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짬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합천짬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합천짬뽕

합천짬뽕

16.6 Km    2     2022-10-25

경상남도 합천군 문화로 13

합천짬뽕은 주문과 동시에 요리를 시작하는 즉석요리 전문점이다. 면은 일반 면이 아닌 시금치면이며 그것이 이 집의 특색이다. 왕후차돌짬뽕에는 전복과 해물, 차돌박이가 들어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마산에서 싱싱한 해물을 공수한다. 그래서 합천 짬뽕에 들어 있는 해물들은 모두 싱싱하다. 양파랑 다른 채소도 직접 기르거나 근처 농가에서 생산된 걸 사다 쓰고 고춧가루는 아예 계약 재배를 해서 사용한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고 주차는 가게 앞 주차공간이 좁아 길가에 주차해야 한다. 일해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영빈서원

16.6 Km    15217     2023-12-05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2길 34

거창 영빈서원은 1744년에 창건한 서원으로 동래정씨 정구, 정종, 정표, 정응두, 정시수, 정영진 선생 6위를 제향하던 영천사에서 출발하였다. 서원철폐령에 따라 1864년에 훼철되었다가, 일제 강점기에 절의, 충효, 성경 정신을 일깨우고자 사림과 후손들이 1919년에 다시 세우고 영빈서원으로 개칭하였다. 강당의 마당에는 1951년에 다시 세운 육현묘정비가 있다. 영빈서원은 1991년에 중건되었으나, 평면의 형식이나 가구의 기법은 조선 후기 이전의 것으로 1744년에 창건되었던 영천사의 모습이나 건축 기법을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영빈서원은 일산봉의 서사면 끝자락에 서향하여 자리 잡고 있는데, 높은 곳에 사당 영역을, 낮은 곳에 강당 영역을 동서축선상에 배치하였다. 사당인 구인사는 정면 3칸, 측면 1.5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평면은 정면에 툇간을 두고 배면에 통칸 마루방을 둔 형식이다. 공포는 다포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사당 정면에는 3칸 규모의 내삼문이 있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좌측부터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2칸, 마루 2칸, 툇마루가 딸린 1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포 양식은 소로수장집이며 상부 가구는 도리가 다섯개인 5량 구조이다. 대문채는 광재문으로 정면 3칸의 솟을대문이다.

거창 무릉리 정씨고가

16.6 Km    16122     2023-12-19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3길 19-16

거창 무릉리 정씨고가는 장예원판결사 정응두의 현손이자 장사랑을 지낸 산수정 정형초가 건립한 것으로, 현재의 건물은 1924년에 중수한 것이다. 건물구성은 안채, 사랑채, 대문채 등으로 되어 있고, 안 사랑채는 헐리고 일부 변경된 구조로 남아있다. 건물 배치는 경사지에 기단을 높게 축조하여 대지의 안쪽 높은 곳에 안채, 바깥쪽 낮은 곳에 사랑채를 배치하였다. 안채는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ㄷ자형’ 평면의 3량 구조 맞배지붕의 홑처마이며, 정면 4칸, 측면 2칸의 ‘一자형’ 평면에 양 끝 협칸을 앞으로 돌출시켜 ‘ㄷ자형’ 평면을 만들고 있다. 사랑채는 익공계 3량 구조로 ‘ㄱ자형’ 평면에 정면은 팔작지붕이고, 측면은 맞배지붕으로 처리하였다. 앞으로 돌출된 대청은 누마루 형식으로 하부는 개방되어 있고, 상부는 대청의 외부에 마루를 두르고 계자난간을 설치하였다. 사랑채는 건물 주인의 호를 따라 산수정이라 명칭 했으며, 약간의 변형이 있긴 하지만 18세기 건축 수법을 잘 유지하고 있다. 대문은 정면 3칸의 맞배지붕 솟을대문으로, 대문의 좌우에 방과 광을 1칸씩 두었다. 건물은 높은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하는데, 언제나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게 하여서 사대부 가문의 권위적 위압감을 충분히 나타내고 있다. 현재 후손이 기거하면서 관리, 보존하고 있다.

