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천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종천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종천서원

19.8 Km    1513     2023-11-22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안계길 67-63

종천서원은 1677년(숙종 3)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겸재 하홍도 선생(1593~1666)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하홍도의 문인 김명겸이 상량문을, 판서 이원정이 봉안문을, 허목이 춘추상향문을 지었으며, 하홍도의 조카 설창 하철이 편액을 썼다. 그러나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이에 유림이 하홍도의 강학 장소인 모한재에 하홍도의 위패와 현판을 옮겨놓고 1920년부터 향사를 지내왔으며 매년 음력 3월 10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함안 방어산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

함안 방어산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

19.9 Km    21120     2024-06-12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하림2길 181-78

방어산 마애사에 있는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은 암면을 깎아 새긴 마애약사불상과 협시보살상인데, 신라 애장왕 2년(801)에 만들어진 신라 하대의 가장 유명한 마애불이다. 불상은 8세기의 이상적 사실주의 경향의 불상들과는 다소 다른 면을 보여주고 있는데, 거구의 불상이지만 위장부적인 당당한 체구가 아닌 현실적인 장대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특징은 정적이며 침울하기까지 한 얼굴, 탄력감이 줄어진 신체 각부, 둥글기만 한 어깨, 밋밋한 가슴과 배 등에서도 보인다. 일광보살의 강렬한 인상과 월광보살의 온화하고 우아한 얼굴 등에서 이상적인 양식이 다소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8세기의 긴장감과 활력이 넘치던 이상적 사실주의 양식에서 한 층 해이해지고 한 층 활력이 줄어든 현실적 사실주의 양식으로 이행되어 가던 변모 과정을 잘 보여주는 801년의 절대 연대를 가진 중요한 마애불상으로서 1962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입상의 전체 높이는 5m, 본존불상의 높이 2.85m, 좌협시상 높이 2.45m, 우협시상 높이 2.64m이며, 재료는 청석이다. 마애불은 암벽에 새긴 불상을 말하는 것으로, 한국을 비롯하여 인도·중국·일본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수법도 양각·음각·선각 등 다양하다. 원래부터 바위를 매끈하게 다듬은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지금은 석질이 더욱 고르지 못하고 아랫부분은 탈락이 심하다.

계승사(고성)

19.9 Km    17846     2023-05-15

경상남도 고성군 영현면 대법3길 236

태고의 신비로움과 암벽의 경이한 모습을 품고 있는 공룡의 나라 고성 금태산 기슭에 자리한 계승사는 시간의 흔적만큼이나 계승사 바위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1억 년 전 이곳이 공룡들의 땅이라고 증명하듯 초대형 공룡발자국을 남겨두었다. 또 거대 암반 위에는 파도가 밀려가면서 모래사장에 만들어내듯 한 물결무늬 화석이 그저 신비롭기만 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계승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기암괴석은 거북등 모양을 하고 있는가 하면, 태고의 빗방울이 남긴 자국까지, 그야말로 자연이 스스로 만들어낸 예술품이 따로 없다. 용두봉에서 발원하여 기암괴석과 절벽 사이로 흐르고 있는 석간수는 그 옛날 매일 부처님의 공양미로 올릴 석 되 두 홉의 공양미가 쏟아졌다는 전설이 전해질 정도로 맑고 청정하다. 금태산 계승사에서 고려 말 이성계가 왜구를 토벌하기 위해 삼남도를 내려왔다가 이 절에서 수행하며 조선 창건의 꿈을 키웠다고도 한다. 그리하여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자신의 수행한 산의 이름에 ‘금’자를 붙여 하명했는데, 바로 고성의 금태산(金太山)과 남해의 금산(錦山)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태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큰 바위를 머리에 이고 조용히 역사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신라 천년 고찰 계승사는 천연 자연림이 그대로 보존되어 그 호젓함을 더해주고 있다. 번잡한 시가지를 벗어나 조용한 여유를 찾고 싶다면 바위 위 계승사 법당에서 들려오는 스님의 독경소리와 풍경소리가 좋은 벗이 되어줄 것이다.

의령구름다리

의령구름다리

19.9 Km    4     2023-09-27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644-1

의령천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 준공된 의령 구름다리는 총 길이 258m, 주탑 높이는 48m에 달한다. 구조물의 붉은색은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장이자 의령 출신인 곽재우 장군이 여러 전투에서 입었다고 전하는 홍의를 모티프로 했다. 이 외에도 전통복식의 고유 색깔들을 차용해 의령천 주변의 빼어난 경치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주탑의 18개 흰색 고리는 곽재우 장군과 17 장령을 상징하는 충익사 의병탑을 형상화했다. 또 주탑과 보행로를 따라 400여 개의 LED 조명을 설치해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뽐낸다. 구름다리 인근에는 수변공원과 인공폭포,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특히 산책로는 남산 둘레길과 읍내를 연결해 주민들이 즐겨 걷는 코스다.

