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펜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랑해펜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랑해펜션

.0M    45589     2023-09-12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 201
010-3358-3910

뒷산 줄기에 감싸인 채 드넓은 바다를 마당처럼 펼친 곳이 사랑해펜션이다. 아기자기한 미조리의 어촌마을을 고즈넉이 바라보고 있노라면 해가 이쪽에서 저쪽으로 넘어가도 모를 정도로 지루하지가 않다. 풍경을 조금 더 느끼고 싶다면 해안도로를 따라 마라톤을 즐기거나 사이클을 타기에도 좋다. 너무 액티브한 것이 싫다면 아침 일찍 일어나 새소리와 코끝을 스치는 쌉싸래한 공기를 마시며 마을을 산책하는 것도 좋다. 설리해수욕장까지는 왕복 40분 거리이며, 설리해수욕장을 지나 데크로 깔끔하게 정리된 산책로는 왕복 1시간 30분이면 다녀올 수 있다. 펜션 안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솜씨 좋은 주인이 만들어놓은 이불에 파묻혀 찌든 몸과 마음을 꿈나라로 보내는 것도 좋다. 알토란 같은 휴식을 취하는 것도 권할 만한 일. 베란다에 나가면 손에 잡힐 듯 펼쳐지는 다도해와 떠다니는 배가 시선을 붙잡는 미조리 앞바다를 볼 수 있다. 교편생활을 하다 양식업으로 업을 바꾼 부친 영향을 받아 새로운 일을 시작한 주인장은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위해 남해 끝자락 미조리까지 오게 되었단다. ‘해사랑전복마을’은 펜션 주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해사랑전복마을

68.9M    33393     2024-09-11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 193

남해 풍경을 감상하면서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끝자락인 미조항 조금 못 미쳐 해사랑전복마을이 나온다. 전복 양식만 했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2003년에 식당 문을 열어 지금껏 운영하고 있다. 직접 양식한 신선한 활전복으로 다양한 전복요리를 제공하고 있어 단골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복을 제외한 나머지 해산물은 앞바다에서 물질하는 해녀들이 공급하고 있다. 전복죽을 끓일 때는 전복 껍데기를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고 있고, 전복구이는 깨끗하게 손질한 전복을 내장과 살을 분리하고 살에 칼집을 낸 뒤 직접 짠 참기름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굽다가 은근한 불에서 마무리한다.

미조항

미조항

846.0M    37308     2023-06-23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남해군 본섬인 남해도 최남단의 미조항 앞 바다이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조도, 호도 등 2개의 유인도와 16개의 무인도가 떠 있다. 삼동면 물건리에서부터 미조항까지의 해안도로(일명 물미도로)는 구불구불한 도로가 계속 이어지는데 철 따라 색다른 느낌을 주는 바다와 섬, 기암괴석 등 남해바다의 절경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을 뿐만 아니라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19번 국도의 종점에 있는 미조항은 남해의 어업전진기지로, 우뚝 솟은 금산과 푸른 바다의 어우러짐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어항이다. 미조항에서 뒤쪽으로 난 도로로 들어서면 팔랑마을 - 설리마을 - 송정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 드라이브코스가 나타나는데, 이 길도 꼭 한번 가볼 만하다. 송정해수욕장은 마치 호수 같은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참다래나무 밑에 주차시키는 ‘생태주차공원’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이곳에서는 바닷가에 펼쳐진 마늘밭이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남해군은 국내 생산의 6%를 차지할 만큼 마늘 농사를 많이 짓는 곳인데, 봄철에는 파릇파릇 돋아난 마늘잎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독특한 볼거리를 만들어낸다.

드림카약투어

드림카약투어

898.8M    0     2024-07-31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303번길 48-1

아름다운 남해의 설리해수욕장에서는 해외여행에서나 즐기던 씨카약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어 여름 휴가철이면 인기가 높다. 이런 해양 레저 스포츠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해외에 나가야만 하는 것으로 인식되었으나, 청정 바다와 잔잔한 파도 그리고 따뜻한 수온까지 갖춘 설리해수욕장은 씨카약과 스노클링을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며,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여행 못지않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지상에서 기본적인 안전 수칙 교육과 카약 교육을 진행 후에 구명조끼를 모두 장착하고 2인 1조가 되어 설리해수욕장 앞에 있는 무인도 뱀 섬까지 직접 카약의 노를 저어 가야 한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섬까지는 가까운듯하면서도 쉽게 도착하기 어려운데, 직접 노를 저어가며 목적지를 향해 달려보는 묘미가 있다. 빠른 경우 15분 내외, 오래 걸려도 30분 이내 도착 가능한 뱀 섬에서는 스노클링 장비(수경과 오리발)를 장착하고 앞바다에서 아름다운 바닷속을 즐길 수 있다. 깨끗한 바다에 한 번 놀라고 스노클링의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 번 더 놀라게 된다.

