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2024-07-25
충청북도 제천시 의병대로 165
용천막국수 본점은 제천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직접 만든 면, 육수, 양념으로 요리한 물 막국수다. 이 밖에 비빔 막국수, 수육, 방울만두를 맛볼 수 있다. 이곳 주방장은 국가 공인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조리사 면허를 소지하고 있어 믿음직하다. 게다가 이 음식점은 제천시 등에서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다. 이유는 가격을 보면 알아챌 수 있다.
15.8Km 2021-03-11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11길 14
043-645-1122
제천에서 맛있는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삼겹살이다.
15.8Km 2021-03-10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11길 24
043-642-1946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생삼겹살이다. 숯불갈비도 맛있는 집이다.
15.8Km 2024-02-1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 굴앞마을길 64-152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영월군 북면에 위치한 산골초가펜션은 시골 할머니 집에 온 듯한 정겨운 숙소로 ‘촌캉스’를 즐기기 딱 좋은 곳이다. 영월 대부분 관광지에서 30분 이상 걸리는 외진 곳이지만 도심에서 떨어져 있는 만큼 살아있는 자연과 마주할 수 있다. 자연 그대로 향수를 달래볼 수 있는 가마솥과 장작불이 타고 있는 아궁이가 있어 추운 날에는 고구마와 감자를 구워 먹기 좋다. 사장님이 직접 키우신 채소로 만든 반찬을 제공하며, 숙소 주변에 직접 재배하는 채소를 따다 먹을 수도 있다.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기고 가을에는 운무를 구경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비료 포대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밤이 되면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지며, 도시의 바쁨과 시름을 날려버릴 수 있다.
15.8Km 2024-10-30
충청북도 제천시 의병대로15길 5
043-647-4242
고원갈비는 제천시 의병대로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여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제천 명동고기로는 제천시가 개발한 골목브랜드로 9개의 고깃집이 있으며 그중 고원갈비는 특히 한우 숯불고기가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다.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가게는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고 방이 준비되어 있어 손님을 대접하기 좋고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200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고향 집을 찾은 듯한 느낌을 준다. 한우 고관대작은 1+이상의 등급을 받은 것만 구매하여 준비하고 있고 돼지고기는 숯 사료를 먹인 국내산 돼지고기로 준비하고 있다. 이곳의 주메뉴는 고관대작, 양념 왕갈비, 한우 육회, 돼지갈비 등이며 식사 메뉴는 냉면, 해장국, 설렁탕이 있다.
15.8Km 2023-05-15
충청북도 제천시 의병대로18길 2
043-643-6395
제천 중앙시장 내에 자리한 유명 맛집이다. 다른 지역의 ‘빨간 오뎅’이 얼큰한 국물에 담긴 것을 뜻한다면 제천 ‘빨간 오뎅’은 새빨간 떡볶이 국물에 담겨 있다. 두 겹의 얇은 어묵에 걸쭉한 떡볶이 양념이 골고루 배어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서 나무 꼬치에 끼워진 어묵 3개를 종이컵에 담아내는 게 단돈 천 원이다. 어린 시절 학교 앞에서 사 먹던 컵 떡볶이의 추억까지 불러일으킨다. 함께 꼬치에 끼워서 파는 가래떡을 주문하면 보다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선 ‘빨간 오뎅’ 외에도 매콤한 양념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튀김류도 판매하고 있다
15.9Km 2023-03-29
충청북도 제천시 의병대로 118
* 깨달음을 찾을 수 있는 사찰, 원각사 *
원각사(圓覺寺)는 충청북도 제천시 남천동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원각사는 사찰의 이름처럼 깨달음을 찾는 곳이다. 불교의 불모지인 제천지역에 불심의 꽃이 피어난 곳. 제천지역 시내가에 자리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찾아 갈수 있으며, 무한한 자비를 가지며 한없이 우리를 품어주는 관음보살의 미소가 깃든 곳이 바로 원각사이다.대로변에 위치하지만 높은 축대가 더없는 가람의 테두리가 되며, 아래로 보이는 독송정산과 교동시가지는 관음보살의 자비를 받으려는 중생들의 터전이 된다. 불교의 불모지와 다름없는 제천지역에 이처럼 관음의 터전이 생긴 것은 지암당 영지스님의 불심이 컸던 결과이다.
