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조각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정조각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정조각공원

18.5Km    0     2024-08-3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남면 설악로 10

청정조각공원은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곳으로 춘천에서 인제로 넘어가는 길목, 인제의 시작점에 자리한 작은 공원이다. 공원 산책로는 데크로 포장되어 있고, 인제의 상징인 자작나무로 조성된 숲길이 있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조각상들을 만날 수 있다. 공원 중앙에 있는 건물 내부에는 자작나무 조형물과 벤치가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공원이 끝나가는 부근에는 남근을 테마로 한 조각상이 많은 휴게소가 있다. 지역토산품과 수공예품이 판매되고 있다.

낭만은 짜릿하다! 낭만과 스릴을 동시에 만나는 드라이브 코스

낭만은 짜릿하다! 낭만과 스릴을 동시에 만나는 드라이브 코스

18.7Km    3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호음로 1293

화천군과 인제군, 고성군까지 멋과 맛이 가득한 코스로 구불구불한 아홉 구비 도로를 지나 국내 최대 규모의 서킷 경주장과 동해를 벗 삼은 해안 도로를 달린다.

두타연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두타연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18.8Km    52323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로 297

민통선 지역으로 양구안보관광지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출입 신청 또는 당일 현장접수 가능하며, 방문 당일 금강산안내소에서 출입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하고 GPS 착용 후 인솔에 따라 금강산안내소에서 정시에 출발하여 두타연주차장 -> 생태탐방로 -> 두타연주차장 구간인 생태탐방로를 약 1시간 관광 후 정해진 시간에 복귀해야 한다.
두타연은 수입천의 지류인 사태천이 산간지방을 굽이쳐 흐르는 과정(감입곡류하는 과정)에서 굽어진 물굽이가 절단(곡류절단)되어 형성된 폭포와 폭호(瀑壺, plunge pool)이다. 폭호는 폭포 밑에 깊게 파인 둥글고 움푹한 물웅덩이를 가리키며, 이는 낙하한 물이 자갈 등과 함께 폭포 아래 부분을 갈아내거나(마식작용을 하거나) 수압으로 뜯어내는 작용(굴삭작용)을 함에 따라 형성된다. 한편, 두타연이라는 지명은 부근에 두타사라는 사찰이 있었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하루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하루

18.8Km    3089     2023-08-08

화천은 DMZ와 접한 지역인 탓에 원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남아 있는 지역이 많고 우리나라 분단의 현실과 평화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는 장소도 많다. 실제 세계 분쟁 지역의 전쟁에 사용됐던 탄피 등을 모아 만든 종이 있는 세계 평화의 종 공원과 분단으로 인한 슬픈 역사를 보여주는 평화의 댐, 한국전쟁의 아픔을 담은 가곡 ‘비목’을 기념하는 비목공원 등을 둘러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비수구미마을(비수구미계곡)

18.9Km    35762     2024-09-19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비수구미길 470

화천 비수구미마을은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에 위치한 오지마을이다. 오래전 화천댐과 파로호가 생기면서 길이 막혀 육지 속 섬이 된 곳이다. 비수구미라는 이름은 신비로운 물이 빚은 아홉 가지 아름다움이라고 한다. 구미, 즉 아홉 가지 아름다움은 물소리, 구름, 화전밭을 일구었던 골짜기, 빙어조림, 산나물 백반, 출렁다리, 모터보트, 비목탑, 세계평화의 종이다. 환경오염이 없는 비수구미 계곡에서는 원시림과 바위가 밀집한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볼 수 있다. 야생 난초와 야생화가 피어나고, 산천어, 꺽지, 빙어와 송어 등 맑은 계곡에서만 사는 물고기가 살고 있다. 비수구미마을로 가는 방법은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과 생태길을 트레킹으로 가는 방법이다. 배를 타면 10분 이내에 도착한다. 반면에 비수구미 생태길은 화천에서 평화의 댐 가기 전 해산터널을 지나 깊고 호젓한 숲길을 2시간 여 걸으면 마을에 닿는다. 비수구미마을에서는 자연과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민박집에서 숙박할 수 있으며, 직접 뜯은 산나물과 된장, 청국장 등으로 만든 정갈한 밥상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파로호 호반과 접하고 있어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모터보트를 타고 평화의 댐과 비목공원, 세계평화의종공원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비수구미마을은 자연휴식년제 기간에 출입이 제한되므로, 트레킹이나 계곡을 둘러보려면 허가가 필요하다.

