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연 영농조합법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자연 영농조합법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다자연 영농조합법인

18.5 Km    13867     2023-12-06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금성들길 55
055-853-5058

흔히 녹차 하면 보성과 하동 그리고 제주도가 생각날 것이다. 그런데 경남 사천에도 넓디넓은 평지에 녹차밭이 있다. 이름하여 다자연영농조합법인. 이곳은 진주, 하동과 접해 있고, 공항ㆍ항만고속도로가 발달된 교통의 요지이며, 해양성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온화하여 차가 잘 자라는 곳이다. 다자연영농조합법인의 이창효 대표는 지난 2003년 이곳 사천시 곤명면 금성리에 18만 1819㎡(15만여 평)에 이르는 녹차단지를 조성했다. 단지에는 150만 주의 재래종 녹차 묘목을 심었는데 2007년 첫 수확을 거두었다. 평지에 있는 녹차밭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다자연은 기계화와 대량생산이 가능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재래종으로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여러 종류의 녹차를 선보이는 것이다.

최근에는 찻잎을 가공하는 공장 옆에서 차를 시식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다자연문화센터를 열었다. 문화센터 안에 들어가니,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녹차를 맛있게 우리는 방법, 다도예절도 함께 배울 수 있는 녹차 체험공간도 따로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녹차 제품은 물론 다기, 천연염색한 개량한복 등도 판매 중이란다. 녹차에는 비타민 C, 유리아미노산, 폴리페놀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암세포 성장과 고혈압, 동맥경화 발생을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서 중금속을 제거하는 등 많은 약리작용을 한다. 다자연에서는 녹차의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찻잎하나와 찻잎 둘, 초록마실과 차 마실, 녹차삼각티백(프리미엄)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잡냄새가 없고 색과 크기가 균일하며, 변색되지 않은 녹차를 구입하고, 직사광선을 피해 차고 건조한 곳에 보관할 것을 일러준다.

사천녹차단지

사천녹차단지

18.5 Km    2129     2024-01-08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금성들길 55

사천녹차단지는 흔히 녹차 하면 생각나는 보성과 하동이 아닌 경남 사천에 진양호 호숫가에 위치한 녹차단지로 다자연영농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천은 남해안에 위치하여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연교차가 적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온화한 환경이라 품질 좋은 녹차를 재배할 수 있다. 공장 옆에는 차를 시식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자연 문화센터를 갖추고 있다. 판매장에서는 직접 재배한 녹찻잎으로 만드는 녹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녹차단지 내에는 녹차밭도 장관이지만, 정자를 갖춘 연못, 잔디광장, 그리고 봄에 특히 아름다운 벚꽃길도 있다. 주변에는 진양호 외에도 사천 금성리 토성지, 유수리 백악기 화석산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자굴산

18.5 Km    38101     2024-06-07

경상남도 의령군 칠곡면 자굴산로8길

자굴산은 해발 897m인 경남의 중심부인 의령의 진산이며, 등산객 취향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산행 코스를 가지고 있다. 꽃길과 숲길, 오솔길 등 사계절 사색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산 중턱에는 옛날 신선이 놀고 갔다는 강선암과 갑을사지, 보리사지, 양천사지 등의 사찰 터가 남아있고, 동쪽 산기슭에는 약 3m 깊이의 동굴과 금지샘이라는 천연동굴샘이 있다. 금지샘에는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사가 이곳에 침입하여 말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자 물이 갑자기 말라버렸다는 전설이 있다. 조선시대 남명 조식이 그 경관에 홀려서 세월 가는 줄 모르고 노닐었다는 명경대도 있다. 자굴산은 궁류의 한우산과 가례의 응봉산, 용덕의 신덕산과 이어져 하나의 산맥을 이루고 있으며, 의령을 감싸고 있는 거대한 산맥 전체의 형상이 마치 황소를 닮았다고 하며, 자굴산의 우람한 덩치가 황소의 머리, 동남으로 길게 뻗은 한우산과 응봉산의 산줄기가 몸통이며, 신덕산이 엉덩이에 비유한다. ※ 자굴산의 금지샘에 관한 설화 자굴산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 밑에 3m 깊이의 동굴이 있으니 그 동굴 속에는 천연으로 생긴 샘이 있어 이 샘을 사람들은 금지샘이라 부른다. 보기에도 한 바가지 퍼내면 없어질 물 같은데 아무리 물을 퍼내어도 줄지 않는다. 어떤 한발에도 물이 줄지 않을 뿐 아니라 어떤 폭우에도 물이 불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옛날에 어떤 사람이 명주실 끝에 돌을 매달고 실꾸러미를 풀어 넣어서 깊이를 재어 보았더니 실꾸러미 3개가 풀리고 나서야 겨우 샘 바닥에 닿았는데 그 끝이 수십리 밖인 정암진에서 나왔더라는 말이 있다. 또 어떤 사람은 굴속에서 연기를 피웠더니 그 연기가 남강의 솥바위가 있는 곳에서 나오더라는 전설도 전해진다. 이런 이야기들은 모두 이 샘이 그만큼 깊다는 뜻으로 만든 이야기들일 것이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군이 침입하여 산세를 보고 요새를 만들기 위해 자굴산으로 올랐다. 청나라 군사가 말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자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아무리 퍼내어도 마르지를 않던 금지샘의 물이 금세 한 방울도 남지 않고 모두 말라 버렸으니 이는 필시 샘물도 적군의 말에게는 물을 줄 수 없다고 하며 무언의 항쟁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청나라군이 자굴산에 진을 치지 못하고 갔다고 한다. 이 뒤부터 이 지방 사람들은 자굴산의 금지샘을 더욱 신령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천 바리안마을