지금도 그리고 미래에도 스님이 이룩한 제천지역의 불심은 관음전에 모셔진 나옹의 원불 - 관음보살의 미소처럼 한없이 피어날 것이다. 바쁜 일상이지만 시장의 하루를 마감할 때 항상 원각사를 찾는다는 나이든 보살의 이야기는 현대인들에게 사찰이 멀리 산사에만 있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보살의 이야기처럼 멀리서 법을 구하지 않아도 바로 자기가 사는 곳, 그리고 그 생활터에서 항상 관음보살을 독송하면 그곳이 관음보살의 가피처가 된다는 보살의 이야기를 되새기며, 사찰을 찾을때 어렵게 힘들게 찾아가는 기복의 사찰보다는 생활처 부근에 있는 포근한 사찰이 참다운 우리들의 보금자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항상 일과를 마칠 때 불자들이 안녕과 가피를 위해 기복의 진언처럼 외우는'관세음보살'의 명호처럼 오늘하루도 무한한 관음의 자비를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 기원해 본다.
* 원각사의 창건 배경 및 걸어온 길 *
원각사는 1936년에 영하(永河)스님에 의해 창건되었다. 남천동의 전통사찰로 터를 마련하였으며, 곧 이어서 혜봉스님이 주지로 상주하며 가람을 정비하였다. 그 뒤 1965년부터 지암 영지스님이 주석하면서, 1988년 적할 때까지 30여년 동안 가람을 확장하였는데, 현재도 1960년대 건립한 관음전을 비롯해서 승방, 그리고 일주문 등이 전해진다.또, 1960년대 원각사에 오신 영지스님은 주지로 취임할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불교세가 그리 활발하지 못했던 제천지방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제천불교연합회는 물론 제천불교대학을 결성하여 포교에 앞장서고, 또한 태고종 총무원장으로서도 활발한 활동과 사회사업을 일으켜 원각사를 중심으로 제천지역 불교 포교의 중심도량으로 가람을 일으켰다.
15.9Km 2024-06-0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서동로 2695
강원도 평창군 장암산 기슭 평창강변에 조성한 걷기 길이다. 평창 평화길은 평창교 구교 근처의 쉼터에서 시작해 여만리와 중리를 연결하는 인도교에서 끝난다. 1.7km의 나무 덱, 두 개의 전망대, 일곱 개의 쉼터를 갖춰 걷기와 풍경 감상, 휴식을 고루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길의 전 구간을 계단이 없는 나무 덱으로 조성한 점이 돋보인다. 평탄한 나무 덱을 걷는 내내 멀리의 장암산, 가까이의 평창강이 어우러진 수려한 풍경을 볼 수 있다. 강물 안 돌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나무 덱과 강의 위치가 가까운 점도 반갑다. 대부분 구간에서 나무 그늘이 햇볕을 가려주고, 길 중간에 작은 샘터와 하트 모양 포토존이 자리한다. 길의 끝은 평창돌문화체험관 및 바위공원과 연결되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15.9Km 2023-12-21
충청북도 제천시 용두천로8길 27
제천 한산사의 소장유물로 석조여래입상이다. 고려 말기의 불상 양식이 남아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이다. 석불은 높이 2.8m이며 벽돌로 만든 대좌 위에 세워져 있다. 대좌를 제외한 몸체는 하나의 돌로 이루어진 돌기둥형이다. 윗면보다 아랫면이 더 넓고 옆면은 넓적한 형태이다. 정면은 부조형으로 조각되어 있고 좌우 옆면과 뒷면은 아무것도 조각되어 있지 않다. 석불의 얼굴은 타원형으로 얼굴에 비해 코가 큰 편이다. 눈 끝이 날카로우며 입은 살짝 벌린 채 미소를 띠고 있다. 불상의 전체적인 조각 수법은 선을 하나하나 조각한 수법이다. 근처 가볼 만한 곳으로는 의림지와 제천시민회관이 있다.
15.9Km 2023-04-10
충청북도 제천시 의병대로12길 14-1
제천시내에 있는 근대 건축물이다. 수납장과 저장 창고를 헐고 일식 단층 목구조 형식으로 지은 건물이다. 형태는 ㄱ자형태로 엽연초 수납 작업을 할 있도록 하치장, 배열장, 경작자 대기실, 계산실, 감정실, 현품 대조실, 갱장장 순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당시 엽연초 생산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감정실에는 엽연초를 감정하기 위한 원형 레일과 갱장장 바닥에 물을 담아놓는 습도조절장치 등 당시의 시설이 잘 보관돼 있다. 가까운 곳의 명소로는 제천향교와 제천시민회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