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Km 2025-08-05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경천로 652
깎아지른 절벽과 노송으로 이루어진 절경이 빼어난 곳으로 하늘이 스스로 내렸다고 해서 일명 자천대로 불린다. 그러나 채득기 선생이 ‘대명천지(大明天地) 숭정일월(崇禎日月)’이란 글을 새긴 뒤 경천대로 바꿔 불렀다. 조선초 이 지역 출신의 선비인 우담 채득기 선생이 지은 정자인 무우정이 절벽 위에 위치한다. 경천대는 기우제를 지내는 곳으로도 이용되었으며 조선시대 장군 정기룡이 하늘에서 내려온 용마를 얻었다는 전설도 전한다. 정기룡이 바위를 파서 말먹이통으로 쓰던 유물이 남아 있다. 상주에서는 선비들의 모임 장소로 유명하여 김상헌과 이식, 이만려 등의 문객들이 자주 찾았다고 한다. 옥주봉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멀리 주흘산(1,106m)과 학가산, 낙동강과 백화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경천대 내에는 전망대, 인공폭포, 경천대 어린이랜드, 야영장이 있으며 노송숲을 거쳐 전망대에 이르면 시원한 낙동강 물길과 주변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울창한 솔숲은 걷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절벽 위에서 강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대단히 멋진 곳으로 휘어진 소나무 사이로 굽이굽이 흐르는 낙동강과 강변 기암괴석을 볼 수 있다. 전망대로 오르는 등산로는 소나무가 숲을 이루어 산림욕장으로 알맞다. 인근에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전사벌왕릉과 전고령가야왕릉, 충의사 등 문화재가 많다. 그리고 2001년 가을에는 경천대 남쪽 강가에 MBC 드라마 <상도>의 저잣거리 세트장이 들어서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7.1Km 2025-03-18
경상북도 상주시 지천1길 49
연악서원은 상주시 지천동에 위치한 조선 후기의 서원이다. 박언성, 김언건(1511~1571), 강응철(1562~1635), 김각(1536~1610), 조광벽(1566~1642), 강용량(1608~1676)을 배향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박언성은 12세에 할머니 상을 당하여 3년상을 마쳤고,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하여 벼슬도 사양할 정도로 효자였다. 김언건은 1624년(인조 2) 효행으로 읍민이 정표할 것을 청하여 감찰로 증직 되었다. 강응철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여 상주를 지켰고, 광해군의 폭정에 분개하여 은퇴하고 독서와 저술로 일생을 보냈다. 김각은 김언건의 아들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상주에서 의병을 일으켜 전과를 올렸다. 조광벽은 류성룡(1542~1607)의 문인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창의 하여 공훈을 세웠다. 강용량은 강응철의 아들이다. 병자호란 이후 의리를 지켜 공조참의에 증직 되었다. 연악서원의 사당 창덕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으로, 1987년 서원을 복원하며 지은 건물이다. 박언성, 김언건, 강응철, 김각, 조광벽, 강용량의 위패가 있다. 묘우 정면은 현재 경지로 활용되고 있다. 묘정으로 출입하는 삼문은 솟을대문이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가운데 2칸을 어칸으로 하여 우물마루를 시공하였고, 전면에 빗살 사분합문을 두었다. 지천서당의 편액도 함께 걸려 있는 것으로 보아 연악서원이 훼철되고 복원할 때 재원의 부족으로 강당을 신축하지 못하고 지천서당의 건물을 함께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7.4Km 2025-11-25
경상북도 상주시 도남2길 137 (도남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淡水) 분야에서 국가 생물주권을 확보하고,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연구, 전시·교육, 산업화 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연구온실동, 연구관리동, 생물누리관, 전시온실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관리동에는 동·식물 표본, 유전자원 등 550만 점 이상 수장되어 있다. 생물누리관에서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전시물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또한 미생물 VR 체험존, M-라이더, 미생물 스트리트 활동을 통해 눈으로 볼 수 없는 미생물을 체험할 수 있다.
7.4Km 2025-12-26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양진당길 59-15
추원당은 1759년(영조 35)에 목조와가로 최초 건립되었으며, 배치는 묘우, 강당, 내외삼문, 전사청, 고직사 등 전형적인 재사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조선 선조, 인조 때의 학자인 정구, 김성일의 제자였던 검간 조정 선생의 불천위를 모신 재사이다. 조정 선생은 임란 시 창의하여 의병 활동을 주도하였고, 특히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임진란 기록’은 보물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임란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보존되고 있다. 강당은 비록 1952년에 이건한 건물이지만 인근에 있는 양진당(지방 유형문화유산)과 같은 고상식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출처 : 한국학자료센터)
7.5Km 2025-09-05
경상북도 상주시 용마로 469-10
상주보캠프존휴는 경북 상주시 도남동에 자리 잡고 있다. 상주 시청을 기점으로 12㎞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삼백로, 경천로, 용마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이곳은 상주보 인근 숲속에 터를 잡았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3면, 글램핑 6개 동, 카라반 2대를 마련했다. 일반 야영장 바닥은 모두 데크로 이뤄졌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대, 소파, 테이블, TV, 전자레인지, 식기류, 취사도구, 냉장고가, 외부 전용 데크에는 의자 일체형 테이블이 있다. 카라반 객실 내부를 채운 물품은 카라반과 대동소이하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캠핑장 인근에 경천대 관광지, 도남서원 등 유명 관광지가 빼곡하다. 관광지 주변에 여러 음식점이 성업 중이라 맘에 드는 요리도 맛볼 수 있다.