스페이스미조

스페이스미조

915.1M    1     2024-06-03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로 254
010-9759-7726

스페이스 미조는 남해 미조항 어민들의 생활과 함께 했던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다. 1986년 지어진 이 건물은 얼음과 물고기를 저장하던 어항의 주요 시설이었으나 2002년 새 냉동창고가 지어짐에 따라 유휴건물로 방치되었다. 그 후 2022년 스페이스 미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건물은 지역 문화를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4층으로 이루어진 스페이스 미조는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전시관, 공연장, 아티스트 레지던시, 카페, 레스토랑으로 구성되며 남해 미조의 문화 거점시설로 가동하면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

942.1M    21705     2023-05-08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12번길 14-7

남해섬의 19번 국도의 끝자락, 미조면 미조마을에 들어서서 미조항으로 가기 전 오른쪽 언덕에는 울창한 상록수림이 있다. 낮에도 숲속에서는 햇빛을 보기 어렵다는 미조 상록수림이 조성된 동기는 마을의 해풍을 막기 위해 방풍림으로 조성된 어부림이다. 낙엽수 밑으로 후박나무, 돈나무, 사스레피나무, 광나무, 볼레나무, 메밀 잣밤나무가 자라고 있고 바닥에는 자금우가 많다. 낙엽 활엽수로는 느티나무, 팽나무, 말채나무, 소사나무, 돌백나무, 쉬나무, 이팝나무, 쇠물푸레, 때죽굴피나무, 팥배나무, 참느릅과 졸참나무가 자라고 사이사이에 조룩싸리, 생강나무, 찔레나무, 보리수나무, 예덕나무, 천선과 작살나무, 쥐똥나무, 붉나무, 검양 옻나무, 윤노리나무, 화살나무, 누리장나무, 초피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또한, 댕댕이덩굴, 칡, 개머루 등이 제멋대로 이리저리 서로 엉키어 있다. 초목 식물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맥문아재비와 도깨비고비이다. 식물학자들의 발길이 심심찮게 이어지는 식물 백과사전 같은 곳이다. * 수림면적 - 1,732㎡(524평)

오륙도회센터

오륙도회센터

967.9M    20753     2023-05-12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 38
055-867-5699

미조항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눈에 병풍처럼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오륙도회센터는 맛 좋고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각종 매스컴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음식점이다.

설리해수욕장

설리해수욕장

988.9M    62127     2024-07-30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303번길 70

설리는 미조면 송정솔바람해변에서 불과 1㎞ 남쪽 등넘에 있는 자그마한 어촌이다. 이곳에 위치한 설리해수욕장은 하얀 눈 같은 백사장이 드넓게 펼쳐져있다. 이곳 앞바다에서는 유어장 바지낚시와 통발체험, 갓후리체험 등의 어촌체험이 가능하다. 해녀상을 쫓아가면 설리어촌체험관이 있다. 설리해수욕장은 조류의 흐름이 좋아 해초류가 잘 자라 어패류의 먹이가 많은 곳이기도 해 어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많다. 선상 낚시를 전문으로 하는 주민도 있어 선상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설리 앞 사도라는 섬까지 카약을 타고 가서 깨끗한 바닷물 속 생물을 원 없이 바라볼 수 있는 스노우쿨링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설리마을 뒤에는 2020년 12월 정식개장한 전망명소 설리 스카이워크를 만날 수 있다. 강화유리바닥 아래로 보이는 투명한 바다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풍경은 남쪽바다 감성여행에 다시금 빠져들게 한다.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1.1Km    29891     2024-04-29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조로 9
055-867-6525

남해군의 가장 큰 항구인 이곳 미조항은 남항과 북항이라는 두 개의 포구와 더불어 연중 수십 척의 고깃배를 바라볼 수 있어 여행객의 마음을 늘 동요시키는 곳으로 ‘남해의 베니스’라 불리기도 한다.
해마다 5월이면 맛 좋고 영양 풍부한 남해 멸치의 다양한 변신을 선보이는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가 미조항 북항일원에서 열린다. 미조항의 봄맛을 알리는 건강함의 상징인 남해멸치의 향연을 볼 수 있는 이 축제는 특히 남해군 최남단에 자리한 미조항의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보물섬 800리 미조항 음식특구’로 지정된 미조내 즐비한 다양한 맛집과 어우러져 전국 미식가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기에 충분하다.
제철 맞은 은빛 멸치를 이용한 멸치회와 멸치쌈밥, 멸치튀김 등 다양한 음식들과 남해군 앞바다에서 갓 잡은 신선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역동성과 생명력에 무한 감동하게 되는 ‘멸치털이 시연’을 만날 수 있어 반갑기 그지없다. 또한 현장에서 즉석으로 이뤄지는 멸치 경매와 바닷가 축제 답게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선박 해상 퍼레이드가 재미와 더불어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주어 남해군 대표 수산물 축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미조식당

1.1Km    21040     2024-06-12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조로 232
055-867-7837

남해군 끝자락인 미조리에 위치한 미조식당은 항구 바로 앞에 있어 멸치잡이, 갈치잡이 배들이 경매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청정 남해에서 금방 잡아 올린 신선한 멸치와 갈치를 가지고 미조식당에서 직접 제조한 초장으로 버무린 멸치회와 갈치회는 맛있고 신선하여 으뜸으로 꼽는다. 30년 전통 있는 멸치 쌈밥, 멸치회 전문 식당으로 천연재료,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자 하는 사장님의 노력이 묻어나는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