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오작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상주오작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상주오작당

상주오작당

9.9Km    17256     2023-09-15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선상서로 1975

상주 오작당은 조선시대 의병장 조정이 지은 가옥으로 원래는 40여 칸이었는데 1781년에 부분적으로 헐어내고 지금은 안채와 사랑채, 집안에 설치하는 사당인 가묘가 남아 있다. 상주 양진당에서 조금 떨어진 남쪽에 뒷산을 등지고 장천과 주변의 넓은 밀밭들을 향하고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사랑마당의 왼쪽에 중간 문을 중심으로 좌우로 중문간채와 사랑채가 있는데, 앞면 7칸, 옆면은 2칸과 2칸이다. 사랑채 뒤로는 앞면 5칸, 옆면 2칸에 정지, 안방, 대청, 건넌방으로 구성된 안채가 있다. 안채 뒤편 좌측 담장 모서리에는 가묘가 있고, 맞은편 담장 밖에는 조목수 불천위 사당이 있다. 안채는 각 방이 앞뒤로 배치된 구조이고, 부엌 위에 각종 집안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고방을 두었다. 네모기둥의 모서리를 깎아 둥글게 다듬은 기둥머리 위에 연꽃봉우리 조각재로 대들보를 받쳤다. 옛날 방식으로 만든 문과 창문 등 조선 중기 살림집의 특성을 잘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진당의 건축적 특징과도 유사한 점이 많아 그 가치가 높다.

낙강교

낙강교

10.1Km    1     2023-12-04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상주 중동에 있는 낙강교는 경천섬 공원과 회상나루 관광지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낙동강 상류에 있는 경천섬은 생태공원이 조성된 섬으로 봄이면 유채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이다. 회상나루 관광지는 옛 선비들의 시회의 공간이었던 낙동강과 옛길에 있었던 역원, 주막 등에서 착안하여 주막촌과 객주 촌, 낙동강 문학관 등을 조성한 공원이다. 이 두 관광지를 연결하는 낙강교를 걸으며 바라보는 비봉산 절벽을 배경으로 하는 낙동강의 잔잔한 물결은 고즈넉함과 평온함을 느끼게 하고, 특히 해 질 녘 경천섬 너머로 펼쳐지는 노을과 황금빛으로 물든 낙동강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또한 밤이면 낙강교에 야간 경관 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연출된다. 매일 저녁 오후 7시 30분~10시 10분까지 상주와 경천섬을 주제로 하는 3편의 콘텐츠가 상영되는데 그 화려함이 강물에 비쳐 두 배가 되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청룡사(상주)

청룡사(상주)

10.2Km    20339     2023-09-07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오상리

청룡사는 경상북도 비봉산 중턱에 있는 작은 사찰로 대한불교법화종에 소속되어 있다. 1674년(현종14)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중창과 관련된 기록은 인근 도남서원에 보관되어 있다. 사찰은 주 전각인 극락전과 산신각·요사·종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단청이 되어 있지 않다. 내부에는 목조보살상이 2층 누각의 화려한 보궁 안에 모셔져 있는데 높은 보관을 쓰고 한 손에 보주를 든 채 금칠한 사자상 위의 연화대좌에 앉아 있는 형태로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목조보살상 왼쪽 불단에는 경주 옥석으로 제작했다는 높이 40cm의 지장보살좌상이 있다. 머리에 모자를 쓴 이른바 피모지장에 천의를 걸친 양식으로 보아 처음 조성했을 때에는 한 손에 지팡이를 잡고, 다른 손에 보주를 들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극락전 앞으로는 지름 130cm가 넘는 석조 좌대 1점과 이와 비슷한 크기의 맷돌 1점이 있는데 이 유물들은 오래 전에 청룡사가 많은 대중들의 수행처였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200m거리에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청룡사전망대가 있으며 낙동강 문학관쪽 회상나루 관광지에 주차하고 청룡사까지는 1.5km로 왕복 1시간 소요된다.

상주주막

상주주막

10.3Km    1     2024-02-28

경상북도 상주시 갱다불길 147

상주주막은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에 있다. 옛 주막의 감성이 느껴지는 외관이며, 내부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대표 메뉴는 신선한 해물이 들어간 해물파전이다. 이 밖에 상도비빔밥, 잔치국수, 갱시기, 오징어초무침, 정구지전 등도 판매한다. 주말 마감 시간은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전화로 문의해 보는 게 좋다.

학전망대

학전망대

10.6Km    0     2024-07-19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759-4

학 전망대는 경북 상주시 중동면에 자리 잡고 있다. 높이 11.9m의 전망대는 공모를 통해 설계됐으며 전체적으로 학 모양을 형상화했다. 상주 보에서 경천대까지 4-5km의 풍경을 파노라마처럼 바라볼 수 있으며 난간이 유리로 돼 있어 아찔함에서 오는 스릴도 맛볼 수 있다. 전망대 앞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해 어린이나 부모님을 동반한 여행을 할 수 있고 낙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경천 섬, 드라마 상도 촬영지와 노악산, 천봉산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자연스러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낙암서원

10.8Km    1752     2023-12-21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대바위길 183-13

상주시 중동면에 있는 낙암서원은 1745년(영조 21)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김담수, 김정룡, 김정견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된 서원이다.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으며, 그 뒤 묘우 자리에 단소를 만들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강당과 1칸의 장판각이 있으며, 동재·서재와 전사청 등은 그 터만 남아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의 토론 장소로 사용되던 곳이다. 장판각은 문집의 판각을 보관하는 곳인데, 현재 판각은 없고 판각된 문집만 몇 권 남아 있으며 매년 한 차례의 향사를 지낸다.

