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4-07-04
경상남도 사천시 옥산로 75 앞들식당
앞들식당은 사천시 수양 초등학교 맞은편에 있으며, 사천 버스터미널에서 차로 2분 거리에 있는 재첩국 맛집이다. 식당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를 가지고 가기에도 편리하다. 매장 내부도 넓고 테이블도 넉넉해서 가족 식사나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앞들식당의 메인 메뉴는 재첩국 정식과 낙지볶음 정식이다. 이외에도 재첩 덮밥 정식이나, 재첩 된장국 정식, 한우 소고기 낙지볶음 정식도 인기가 좋다. 재첩국 정식은 맑고 얼큰한 국물에 작은 재첩이 가득 깔려 있어 밥을 말아 먹기에 좋다. 계란말이와 고등어구이도 반찬으로 나와 푸짐한 한 끼가 완성된다. 오전 6시부터 운영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451.0M 2022-12-20
경상남도 사천시 샘골길 10 신세계마트
사천에서 쌀국수가 맛있기로 유명한 집이다. 현지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베트남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내부는 베트남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현지에 온듯한 느낌이 든다. 소고기 쌀국수는 진한 국물의 맛으로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다. 고기를 아낌없이 넣어 푸짐하고 고수나 향신료는 취향에 따라 넣어 먹을 수 있어 쌀국수 초보들이 입문하기에 좋다. 쌀국수, 볶음밥, 월남쌈, 샤브샤브, 연유커피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베트남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520.4M 2024-10-18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시장1길 16
사천시 사천읍에 있는 사천읍시장은 1975년 개설하여 현재까지 재래시장으로 존속하고 있으며, 사천읍과 인근 4개면 4만여 주민의 생필품과 신선한 자가생산 농산물 유통이 활발한 재래시장이다. 대형 할인점에서 느낄 수 없는 훈훈한 정과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으며, 대표적인 특산물로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싱싱한 채소와 사천만에서 잡은 멸치를 비롯한 다양한 건어물이 있다. 현대화 설비를 구축한 재래시장으로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으로 운영되는 복합시장이며, 장날에는 노점상이 개설되어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525.9M 2024-10-10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수양공원길 51
사천시는 1995년 5월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되어 탄생했으며 시내 중심부에 남해 바다인 사천만이 깊숙이 밀고 들어와 시내가 크게 둘로 나뉜다. 이처럼 사천시는 해안평야 지대인 만큼 청동기 시대의 유적,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고인돌이 많다. 산성공원은 조선 세종 27년(1445)에 축성된 산성 일대에 마련한 공원으로 사천시민의 휴식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공원의 규모는 29,752㎡로 큰 느티나무와 소나무 등의 혼합림이 우거져있으며 사시사철 새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또한, 공원 내의 유서 깊은 수양루는 옛 사천 군청 앞 대로에 있었던 것을 이전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누상에서는 시원함을 느낀다.
525.9M 2023-08-08
이 성은 세종 24년(1442)에 병조참판 신인손이 왕명에 의해 쌓았다고 전해지며, 처음의 기록에는 성 둘레 3,105척, 성벽의 높이 10.5∼11.5척, 성문과 옹성이 각 3곳이라 되어있고, 그 후의 기록에는 성둘레 5,015척, 성벽의 높이 15척, 성문과 옹성이 각 3곳이라 되어있어 후에 증축하였음을 알 수 있다.
