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

4.3 Km    12829     2023-09-18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2길 10-19

이 불상은 광배와 불상이 하나의 돌로 조각된 높이 1.98m의 석불입상으로 용화사의 지장전(地藏殿)에 상주 증촌리 석불좌상(보물)과 함께 안치되어 있으며, 화강암을 다듬어 부조한 불상이다. 마멸이 심해서 세부 수법을 자세히 살펴볼 수는 없다. 불상의 머리는 확실히 구별할 수 없지만 민머리처럼 보이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솟아있다. 얼굴은 길고 풍만한 모습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지만 단정한 인상이다. 체구는 단정하며, 양어깨에 걸쳐 있는 옷자락은 간결하게 표현되었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 역시 많이 마모되어 가장자리에 새겨진 불꽃무늬만 희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증촌리 석불입상은 불상의 신체 굴곡도 약하지만 처진 어깨나 딱딱한 양손에서 정지된 위축감이 있다. 체구는 단정하면서 다소 경직되었고 현실적인 면이 강해진 사실 양식을 나타낸다. 얼굴과 신체가 아담하고 볼륨감이 적어지는 경향을 보여 통일신라 말기에 조성된 석불입상으로 추정된다.

용화사(상주)

용화사(상주)

4.4 Km    18966     2023-09-25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2길 10-13

용화사는 함창읍 증촌리에 있는 사찰로 용화사의 창건과 관련하여 누가, 언제 초창하였는지는 현재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전설에 의하면 이곳이 본래 신라 문무왕 때 의상조사가 처음 창건한 상안사의 유지라고 전해지고 있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함창읍지』에 이 절을 가리켜, [사창(司倉) 뒤 현탑동에 신라 고찰인 큰 절이 자리하는데, 석조 미륵상 2위가 있다] 라고 적혀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석조 미륵상 2위가 바로 약사전에 봉안된 불상들로, 석조여래좌상과 또 다른 석불입상인데 모두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그 밖에 전하는 연혁은 없지만, 경내에 석탑과 석등, 주초석 등 여러 가지 오래된 석재편들이 있어 이곳이 오래된 절터임을 알 수 있다. 법당 안에 석불입상 보물, 석불좌상 보물, 각 일구가 봉안되어 있고 경내에도 석탑 및 석탑재, 광배편, 장대석 등 많은 석조의 부재가 동리 인근에 산재하고 있었던 것을 절 안에 모아두고 있다.

솔밭

솔밭

447.9230167092686m    21590     2023-12-14

경상북도 문경시 중앙6길 6
054-555-4676

깊은 산속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골뱅이(다슬기)를 향토 음식으로 자체개발하였고, 맛으로 승부한다. 토종 다슬기는 웅담에 비유할만하다고 한다. 20년 전통 향토음식으로 문경시가 인증했으며, 경상북도에서 별미집으로 선정했다.

가나다라브루어리

4.5 Km    2     2024-01-11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대로 625-1

경북 문경의 시골청년 김억종 양조사가 문경브루어리에서부터 만들어온 점촌 IPA를 시작으로 하여,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나가고 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애플 사이다,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브루어리가 되기 위한 목표를 두고 운영 중이다. 문경 사과를 베이스로 하는 과실 주 및 지역 특색의 맥주와 사이더를 맛볼 수 있다.

흥덕반점

흥덕반점

452.9514390681972m    4520     2024-05-28

경상북도 문경시 호서로 98
054-555-5127

문경 시내 한편에 있는 전형적인 시골 중식당인 흥덕 반점은 소박한 외관을 가졌지만 나오는 메뉴만큼은 그렇지 않다. 담백한 춘장과 고기, 양파, 늙은 호박이 들어간 자장면도 인기지만 게와 홍합이 듬뿍 올라간 짬뽕이 이 집을 대표하는 메뉴이다. 저렴한 가격의 메뉴지만 양도 적지 않게 늘 곱빼기만큼을 제공하여 인기가 많다. 중국음식을 전문으로 하지만 한우소머리국밥과 수육도 판매하고 있다.

