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사(구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각사(구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각사(구미)

원각사(구미)

14.5 Km    18273     2023-09-21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선주로9길 7-15

원각사는 구미 비봉산 서쪽 기슭에 자리한 대한 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이다. 비봉산의 중심에는 형제봉이 있고, 형제봉의 좌측은 미타산이며 우측은 비봉산이다. 1931년 일제시대 당시 도리사의 주지였던 하정광 스님이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고 개축하여 민족의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설립한 사찰이다. 처음에는 사찰이라는 허가가 되지 않아 선산포교당으로 시작하였으며 후에 원각사가 되었다. 원각사 주 전각인 원통전에 봉안한 목조 보살좌상은 조선시대인 1649년(인조 27)에 조성한 유서 깊은 불상이다. 창건 당시 구미시 무을면의 수다사에서 이운하여 봉안하였다. 보관이 화려하고 조각이 뛰어나며, 1999년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997년 주지 대혜스님이 요사채 4동, 석축, 진입로 공사, 마당 확장 성역화 중창불사를 하여 지금에 이른다. 절은 산 밑에 위치하지만 마을과 가까이에 있어 법회나 참배가 쉽고 주민들이 저녁 산책을 나와 잠깐이라도 절 마당을 걸어볼 수가 있어 더 없이 좋은 곳이다. 대숲이 아름다운 원통전 뒷길과 망초꽃, 매꽃이 지천으로 피는 아름다운 사찰이며 선산의 8개 리 주민들의 마음의 안식처이기도 하다.

동락서원

14.5 Km    3130     2024-05-23

경상북도 구미시 수출대로 327-13

조선 인조 때의 학자 여헌 장현광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위패를 모신 서원으로 낙동강변 언덕 위에 위치해 있다. 장현광은 인조 때 의정부 우참찬을 역임한 문관으로 학문과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1636년 병자호란 때는 의병을 일으키고 군량미를 모아 전장에 보냈다는 기록이 있다. 동락서원이란 동방의 이락이라는 뜻으로 이락이 주자학의 상징인 것처럼, 동락서원이 조선 성리학의 근원이자 상징이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선생이 서거하자 효종 6년(1655) 장현광 선생의 제자들이 선생이 학문을 가르쳤던 부지암정사에 묘우를 지어 서원 체제를 갖추고 위판을 봉안해 부지암서원이라 개칭했다. 이후 숙종 2년(1676)에 나라에서 동락서원의 현판을 받고 사액서원이 되었다. 고종 8년(1871)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가, 1932년 묘우를 복원하고 1971년 서원 건물 전체를 다시 세워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경내의 건물로는 묘우인 경덕묘, 강당인 중정당, 동재 윤회재, 서재 근집재, 외삼문인 준도문이 있다. 이중 중정당은 중앙에 마루를 두고 양쪽에 방을 두었는데 마루를 회합장소로 썼다고 한다. 준도문 바로 앞에 400여 년 묵은 은행나무가 있는데 장현광 선생이 직접 심은 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구미시청소년수련원

구미시청소년수련원

14.5 Km    26855     2023-08-16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4길 12
054-474-0912

구미시 청소년 수련원은 대구 근교의 청소년 수련시설 장소이다. 학교는 물론, 청소년 단체, 가족, 일반 단체도 이용 가능하며 레포츠 체험(서바이벌 페인트 볼, atv 사륜바이크)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여름에는 최대 1,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야외 물놀이 시설이 개장되어 일반 가족, 각종 단체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구미 동부리 회화나무

구미 동부리 회화나무

14.5 Km    0     2023-12-05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선산중앙로15길 6-1

옛 선산군 청사(현 선산출장소) 정문에 큰 나무 두 그루가 수문장으로 양쪽에 서 있고, 청사 뒤에도 두 그루가 서 있어 청사를 보호하고 있다. 앞에 노거수들은 수령이 약 450~5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도 약 20m 정도 된다. 지금 이 나무는 줄기에 주름이 많이 잡혀 있어 오랜 역사의 흐름을 말해 주는 것 같고 하늘을 꿰뚫을 것 같은 가지는 청사와 잘 조화를 이루어 선산출장소를 찾는 손님으로 하여금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을 가지게까지 한다. 청사 뒤에 있는 나무는 위로 뻗은 가지 끝이 틈틈이 썩어 구멍이 나있고, 그곳에 산새들이 집을 짓는 등 오랜 세월 동안 옛 선산군의 영고성쇠(榮枯盛衰)를 잘 간직해 오고 있다. 회화나무는 산이나 들 및 촌락 부근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되어 있고 목재는 가구재 등으로 쓰이며, 꽃과 열매는 약용으로 쓰인다. 특히 조선 때부터 회나무를 집에 심으면 좋은 일이 집으로 들어온다고 하여 다투어 나무를 심었다.

