷길이 열리게 되어 손에 잡힐 듯 바라다 보이던 장구섬과 농가섬을 걸어 갈 수 있다. 거센 물살과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심한 지족해협의 특성상 양식을 못하여, 싱싱한 자연산 굴과 바지락, 멸치를 맛볼 수 있고 시기에 따라 바지락 캐기, 굴 줍기체험, 물고기잡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남해 다초지(장평지)

남해 다초지(장평지)

6.1 Km    25784     2023-05-24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초음리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에서 이동면 방면으로 가다 보면 농업기술센터 건물이 나오고 바로 앞에 저수지가 하나 있다. 봄에 유명한 벚나무가 있는 장평 저수지다. 매년 4월에서 6월 사이에 은은한 벚꽃과 노란 유채꽃, 형형색색의 튤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작가들은 좋은 작품이 나오는 사진 명소라고 극찬한다. 또한 야간에는 조명시설과 청사초롱이 어우러져 더욱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기념사진을 위한 포토존과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다.

남해의숲

남해의숲

6.2 Km    0     2024-02-13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로 152-8

남해카페 '남해의숲'은 독일마을 인근에 위치한 현무암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주변의 포레스트뷰가 잘 어우러진 이국적인 감성카페 이다. 남해의숲은 힐링에 목적에 맞게 브랜딩하여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자리 잡게 되었으며, 싸구려 원두가 아닌 개인이 품질좋은 생두를 사용하여 로스팅한 원두만을 고집하여 2주의 짧은 유통기한을 사용하여 보다 신선한 맛으로 고객님들의 입맛 또한 고려 하였다. 애견을 풀어놓으실 수 있는 외부 마당도 있으니 애견을 동반하여 여행 혹은 관광객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노도(김만중 유허지)

6.3 Km    29519     2023-11-07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노도길 76-16

벽련마을에서 나룻배로 건너가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섬 노도는 구운몽, 사씨남정기의 작가 서포 김만중이 유배되어 56세의 일기로 유형의 삶을 마감했던 곳으로 더욱 유명하다. 배를 젓는 노를 많이 생산했다고 하여 [노도]라고 불린다고 하며, 섬의 생김새가 삿갓을 닮았다 하여 [삿갓섬]이라고도 불린다. 김만중은 두고 온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글과 문학으로 승화시켜온 산증인이다. 노도에는 그가 직접 팠다는 샘터와 초옥 터, 그리고 허묘가 남아 그의 자리를 쓸쓸히 메우고 있다. 조선 후기 정치가로서, 문신으로서, 효자로서, 소설가로서, 한글애호가로서, 시인으로서, 한 시대를 풍미한 대문호 서포의 발자취가 서려 있는 남해의 작은 섬 노도는 유배문학의 산실이다. 2011년부터 시작한 [노도 문학의 섬 조성 사업]은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였던 노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서포의 문학정신을 결합한 관광자원 개발 사업으로 상주면 양아리 노도에 서포 문학관, 민속체험관, 작가 창작실, 서포 초옥, 야외전시장, 생태연못 등을 조성하여 문학 애호가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고, 남해읍에는 유배문학관이 자리하고 있다.

여원식당

여원식당

6.3 Km    15937     2023-08-02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839
055-867-4118

사천시에서 남해읍으로 향하는 3번 국도, 창선대교남단 바로 옆에 위치한 여원식당은 입구에서 바다와 교각이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내부가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어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여원식당은 프로낚시 선수출신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멸치와 갈치요리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서대, 전어, 물메기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멸치쌈밥을 주문하면 뚝배기에 멸치조림이 담겨 나오는데 손가락만 한 통멸치에 파와 양파, 고추장으로 양념을 했다. 주인장이 알려준 대로 상추에 양념을 곁들여 쌈을 싸 먹으니 식감이 풍성하게 전해진다. 멸치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비린 맛이 전혀 없고 고소하고 담백한데 남해멸치는 짜거나 비리지 않다고 한다. 찬으로는 멸치튀김, 멸치젓, 멸치볶음과 함께 배추김치, 미역냉국, 쑥갓무침, 호래기무침 등이 나온다. 2개의 별실이 있으며 화장실도 깔끔한 편이다. 가게 앞마당과 노변, 바닷가 제방에 넉넉히 주차할 수 있다.

달반늘

달반늘

6.3 Km    0     2023-09-21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죽방로 99

남해 독일마을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한 바다장어구이 전문점으로 적당한 가격에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찾는 맛집이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오픈된 주방에서 정갈하게 손질되는 장어를 볼 수 있게 해두어, 주인장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장어구이로 주문하면 1인분에 2마리씩 장어를 자리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도록 나오고, 장어 양념 돌판구이는 아예 구워서 양념된 상태로 돌판에 뜨겁게 내온다. 구워 먹는 사람들도 많지만, 다들 빨리 먹을 수 있고 굽는 번거로움이 없는 양념돌판구이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장어구이는 명이나물 위에 편생강과 부추 그리고 남해 명물인 마늘을 올려서 입에 넣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별미인데, 술을 곁들여도 좋지만, 공깃밥을 시키면 깔끔한 시래깃국이 함께 맛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고, 주말이면 관광객들과 단체 손님들까지 붐비는 곳인 데다가 지역 특성까지 더해져 다소 느리고 불친절하다 느낄 수도 있지만, 정갈한 밑반찬과 저렴하고 맛난 장어는 그런 불편을 감수할 만하다.

대중식당

대중식당

6.4 Km    18679     2023-02-23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대로 694
055-863-2738

길가에 붉은 벽돌로 지어진 3층짜리 건물은 멀리서도 눈에 잘 들어오는데, 그 건물의 1층에 대중식당이 위치하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 있는 상주해수욕장을 찾아가는 길이라면 한번쯤 들릴 수 있는 곳이다. 크고 화려한 도시의 식당들과 달리 아담하고 소박한 내부는 주인 아주머니의 편안한 미소와 잘 어울리는 고향의 느낌을 준다.
대여섯 가지의 정갈한 밑반찬과 함께 나오는 복매운탕을 푹푹 끓여 먹으면 진한 양념과 복의 쫀득한 맛에 밥 한그릇을 금방 비운다. 아귀찜과 낙지전골도 맛이 추천할 만하다.

우리식당

6.5 Km    20567     2023-09-15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876번길 7
055-867-0074

삼천포대교를 지나 창선교를 건너고 왼쪽으로 난 삼동면 사무소 골목으로 들어가면 면사무소 바로 앞에서 우리 식당을 만날 수 있다. 남해에 있는 식당 가운데 가장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원래는 바깥주인이 수타면 기술자로 중국집을 운영했는데 사양산업이라 안주인이 친정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아 멸치쌈밥을 전문으로 하는 우리 식당을 개업해 34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리 식당에서 내놓는 음식의 주재료인 멸치는 죽방렴을 운영하는 지인에게 직접 공급받는데, 갓 잡은 멸치를 다듬어 자신만의 비법으로 직접 개발한 육수에 넣고 손질한 우거지를 더한다. 조미료를 쓰지 않고 천연 양념을 넣어 자박하게 지져내면 멸치쌈밥이 완성된다. 친환경 상추와 보기만 해도 입맛 당기는 마늘장아찌 같은 밑반찬도 함께 나온다. 우리 식당의 또 다른 별미는 멸치 회다. 내장과 살을 분리한 멸치를 반으로 갈라 각종 채소를 넣고 막걸리를 발효시켜 만든 막걸리 식초로 만든 초장에 묻혀 내는데 둘이 먹다 하나가 없어져도 모를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