팔리봉캠핑장

팔리봉캠핑장

19.2Km    0     2024-08-0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풍전동길 50-209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자락 팔리봉 부근에 자리 잡은 캠핑장은 달빛이 강물에 비추고 소나무에 학들이 노니는 마을 지명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내내 색다른 자연풍경으로, 캠핑장 앞으로 인북천이 흐르고 있어 조용한 곳에서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총 30개동 규모로 가족, 단체 등 대규모 여행객들도 머물기좋다. 계단식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북천에서 낚시를 즐기거나 밤하늘을 즐기기에도 좋은 캠핑장이다.

월하이태극문학관

월하이태극문학관

19.3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34

강원도 화천군청이 2010년 개관한 공립박물관으로 한국 시조 문학의 거목인 월하 이태극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화천댐 건설로 수몰된 이태극 선생의 고향 인근에 세워졌으며, 선생의 다양한 유물과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월하문학관은 더 많은 사람이 보다 쉽게 시조를 접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아름다운 우리 문학인 시조를 보존, 계승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문학관이다.

고원통계곡

고원통계곡

19.3Km    30824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고원통계곡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계곡으로, 설악산 한계삼거리에서 용대리로 올라갈 때 바로 보이는 큰 계곡이다. 진부령과 미시령에서 흘러나온 계곡물과 백담 계곡물이 합쳐 흘러내리는 곳으로, 기암괴석과 모랫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은 물, 울창한 숲 등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계곡 옆에는 무료로 캠핑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 한여름 캠핑족에게 인기가 많다. 주변에 자연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대암산용늪, 설악산국립공원, 용대자연휴양림, 대승폭포 등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다.

도솔산 해병대전투전적지

19.4Km    29408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도솔산 일대는 해안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해발 1,148m의 험준한 산악 지대로 고지가 중첩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연중 이상기후가 계속되는 지대이며, 특히 여름에는 안개가 한치 앞을 분간하기 어려운 지역이다. 1951년 6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공산군이 고지 점령을 위해 이 일대를 점령하고 있는 미 제2사단을 압박 하였고, 미군은이를 막지 못하고 후퇴하였다. 미군을 대체하여 국군 해병대 제1연대장 김대식 지휘 아래 도솔산지구 공격을 감행했으나, 북한군의 반격이 완강하였고, 지형적으로 불리한 국군은 유엔군의 포격지원과 공군지원을 받아가면서 일진일퇴 공방전을 전개했다.결국 국군은 6월 19일 해병대를 중심으로 돌격작전을 감행하였고, 밤을 틈탄 돌격전과 육박전이 성공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이렇듯 도솔산과 대우산 일대에서 6월 4일부터 7월 20일까지 50일 동안 해병대는 악전고투 하면서 대규모 산악전을 승리로 이끌다가 미해병 제2사단 제3연대에 인계하고 7월 17일 강원도 홍천으로 이동했다.이 전투로 우리 해병대는 "무적해병"이라는 휘호를 얻게 되었다. 그 후 이 해안 분지의 북서쪽 능선에서 제4땅굴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지금은 도솔산 정상에 이 때 산화한 넋을 추모하기 위한 도솔산 해병대 전투전적비를 세웠는데, 민간인출입 통제선 이북에 위치하여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으나, 해안분지에서 일대의 산악을 바라볼 수 있다.강원도와 해병대사령부, 양구군에서는 매년 도솔산 점령일에 맞춰 도솔산 전적문화제 행사가 치러지고 있으며, 도솔산전적비 순례와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여러 행사가 진행된다.

건봉령승호대

19.5Km    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부귀리 산59-8

춘천의 봉화산 아래 소양호가 내려다보이는 높은 고개 위에 위치한 고개 위에 철판으로 만든 표지판이 하나 서 있는 곳이다. 이 철판에 적힌 건봉령승호대라는 글씨는 춘천을 대표하는 서예가 최영식선생의 솜씨다. 전망대나 별도의 입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자리에서는 거대한 소양호와 그 소양호를 둘러싸고 있는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근방에 불빛이 없어 은하수를 관측할 수 있는 곳으로, 은하수 사진을 찍기 위해 밤에 방문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대략 10킬로미터 정도를 시골길과 산길을 올라 기상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