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팔랑민속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양구팔랑민속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양구팔랑민속관

양구팔랑민속관

16.9 Km    17292     2023-10-3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바랑길158번길 5

팔랑민속관은 1994년 제35회, 1996년 제36회 전국 민속예술대회에서 종합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랑골 농요’와 ‘돌산령지게놀이’의 전통 민속놀이를 존, 전승하기 위하여 건립된 민속관으로써 영상, 음향, 디오라마, 패널 등이 설치되어 있어 동면 팔랑리 지역의 전통 민속놀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출되어 있다. 특히, 동면 팔랑리마을은 전국 규모의 민속경연대회에서 2번이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유일한 마을로서 돌산령지게놀이(기능보유자 : 고순복)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있다. 양구지역은 전통 민속문화를 보존하고 산간 민속마을의 문화자료를 전시하기 위해 팔랑리 마을에 1998년 12월 팔랑민속관이 개관되었으며, 이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산간 민속문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양구향교

17.0 Km    25884     2024-05-0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관공서로16번길 5-4

양구향교는 조선 태종 5년(1405년)에 창건되어 옛 성현을 모시고 인재를 육성하는 곳으로, 비봉산 영봉의 바로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1950년 6.25전쟁으로 문서와 문헌들이 모두 불타 없어지자 뜻있는 유림들이 귀향하였고 초석과 깨진 그릇 등이 강변 또는 빈터에 널려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전 전교인 조순재가 유림들과 협의한 후 향교 토지를 매각하고 1963년 이곳에 대성전, 명륜당을 건립하였다. 1971년에 명륜당의 기와를 보수하고 1972년에 대성전을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 송조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생활 예절, 한자 등을 교육하며 전통유교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소장전적은 판본 9종 11책이 있으며,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더 깊게 다가오는 역사

자연 속에서 더 깊게 다가오는 역사

17.1 Km    2     2023-08-11

자연 속에 역사가 있다. 인류가 지키고 머물던 자연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한국DMZ평화생명동산과 용늪자연생태학교는 천혜의 자연 풍경 속에서 만나는 우리네 전통역사를 선보인다. 인제 지역 최초의 누각으로 전하는 합강정 역시 자연 앞에 풍류를 읊는 조선의 역사가 담겼다. 척박한 농촌에서 자연과 더불어 이어진 지난 삶을 볼 수 있는 산촌민속박물관도 흥미롭다.

한국DMZ평화생명동산

한국DMZ평화생명동산

17.1 Km    96     2023-10-3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금강로 1630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은 DMZ 일원을 평화와 생명의 터전으로 바꾸어 내기 위한 뜻과 정성을 모아 설립된 곳이다. DMZ 일원의 생태계와 역사, 문화를 올바르게 보전하면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드높이는 바람직한 발전의 전형을 창출하며 DMZ의 가치와 그 역사성, 역설성, 다중성을 전국화, 한반도화, 세계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내린천 포트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내린천 포트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17.1 Km    42276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북리

내린천은 소양강의 지류하천으로 홍천군 내면의 오대산과 계방산 계곡에서 발원하여 인제군 상남면과 기린면을 지나 인제읍 합강리에서 북한강의 제1지류인 소양강으로 합류한다. 내린천이라는 지명은 상류지역에 해당되는 홍천군 내면의 ‘내(內)’자와 하류 지역에 해당되는 인제군 기린면의 ‘린(麟)’자를 합쳐 이름을 붙인 것이다.

감입곡류하천(嵌入曲流河川, incised meander): 땅이 솟아오르는 융기현상이나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하강함에 따라 평지를 굽이쳐 흐르던 하천이 강 바닥을 깊이 파내려가 강폭에 비해 골짜기가 깊게 형성된 곡류하천을 지칭한다.

