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영원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주 영원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주 영원산성

원주 영원산성

13.4Km    23600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영원산성은 원주 치악산에 자리한 돌로 쌓은 산성이다. 2003년 6월 2일 대한민국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신라 문무왕 때 이 산성이 축조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명확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고려 충렬왕 17년(1291) 원나라의 합단군이 침입했을 때, 원충갑이 지역의 백성들과 함께 산성으로 들어가 지키다가 침략군을 통쾌히 무찌른 곳이기도 하다,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때 목사 김제갑의 지휘 아래 원주 일대의 주민들이 끝까지 항전하다가 함락되어 수많은 장졸들이 목숨을 잃은 비극의 현장으로 당시 치열한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산성의 성벽은 동쪽과 서북쪽 일부 구간에 잘 남아 있으나 대체로 붕괴된 상태이며, 전체 둘레는 약 2.4km 정도이다. 옛 기록에 의하면 성안에는 우물 한 군데와 샘 다섯 군데가 있다고 하였는데, 지금도 샘터가 남아 있다. 샘터 외에도 성안에는 건물 터, 성문 터 등이 남아 있다. 영원산성은 산성 축조방식에 있어서 가장 전형적인 산성의 완전한 모습을 보여 주며 학술적으로는 중세 산성의 특징을 잘 나타냄과 동시에 역사적으로는 고려·조선시대를 걸쳐 전란 시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 역사교육 현장의 귀중한 유적이다.

호반식당

호반식당

13.4Km    1     2024-04-12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 558

호반식당은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에 있다. 1998년 개업했으며, 외관과 인테리어가 깔끔한 분위기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곤드레밥과 청국장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곤드레 정식이다. 음식을 주문하면 계절 따라 달라지는 10여 가지 반찬이 함께 나온다. 칼칼한 뒷맛이 일품인 청국장, 직접 담은 된장으로 만든 된장찌개, 국내산 콩으로 빚은 두부를 콩기름에 살짝 데친 두부구이도 별미다. 이 밖에 파전, 냉콩국수 등도 판다. 제천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의림지, 교동민화마을, 에콜리안제천 CC가 있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13.4Km    8     2023-10-27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47길 7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고대에 축조된 저수지인 제천 의림지의 역사와 구조, 관개방법, 생태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전문 박물관이다. 산간지역인 제천에서 조상들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의림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 의림지를 의미하는 제천(냇둑)이라는 오늘날의 지명은 의림지가 제천 사람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쳤음을 알려준다.

로뎀나무펜션

로뎀나무펜션

13.4Km    0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안정말길 58

통나무집으로 이루어진 독채형 펜션이다. 앞마당 잔디밭에서 족구가 가능하며, 평창강에서 다슬기 잡기 및 물고기 낚시도 가능하여 가족과 물놀이도 가능하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도시생활의 피곤함을 씻어낼 수 있는 숙소이다.

의림지 파크 랜드

의림지 파크 랜드

13.5Km    3     2024-08-26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0 (모산동)

의림지 파크랜드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의림지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곳이다. 회전목마, 범퍼카, 크레이지 서프, 빅 트럭, 동물 왕국, 미니바이킹 등의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양궁, 사격, 낚시와 같은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없지만 놀이 기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영월화석박물관

13.6Km    0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평창강로 139

영월화석박물관에는 46억년 지구의 신비함이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다. 선캄브리아누대부터 현생누대까지, 원생대부터 고생대, 중생대, 신새대의 곤충화석까지 각 기별로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특히 영월지역은 5억년 전 바다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영월화석박물관에 오면 학생에게는 배울 거리를 어른에게는 흥미로움을 제공해주는 동시에 46억년 지구 생물의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된다. 책에서만 볼 수 있는 화석을 직접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룡알과 배변, 운석 등 다양한 화석들이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어린아이들이 화석을 처음 보고, 배우기에 아주 좋은 체험학습의 장소가 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교과서와 각종 서적에 나오는 실물 표본들이 이곳에서 촬영된 것이라 한다. 그만큼 다양한 화석이 훌륭하게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푸른 산과 호수를 만나다

푸른 산과 호수를 만나다

13.6Km    2     2023-08-09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제천은 예부터 바람 맑고 달 밝은 고장이라 하여 청풍명월로 불렸다. 가는 곳마다 청풍호반의 푸른 물과 사방으로 물결치는 산들이 청풍명월의 비경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13.6Km    0     2024-09-12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용추폭포 위에 설치한 유리전망대는 인도교로 바닥 부분에 투명 유리와 불투명 유리가 섞여 있는데, 철제 기둥에 설치된 센서를 지나면 불투명 유리가 투명 유리로 바뀌어 폭포가 내려다보인다. 발아래 쏟아지는 시원한 물을 지켜보며 걸을 수 있어 마치 폭포 위를 산책하는 듯한 아찔함과 시원스레 쏟아지는 물을 바라보며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곳이다. 폭포는 아래에서 바라보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발아래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는 느낌이 색다르다.

의림지솔밭공원

13.6Km    0     2024-09-19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의림지 솔밭공원은 제천 제1경인 ‘의림지’에서 용두산 쪽으로 도로를 따라 올라가 제2 의림지인 비룡담 저수지 둑 아래에 소나무 숲이 우거진 공원이다. 이리저리 휘며 자란 소나무들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빼어난 공원으로, 숲 속에 인공 물길을 만들어 물소리와 새소리를 정겹게 감상하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1980년대 제천시 승격 이후, 제천 의용소방대에 의해 아카시아와 돌밭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난 소나무를 의림지와 연계해서 제천의 명물로 탄생시킨 공원이다. 잔디마당을 비롯한 솔숲에 물길을 만들어 솔숲 길을 산책하기 좋아지도록 하여 시민들의 휴식처 및 각 학교(어린이집 등)에서 소풍 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다. 2020년 솔숲 내 자연형 인공수로를 만들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제천 의림지와 제림

제천 의림지와 제림

13.6Km    74413     2024-08-16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충청도를 호수의 서쪽이라 하여 호서지방이라고도 부르는데, 여기서 말하는 호수가 바로 의림지를 가리킨다. 그만큼 의림지는 오래되고 유명한 저수지이다. 충청북도 기념물인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고 했다. 신라 진흥왕 때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개울물을 막아 둑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그로부터 700년 뒤 이곳에 온 현감 박의림(朴義林)이 좀 더 견고하게 새로 쌓은 것이라고도 한다. 호반 둘레 1.8km, 만수면적 151,470㎡, 저수량 6,611,891㎡, 수심 8~13m의 대수원지로 289.4 정보의 농지를 관개한다. 김제의 벽골제,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 수리 시설 가운데 하나로, 수구를 옹기로 축조하여 당시의 농업기술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현재는 제천 지방의 경승지로, 호수 주변에는 순조 7년(1807년)에 세워진 영호정과 1948년에 건립된 경호루, 그리고 수백 년을 자란 소나무와 수양버들, 30m의 자연폭포 등이 어우러져 풍치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