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Km 2024-07-30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대로 2551
남해 그집은 남해 현지인이 추천하는 멸치 쌈밥 맛집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멸치 쌈밥과 갈치 조림, 멸치회무침 등 남해의 대표 메뉴들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주말에는 대기자가 많다. 식당 내부는 밝고 깨끗한 인테리어에 천장에는 핑크빛 꽃들이 장식되어 마치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이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설치된 태블릿으로 비대면 주문이 가능하다.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는 그집세트A로 제주 은갈치 조림과 멸치 쌈밥 맛보기, 제주 은갈치 토막 구이, 멸치튀김 세트, 멸치 회무침, 전복장조림 등이 나온다. 이외에도 젓갈, 계란찜, 녹두전이 한 상을 가득 메워 푸짐한 한 끼를 완성한다. 멸치는 봄과 가을이 제철로, 그 외 기간에는 금어기와 수확량 감소 등을 이유로 냉동 멸치로 제공되니 참고하면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2.4Km 2024-09-12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춘암2길 94
용암포항은 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에 있는 작은 어항이다. 작은 어촌의 포구이지만 이곳에는 등산 코스로 이름난 사량도를 오가는 배가 정박하는 풍양카페리터미널이 있다. 사량도를 오가는 배가 출발하는 항구가 사천 삼천포항, 고성 용암포항, 통영 가오치항과 미수항 네 곳인데 그 중 용암포항이 가장 단거리로 알려져 있다. 계절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지만, 07:00~17:00 사이에 한 시간 간격으로 배가 다니며, 20분가량 소요된다. 한편, 터미널 주변에는 작은 어선이 정박하는 방파제가 있고 큰 배들은 주로 반대편 방파제에 정박한다.
12.4Km 2023-01-25
경상남도 사천시 거북길 465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회 전문점이다. 사천에 비토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맛집으로 유명하다.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수조에 싱싱한 고기들이 준비되어 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모둠회, 도다리회, 산낙지, 낙지볶음이 있고 식사류, 계절메뉴, 주류 등이 준비되어 있다. 포장도 되서 펜션이나 캠핑장에 오는 여행객이 많이 오는 만큼 이용하기 좋다. 식사 시 간장 돌게장이 반찬으로 나오는데 따로 판매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기본 반찬이 많이 나온다. 매운탕은 진하고 얼큰하면서 비리지 않다. 전체적으로 재료가 신선해 더욱 맛있다. 밖에는 파라솔이 있는 벤치가 있어 식사하고 간단히 커피를 마시기 좋다.
12.5Km 2024-05-29
경상남도 사천시 진삼로 269
055-835-5349
삼천포정서방은 2017년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향토 요리대회 최우수상 받은 경력이 있으며 사천시 음식점 모범업소로도 지정되어 있다. 삼천포정서방은 삼천포를 찾는 손님들에게 삼천포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제철 요리를 선보이며 생선구이는 삼천포정서방의 대표 음식이다. 좌석 수는 160석으로 단체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특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12.8Km 2024-01-15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앵강다숲마을은 남해의 앵강만 자락에 위치한 어촌과 농촌이 어우러진 마을로 이동면 신전리 / 화계리 / 용소리 일원에 산재해 있는 앵강만의 산 / 숲 / 바다 / 농경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자원과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풍성한 농·특·수산물을 활용한 농어촌체험마을이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아름다운 앵강다숲은 청정한 자연환경 / 소음 없고 깨끗하고 맑은 주변 환경 / 드넓게 펼쳐진 앵강만의 청정 갯벌 / 적합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 / 깨끗한 수질 등 천혜의 자연조건들 속에서 복잡한 도시생활을 잠시 잊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어촌의 그윽한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앵강다숲갯벌체험 / 바지락 캐기 체험 / 개불 잡기 체험 / 선상낚시체험 등이 있으며 / 원룸형 휴양촌 / 단체 휴양촌 / 복층형 휴양촌이 마련되어 있어 농어촌을 체험하면서 쉬어 갈 수 있는 휴양촌이다. 앵강다숲마을에는 남해약초홍보관 / 힐링국민여가캠핑장 / 지역활성화센터 / 남해군두레관광센터 / 연꽃테마원 / 신전숲야생화관광단지 등 다양한 시설들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
12.8Km 2024-05-16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사량면 상도에 동서로 길게 뻗은 산줄기 가운데 해발 397.6m의 봉우리가 지리산인데, 이곳은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라는 뜻에서 [지이망산]이라고도 불렀으나 지금은 지리산으로 굳어버렸다. 오랜 세월동안 비바람에 깍인 바위산이라 당당한 위용을 뽐내고 있으며, 바위능선을 싸고 있는 숲과 기암괴석들이 조화를 이뤄 신비로운 세계를 연출하고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는 산이다. 2002년 10월 16일 산림청이 산의 날 지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선정한 산이기도 하다. 등산로로는 제1코스로 4시간 30분, 제2코스로 3시간, 제3코스로 3시간, 제4코스로 3시간 등 다양한 등산로가 있어서 체력에 맞게 알맞은 등산코스를 선택 할 수 있다. 지리산과 달바위, 가마봉, 연지봉, 옥녀봉 등 산봉우리들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깎은 듯한 바위와 로프를 타고 올라가는 봉우리와 90도를 육박하는 아찔한 철계단 또한 이곳의 묘미이다. 노약자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을 위한 우회하는 코스도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푸르른 바다와 함께 산행을 할 수 있어 산악회에서도 즐겨 찾는 사량도의 아름다운 산이다. 지리산 주변에 최영장군 사당과 대항해수욕장, 옥녀봉 등의 볼거리가 있다.
