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Km 2024-09-20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순흥로39번길 21
054-634-4614
영주 부석사 근처 마을인 순흥에는 1970년대부터 전통 묵밥 한 가지만 만들어온 순흥전통묵집이 있다. 옛날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방법으로 메밀묵을 제조하며, 전통묵밥 단일 메뉴만을 판매하는 곳이다. 전통묵밥과 함께 제공되는 갖가지 반찬과 김치 또한 정갈하고 깔끔한 맛으로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19.7Km 2024-08-09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 1643
청풍 떡갈비는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자리 잡은 떡갈비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최고급 한우를 정성껏 다져 만든 숯불 한우 떡갈비다. 이 밖에 국내산 통마늘을 구워 수북히 올린 숯불 마늘 한우 떡갈비를 비롯해 청풍 물면, 청풍 비빔면, 골뱅이무침, 도토리묵무침 등을 판다. 떡갈비를 주문하면 공깃밥과 된장찌개가 함께 나온다.
19.7Km 2023-10-04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순흥로 50
054-633-2052
순흥면 소재지에서 85년도부터 영업한 흥주식당(순흥의 옛 지명)은 오징어불고기와 오삼불고기로 유명한 업소이다. 이 집의 오징어불고기 맛은 특별하다. 양념이 매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마지막에 밥까지 비벼 먹을 정도로 감칠맛이 난다. 모든 음식이 그렇지만 이 집도 신선한 오징어와 배추를 사용하고 있으며 큼지막하게 썬 배추는 적당히 익은 후 찢어서 먹는 맛이 또 별미이다. 집에서 볶아 먹을 수 있도록 포장 판매도 한다.
19.7Km 2023-10-10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 1595-50
043-643-0967
금수산펜션은 경치와 풍광이 아름다운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호반에 자리 잡고 있다. 청풍호는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사계절에 관계없이 늘 아름다운 곳으로 도시생활을 피해 가족단위, 기업체 및 각종 단체의 모임 장소로 적합하며, 뒤로는 무암사와 작은 동산이 있어 가벼운 등산도 가능한 위치이다. 모든 객실에서 청풍호수가 바라보이고, 독립된 테라스와 바비큐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객실마다 출입문이 독립으로 되어 있으며, 거실과 주방이 넉넉하여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펜션동 외부는 모든 게 자연의 일부이며, 바로 전방에 보이는 호수에는 수상스키와 루어낚시도 가능한 위치에 있으니 더욱 즐거운 체험이 된다.
19.7Km 2024-05-02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길 15-36
순흥향교는 정확한 창건 시기는 미상이나, 고려 말기 혹은 조선 초기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한다. 처음에 순흥부 북쪽 금성에 창건되었다가 1718년(숙종 44) 동쪽 위 야동으로 이건하였고 이후 1750년(영조 26) 남쪽 석교리로, 1770년(영조 46)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971년에 중수하고 1975년에 누각과 단청을 보수하였다. 본래 순흥향교는 조선시대 순흥 지역 유생들이 머물며 학문을 닦고,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향사를 지내는 제향의 공간이었다. 후에는 향촌 자치 기구로 활용하기도 하였으나 16세기 이후 향교 운영상의 어려움과 사회, 경제적 변화 속에 교육 기능은 약화하고 제향의 기능만 남았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7칸의 대성전, 6칸의 명륜당, 각 5칸의 동무와 서무, 4칸의 동재 7칸의 문루, 삼문, 협문, 주사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10철의 위패가 동무·서무에는 송조6현과 우리 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이 밖에도 조선 후기 향교 운영 과정에서 작성된 집사안, 면분류원임안, 교중잡록 등의 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19.8Km 2024-07-23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1682
043-647-6300
한국 미식프로그램에 소개된 건강한 떡갈비를 판매하는 곳이다.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울금 떡갈비다.
