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천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천호

6.4Km    20961     2023-12-06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인곡리
054-552-2517

경천호는 문경팔경 중 하나로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하며 낙동강 지류인 금천을 막아서 만든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 물이 맑고 수심이 깊은 광활한 호수다. 1983년 6월에 착공하여 3년 6개월간의 공사 기간과 602억 원을 들여 1986년 12월에 준공하였다. 제방길이 368m, 높이 63.5m, 최대수심 57m이며 총 저수량 2,822만 톤으로 문경, 예천 2개 시군 9개 읍면에 76개 리동의 몽리 면적 3,40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준다. 적성리 황장산에서 발원한 수원이 골짜기마다 흐르던 개울과 함께 경천호를 가득 채운 경천댐은 무엇보다 공해 없는 맑은 물 수려한 경관으로 피서를 겸한 낚시터로 인기가 있다. 담수 초기에 향어 가두리 양식장에서 흘러나온 향어와 금천이란 이름 그대로 비단같이 물이 맑아 댐이 축조되기 전에도 메기, 피라미, 꺽지 등 민물고기의 보고로 1급 천렵지였는데 댐 조성 후 어종과 수량이 더욱 풍부해져 월척 붕어를 쉽게 낚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빙어 양식과 은어 방류로 강태공의 구미를 한층 돋우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데크와 정자가 조성되어 있고, 경천호가 조성되기 전 돌문안이라는 마을이 지금은 반쯤 물에 잠겨 돌문섬으로 남아 있다.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한 포토존이며 호수 주변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까브

까브

7.4Km    0     2023-09-21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안생달길 281

까브는 1980년대 후반 수정과 백운석을 채취하던 광산이다. 2012년 유럽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리모델링하여 와인 저장고와 카페로 운영 중이다. 동굴 양옆으로 테이블이 있고 바닥에는 투명 유리가 있어 동굴 바닥을 들여다볼 수 있다. 중앙 무대에서는 정기적으로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이 덕분에 연인들의 이벤트가 자주 열린다. 사계절 내내 온도 18도, 습도 55%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계절에 방문하든 쾌적하다.

예천 사부리소나무

8.4Km    26571     2024-06-17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사부리

예천 용문면 사부리에 있는 소나무이다. 수령 200년으로 나무 높이는 8m이며 수관폭은 동서가 20m, 남북이 15m인 노거수이다. 나무모양은 반송의 형태이나 뻗은 가지의 각도가 반송은 예각형인데 비해 이 나무는 거의 직각이어서 특이하다. 형태가 특이하여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몇 개의 가지가 잘린 상태이나 전반적으로 생육이 양호하다.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명장 이여송이 벼루 속에 솔씨를 넣어 가지고 와서 심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 날에 동제를 올리며 마을의 안녕을 비는 당목으로 보호되고 있다.

단양 장익는 마을

8.7Km    2060     2024-01-04

충청북도 단양군 도예로 427-22

장인의 노고와 정성이 익어가는 곳 이곳은 19년째 친환경 된장이 익어가는 마을이며 1대 장인 장학이 여사의 이름을 딴 장류 제조장이다. 지금은 아들 김면양 대표가 전수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견학, 장 담기, 두부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 프로그램 없이 별도 문의를 받아 진행한다.

용문사(예천)

8.9Km    30115     2024-09-23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용문사길 285-30

용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의 말사이다. 870년 (신라 경문왕 10년) 두운 선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고려 태조 왕건이 신라를 정벌하러 내려가다 이 사찰을 찾았으나 운무가 자욱하여 지척을 분간치 못했는데, 어디선가 청룡 두 마리가 나타나 길을 인도하였다 하여 용문사라 불렀다고 한다. 고려 명종 때 용문사 창기사로 개명했으나 조선 세종대왕의 비 소헌왕후의 태실을 봉안하고 성불사 용문사로 다시 고쳤고, 정조 때 문효세자의 태실을 이곳에 쓰고 소백산 용문사로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대장전, 응진전, 명부전, 진영당, 일주문, 자운루, 성보 박물관이 있으며, 성보 박물관에는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윤장대를 비롯해 성보문화재 10여 점이 있다. 또한 조선 숙종 때 조성된 목각탱화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팔만대장경판을 보관한 윤장대를 돌리면 번뇌가 소멸되고 공덕이 쌓여 소원이 성취된다고 해 예로부터 참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문경단산 모노레일

문경단산 모노레일

9.0Km    1     2024-05-09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전국 최고의 레포츠 체험 관광지 문경에서 백두대간을 둘러볼 수 있는 최장거리(왕복 3.6km)의 모노레일이 펼쳐졌다. 상부 위의 평평한 산세가 옛날 신선들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하여 쌓은 거대한 하늘 제단 같다고 전해진 단산은 하늘이 맞닿는 곳,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관광·레저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사방으로 바라볼 수 있는 단산은 드라마 ‘조선 생존기’ 등 각종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모노레일 이외에도 단산 정상 주변에 마련된 별빛 전망대, 숲속 썰매장, 숲속 캠핑장, 산악바이크 로드, 오정산 데크길, 돌리네 습지 데크길 등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진정한 산악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문경 단산 숲속 캠핑장

