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11코스 하동호~삼화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리산둘레길 11코스 하동호~삼화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리산둘레길 11코스 하동호~삼화실

지리산둘레길 11코스 하동호~삼화실

17.4 Km    0     2023-12-08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명호리 1529

지리산 둘레길 11코스는 9.3km다. 경남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하동호부터 적량면 동리 삼화실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중급이다. 이 구간은 청암면 소재지를 지난다. 돌다리를 건너기도 하고, 시냇물을 따라 걷고, 대나무숲도 지나다 보면 적량면 삼화실에 이르게 된다. 호수와 대숲, 시냇물, 숲길 등 다양한 형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둘레길 인근 주민들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인근 7개 마을 주민들이 삼화초등학교를 여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게스트 하우스, 도시락 판매소 등이 있다.

부잔교갯벌탐방로

부잔교갯벌탐방로

17.5 Km    4     2023-08-02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석양길 500

실안 무지개 해안도로(무지갯빛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 보면 부잔교갯벌탐방로를 만나볼 수 있다. 알록달록한 부잔교에는 형형색색의 바람개비와 함께 다리 위에서 남해의 갯벌과 바다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부잔교 갯벌탐방로에는 하트 포토존과 자전거 포토존이 위치하여 있어 남해안의 풍경과 함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지리산둘레길 10코스 위태-하동호

지리산둘레길 10코스 위태-하동호

17.5 Km    0     2023-11-01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궁항리 1230

지리산 둘레길 10코스는 11.8km다. 경남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부터 청암면 중이리 하동호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중급이다. 이전 코스까지는 동강 수계권의 물길들을 만났지만 이 코스부터는 섬진강 수계권에 들어선다. 지리산을 사이에 두고 흐르는 물이 양갈래로 나누어지는데 북쪽으로 낙동강이 되고 남쪽으로 섬진강이 된다. 걷다가 만나는 숲의 모습도 이전까지와는 다르다. 대나무숲을 지나고, 울창한 숲도 지난다. 하동호에 닿으면 그 크기 때문인지 마치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느낌을 갖게 된다.

백운계곡캠핑장

백운계곡캠핑장

17.6 Km    2     2023-11-14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백운로51번길 220-16

백운계곡캠핑장은 백운계곡에 있는 캠핑장으로 예전에는 (구) 도마치농원이었다. 지금은 글램핑장과 오토캠핑장을 겸하고 있다. 이곳의 주요 업종인 글램핑은 개별 데크에서 바비큐가 가능하고, 커플동, 패밀리동, 프리미엄동으로 나뉘어 있다. 프리미엄동의 경우 내부에 개별 화장실이 있고 씻을 수 있는 시설을 잘 갖추었다. 캠핑장은 데크 사이트가 다른 캠핑장에 비해서 넓어 여유 있는 공간에서 캠핑을 할 수 있다. 주차장이 넓어 이용객이 많더라도 주차 걱정이 없고, 숙박 및 캠핑고객들에게 계곡 바로 옆 방갈로가 제공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나무가 우거져 그늘이 곳곳에 많다. 백운계곡은 폭이 넓고 상류에서 내려오는 깨끗하고 시원한 물로 피서를 즐기기 좋다. 수심은 어린이들이 놀만한 깊이부터 성인들이 놀만한 깊이까지 다양하다. 계곡 옆으로 오솔길이 잘 형성되어 있어 어린이 동반 시 안전한 편이다. 캠핑장에 추억의 오락실이 있어 동전을 넣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가고파캠핑장

가고파캠핑장

17.7 Km    2     2023-02-01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1478번길 31-10

경북 산청군 시천면 내공리에 있는 가고파캠핑장은 두류연수원으로 사용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전체 파쇄석이 깔린 캠핑장으로, 데크 공간이 꽤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어 캠핑 시 주변 캠핑객과의 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사이트는 땡볕이어서 원하는 사이트를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산청 가고파캠핑장은 낡고 오래되었으나,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지나치게 크지 않은 조용한 캠핑장을 원하는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트램펄린도 마련되어 있고, 샤워장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매점에는 필요한 물품이 알차게 채워져 있으나, 가까이에 대형 마트도 있어 장보기에도 걱정이 없다. 약 396㎡ 규모로 그 넓이를 자랑하는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수영장에는 지하수를 채우기 때문에 물이 굉장히 차가워서 여름철에는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꾸러기캠핑장