530.1M 2024-09-26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수양공원길 51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선인리 일대에 있는 사천읍성은 돌과 흙으로 쌓은 성곽으로, 약 1.5㎞의 둘레 중 현재는 3개 부근 약 300m의 성곽이 남아있다. 사천의 옛 이름이 사물(史勿), 사수(泗水), 동성(東城) 등이었는데 조선 태종 때부터 사천이라 하였다. 세종 24년(1442)에 병조참판 신인손이 왕명에 의해 쌓았다고 전해지며, 이곳에 돌로 성을 쌓기 시작하여 3년 후(1445)에 완성시켰다. 이로부터 4년 뒤 관청을 짓고 읍을 옮겼다고 한다. 처음의 기록에는 성 둘레 3,105척, 성벽의 높이 10.5∼11.5척, 성문과 옹성이 각 3곳이라 되어있고, 그 후의 기록에는 성둘레 5,015척, 성벽의 높이 15척, 성문과 옹성이 각 3곳이라 되어있어 후에 증축하였음을 알 수 있다. 본래 백성을 보호하고 왜구를 방어하기 위하여 쌓았다고 전해지는데,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많은 수모가 있었다. 특히 선조 32년(1598) 정기룡 장군이 이끄는 조선군과 명나라 원군이 연합하여 이 성을 탈환하기 위해 혈전을 벌여 왜적을 몰아냈다 한다. 현재 성 안에는 충혼탑, 수양루, 활을 쏘는 관덕정이 있는 산성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718.1M 2024-10-30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사천대로 1852
055-852-2432, 6200
사천읍 3번 국도 대로변에는 해방 이후부터 냉면을 만들어온 '원조사천냉면'이 자리하고 있다. 시부모님으로부터 냉면 가게를 이어받아서 40년 가까이 운영해 온 강경란 대표의 얼굴에는 냉면의 전통을 잇는 자부심이 가득하다. 쇠머리를 8~9시간 우려낸 육수를 이렇게 맑게 하는 방법이 비법이라고 한다. 소머리도 암소가 아니라 500kg 이상의 큰 황소의 머리만 사용하여 우려낸다며 자랑이 은근하다. 과연 맑게 우려낸 육수가 메밀 면발과 어우러져 그 향이 입안에서 오랫동안 맴돈다. 면의 메밀 함량이 높아서인지 일반 면발과는 달리 좀 더 차진 느낌이다. 육전을 얇게 저며 면 위에 올려놓은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비빔냉면의 양념 또한 일품이어서 매콤 새콤한 양념에 쫄깃한 면발을 비벼 후루룩 목구멍으로 넘기자 아릿하면서도 시원한 쾌감이 전해진다. 함께 나온 육전이 고소한 냉면 맛과 잘 어우러진다.
848.8M 2024-06-27
경상남도 사천시 사주길 11
사천시 사천공항 근처에 있는 서울설렁탕은 설렁탕과 갈비 맛집이다. 주로 점심에 즐기는 설렁탕, 사골갈비탕, 도가니탕 등의 식사 메뉴부터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고기까지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왕숯불구이는 숙성시킨 큼직한 돼지고기를 갖가지 채소와 함께 입안 가득 넣어 먹으면 육질의 고소한 맛과 채소의 신선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소왕갈비는 고유의 양념으로 숙성시킨 소고기로 풍부한 육즙과 소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양념구이이다. 내부 중앙에는 입식 테이블이 있고 왼쪽에는 단체 룸이 있고 오른쪽에는 좌식 테이블이 있어 편한 자리에 앉을 수 있다. 깨끗하고 넓은 장소로 룸도 있기 때문에 단체 모임, 가족 식사, 회식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924.7M 2024-10-14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무산3길 2-11
055-852-2132, 0723
재건냉면의 독특하고도 토속적인 맛의 비밀은 면에 있는데 손님이 주문하면 즉석에서 뽑아내어 면발이 쫄깃쫄깃할 뿐 아니라 자르르 윤기마저 흐른다. 육수도 한우의 뼈를 한 솥 가득 넣고 만 하루 동안 푹 끓인 후 장으로 간을 맞춘다. 쫄깃한 면발에 육수를 부어 삼십여 가지의 갖은양념이 제맛을 내게 되는데 쇠고기 살을 얇게 썰어 계란을 묻혀 육전이 푸짐하게 들어가면서 냉면의 맛을 더해준다. 메뉴로는 물냉면, 비빔냉면, 수육, 육전 등이 있다.
991.5M 2024-10-31
경상남도 사천시 정동면 사천강1길 3 (수양빌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우주미술관’은 미술관과 카페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전시되어 있는 작품은 주기적으로 바뀌어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 10인 이상 단체관람을 원할 경우 사전에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며 전시해설이 필요할 경우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안내실에 요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카페 매장은 좌석 간의 공간이 넓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커피와 음료,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어 전시관람 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