사천 바리안마을

18.6 Km    18879     2023-08-17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우천길 47-12

마을에서 직접 삼을 재배하여 마을 사람들이 협동으로 삼을 심고 베고 삼곳에서 찌고 껍질을 벗기는 작업을 공동으로 하는 두레가 아직도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바리안베는 아주 고운 베를 나타내는 말로서 이 마을의 특징을 이미지화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아침저녁 기온차가 크며, 맑고 깨끗한 환경으로서 친환경농산물과 농촌진흥청에서 지도하는 최고 품질의 미질을 자랑하는 쌀의 생산지이며 고운 색깔의 감과 대봉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남강서원(함안)

18.7 Km    1638     2023-12-05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소포5길 82

고려시대 함안 출신의 장군인 충열공 이방실(1298~1362) 장군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이방실 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해 1842년(헌종 8) 후손들이 남강사를 건립하여 매년 제를 지냈으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어 이를 안타깝게 여기던 후손들이 1944년 옛터에 복원하였다. 그 후 1998년 정부 보조금으로 충렬사와 남강서원을 중건하여 현재까지 장군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남강 서원은 사우인 충렬사, 강당, 동·서재(경모당·영덕당), 외삼문인 숭의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원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단층 목조 와가 팔작지붕 형태의 건물이다. 서원 뒤편에는 이방실 장군을 배향하는 충렬사가 있으며, 정면 2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장군의 영정이 보관되어 있다. 서원 밖에는 [고려 대원수 중서평장사 충렬 이공 유허비]가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5일에 향사하고 있다.

태암서원

18.7 Km    2103     2023-12-05

경상남도 의령군 용덕면 덕암로5길 5-2

태암서원은 의령군 용덕면 죽전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두문동 72현의 한 분인 문원공 전조생 선생과 매정 전자수 선생을 향사하기 위해 1789년(정조 13년)에 유림과 담양전씨 후손들에 의해 건립되었다. 전조생 선생은 고려 찬성검의부사로 있을 때, 충혜왕으로부터 왕자 2인을 부탁받고 정학에 힘썼으며 이어 공조전서를 지낸 고려말 공신이다. 그는 고려가 망하고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자 불사이군의 절개를 지키며 두문동에 들어간 72현 가운데 한 분이다. 태암서원은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가, 그 뒤 후손들에 의해 다시 중건되었으며, 정면 6칸 2작,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의 강당과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의 상덕사라는 별호로 이루어진 목조 와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음력 2월 말 정일과 10월 10일의 춘추, 2회에 걸쳐 유림에 의한 향사가 봉행 된다.

우천숲물놀이장

우천숲물놀이장

19.0 Km    1     2023-12-05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우천리

사천 구룡저수지 아래에 있는 우천바리안숲 물놀이장은 우천바리안 마을 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야외 물놀이장이다. 자연 계곡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평상, 샤워장, 주차장, 식수대,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나무 그늘이 많고 취사가 가능하며 텐트가 없어도 평상에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다. 매점을 운영하고 있어 컵라면, 커피 등 간식을 구입할 수 있으며 돗자리, 튜브 등 물놀이용품 대여도 가능하다. 이곳은 가장 깊은 곳도 성인 가슴높이 정도로 깊지 않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우천바리안 마을은 농촌체험마을로 해설사의 설명과 농촌 체험을 결합한 [바리안에코팜데이] 체험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타짜오리하우스 본점

타짜오리하우스 본점

19.0 Km    1     2024-02-19

경상남도 산청군 원지로 178

타짜 오리하우스 본점은 진주에서 산청 방면 국도 3호선 하정리로 접어드는 길목에 있다. 대표 메뉴는 오리 불고기, 어탕국수, 들깨 수제비 등으로 주말과 평일 점심 시간대엔 건강식을 찾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홀이 넓진 않지만 2층도 있어 쾌적하다. 산청이 마늘과 양파 주산지인 만큼 양파 절임이 일품이다. 쌈 채소는 대게와 킹크랩 껍질로 퇴비를 사용해서 키운 신선도 좋은 채소만 상에 올린다. 산청 신안면에 있는 선유동 계곡 수월폭포는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 명소이다.

거락계곡

거락계곡

19.5 Km    1     2023-06-27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거락2길 6

거락계곡은 수심이 얕고 취사가 가능해 가족 단위로 물놀이와 피서를 즐기기 좋은 명소이다. 400년이 넘은 버드나무 51그루가 늘어선 거락숲은 시원한 그늘을 조성할 뿐 아니라 하천 수질을 정화하고 친수 공간을 만들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숲 그늘 아래에 평상이 있어 임대해서 쓰거나, 평상이 놓이지 않은 곳에 그늘막을 칠 수 있다. 어른 무릎 정도인 수심은 물웅덩이 없이 안정적이며 수질도 깨끗해서 어린이들이 놀기에 좋다.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청곡서원

19.5 Km    1924     2023-12-05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청현로99번길 32-19

조선시대 단성현에 속하였던 산청군 신안면 청현리에 설립된 서원이다. 1702년(숙종 28)에 일신당 이천경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사림이 창건하였는데, 1796년(정조 20)에 효자인 양촌 유지원 선생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것을 1924년에 복원하였다. 1983년 다시 중수하여 현재는 정문, 강당,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고 경내에 연못이 있다. 『일신당문집 및 필첩책판』이 1983년 12월 20일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