내린천은 북한강 유역의 하천들이 대부분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것과 달리 북서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북한강 유역분지 내에서 골짜기의 평균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골짜기가 매우 좁으며 물굽이의 굽어진 정도가 심한 전형적인 감입곡류하천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일대는 지난 1997년 정부의 내린천댐 건설 계획이 발표되자, 주민·환경 단체의 반대로 댐건설이 백지화될 정도로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청정한 지역이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양구군민공원

양구군민공원

17.1 Km    52     2024-02-2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양남로7번길 13

양구읍 중심지인 양구군민회관은 대단히 큰 공원은 아니다. 자잘한 벤치들과 시원해 보이는 인공폭포가 잠깐 앉아서 쉬기 좋은 곳이다. 그러나 비봉 전망 타워는 보기부터가 멋스럽다. 총 4층으로 있는 탑은 2~4층 전체가 유리로 되어 멋진 외관을 갖추고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4층은 양구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었다. 탁 트인 작은 도시의 한적한 풍경의 아기자기함은 서울의 전망대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3층은 앤티크로 꾸며진 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또 비봉공원 방향의 경찰서~송죽장 구간에는 노후 건물 대신 소나무를 비롯한 21종에 달하는 각종 수목 300그루와 관목 7400여 그루, 초화류와 잔디밭으로 조성됐으며, 공원 앞의 교차로도 기존 Y자형에서 원형으로 설치돼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더욱이 이곳에 시가지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는 양구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전망된다.

점봉산

점봉산

17.1 Km    38394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한석산로 2221-101
033-672-2883

한계령 남쪽으로 보이는 점봉산은 1426.0m로 설악산 대청봉과 남북으로 마주보며 설악산 국립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강원 인제군 기린면과 양양군 서면에 걸쳐있다. 산자락에 12담계곡, 큰고래골, 오색약수터, 망월사, 성국사터 등 명소가 많다. 도한, 오색약수를 거쳐 오르는 주전골은 단풍명소이기도 하다. 산 일대에 원시림이 펼쳐져 전나무가 울창하게 있으며, 갖가지 다양한 식물을 비롯해 산나물들도 자생하고 있어 일명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국토의 정중앙에서 만나는 청정자연의 향연

국토의 정중앙에서 만나는 청정자연의 향연

17.1 Km    3158     2023-08-08

국토의 정중앙, 양구. 민통선 안에 훼손되지 않은 자연의 순수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곳, 맑고 푸른 호수와 높은 산 아래 이보다 더 청정한 공기가 또 있을까. 양구읍에 위치한 박수근 미술관 나들이는 너른 자연 속에 공존한 예술을 감상하는 감회가 남다를 것이다.

양구명품관(강원)

양구명품관(강원)

17.1 Km    12048     2023-12-29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관공서로 10

양구명품관은 양구에서 자란 품질 좋고 우수한 농특산물과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토정중앙, 친환경 자연농업의 중심이라는 양구군의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와 지리적 특징이 담겨있는 자연중심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중간 유통단계를 줄이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청정지역 양구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쌀과 잡곡, 꿀, 화분, 멜론, 파프리카, 시래기와 표고버섯, 단호박 외에도 싱싱한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약과, 장아찌류 등 가공식품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양구를 방문한다면 가볼 만한 곳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주변에는 양구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팔랑폭포

17.1 Km    25885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팔랑초등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앞산 기슭에 깊숙히 자리한 팔랑폭포는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수량이 풍부하여 시원스럽다. 폭포 옆의 암벽에는 300년 이상 묵은 소나무 한 그루가 외로이 있어 폭포의 아름다운 자태를 한층 더해 주고 있으며 지나가는 문인과객들이 걸음을 멈춰서서 시 한수로 고된 몸을 위로하였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암벽 옆에 솟은 이 소나무는 그 높이가 18m, 밑동의 둘레가 3.2m나 되며 웅장한 자태를 자랑한다. 신목, 당목 또는 당산할머니라 불리어 오고 있으며 주민들은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기고 있다. 암벽 사이에서 떨어지는 맑은 물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며 가히 신선들이 목욕을 하고도 남을 만 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