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수림대길 167-25
수림대마을은 맑은물과 울창한 숲이 잘 어우러져있다 하여 오늘날까지도 수림대(水林臺)라 불리어지고 있으며 대마산과 청계산을 수원으로 흐르는 수림천의 맑은 물이 마을 안으로 흐른다. 금당계곡의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 비포장 도로를 달려 한참을 들어가면 가장 끝자락에 전형적인 산곡마을인 수림대마을이 있다. 앞으로는 금당산이 펼쳐지고, 뒤로는 청태산이 마을을 감싼다. 바람, 물, 공기, 풀내음, 마을 주민들까지 마을에 들어서면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벌써부터 떠나기 힘든 감동을 안겨준다. 마을을 관통해 흐르는 수림천에는 천연기념물인 쉬리를 비롯해 산천어, 어름치, 메기 등 1급수에서나 사는 토속어종들이 즐비하다. 서툰 도시민들도 한나절 물길을 뒤지면 한가족 매운탕거리가 거뜬할만큼 어량도 풍부하다.
15.9Km 2024-08-1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금당계곡로 1713
휴먼뜰 카페는 넓은 테라스에서 금당계곡과 금당산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수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넓은 야외 정원에서 꽃을 바라보고 잔디밭에서 마운틴 뷰를 감상하며 뛰어놀수 있다. 직접 제조한 오미자로 만든 블렌딩음료와 각종 베이커리를 즐길수 있다. 카페가 길가에 위치하여 진입과 주차가 매우 편리하다. 카페 실내는 목조건물로 이루어져있어서 편안함을 느낄수 있다.
15.9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강림면 월안1길
강원도 횡성 치악산의 끝자락 해발 650m에 자리잡은 천문인마을은 높은 하늘과 맑은 공기 속에서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주와 맞닿은 곳으로 광해 없는 밤하늘에서 수많은 별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국내외의 많은 아마추어 천문인들이 관측장소로 이용하고 있으며 아마추어 천문가모임이나, 천체사진 동호회 및 학교 교사들의 관측과 연구의 고정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어린이 캠프, 가족 캠프등을 통해서 일반인들이 별과 우주를 접하는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별과 우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비디오, 슬라이드를 포함한 사진과 서적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계절별 별자리와 별자리에 얽힌 아름다운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다. 14인치 대구경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측하실 수 있고, 다양한 천체사진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천문인마을은 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마음의 고향으로써 아마추어 천문인들에게는 최적의 관측장소로 일반인들에게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가슴 속에 간직할 수 있는 장소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15.9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금당계곡로 1731-5
평창의 다키닥팜은 오리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1999년 개업하여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서 기른 오리를 제공하는데, 육회로 먹어도 될 정도로 신선하다. 생오리 숯불구이가 추천 메뉴이다. 기본 500g에 부위별로 제공되고, 추가는 300g씩 가능하다. 그 외에 메뉴로 오리 한방백숙과 오리 날개 감자탕은 최소 2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마감한다.
15.9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033-733-1330
* 신선이 살던 산, 매화산(강원) * 매화산은 1,085m의 꽤 높은 봉우리로 꼭대기에서 서남쪽으로 능선이 이어지다가 치악산 비로봉과 합쳐지며, 동쪽으로는 백덕산과 마주보고 있다. 치악산에 반해 그윽한 여성미를 자랑한다. 예전에 신선이 살았다고 해서 지금도 주민들은 신선봉이라 부른다. 주위에 치악산(비로봉:1,228m) ·남대봉(南臺峰:1,182m) ·배향산(拜向山:808m) ·삿갓봉(1,030m) 등이 있다. 북쪽 기슭에는 오원(烏原)저수지가 있으며, 남쪽 비탈면은 주천강(酒川江)의 발원지이다. 서쪽 기슭에는 구룡사(龜龍寺) ·구룡폭포 등 명승지와 청소년수련장이 있어 관광객이 많다. 영동고속국도가 북쪽 기슭을 지나고, 중앙고속국도가 서쪽 기슭을 지나며, 원주~안흥리 간 시내버스가 운행되므로 교통은 편리하다. * 매화산 이용시 유의사항 * 매화산은 치악산국립공원 지역으로 법정탐방로가 없는 연중 출입이 금지된 곳이며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무단출입자 단속을 시행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무단출입자에 대한 처벌은 자연공원법 제28조에 의거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무단출입자가 산나물을 채취할 경우 자연공원법 23조에 의거 3년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습니다.