광덕사(상주)

광덕사(상주)

11.2Km    17261     2023-11-10

경상북도 상주시 구서2길 138

1925년 동학 상주지구 접주였던 해운당 배순광이 불교에 귀의하여 창건한 사찰로, 절에 전하는 광덕사는 상주시 외남면 서산에 위치해 있다. 1974년 대한불교법화종 말사로 등록하였고, 1988년 7월 전통사찰로 선정되었다. 1954년 배순광스님이 입적한 후부터 경수스님이 주지로 주석하며 1990년 대웅전·삼성각을 중수하고, 1992년 오층석탑, 1993년 종각을 지어 오늘의 모습에 이른다. 경내에는 1952년 동학의 거장 수운 최제우의 [도덕연원 영세불망비]를 세워 매년 이날 천제를 올리고 있다. 상주 인근 지역에 동학교당이 있어 이와 연계하여 관람하며 그 의미를 짚어볼 만하다. 서산(512.9m)은 서산대사에 대한 전설이 있다. 임진왜란 때 서산대사가 왜군을 쫒아 묘향산에서 내려오던 길에 이 산에 이르러 지팡이를 꽂았는데 그 지팡이에서 싹이 난 후 큰 나무가 되고 죽으면 자신이 죽은 줄 알라고 했다고 한다. 서산이라는 이름도 서산대사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광덕사는 서산에서 가장 풍광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구마이오토캠핑장

구마이오토캠핑장

11.3Km    0     2024-08-05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우서로 287-4

구마이 오토캠핑장은 경북 상주시 내서면에 위치했다. 상주시청을 기점으로 약 17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영남제일로, 채릉산로, 서만3길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이곳은 구마이 곶감마을에 자리 잡고 있어 캠핑과 함께 곶감체험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잔디와 파쇄석으로 이뤄진 야영장 23면을 마련했다. 사이트는 가로 5m 세로 7m 잔디 15면, 파쇄석 8면이 마련되어 있으며 화로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야영장과 동일하다. 캠핑장은 봄, 여름, 가을에만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 현장접수,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매점을 따로 운영하지 않지만, 자동차로 15여 분 거리에 슈퍼와 편의점이 있다.

창석사당

11.6Km    15624     2023-11-14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가천2길 52

창석사당은 창석 이준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1656년 창건됐다가 1771년(영조 41)에 월간사당과 함께 체화당이 있는 곳으로 옮겨 세워졌다. 창석사당과 월간사당은 같은 구조로 대문채는 정면 5칸 중 좌측에서부터 문간방, 대문간, 고방, 방, 부엌의 순으로 되어 있었으나, 대문간은 앞쪽을 토벽으로 막고 고방은 앞쪽을 개방하여 마루로 개조하였다. 사당은 장대석으로 기단을 쌓고 원형으로 다듬은 주초를 놓아서 원기둥을 세웠다. 지붕은 겹처마로 양측 면의 박공면에는 풍판을 달았다. 체화당은 이전의 셋째 아들 신규가 1632년(인조 10)에 지었으며, 이전이 살던 집이다. 건물로는 창덕사당과 이전을 모시는 월간사당 등이 있다. 여기서 체화는 형제가 우애롭게 지낸 것을 상징한다. 이전은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으로, 동생 이준이 백화산전투에서 병으로 죽어가고 있을 때 죽음을 무릅쓴 채 동생을 업고 전장을 빠져나와 생명을 건지게 했으며 이들 형제간의 우애를 그림으로 그린 형제급난도가 전해진다.

[상주 MRF 9코스] 소곰길

11.7Km    18520     2024-04-23

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산과 강 그리고 들길을 잇는 상주 MRF 경상북도 상주시에는 산(Mountain), 강(River), 들(Field)을 끼고 조성되어 ‘MRF코스’라 이름 붙은 도보여행 코스가 있다. MRF란 산길(Mountain Road), 강길(River Road), 들길(Field Road)을 걷거나 달리는 신종 레포츠를 말한다. MRF는 반드시 산길, 강(하천) 길, 들길이 포함되어야 하고, 해발 200~300m의 낮은 산과 원점회귀가 가능한 곳으로 연결되어 있다. 9코스 소곰길 : 이안천변을 휘감아 도는 물길 따라 4개의 다리와 금사디미 마을 그리고 옛날 소금을 굽던 고개 넘고 피서를 즐기면서 물장구치며 가는 길이다. <출처 : 상주 M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