꾸러기캠핑장

17.8 Km    1     2023-01-09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검암길 31

꾸러기 캠핑장은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간격이 넓어 여유 있게 텐트를 치고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100년생 수목들이 많아 자연그늘이 많고 시원하며 해먹치기에도 좋다. 실내에는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있어 어린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뛰어놀 수 있으며, 트램펄린과 놀이시설이 있는 놀이방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트램펄린은 두 군데로 나눠져 있어 기다리지 않고 뛰어놀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체험학습실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가루야 놀자, 쿠키, 피자 만들기, 한지로 물고기 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달 프로그램이 바뀌어 지루하지 않다. 캠핑장 내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백운동계곡(산청)

백운동계곡(산청)

17.9 Km    44946     2023-06-23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백운로51번길

지리산록 중에도 남명(南冥)조식(曺植)의 체취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계곡이 백운동 계곡이다. 일찍이 남명이 남겼다는 백운동(白雲洞), 용문동천(龍門洞天), 영남제일천석(嶺南第一泉石), 남명선생장지소(南冥先生杖之所) 등의 글자가 암석에 새겨져 있으며 ‘푸르른 산에 올라 보니 온 세상이 쪽빛과 같은데, 사람의 욕심은 그칠 줄을 몰라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도 세상사를 탐한다’라는 글을 지은 작품의 현장이기도 하다.

백운동계곡의 들머리는 의령군 대의면에서 산청군 시천면중산리로 이어지는 20번 국도를 따라가다 하동군 옥종면으로 갈라지는 칠정삼거리를 지나 1㎞여 지점에 있는 백운동 계곡이란 푯말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웅석봉에서 내려 온 산자락이 길게 뻗어나와 덕천강가에 닿으면서 계류를 쏟아내는데 이 계곡이 백운동 계곡이다.

웅석봉은 경호강과 덕천강 가운데 자리해 ‘강은 산을 넘지 못하고, 산은 강을 건너지 못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보여주며 어천계곡과 청계계곡의 물은 경호강으로, 계림정계곡과 백운동계곡의 물은 덕천강으로 흘려 보낸다. 계곡을 따라 산청군 단성면 백운리 점촌마을에 들어서면 시원한 계류와 함께 ‘백운동’이란 글자를 새긴 기암절벽과 ‘용문동천’임을 알리는 글자가 음각되어 있는 널찍한 암반이 반긴다.

그 위로 목욕을 하면 절로 아는 것이 생긴다는 다지소(多知沼)가 있다. 폭이 26m, 길이가 30m에 달하는데 주변이 모두 바위라 여름에는 피서객들이 줄을 잇는다. 또한 높이 4m여의 백운폭포와 다섯 곳의 폭포와 담(潭)이 있다 하여 이름도 오담폭포인 곳을 비롯해 ‘영남제일천석’ 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는 등천대 (登天臺)는 정말 계류의 물보라를 타고 하늘로 오를 수 있을 정도로 물살이 거세다.

사천 바리안마을

사천 바리안마을

18.0 Km    18879     2023-08-17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우천길 47-12

마을에서 직접 삼을 재배하여 마을 사람들이 협동으로 삼을 심고 베고 삼곳에서 찌고 껍질을 벗기는 작업을 공동으로 하는 두레가 아직도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바리안베는 아주 고운 베를 나타내는 말로서 이 마을의 특징을 이미지화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아침저녁 기온차가 크며, 맑고 깨끗한 환경으로서 친환경농산물과 농촌진흥청에서 지도하는 최고 품질의 미질을 자랑하는 쌀의 생산지이며 고운 색깔의 감과 대봉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청곡서원

18.0 Km    1924     2023-12-05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청현로99번길 32-19

조선시대 단성현에 속하였던 산청군 신안면 청현리에 설립된 서원이다. 1702년(숙종 28)에 일신당 이천경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사림이 창건하였는데, 1796년(정조 20)에 효자인 양촌 유지원 선생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것을 1924년에 복원하였다. 1983년 다시 중수하여 현재는 정문, 강당,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고 경내에 연못이 있다. 『일신당문집 및 필첩책판』이 1983년 12월 20일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두방사(두방암)

두방사(두방암)

18.2 Km    17590     2023-11-15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동부로781번길 267

신라 49대 헌강왕 4년(878년) 도선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선조 36년(1603년) 계형대사가 중건하고 불법을 계승하여 오다가 1946년 청담대사가 수도장의 조건을 구비하고 시설을 개수, 1962년 청곡사 암자에서 해인사 말사로 등록하였고, 1963년 청웅스님이 대웅전을, 1970년 법령스님이 요사체 보수, 1973년 성범 스님이 진입로 1.5㎞를 포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절 주위에는 울창한 숲과 차 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절부터 아랫마을까지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다. 두방사 뒤쪽을 보면 빽빽한 활엽수림이 있는 월아산이 마치 절을 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고, 대웅전 앞마당에는 신라시대에 조성된 다층석탑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