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농산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농산정

농산정

8.2Km    2025-03-19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구원리 산-1

신라말의 학자이며 문장가인 최치원(857∼?)이 지은 정자로, 은거 생활을 하던 당시에 글을 읽거나 바둑을 두며 휴식처로 삼았던 곳이다. 최치원은 신라의 유교학자들 중에서 대표적인 인물이다. 당나라로 유학을 가서 과거에 급제한 후, 중국에서 황소의 난이 일어나자 「토황소격문」이라는 글을 써서 이름을 날렸다. 귀국 후 정치개혁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관직을 떠나 가야산에 은거하면서 여생을 보냈다. 건물을 세운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1922년 해체해서 원래대로 다시 지은 것을 1936년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의 규모는 앞면과 옆면이 모두 2칸씩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원당암

원당암

8.5Km    2025-01-08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41-23

원당암은 「해인사 1번지」 같은 상징적인 암자다. 해인사와 형제처럼 역사를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라 애장왕(哀莊王)은 공주의 난치병이 낫자 부처의 가호(加護)로 여기고 해인사의 창건을 발원한 순응(順應) 대사를 몸소 크게 도와주었다고 한다. 왕은 서라벌을 떠나 가야산에 임시로 작은 집을 지어 절 공사를 독려하고 정사(政事)를 보기까지 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오늘의 당암이라는 것이다. 암자가 다시 활기를 찾게 된 것은 혜암(慧菴) 스님이 머무른 이후부터였다고 한다. 혜암 스님은 해인사의 정신적 지주라고 할 수 있는 해인총림 방장('93년~'96년)스님을 지내시고 1999년 4월에 조계종 제10대 종정 스님으로 추대되었다. 또한 원당암에서는 스님들과 똑같이 일반인들도 여름과 겨울에 한 철씩 안거(安居)에 들어가 수행을 하는 국내 제일의 재가불자 참선도량으로 변모되었다. 법당 앞에 보물 518호로 지정받아 보호받고 있는 석탑과 석등에도 암자의 나이테가 새겨져 있다.

소리길 오토캠핑장

소리길 오토캠핑장

8.8Km    2024-10-18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매화산로 668

소리길 오토캠핑장은 경남 합천군 황산리 소리길에 있는 오토캠핑장이다. 수려한 합천군 해인사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장경 테마파크와 경치가 장관인 소리길과 세계문화 유산인 팔만대장경을 보유한 해인사를 관광 할 수 있는 캠핑장이다. 소리길 오토캠핑장은 4인 가족이 캠핑을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48개 보유하고 있으며, 방갈로 7개동이 있어 캠핑 및 휴식하기 좋은 곳이다. 소리길 오토캠핑장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물놀이 하기 최적인 캠핑장이기 때문이다. 중앙 연못을 개조해 만든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놀기 좋도록 최적의 조건을 가진 물놀이장으로 야간에도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대장경오토캠핑장

대장경오토캠핑장

8.8Km    2023-12-22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199

대장경오토캠핑장은 최신 시설을 겸비한 캠핑장이다. 해인사 IC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대장경테마파크 건너편에 있다. 캠핑장은 3 구역으로 구분되며 67개의 사이트가 있다. 특히 A 사이트는 화장실, 샤워장, 어린이놀이터 등 편의시설이 있어 인기가 높은 구역이다. 캠핑장 옆쪽 데크를 따라가면 계곡이 나오는데 수심이 깊은 곳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이트 공간이 넓어 캠퍼들이 몰리는 주말에도 복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사용이 가능하여, 캠핑하는 동안 편하게 쉴 수 있다. 개수대 안에는 공용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헤어드라이어, 탈수기가 있어 여름에 물놀이 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과 아쿠아짐, 냉난방 시설을 갖춘 실내놀이터도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해인사, 소리길, 대장경테마파크 등이 있다.