19.8Km 2024-05-21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
소백산 하늘자락공원은 용문면 매봉 자락 해발 730m에 위치한 공원이다. 양수발전소 상부댐 조성으로 만들어진 호수 [어림호] 주변에 조성한 것으로 전망대와 야외공연장이 있다. 전망대까지는 데크로 이루어져 휠체어나 유모차도 오를 수 있도록 경사면을 잘 만들어 접근성이 좋으며. 높이 23.5m의 전망대도 계단 없이 나선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소백산 자락이 360도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전망대에서 산의 능선을 따라 어림호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둘레길인 [치유의 길]은 3.5km 길이로 약 1시간가량 소요된다. 봄이면 4만 2300㎡에 조성된 참꽃 군락지에 진달래, 철쭉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고택과 돌담이 가득한 전통마을인 금당실마을과 용문사가 있다.
19.8Km 2022-11-11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39길 25
043-652-4769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싱싱한 송어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송어회다.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19.8Km 2024-10-24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2767번길 28
영주 금성대군 신단은 사적 제49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 세조 때 단종임금의 복위(復位)를 도모하다가 무참히 화를 입은 금성대군(錦城大君:이름 瑜, 세종임금의 여섯째 아들, 단종의 숙부, 수양대군의 넷째동생)과 순흥부사 이보흠(李甫欽) 및 그 일에 연루되어 순절한 의사들을 제사 드리는 곳이다. 조선 세조 원년(1455) 단종임금으로부터 왕위를 빼앗은 수양대군 일파는 금성대군에게 모반의 누명을 씌워 삭령(朔寧)으로 유배시켰다가 다시 광주(廣州)로 이배(移配)시켰었다. 이듬 해 성삼문 (成三問), 박팽년(朴彭年) 등 사육신이 상왕 복위운동에 실패하여 참혹하게 희생되자 그 일에 연루되었다 하여, 금성 대군은 다시 이곳 순흥으로 유배, 위리안치(圍籬安置)되었다. 금성 대군은 당시 순흥부사 이보흠과 의기가 통하여 단종복위를 위한 격문을 짓게 하여 은밀히 순흥고을로 모여들게 하였다.
군비를 모으고, 무기를 장만하고, 군사를 조련하여 영월에 유배되어 있던 단종임금 복위를 꾀하는 거사가 무르익어가던 세조 3년(1457) 가을 어느날 밀의를 엿들은 순흥부의 한 관노의 밀고에 의하여, 관군의 습격을 받은 순흥 고을은 온통 불더미에 피바다를 이루는 도륙을 당하면서 폐부 (廢府)되고 말았다. 그로부터 200여년이 지난 숙종 9년(1683)에 순흥은 명예가 회복되고, 이어 숙종45년(1719) 고을사람 이기륭(李基隆)이 부사 이명희(李命熙)에게 알려, 단소(壇所)를 설치하게 된 것이다. 금성대군 신단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영조 18년(1742) 경상감사 심성희(沈聖熙)의 소청에 의하였으며, 단소를 정비하고 중앙에 금성대군 위(位), 오른쪽 편에 부사 이보흠 위(位), 왼편에 무명 의사 위(位)를 모시고 순의비(殉義碑)를 세웠다.
* 금성대군 신단(사적 제491호)
이 곳은 조선 세조2년 (1456)에 성삼문 등 사육신의 단종복위운동에 연루되어 순흥에 위리안치되어 있던 세종 여섯째아들 금성대군이 순흥부 이보흠 및 향중 유림과 더불어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실패하여 순절하자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마련된 제단이다.단종복위운동이 실패되자 순흥부는 폐부되었다. 그 후 숙종 9년(1683) 순흥부가 복원되고 순절 의사들이 신원 되자 동와 45년(1719)에 부사 이명희(이명희)가 단소를 설치하였으며, 영조18년(1742) 경상감사 심성희가 단소를 정비하고 위를 모시고 순의비를 세워 매년 봄·가을로 향사를 지내오고 있다.
19.9Km 2023-05-25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신재로 515
054-634-6861
※ 영업시간 11:00~21:00 안정면에서 오래전부터 잡고기와 메기매운탕 2종으로 30여 년간 2대에 걸쳐 음식점을 운영해 오고 있다. 자연산 민물고기만 사용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매운탕으로 좋다는 텅거리, 꺽지, 빠가사리, 꾸구리 등을 넣어 만든 잡고기 매운탕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입맛을 인정받아 가장 많이 찾고 있으며 매운탕에 넣는 수제비는 직접 만들어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 사용하여 쫀득한 맛이 좋다. 이 밖에 매운탕에 넣어 먹는 라면 사리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