15.9Km 2024-09-1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면 금당계곡로 766-2
금당계곡은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에 위치한 계곡이다. 평창군 봉평면과 용평면 대화면 사이를 굽어치는 이 골짜기는 평창강의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당산 기슭에 있다 해서 금당계곡이라 부른다. 평창군 내 열두 마을을 흐르기 때문에 십이개수라고도 한다. 강원도의 숨은 비경을 따라 흐르는 금당계곡은 강폭이 넓고 물살이 센 편으로 래프팅 장소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도 이어진다. 굽이굽이 흐르는 계곡수를 따라 자연 그대로의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산세와 바위절벽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어 감탄을 자아낸다. 금당계곡 하류부근에 봉화교를 건너 조금 가다보면 봉화대가 우뚝 솟아있는데 그 모습 또한 절경이다.
16.0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수주면 무릉법흥로 1352
사자산 법흥사는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나라의 흥륭과 백성의 편안함을 도모하기 위해 643년 신라 선덕여왕 12년에 사자산 연화봉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흥녕사로 창건했다. 중국 선종의 중흥조인 마조도일 선사로부터 선을 전수받았던 신라의 선승 도윤칠감국사의 제자 징효절중이 886년 이곳에 선물을 여니 이것이 바로 라말여초 구산선문 중 하나였던 사자산문이다. 1902년 대원각스님에 의해 법흥사로 개칭되고 재건되었다.1912년 또다시 화제로 소실되었던 것을 1933년 지금의 터로 적멸보궁을 이전 중수하였다.
<출처 : 법흥사>
16.0Km 2023-11-0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문학숲길 97
물레방앗간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 문학관에서 300m 떨어진 곳에 있는 소설 속 배경이 되는 공간을 재현한 곳이다. 1991년에 조성한 물레방앗간은 이효석의 소설〔메밀꽃 필 무렵〕 속 한 장면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주인공 허생원은 무더운 객줏집 토방에 있다가 밤중 혼자 일어나 개울가로 나오게 된다. 그러다가 우연히 들어간 물레방앗간에서 성 서방네 처녀와 마주쳐 꿈결과도 같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토속의 향취가 묻어나는 물레방앗간에는 디딜방아와 독이 몇 개 있고, 방앗간 오른쪽으로 물레방아가 돌고 있다. 물레방앗간 앞쪽으로 성씨 처녀인 듯한 여인을 조각한 기념비가 있다. 물레방앗간은 따로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고 방문할 수 있다. 해마다 9월 메밀꽃이 만개할 때면 이곳 봉평면 일대는 효석문화제로 마을이 들썩인다. 이 무렵 물레방앗간을 방문한다면 소설 속에 등장하는 메밀꽃밭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와 함께 한껏 문학의 감상에 젖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작가 이효석의 육필원고와 사진 등의 자료를 전시한 이효석 문학관과 이효석 생가가 있는 효석달빛언덕을 함께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16.0Km 2024-06-1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문학숲길 97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테마로 꾸민 숲으로, 효석문화예술촌 건너편에 자리한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에 자리한 숲은 소설 속 배경을 재현, 이효석의 문학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이다. <메밀꽃 필 무렵>은 전국의 장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장돌뱅이의 삶과 애환을 시적인 문체로 그려낸 한국 현대소설이다. 효석문학의 숲은 나무 덱 산책로를 따라 등장인물의 조형물, 주인공 허생원과 동이가 다투던 주막인 충주집, 허생원과 성서방네 처녀가 사랑을 나눈 물레방아, 숲속 도서관, 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다. 소설 문장을 새긴 바위를 띄엄띄엄 배치, 글을 읽으며 자연스레 작품 속 배경을 둘러볼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나무가 우거지고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여 작가가 유년기를 보낸 봉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자작나무 전망대, 오미자터널 등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도 있다.
16.0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백운동길 60-6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아침에 새소리'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평창군 봉평면 해발 700m고도 잣나무 숲 속에 위치한 펜션 아침에 새소리는 계곡에 접하고 있으며 새소리와 물레방아의 물 떨어지는 소리에 이른 새벽 아침을 맞이하실 것이다. 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반려견과 같이 힐링하시고 가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