구미문화원

구미문화원

14.5 Km    15351     2023-09-14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선산중앙로 83-1

* 구미 지역의 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구미문화원 * 구미문화원은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 보존, 지역 문화 행사 개최, 문화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 및 보급, 지역 문화에 관한 사회 교육 활동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1978년 5월 10일에 설립된 경상북도 선산군(善山郡)의 선산문화원과 1982년 11월 23일 설립된 구미시(龜尾市)의 구미문화원이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되어 구미시가 탄생되면서 1995년 12월 6일 현재의 구미문화원이 설립되었다. 구미문화원에서는 금오대제, 미륵불제, 성수용정제, 무을농악전승보전 등 향토 고유문화 전승 보존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금오문화』를 발간하고 있으며, 그 외에 향토사료 발굴조사 및 민속연구책자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성리학의 영남학파 조사연구서 발간 및 동산문화재 실태조사 등 향토사료 수집 보존과 관련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 구미문화원의 시민 대상 사업 *
구미문화원에서는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하여 시민문화강습, 문화학교 개설, 충효교실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 사회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구미축제, 역사문화체험, 심포지엄, 경북농악출전, 박대통령 탄신행사 등 각종 지역 축제 및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시민들을 위한 문화학교에는 등산반, 서예반, 전통예절다도반, 고전무용반, 차밍댄스스포츠반, 사군자반, 풍물농악반, 한문반, 민요반, 벨리댄스반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문화의 집, 부설향토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14.5 Km    1899     2023-09-21

경상북도 구미시 수출대로 326-20

해양수산부에서 해양레저스포츠의 보급을 위해 전국 각 지역별로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설치하여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시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잘 정비된 낙동강 수변 체육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며 레저 스포츠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한 협력 공간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카누, 카약, 윈드서핑, 패들보드, 수상자전거가 있고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진과 안전요원과 함께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연령별 제한과 부모 동반 조건이 있다. 매해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을 하며 홈페이지에 공지가 된다.

동락신나루

동락신나루

14.5 Km    0     2023-10-26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382-2번지

문화체육관광부 ‘강변문화관광개발계획’으로 조성된 시설로 나룻배 형상 건물 및 인근 수상레저스포츠 체험 시설이 있다. 나룻배 전망대에서는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나룻배 전망대 안에는 옛 전통 나루 문화의 활용, 전국의 나루터 및 인근 명소, 옛 나루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동락신나루 주변에는 산책로와 쉬어갈 수 있는 의자 등이 있어 옛 나루 구경과 함께 자연에서 쉼을 만끽할 수 있다.

인동향교

14.7 Km    3130     2023-11-03

경상북도 구미시 수출대로 333

인동향교는 인동도호부에 지어진 지방민을 위한 국가 교육기관이다. 고려 공양왕 2년에 황상동 어운산 밑에 처음 지은 것으로 보이며,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이후 다시 지었다. 조선 인조 12년(1634)에 인의동으로 옮겨 세웠으며 1988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고종 말기에는 인동국민학교의 전신인 옥성학원이 설립되어 명륜당을 교사로 쓰기도 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대성전, 명륜당, 내삼문, 외삼문 등이며,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해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구미과학관

구미과학관

14.8 Km    0     2024-08-08

경상북도 구미시 3공단1로 219-1

구미의 명소인 동락동원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과학관이다. 기초과학 원리 및 첨단과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전시관과 국내 수준급의 3D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 그리고 가상현실체험을 할 수 있는 4D영상관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가족들을 위한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과학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있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다.

금오서원

금오서원

14.8 Km    1452     2024-06-10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유학길 593-31

고려말 야은 길재(1353~1419의 학문과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570년(선조 3) 금오산 밑에 건립한 서원이다. 경내에는 다섯 선현의 위패를 모신 상현묘와 누문인 읍청루, 동재, 서재, 정학당, 내삼문이 있다. 매년 봄·가을 두 차례씩 향사를 지내고 있다. 1575년(선조 8)에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나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고 이후 1602년(선조 35) 선산부사 김용(1557∼1620)과 지방 사림들에 의해 지금의 남산 기슭에 복원되었다. 서원에는 성리학의 대통을 이어받은 김종직, 정붕, 박영, 장현광 등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47개의 서원 중 하나로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길재는 이색, 정몽주, 권근 등의 문하에서 학문을 익혔으며 1386년 진사시에 합격한 문인으로 고려말 성균박사를 지냈다. 조선이 건국된 뒤 1400년(정종 2)에 이방원이 태상박사에 임명하였으나, 두 임금을 섬기지 않겠다는 뜻을 말하며 거절하고 낙향하여 금오산 기슭에 오두막을 짓고 충절하며 살았다. 현재 그 자리에는 명승인 구미 채미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