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서원(상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봉강서원(상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강서원(상주)

2.8 Km    1748     2023-03-21

경상북도 상주시 신봉1길 30

1817년(순조 17) 강세백(姜世白)이 고려절신인 강회중(姜淮仲)과 갑자사화 피화인강형(姜詗을 배향한 경덕사(敬德祠)를 봉대(鳳臺)에 창건하였으며, 이후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1868년(고종 5) 서원훼철령으로 훼철하였으나, 1976년 옥동서원의 발의로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1990년 중건하였으며, 1998년 경덕사(景德祠)를 중건하였다. 매년 3월 중정(中丁)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상주곶감유통센터 상주곶감직판장

상주곶감유통센터 상주곶감직판장

3.0 Km    11376     2024-05-27

경상북도 상주시 영남제일로 1154

상주곶감유통센터는 2005년 상주지역 600여 곶감 생산 농가들이 출자하여 만든 국내 최대 규모의 곶감 영농조합으로 곶감을 유통 및 수출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맛과 품질,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주 곶감을 유통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강주 곶감 대표 생산자 단체이다. 상주곶감의 유래와 역사를 알 수 있는 홍보전시관과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판매 상품으로는 상주곶감과 감말랭이를 비롯해 곶감을 이용한 상주곶감찹쌀떡, 곶감막걸리, 곶감엿, 곶감약과, 감식초 등 곶감을 이용하여 개발한 상품과 상주지역 농산물 가공품 등 다양하다. 상주는 감나무가 자라기 알맞은 기온과 토질로 감의 품질이 뛰어나며 상주둥시감은 16세기부터 재배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개운궁

개운궁

3.2 Km    1     2024-04-29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대로 2882

경상북도 상주의 토속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개운궁이다. 800여 평 대지위에 꾸며진 넓은 정원과 옛 향수를 불러오는 민속품과 소품, 옛 고향집에 온 것 같은 한옥풍의 아늑한 식당이다. 동호회, 세미나, 동창회, 가족모임 등 각종 행사 단체 손님을 위해 최신 음향시스템과 노래방,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 등을 구비하고 있다. 개운궁은 최고급 오리, 능이버섯, 닭만을 선별하여 취급하고 있다. 메뉴는 능이버섯전골, 가마솥능이오리 또는 토종다락, 두부전골, 돼지갈비찜, 불고기정식 등의 정갈한 자연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구프커피

구프커피

3.5 Km    0     2024-01-08

경상북도 상주시 개운2길 19-12

구프커피는 경상북도 상주시 개운동에 위치해 있으며, 이국적인 느낌의 외관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카페다.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로는 수제차와 눈꽃빙수, 각종 커피류, 핸드드립 커피 등이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흥암서원

흥암서원

3.8 Km    17871     2023-12-11

경상북도 상주시 연원1길 34

상주시 연원동에 있는 흥암서원은 1702년(숙종 28) 지방유림의 공의로 송준길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1705년 흥암이라 사액되었으며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으며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에도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47개 서원 중 하나이다. 경내 건물로는 흥암사, 진수당, 집의재, 의인재, 어필비각 등이 있다. 사우인 흥암사는 정면 2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송준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고, 집의재와 의인재는 동재와 서재로, 유생이 거처하면서 공부하는 장소로 사용되어 왔다. 진수당은 강당으로,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으며,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강론장소로 사용되어 왔다. 어필비각은 1716년에 숙종이 하사한 어서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각으로,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다. 1985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문집과 서적이 여러 권 소장되어 있고, 매년 봄, 가을에 향사를 지낸다.

정기룡장군유적지(충의사)

정기룡장군유적지(충의사)

4.0 Km    21691     2024-06-03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충의로 230

충의사는 조선 선조 때 무장으로 임진왜란시 육전의 명장으로 큰 공을 세우신 정기룡장군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정기룡 장군은 1562년 (명종17년) 경남 하동군 금남면에서 출생하여, 20세 때 상주로 천거, 25세에 무과에 급제하여, 왕명에 의해 기룡으로 개명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적은 군사로 크고 작은 60여회의 싸움에서 많은 왜병을 물리쳤으며 상주판관으로 있을 당시 격전 끝에 상주성을 탈환하였다. 이후 경상우도병마절도사, 경상도방어사, 3도통제사 겸 경상우도수군절도사로 재직하다가 병사하였다. 시호는 충의(忠毅)이다. 이 충의사는 신도비, 장군 묘소와 같이 1974년 지방문화재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1978년 호국유적 정화 사업으로 당초 16.5m² 정도의 사당을 약 13,223m²의 부지에 사당, 전시관, 관리사무소 등으로 확장 정비한 호국사상의 성지이다. 전시관에는 보물호인 5점(교서 2점, 교지, 신패, 옥대 각 1점)과 동산문화재(교지 19점, 매헌실기 판목 58판)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10월 무렵 지역 주민이 임진왜란 당시 상주성을 탈환하던 장면을 재현하여 장군의 호국사상을 홍보, 계승하고 있다/