7.6Km 2023-08-25
자전거 도시 상주에는 2002.10.26 상주시 남장동 229-1번지에 전국 최초로 상주자전거박물관을 개관하게 되었으며, 저탄소 녹생성장에 발맞추어 자전거문화 발전과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10.10.27 상주시 용마로 415로 확장 이전하였다.
7.6Km 2025-09-17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양진당길 27-4
조선시대 문신 검간 조정이 1626년 지은 가옥인 상주 양진당은 종도리(용마루 밑 서까래를 거는 도리)기록에 의하면 1807년(순조 7)에 중수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며 1966년 대홍수 때 사랑채가 훼손되고 안채 23칸만 남았으나 1981년 전면 해체, 복원하였다. 원래 정면 9칸, 측면 7칸의 규모의 ‘ㅁ’자형 맞배지붕 건물인데 지금은 퇴락하여 좌우가 약간 다른 ‘ㄷ’ 자형으로 남아 있다. 특이한 것은 대지가 약간 경사져 있기 때문에 건물 바닥을 지면에서 1미터 이상 높게 마련한 고상형 구조로 이 구조는 남방식 가옥의 특징 중 하나이다. 뜨거운 여름 지열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는 장점과 낙동강과 가까운 저지대에 위치하여 하천이 범람할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상형 구조 중 보기 드물게 구들을 설치한 점은 한겨울 외부의 차가운 공기의 영향을 덜 받기 위한 북방식 구조이다. 이처럼 남방식, 북방식의 특징을 고루 갖추었다는 점에서 조선 중기 주거유형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례로 볼 수 있고 방이 두 줄로 나열되는 겹집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점과 기둥은 굵은 부재를 사용하면서도 모서리를 접어서 투박하게 보이지 않게 하는 기술적 성숙도에서도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건물로 평가된다. 툇마루에 매달려 있는 종은 이곳이 일제 강점기 학교 역할을 했음과, 한국전쟁 후 현 낙동초등학교 분교 역할을 했음을 알려 준다.
7.6Km 2025-12-11
경상북도 상주시 용마로 415 (도남동)
자전거 보유 대수가 많아 자전거 도시로 불리던 상주는 2002년 10월 26일 상주시 남장동 220-1번지에 상주 자전거박물관을 개관하게 되었으며, 2010년경 상주시 용마로 415로 확장 이전하였다.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자전거 문화 발전 및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물관은 기획전시실, 2개의 상설전시실, 상설체험관, 4D 상영관, 자전거 체험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자전거 관련 우표 약 500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상설전시실에서는 자전거의 역사, 안전 자전거, 사이클 관련 유물 전시 등이 진행 중이다. 자전거 체험장에서는 일반 자전거부터 2인용 자전거, 마차 자전거 등을 대여할 수 있다.
7.7Km 2025-12-09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
노악산(728.5m)은 국립지리원 지도에 ‘노음산’으로 되어 있다. 이 산 아래에 있는 남장동 마을 사람들이 노음산 또는 논산이라고 부르는데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노음산은 산세가 부드러운 산으로 상주시의 진산이다. 갑장산(연악)과 천봉상(석악)과 함께 상주의 삼악을 이루는 명산이다. 이곳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두 사찰 남장사과 북장사를 끼고 있으며, 특히 남장사 일대는 경북 8경의 하나로 꼽힌다. 울창산 수림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등산 코스는 종주코스, 중궁암코스, 훼나무골코스, 북장사 코스로 총 4가지다.
7.8Km 2025-10-30
경상북도 상주시 지천1길 223-35 (지천동)
용흥사(龍興寺)는 갑장산 서편 중턱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조계종 산하의 전통사찰이다. 신라 문성왕 원년(839년) 진감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그러나 1968년 극락보전을 해체 보수할 때 발견된 기문에 의하면 고려 말 나옹화상이 창건한 후 1647년(인조 25) 법인화스님이 중창하고, 1680년(숙종 6)에 사유·홍치 두 스님이 두 번째 중수하였으며, 1707년(숙종 33)에 사준·도인 두 스님이 세 번째 중수, 1806년(순조 6)에 네 번째 중수, 그 후 161년 만에 다섯 번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 기록은 극락보전에 관한 내력이다. 경내에는 극락보전, 나한전, 삼성각, 승방, 백운선원 등의 전각이 배치되었고, 경내에 선 오층석탑은 1976년 6월 30일, 극락보전에 봉안된 탱화에서 발견된 사리를 이 탑에 봉안하여 세운 것이다. 봉안하고 있는 괘불은 1684년(숙종 10년)에 제작된 것이며,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아미타불, 왼쪽에는 약사불을 둔 삼존불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