들찬식당

들찬식당

20.0 Km    2     2022-11-02

경상남도 의령군 자굴산로 142 들찬식당

의령군 칠곡면에 있는 들찬식당은 석쇠구이 전문점이다. 근처 골프장이 있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메뉴는 석쇠불고기와 소고기국밥, 추어탕, 시래기국밥이 있다. 돼지고기에 매콤달콤 고추장 양념을 발라 불향을 더한 가례석쇠불고기가 이곳 대표 메뉴이다. 볶은 양파, 당근 등이 함께 나오는 석쇠불고기는 철판에 올려줘서 식사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시래기국밥은 고기와 함께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기본 찬은 쌈 채소와 새콤달콤한 겉절이, 깻잎장아찌, 멸치볶음 등이 정갈하게 나온다. 의령 들찬식당은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곳이다. 차로 10분 거리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정암루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아리랑한정식

2.1 Km    87868     2023-07-25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471번길 5
055-748-4556

이곳의 대표 상차림은 진주 교방 상차림이다. 진주는 지역의 특성상 교방 문화와 연관이 깊은데, 교방 음식은 쉽게 말해서 궁중 음식과 일반 한식의 중간쯤이라고 보면 된다. 껍질을 모두 벗겨 먹기 편하게 조리한 대하찜은 대하의 맛이 살아 있다. 이렇게 화려한 음식 중에서도 이 대표가 특별히 추천하는 메뉴가 있으니 바로 구절판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과 오방색이 담겨 있다. 이 밖에도 메로구이, 홍어삼합, 감성돔어만두, 가오리무침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제일식당

제일식당

219.80991898935198m    0     2024-07-02

경상남도 진주시 중앙시장길 37-8

진주의 오래된 맛집은 중앙시장 부근에 많이 있는데 제일식당도 그중 하나이다. 중앙시장 먹거리 상가에 있는 작은 점포지만 진주식 육회비빔밥과 국밥, 가오리무침, 육회로 유명한 곳이다. 진주식 비빔밥은 익힌 나물을 잘게 썰어 먹기 편하게 만든 다음 그 위에 육회를 넣어 같이 비벼 먹는다. 선짓국을 곁들여 먹으면 별미다. 막걸리 안주로 많이 찾는 가오리무침은 시장을 찾는 단골들에게 인기 메뉴다. 식사 후 산책삼아 시장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총림선원(진주)

총림선원(진주)

2.2 Km    18941     2024-06-17

경상남도 진주시 망진산길 71

진주 8경의 하나인 망진산 자락에 자리한 총림선원은 사찰 주위에 300m 남짓한 토성지가 남아 있으며, 옛날 봉수를 올렸던 봉수대 아래 진주시를 내려다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총림선원은 조선 후기인 1890년대에 창건이 이루어져 지금에 이르고 있으나 정확한 창건 연대와 창건주를 알 수 없다. 진주의 부잣집 며느리가 아들을 얻기 위해 현재의 총림선원 아래에 있는 미륵불에서 기도를 하여 아들을 얻게 되었고, 그 후에 보살이 지금의 총림선원을 세웠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이 보살을 절에서는 야공보살이라고 알고 있으나, 정확한 내력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야공보살이 총림선원을 세운 후에 아들을 얻기 위해 찾아와 기도를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망진산에는 망진산봉수대, 망진산도시숲, 남강유등전시관, 소망진산유등테마공원, 진주어린이박물관 등 유명 관광지가 많은 지역이다.

망진산 봉수대

망진산 봉수대

2.2 Km    19905     2023-12-11

경상남도 진주시 봉수대길 116

고종 32년인 1895년 봉수대가 폐지 전까지 수백 년 동안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통신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가진 곳으로, 1996년 8월 16일 폐지된 지 1백여 년 만에 진주시민의 힘으로 망진봉수로 복원되었고, 지금 복원된 봉수대는 옛날의 것보다 1/3로 축소 조성되었다. 진주 시내를 전체적으로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날씨가 맑은 날은 지리산까지 볼 수 있고, 이곳에서 보는 시내 야경은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아름답다. 진주 8경 중 제5경에 속하는 아름다운 곳이며 자동차로 봉수대까지 올라갈 수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

하연옥

하연옥

2.4 Km    7916     2024-06-07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1317-20
055-746-0525

경남 진주 이현동에 있는 하연옥은 진주식 냉면을 전문으로 한다. 메뉴에는 진주냉면, 진주비빔밥, 온반, 온면 등 여러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