남작골 농촌체험휴양마을 야영장

남작골 농촌체험휴양마을 야영장

16.7 Km    0     2024-06-19

경상북도 성주군 보월로 8-23

남작골 농촌체험휴양마을 야영장은 경북 성주군 수륜면 보월리에 자리 잡았다. 성주군청을 기점으로 2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가야로와 참별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잔디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4면과 데크로 만든 일반캠핑 사이트 6면이 마련돼 있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추가요금은 없다. 사계절 내내 장박이 가능하고, 2022년 현재 1개월 요금은 15만 원이다. 주변에는 가야산국립공원, 해인사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일해공원

일해공원

16.7 Km    1     2023-12-1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문화로 34

일해공원은 2004년 8월 준공되어 잠정 명칭으로 새천년 생명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개원한 뒤, 2007년 1월부터 일해공원이라는 명칭을 확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일해는 전두환의 아호로 대통령 임기 때도 일해재단을 통해서 일해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으며, 합천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대외적으로 합천을 알리려는 뜻에서 일해공원으로 명명하였다. 일해공원은 경상남도 도비 20억 원을 포함, 총 68억 원이 건립에 투입되었으며, 황강 주변 5만 3724㎡ 부지에 준공된 공원으로, 산책로, 3·1운동 기념탑, 야외공연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잔디광장, 인조잔디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갖추어진 공원이다. 일해공원에는 합천군민 대종기념비와 대종이 설치되어 있으며, 매년 1월 1일 타종행사가 열리는 곳이며, 잘 갖추어진 산책로와 정원은 나들이하기에 좋은 공원이다.

일원정

일원정

16.8 Km    15237     2023-11-22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밤티재로 863

거창 일원정은 1905년에 강호산인 김숙자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정자로 선산김씨 후손들이 유림과 함께 건립하였다. 정자의 기능뿐만 아니라 정몽주, 길재, 김숙자, 김종직,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선생 등 성리학적 연원을 같이하는 7현을 향사하는 서원의 기능도 병행하고 있으나, 서원과 같은 별도의 사당은 없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일원정은 전척리 뒷산의 동쪽 구릉 남사면부에 북향하여 자리 잡고 있는데 앞쪽에는 황강이 흐르고 있다. 정면 4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며, 평면은 좌측 마루 2칸, 우측은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2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포 양식은 소로수장집이며, 상부 가구는 도리가 다섯 개인 5량 구조이다. 일원정은 평면 바닥 높이를 높게 하여 마치 중층 누각으로 보인다. 좌측 앞쪽에 2칸의 규모의 대문채가 있으며, 우측에는 5칸 크기의 아래채가 있다. 일원정 앞길 건너에는 김숙자 신도비가 있다.

미루밸리캠핑장

미루밸리캠핑장

16.9 Km    0     2023-10-27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법전1길 137

미루밸리 캠핑장은 대구에서 30여 분 거리에 있는 경북 성주군 가야산 포천계곡에 위치해 있다. 낙엽송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피톤치드 산림욕을 즐길 수 있고 계곡과 폭포를 품에 안은 청정지역으로 여름 휴가지로 안성맞춤이다. 마루밸리 캠핑장은 연인 및 가족을 위한 패밀리형 캠핑장으로 1 사이트 1 주차를 원칙으로 하며, 기준 외 주차 시 추가요금이 있다. 캠핑장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예약은 홈페이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23개의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8m이다. 각 사이트에서 개별 화로대와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함벽루

16.9 Km    18196     2024-05-30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죽죽길 80

합천8경중 제5경인 함벽루는, 고려 충숙왕 8년(1321년) 합주지주사 김영돈이 창건했으며 안진이 이 사실을 기문으로 적었다. 이 누각은 여러 차례에 걸쳐 중건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대야성 기슭에 위치하여 황강의 정양호를 바라볼 수 있게 지어져 오래전부터 많은 시인과 묵객들이 풍류를 즐기는 장소로 이용했다. 이황, 조식, 송시열 등과 같은 조선시대 최고 문인들의 글이 누각 내부 현판에 걸려 있으며, 뒤 암벽에는 함벽루라 새긴 송시열의 글씨가 있다. 누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 2층 규모이고 들보 5량으로 조성된 팔작지붕의 목조기와 누각이다. 누각 처마의 물이 황강에 떨어지도록 배치된 점은 특히 유명하다.

