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계서원

원계서원

1.6 Km    1905     2023-11-03

경상북도 김천시 음지마길 40-5

김천 부곡동 산 중턱에 있는 원계서원은 근대 유학자이자 파리장서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송준필 선생이 활동한 서원이다. 송준필은 파리장서사건으로 옥고를 치룬 뒤 일본 경찰의 감시를 피해 1933년 부곡동 음지마을로 은거했다. 이곳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1942년 원계정사를 세웠다. 송준필이 운영한 원계정사는 일제 강점기뿐 아니라 현대에까지 경상도 지역의 근대유학 형성 및 계승에 크게 기여한 곳이다. 선생이 별세한 후 제자들과 유림들이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68년 원계서원을 지었다. 강당의 이름은 정학당이라 했으며, 이듬해 서원 뒤편의 옛 원계정사 터에 사당을 지어 숭덕사라 이름 짓고 1971년에 이곳에 송준필의 위패를 봉안했다. 또 그 해 동재인 일성재와 서재 제양당, 문루인 직방문을 지었다. 숭덕사의 현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이다.

파네룬

파네룬

16.4 Km    0     2024-07-08

경상북도 구미시 야은로7길 47

파네룬은 경상북도 구미시 부곡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에 내부는 세련된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그릴비프 버거이며 이 밖에 타워 샌드위치, 고르곤졸라 피자, 마르게리타 피자, 크림파스타, 로제 리소토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아메리카노 등 각종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북구미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금오산도립공원과 금오랜드가 있다.

금오저수지 (금오산저수지)

금오저수지 (금오산저수지)

16.5 Km    0     2023-10-12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도립공원 내에 있는 1종 저수지로, 금오산 정상 부근에 형성된 고위 평탄면에서 내린 빗물 등이 북쪽 계곡을 따라 모이고, 명금폭포를 지난 물이 계류를 이루어 흐르다가 모이는 곳이다. 주변 둘레 길이는 약 4㎞이며, 여기서 시작된 금오천이 낙동강으로 흘러간다. 구미시민의 선유장으로 유명하며, 낚시는 금지되어 있다. 주변에는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과 경상북도 교육연수원, 경북외국어고등학교, 금오산도립공원 야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구미시립민속관, 시민체육공원, 구미여자중학교, 금오랜드 등의 시설이 있다.

대혜폭포

대혜폭포

16.5 Km    6     2023-08-22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대혜골의 해발고도 약 400m 지점에 있는 폭포로, 높이는 28m이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소리가 금오산을 울린다 하여 명금폭포(鳴金瀑布)라고도 불린다. 폭포 아래에 형성된 넓은 소(沼)는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즐기는 곳이라 하여 욕담(浴潭) 또는 선녀탕이라고 한다. 조선시대 인조 때의 학자 여헌 장현광의 문도들이 연중행사처럼 폭포를 찾아 목욕을 즐기고 시회를 가졌다고 전해진다. 폭포 옆 암벽에는 ‘욕담’이라는 예서체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장현광의 문도 중 한 사람인 김공이 폭포 근처 도선굴 아래에 움막을 짓고 학문을 닦다가 새긴 것이라 한다. 대혜폭포 오른쪽으로 펼쳐진 절벽의 위태로운 벼랑길을 따라가면 신라 말의 고승 도선이 수행했다고 알려진 천연동굴 도선굴이 있다.

금오산케이블카

금오산케이블카

16.5 Km    0     2023-12-28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19

경상북도 구미와 칠곡군, 김천시의 경계를 이루는 금오산은 높이 976.5m에 우뚝 솟은 산세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노약자나 등산 초보자라면 쉽게 오를 수 없는 산이지만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그 경치를 눈에 담을 수 있다. 1974년에 개통한 금오산케이블카는 총길이 805m로 해운사가 있는 산중턱까지 편도 약 6분이 소요된다. 내부에 최대 51명이 탑승할 수 있을 만큼 널찍하고, 최근 설치된 케이블카와 달리 양쪽으로 개방된 창문 덕분에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전망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 푸른 산자락과 대비되는 붉은색 외관도 이국적이다. 케이블카가 도착하는 해운사에서 금오산 정상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그러나 깔딱고개로 불릴 만큼 가파른 경사 때문에 신발이나 마실 물 등이 충분히 준비된 상태에서 올라야 한다.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16.6 Km    21377     2023-03-22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336-97
054-452-4509