함창명주박물관

함창명주박물관

4.5 Km    1     2023-10-12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무운로 1593

함창명주박물관은 천연섬유인 명주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경상북도 함창은 신라시대 때부터 양잠과 더불어 명주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국 최대 규모로 명주를 사고파는 시장인 ‘명주전’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함창은 전국에서 유일한 전통 방식의 명주 생산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함창명주박물관은 철마다 꽃이 만발하는 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다. 5월이면 장미 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이다. 박물관은 방문하면서 테마파크 내의 잠사곤충사업장과 한국한복진흥원을 함께 둘러보면 좋다.

전고령가야왕릉

4.5 Km    20350     2024-05-30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회천리

상주시 함창읍 증촌리 7번지에 위치한 왕릉으로 고령가야 태조의 무덤이라고 전해진다. 고령가야는 기원전 낙동강 일대인 함창, 문경, 가은 지방을 영역으로 하여 세워진 나라로, <삼국유사>의 5가야조와 <삼국사기>의 고령군조에 그 이름이 등장한다. 42년 낙동강을 중심으로 일어난 여섯 가야 중 하나이며 상주 함창읍은 고령가야의 도읍이었다. 조선 선조 25년(1592) 당시 경상도 관찰사 김수와 함창 현감 이국필 등이 묘 앞에 묻혀 있던 묘비를 발견하여 가야왕릉임을 확인했다고도 전해오고 있다. 숙종 38년(1712) 왕명으로 묘비와 석양 등의 석물을 마련한 후 후손들에 의해 여러 차례 묘역이 정비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1971년 함창 도시계획 당시 보존구역으로 결정되고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상주시와 후손이 관리하고 있다. 매년 10월 1일과 강생일인 3월 15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한국한복진흥원

한국한복진흥원

4.5 Km    4     2023-10-13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무운로 1591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한국한복진흥원은 2021년 4월에 문을 연 한복 관련 국내 최초의 공공문화시설이다.전시관 1층에 들어서면 메인홀에 한복의 아름다운 색상을 보여주는 상징화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한복 체험관"에서는 전통 한복과 일상복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전통복식 이야기관"에서는 과거부터 근대까지의 다양한 전통복식을 구경할 수 있다. "영상관"에서는 한복이 중심이 된 한류영화와 드라마를 관람할 수 있다. 한복에 관심이 많다면, 이곳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우리 한복에 취해보자.함창명주테마파크 안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인근의 함창명주박물관과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을 함께 둘러보면 좋다.

함창명주테마파크공원(명주테마공원)

함창명주테마파크공원(명주테마공원)

4.8 Km    0     2024-08-16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함창명주 테마파크 공원은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 자리 잡고 있다. 명주의 역사와 유래, 명주 짜기의 전통을 후세에 알리고 천연섬유인 명주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건립된 명주 박물관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 한복 진흥원도 가까이 있다. 상주의 대표 전통산업인 함창명주의 위상을 높이고 알리기 위한 ‘함창명주 페스티벌’도 이곳에서 개최하고 있다. 18,500㎡ 규모의 장미 동산에는 20여 종의 다양한 장미꽃 품종 약 4만 그루가 100만 송이의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룬다. 산책로도 잘 꾸며져 있어 자연과 생태, 장미 그리고 명주의 가치와 역사를 감상할 수 있는 테마 공원이다.

함창향교

4.8 Km    2064     2024-05-07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무운로 1557-4

함창향교는 조선시대에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1417년(태종 17)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1907년에 현감 이종호가 명륜당을 중수하였고, 1972년에 교궁의 전체적인 보수가 있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6칸의 대성전, 7칸의 명륜당, 각 5칸의 동재와 서재, 내삼문, 외삼문, 고사 등이 있다. 이 향교는 동재·서재와 명륜당 등의 기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이하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건물 배치는 앞에 교육 공간을 두고 뒤에 제사 공간을 배치한 전학후묘이다. 대성전은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양측 면에는 방풍관을 설치하였고, 명륜당은 누각 형식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조선 후기 이래 향교는 교육 기능이 쇠퇴하고 대신 선현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였다.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1985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제사와 교육의 역할이 축소되어 비어있던 공간을 [명주서가]로 변경하여 고택 체험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