가야권역 소리마실 영농조합법인

가야권역 소리마실 영농조합법인

8.8Km    2024-12-11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267

가야권역 소리마실 영농조합 캠핑장은 총 3개 사이트와 방갈로 형식의 펜션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신생 캠핑장으로 대부분의 시설들이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고, 캠핑장 사이트가 넓어 캠퍼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분리수거장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온수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다. 도보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합천의 대장경 테마파크부터 홍류동 계곡이 흐르는 소리길, 가야산의 해인사까지 연결되어 있다. 왕복 약 10km 거리로 아침 산책에 제격이다.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참깨비마을

참깨비마을

8.8Km    2025-03-17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지산로 727-13

착한 도깨비의 전설이 함께하는 참깨비체험휴양마을은 지산초등학교가 있던 자리에 터를 잡은 숙박형 농촌 체험마을이다. 가족단위 기업워크숍 동창회 동호회와 같은 단체손님이 주 고객이며 행사 진행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잘 갖추고 있다. 지역주민의 복지와 화합,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참깨비체험휴양마을은 도농교류의 중추 역할 수행하고 있다.

사과숲애

사과숲애

8.8Km    2025-03-19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거기2길 124

사과와 미술로 만나는 색다른 체험여행 사과숲애는 치유농업을 진행하는 힐링팜으로서, 사과재배와 체험을 진행하는 카페컨셉의 사과체험농장이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사과 재배와 수확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사과 샌드위치 만들기와 나는야 사과 농부 체험이 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직접 사과를 따고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나는야 사과 농부 체험은 사과의 성장 과정을 배우고 사과씨앗으로 화분을 만드는 미술 체험이 결합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사과숲애는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는 농장으로, 방문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 역할도 하고 있다. 이 농장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 수확철에는 사과 따기 체험이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직접 딴 사과를 구매할 수 있어, 신선한 사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사과숲애는 단순한 농장 방문을 넘어 자연과 농업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종합적인 농촌 관광지이다.

가야산국립공원(홍류동,청량동지구)

8.8Km    2025-04-02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산로 1200 가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1966년 6월 24일 사적 및 명승지로 지정되었으며, 1972년 10월 13일 국립공원 제9호로 지정되었다. 가야산국립공원은 전체면적 76.256㎢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가 서로 잇대어 있는 곳에 있으며 우뚝 솟은 상왕봉은 일명 우두산으로도 불리며, 해발 1,430m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이곳은 예로부터 해동의 10승지 또는 조선 팔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화엄종의 근본 도량으로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법보종찰 해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야산 소리길

가야산 소리길

8.8Km    2025-03-17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200

가야산 소리길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해인사 영산교까지의 6km 구간으로, 홍류동 옛길을 복원하고 다듬어 홍류동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홍류동 계곡과 가야산 소나무림의 청량함을 느끼며 누구나 쉽게 탐방할 수 있다. 가야산 소리길에는 농산정, 칠성대, 낙화담 등 가야산 명소가 있으며, 자연과 역사, 경관을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길이다. 탐방로는 소리길 입구~농산정 구간, 농산정~길상암 구간, 길상암~영산교 구간으로 구분되며 전 구간을 완주하는 데 약 2시간 30분 소요된다. 소리길 입구로 들어서면 굽이치는 계곡과 잘 보전된 소나무림이 있다. 테마파크에서 영산교까지 걸으면서 계곡의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다. 농산정에서는 고운 최치원 선생에 대한 역사를 배울 수 있고, 정자에 앉아 자연의 소리를 벗해 명상에 잠길 수 있다. 길상암~영산교(종점) 구간은 낙화담을 비롯해 소리길 중 가장 빼어난 경관 지역으로, 소리길의 백미라 할 수 있다. 교량, 데크, 황토포장길 등으로 구성되어 탐방 편의성이 높은 구간이다.

합천 반야사지 원경왕사비

합천 반야사지 원경왕사비

8.8Km    2024-06-19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원경왕사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碑)로, 원래 반야사의 옛터에 있었던 것을 1961년에 해인사 경내인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고려 인종 3년(1125)에 만들어진 이 비는 조각 기법이나 간단한 형태의 지붕돌 등에서 고려 중기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비의 높이는 2.3m, 너비는 1.2m이고 재료는 화강석이다. 거북 받침돌과 비몸, 지붕돌을 갖추었는데, 각 부분이 얇은 것이 특색이다. 비문에 의하면 원경왕사는 대각국사를 따라 송나라에 갔다가 귀국하여 숙종 9년(1104)에 승통이 됐다. 예종의 스승을 맡기도 했으며 그 후 귀법사에 머물다 입적하자 왕이 원경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비문은 김부일이 짓고 글씨는 이원부가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