금오산 도립공원 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인근에 약사암, 채미정, 금오산성 등 유적지가 많아 특히 청소년들의 자연, 환경 체험학습장으로 적합하다. ※ 설 치 자 - 경상북도

지례향교

16.6 Km    2323     2024-02-02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향교길 84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 있는 지례향교는 1426년(세종 8)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조선 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1485년(성종 16)에 현감 김수문이 명륜당을 부설하였고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으나, 주민들이 대성전에 봉안되었던 영정과 위패를 무사히 구해내어 매안하였으며, 그 뒤 복원하여 향교로 옮겼다고 한다. 1690년(숙종 16) 현감 유후광이 중수하였고, 일제 말기에는 금산향교로 폐합되었다가 지방 유림의 계속된 진정으로 1946년에 다시 복원, 1973년에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5성, 송조4현, 우리 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된 대성전을 비롯하여 명륜당, 사반루, 서재, 내삼문 등이 있는데 이 중 1774년(영조 50)에 건립된 사반루는 김천의 향교인 김산향교와 개령향교, 지례향교 가운데 유일하게 누각이 세워져 있는 누각이다. 조선 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서원의 대성전은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안에는 묵판음화의 공자 영정이 보관되고 있었으나, 1978년 도난당하였고 지금 있는 공자상은 이것을 대체한 것이다.

영동 추풍령 전적 및 장지현 순절비

영동 추풍령 전적 및 장지현 순절비

16.7 Km    16481     2024-08-28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사부리

임진왜란(1592) 때 의병장이었던 삼괴 장지현(1536∼1593) 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순절비 및 전적지이다. 장지현은 선조 23년(1590) 신립 장군의 부장이 되고, 이듬해 사헌부 감찰이 되었으나 곧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 2,000명을 모아 관군과 합세하여 추풍령에서 1만여 명의 왜적과 싸워 김천 방면으로 물리쳤다. 그러나 곧 금산 방면에서 공격해 온 왜군의 협공을 받아 사촌동생 호현과 함께 전사하였다. 장군의 높은 뜻과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하여 이곳에 1978년 사당을 건립했다.

호텔 금오산

16.7 Km    30317     2024-05-17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00
054-450-4000

호텔 금오산은 자연 속 휴식과 비즈니스 공간으로 첨단시설을 구비한 다양한 연회장을 갖춰 각종 모임과 행사를 격조있게 치를 수 있고 미각을 일깨우는 최고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품격 있는 객실에서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자연 속 청정속 맑은 공기의 여유로운 휴식, 비즈니스와 행사를 위한 최상의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다.

장영선 원조 지례삼거리 불고기

장영선 원조 지례삼거리 불고기

16.7 Km    20006     2023-11-14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장터길 64
054-435-0067

김천시 지례면은 오래전부터 이름난 토종 흑돼지(꺼먹돼지)의 집산지다. 흑돼지는 쫄깃한 육질과 담백한 맛이 특별해 전국적으로 그 인기가 높아 면사무소가 있는 교리에만 흑돼지 전문식당이 12곳이나 되는데 그중에 대표 업소가 바로 이곳, 3대를 이어가는 '장영선 원조 지례삼거리 불고기' 식당이다. 아삭아삭 씹히는 담백한 왕소금 구이를 먹은 후에 맛보는 매콤한 양념불고기, 직접 담근 장맛과 함께 입안에 퍼지는 은근한 연탄불 내음과 혀끝에 느껴지는 고기, 비계, 껍데기 부분의 육질은 제대로 흑돼지의 고기 맛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맛보는 된장찌개와 시래깃국 역시도 빼놓을 수 없는 이 집의 자랑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