문경 단산 숲속 캠핑장

9.0Km    0     2024-05-31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활공장길 585

문경 단산 숲속 캠핑장은 경북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에 자리 잡고 있다. 문경시청을 기점으로 32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문경대로, 여우목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캠핑장으로 들어가려면 문경 단산 모노레일 승강장에서 활공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간혹 가파른 길과 교행이 불가능한 길이 나오므로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캠핑장에는 자갈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 16면이 마련되어 있다. 캠핑장 내에서는 가스 및 전기를 제외한 화기 사용은 금지된다. 화장실은 남자와 여자 각각 1개소가 있으며, 개수대는 1곳이다. 샤워장은 갖추어져 있지 않다.

예천 백두대간 파워스팟

예천 백두대간 파워스팟

9.0Km    0     2024-06-03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용문사길 285-30

예천 백두대간 파워스팟(Power spot) 이란 힐링, 명당, 기 체험의 공간의 의미로 예천 용문면 백두대간 권역의 체험 테마 관광지로 ‘금당실전통마을’, ‘용문사’, ‘명봉사태실’, ‘예천 하늘자락공원’ 등의 관광지를 말한다. 장수, 부귀, 자손 번영 등의 의미를 부여한 명당으로 관광객에게 좋은 기운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숨은 여행지를 추천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만들었다. ‘금당실 전통마을’은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명당으로 고택마을과 초간정, 200년 된 소나무 숲이 있는 전통 농촌마을로 경상북도 문화재 및 국가 보물이있는 곳으로 마을 구경과 고택 숙박체험이 가능하다. ‘용문사’는 고려 왕건의 전설로 유명한 고찰로 수 많은 불교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명봉사’ 신라의 두운선사가 창건하게 된 전통사찰로 소백산맥의 백운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종과 사도세자의 태실이 있던 곳이다. ‘하늘자락공원’ 은 700m 위치에 있는 공원으로 저수지와 그 주변에 조성된 치유 산책길, 하늘 전망대가 있는 진달래 군락지로 봄이면 소백산 전경과 발밑에 펼쳐진 분홍 진달래꽃 장관을 볼 수 있는 명소이다.

방곡 도예촌

방곡 도예촌

9.2Km    3     2023-03-08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선암계곡로 133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의 방곡리는 온 마을이 도자기를 굽는 도예촌이다. 조선시대인 17세기부터 민수용 도자기를 제작하던 곳이었으나 현대에 이르러 명맥만 유지하고 있던 것을 1994년 단양군에서 현대적 도예촌으로 복원했다. 현재 방곡 도예촌은 전통 장작 가마를 고수하는 도예 장인들이 참여하여 작품 활동을 한다. 폐교를 보수해 도예 실습장으로 개조하고, 실습장 앞에 커다란 전통 가마도 조성했다. 이곳은 체험형 관광 도예촌으로 누구나 자신의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질 좋은 도자기를 구입할 수도 있다. 방문객들을 위한 하루 체험부터 도예 전시장, 장작 가마터 및 주변 명소를 돌아보는 1박 2일 관광 코스까지 다채로운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 안에 있는 방곡도예전시관에서는 도자기의 제작 과정을 한눈에 견학할 수 있고, 마을 옆에 깨끗한 냇가에서는 물놀이도 즐길 수도 있다. 매년 7월 말에는 방곡장작가마예술제가 열린다.

카페다우리

9.4Km    0     2024-07-17

충청북도 단양군 선암계곡로 165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산에 오르면 마치 동굴의 입구 같은 외형의 돌로 지어진 건물이 보인다. 카페다우리의 건물은 ‘한국의 오래된 산성’을 모티브로 가죽공예가가 3년간 손수 지었고, 설계부터 찻잔 하나까지 모두 직접 구상하고 준비한 정성을 쏟은 공간이다. 건물의 외관은 돌로 지어져 있어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며 단양의 특색 있는 카페로 알려져 있다. 오랫동안 커피를 즐겨온 노하우로 로스팅과 핸드드립을 직접 한 커피의 맛은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진다. 사장님이 직접 작업한 가죽 작품과 아트조명, 설치미술품들 등 공간마다 다양한 작품과 수집한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탁 트인 통유리 너머로 선암계곡 상류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도 있다. 창가 자리에 앉아 있으면 눈에 띄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너럭바위이다. 바위는 밖에서부터 내부까지 이어져 있는데 걷어내지 않고 그대로 벽을 세웠기에 바위 일부가 건물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곳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기만 해도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카페다우리는 13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