상주 금흔리 이부곡 토성

상주 금흔리 이부곡 토성

4.0 Km    16388     2024-02-02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금흔리

상주 금촌리 이부곡 토성은 외서천과 동천이 만나는 곳에 남북으로 길게 뻗은 성안산의 산비탈과 계곡에 있는 흙으로 만든 성이다. 삼한시대에 사벌국 혹은 사랑국이라고 불린 소국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리는 유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전체 둘레는 1.3km 내외로 동서 길이 330m, 남북 길이 340m 정도이고, 윗부분 폭은 10~13m이다. 성 내부는 평평하고, 북동쪽으로 트인 계곡에는 출입문이 있었던 흔적이 남아있다. 토성의 동, 서, 남쪽은 가파른 산비탈을 이용해 바깥쪽을 깎아서 단의 차이를 두었고, 북쪽은 가파르지 않은 산비탈의 안쪽과 바깥쪽을 모두 깎아 만들었다. 서쪽과 남쪽 성벽 중에 산줄기가 꺾이는 곳에는 성 위에 낮게 쌓은 담인 치성과 같은 돌출부가 있다. 성 내외에서는 청동기시대 말기, 철기시대 초기의 유물과 원삼국시대의 유물이 채집되었으며, 북쪽 성벽에서 민무늬토기 조각과 두형토기, 삼국시대 토기 조각들이 대량 발견되었고 최근까지 유물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러한 유물을 토대로 성의 조성연대가 원삼국시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시대 : 철기시대 / 종류 : 성지 / 크기 : 면적 226,249㎡

상주 화달리 삼층석탑

상주 화달리 삼층석탑

4.7 Km    18211     2023-09-07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화달1길 2

화달리 3층석탑은 사벌국의 왕릉이라고 전해지는 곳의 서쪽에 있는 탑으로,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이며 1단의 기단 위에 3층 의 탑신을 올린 형태로 전체높이는 6.24m이다. 탑신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한 돌로 되어 있는데, 1층 몸돌은 유난히 넓고 커서 기단보다도 높다. 각 층의 몸돌을 덮는 지붕돌은 처마가 반듯하며 네 귀 퉁이의 위로 들린 정도가 강하여 탑 전체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탑의 머리장식은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전반적으로 비례가 불균형하고 기단부의 일부가 훼손되어 기이한 형태가 되었다. 흥미롭게도 기단 위에는 머리가 없는 1구의 석조여래좌상이 1층 몸돌에 기대어 앉아 있는데, 탑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보이나 이곳이 옛 절터임을 말해주는 부분이다. 상주시 사벌면은 경상도의 젖줄인 낙동강이 연접하여 흐르는 곳으로 옛 사벌국의 도읍지로서 사벌왕릉, 임진왜란의 호국의 명장인 정기룡 장군의 충혼이 깃든 충의사, 화달리 삼층석탑, 이부곡토성, 퇴강성당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는 역사와 충절의 고장이다.

전사벌왕릉

4.8 Km    21252     2023-11-14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

전사벌왕릉(傳沙伐王陵)은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에 있는 무덤이다. 상주 화달리 삼층석탑(보물) 동북쪽에 있으며, 왕릉이라고 전해지지만 정사에 기록이 없어 누구의 묘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상주군읍지>에 의해 신라 54대 경명왕의 다섯 번째 왕자 박언창의 묘로 추정한다. 박언창은 사벌주의 대군으로 책봉되었으나 후에 이곳을 사벌국이라 칭하고 자립왕으로서 11년간 다스리다가 견훤의 침공으로 패망하고 이곳에 묻혔다고 전해진다. 삼층석탑 옆에 왕릉에 속한 신도비가 세워져 있으며 석탑의 서북 편에는 상산 박씨 문중에서 건립한 재실이 있다. 현재 능 앞에 세워져 있는 석물들은 오래된 것이 아니며 신도비는 1954년에 세워진 것이다. 상주시가 1981년 12월 능역을 확장하고 왕릉, 영사각 등 주변을 보수하고 정화하였다.

연수암(상주)

연수암(상주)

5.9 Km    17478     2023-09-25

경상북도 상주시 연원7길 127

연화산의 맨 아래쪽 가장자리에 자리를 잡고있는 연수암은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직접 관할하는 전통사찰이다. 연수암이 건립된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수가 없으나 전하여지는 여러가지 정보들을 종합해서 살펴보면 신라 흥덕왕 7년(서기 832)에 진감국사가 건립한 장백사에 부속되었던 암자들 중의 하나였을 것으로 보인다. 장백사는 남장사가 건립될 당시에 원래의 명칭으로 현재는 남장사이지만 연수암이 남장사의 부속암자는 아니다. 연수암은 장백사가 터를 옮긴 이후에는 탑과 쌍사자석등만이 남은 채로 1930년부터는 토굴암자로만 남아 있었다. 하지만 1940년에 재건이 되어 2002년 12월 20일에 전통사찰 연수암으로 지정되었다. 연수암이라는 이름은 연꽃이 피는 모양을 한 천연바위의 아래로 샘물이 항상 나온다고 하여서 지어졌다고 한다. 연수암에는 대웅보전과 석굴법당, 범종각, 삼성각, 요사채와 팔각정 석탑과 작은 연못 하나가 있다. 대웅보전에는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으며 경내에는 높이가 약 5m정도인 십일면 관세음보살 입상이 봉안되어 있다. 석굴법당에는 약사여래불이 봉안되어 있고 삼성각에는 칠성탱화(160×150)와 독성탱화(120×150)가 1점씩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