12.8Km 2024-05-24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선소로 12
남해문화원은 1965년 설립된 이래 남해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 및 보존하고 있으며 향토사 연구와 지역 문화예술인을 육성하며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향토사연구소 학술 포럼을 개최하고 남해 지역사 연구와 실적을 책으로 발간하며 문화학교에서는 서예, 문인화, 경기민요, 한국무용,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역고유문화 계승을 위하여 보물섬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사 사업으로는 남해 문화재 야행, 문화탐방, 문화의 날 행사, 금산 봉수대 군민 안녕 기원제, 경남 어르신 농악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12.8Km 2024-09-25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선소로 12
남해문화센터는 남해군 남해읍에 2000년 개관한 문화공간으로 각종 공연과 강연을 할 수 있는 강당과 각종 체육행사, 실내 구기 종목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홀(1층 600석, 2층 310석)을 갖추고 있다.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보물섬 시네마는 총 212석, 3D 1 개관 규모로, 2015년 12월 건축공사가 완료되어 최적화된 영상 시스템과 관람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보물섬 시네마 개관으로 도시와의 문화격차가 해소되고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삶의 질이 향상이 기대된다.
12.9Km 2024-07-10
경상남도 남해군 성남로 79-14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남해군힐링국민여가캠핑장은 남해군 앵강만과 신전숲, 바래길 탐방센터가 어우러져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앵강다숲’ 일대에 자리하고 있으며 숲 속의 캠핑장에서도 시원한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계절마다 다양하게 피고 지는 야생화로 더욱 멋진 풍경을 연출되어 산책하기 좋다. 특히 가을이면 꽃무릇으로 붉게 물드는 경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1만 4,481㎡ 규모에 야영데크 35면과 샤워실·화장실 1동, 개수대 3개, 전기시설 12개, 안내 사무실 1동이 갖추어져 있다. 주변관광지로 360도 조망이 가능한 원통형 스카이워크가 있는 물미해안전망대와 은빛 백사장과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상주은모래비치 등이 있다.
13.1Km 2024-06-12
경상남도 남해군 금암로 658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이름 그대로 남해바다 인근 한려해상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하며, 편백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멀리있는 벗을 찾아가듯 넉넉한 마음으로 차를 몰아 남쪽으로 내려가면 남해와 육지를 연결하는 남해대교에 다다른다. 남해대교를 건너 19번 국도를 계속 타고 가다가 남해읍 이동면삼거리에서 좌회전해서 2.5km 정도 가면 삼동주유소 앞 삼거리. 여기에서 우회전해 4km달리면 봉화삼거리가 나오고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이정표를 따라 7km 더 가면 휴양림에 도착하게 된다.
지난 1998년 개장한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의 면적은 227만㎡, 1일 수용인원은 최대 1,000명, 최적 400명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북쪽 해발 681m 의 금산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산림욕과 함께 남해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휴양림 입구를 지나 편백나무 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1시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전망대에 이르는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섬들과 금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전망을 연출한다. 휴양림내에는 숲속의 집, 야영장, 산림욕장, 야외교실 등 위락 편의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휴양림에서 21km 정도 떨어진 금산 보리암에 오르면 신라의 명승 원효대사의 자취를 느낄 수 있고, 보리암에서 쌍홍문이라는 바위굴을 통과해서 1시간 정도 돌계단 길을 걸어내려오면 상주해수욕장으로 연결되는 도로변에 다다른다. 이 밖에 서포김만중 유허지, 충렬사 등 문화유적지를 둘러볼 수도 있다.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향으로 산림욕을 즐긴 후 인근해변으로 차를 몰아 남해바다의 절경을 감상하고, 미조항이나 남해대교 부근의 횟집에서 신선한 회를 즐기는 가을여행을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