연호사

16.9 Km    20507     2023-08-02

경상남도 합천군 죽죽길 80 연호사

* 고타소랑과 신라 장병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지은 원찰, 연호사 *

합천 연호사는 행정구역상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동에 있다. 대야성 아래에 있는 연호사 뒤로는 황우산이 솟아 있으며, 앞으로는 황강이 흐르고 있다. 합천읍에 있는 군청에서 남쪽으로 3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이곳에는 고려 충숙왕 8년(1321년)에 중건하여 여려 차례 중수한 조선시대 성리학의 대가 이황, 조식, 송시열의 글이 있는 함벽루가 있다. 합천 팔경 중 제5경으로 절벽을 등지고 푸른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으며, 앞으로는 푸른 황강이 흐르고 있다. 산을 뒤로하고 누각에 앉으면 유유히 흐르는 황강을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도 있으며, 비 오는 날에는 누각 처마에서 황강으로 바로 떨어지는 빗물을 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달빛을 받은 합천 황강의 푸름이 절경을 자랑하는 곳에 말없이 강물에 그 모습을 비추고 세상의 온갖 번뇌망상은 흐르는 물에 흘려버리고 부처님의 불법만 고이 지키고 있는 연호사(烟湖寺). 삼국시대 신라의 변방으로 군사 요충지였던 황우산 대야성에서 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남쪽 석벽 위에 지어진 연호사는 김춘추의 딸 고타소랑과 신라 장병 2천여 명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지은 원찰(願刹)이다.

* 신라의 김품석의 설화가 있는 곳 *

642년 백제의 일만 대군이 신라의 대야성을 공격했을 때 김춘추의 사위인 김품석이 이끄는 신라군은 내부 분란으로 위기에 처하고 항복을 권유받았지만, 장병 2,000여 명과 함께 장렬하게 싸우다 전사하였다. 바로 이 전투에서 죽은 김춘추의 사위인 김품석과 처자, 그리고 신라 장병 2,000여 명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643년 와우 선사가 연호사를 세운 것이라 한다. 신라의 대야성 패배는 비록 쓰라렸지만, 6년 후 김유신은 백제군을 대파하였고, 김춘추는 대당 외교로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루게 한 의미 있는 패배였다.

푸른 황강에 패전으로 물든 붉은 핏물은 대나무의 곧음으로 안타깝게 죽은 영혼들을 지극정성으로 위로하였기에 지금의 황강이 다시 푸름으로 흐르고 있지는 않을까? 연호사 밑에는 푸름이 젖어드는 곳이라는 하여 지어진 함벽루(涵碧樓)라는 누각이 있다. 함벽루는 핏빛의 역사와는 다르게 옛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던 곳이었다. 함벽루는 진주 촉석루나 밀양 영남루보다 더 오래된 정자로 누각 처마의 빗물이 황강으로 바로 떨어지게끔 지어져 누마루에 앉으며 배를 타고 있는 느낌마저 든다. 강물은 언제나 그렇듯이 유유히 흐르고 역사의 사연들만이 기억의 저편에 남아있듯 부처님이 큰 가르침은 속인들에게 흐르는 물과 같이 한 곳에 잡아 두지 못하고 멀어져 가기만 한다. 연호사 법당에 앉아 황강에 비친 달빛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들리는 풍경소리에 절개를 지키며 죽어간 영혼들의 아우성이 들리는듯 하다.

경상남도안전체험관

경상남도안전체험관

17.1 Km    3     2023-12-18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고품부흥1길 10-28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재난 및 위기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요령과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종합안전체험기관이며, 지진, 풍수해와 같은 재난안전체험부터 응급처치까지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회, 이벤트 등을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일선 소방관들이 각종 사고 현장에서 직접 겪었던 현장활동 경험과 사례들을 생생히 전달하며,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하는 곳이다. 체험관에서는 응급처치, 방사능 안전, 화재안전, 재난안전, 재난역사박물관, 엘리베이터 안전, 에스컬레이터 안전, 레고학습관, 4D영상관 등을 운영하며, 누구나 예약을 통해 무료로 다양한 재난 체험이 가능한 현장 학습관이다. 안전체험관 체험을 통하여 혹시 모르는 재난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