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담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담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담계곡

8.2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150

인제군 북면에 소재한 백담 계곡은 백담사에서 용대리에 이르는 구간을 말한다. 8km 구간에 차도가 있으나 일반차량의 통행은 금지되고 있다.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과 마등령을 잇는 능선을 중심으로, 서부 지역을 흔히 내설악이라 하는데 이곳에는 선녀탕, 백담, 수렴동, 가야동, 백운동 계곡이 있다. 그중에서 백담계곡은 시냇물처럼 폭이 넓고 길이도 길어 내설악의 대표 계곡이라 할 수 있다. 계곡의 깊이는 발목과 무릎 중간이 가장 깊은 곳으로 전반적으로 얕은 계곡이다. 깨끗한 암반과 조약돌, 맑은 물, 주위의 울창한 숲과 부드러운 산세가 어우러져 시원스러운 백담(百潭)계곡은 100개의 담(물이 고인 깊은 곳)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백담계곡 중심부에 자리한 백담사는 만해 한용운의 자취가 서려 있는 고찰로서 유명하다. 백담 계곡 상류로 이어지는 수렴동 계곡도 내설악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골짜기로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며 절경을 보여준다. 백담계곡~수렴동~마등령을 넘어 외설악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새벽에 출발하면 저녁에 설악동에 도착하는데 마등령에서의 칼날 같은 공룡능선 조망이 압권이다.

진부령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진부령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8.3Km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진부령은 신생대 제3기 말에서 제4기 초에 걸쳐 일어난 경동성 요곡운동으로 형성된 태백산맥을 동~서로 넘는 주요 고개 중 하나로 태백산맥 중부지역에서는 높이가 가장 낮은 고개이다. 진부령의 서쪽 사면인 인제 방면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지만 동쪽 사면인 고성 방면은 상대적으로 급경사를 이루어 비대칭 형태를 보인다. 진부령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진부원이라는 숙소가 위치한 데서 유래되었다. 남북으로 발달한 태백산맥으로 인해 영동과 영서 두 지방의 기후, 풍토, 언어, 생활습관 등에 많은 차이를 가져왔다.

풍미골황태식당

풍미골황태식당

8.5Km    2023-09-2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미시령로 975
033-462-8292

풍미골 황태식당은 강원도 인제 북면 용대리 특산물인 황태를 재료로 요리하는 전문 식당이다. 만해마을과 백담사 입구 중간 지점 대로변에 위치하였으며, 넓은 주차장 확보로 단체 이용이 가능한 음식점이다. 황태구이정식, 더덕구이정식, 황태 해장국, 산채비빔밥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강변 야영장

강변 야영장

8.5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만해로 237

홍천강이 흐르는 강변 야영장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에 위치하고 있다. 뒤로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늑한 느낌을 준다. 홍천강에서 낚시도 즐길 수 있으며 에움 녹색길을 조성하여 다양한 산책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개야리 종자산 복주머니 마을에서 다양한 농촌체험이 가능하다.

구만동오토캠핑장

구만동오토캠핑장

8.5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만해로 221

설악산 백담사 입구에 위치한 구만동오토캠핑장이다. 소나무 그늘 아래 오토캠핑 가능하며, 화장실, 개수대 등 부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내에 수영장도 있는데 온수로 365일 수영을 즐길 수 있고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며 이용 시 수영복 착용이 필수이고 맨발로 이용해야 한다. 또한 매점도 있는데 펜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단한 물품만 구매가능하고 구급약과 전자레인지는 샤워장 로비에 구비되어 있다. 캠핑장 주변으로 1 급수 계곡 물놀이와 백담계곡, 십이선녀탕 등산이 가능하다. 야간 방범을 위하여 야간 조명 시설 운영 중이다.

백담폭포송어횟집

백담폭포송어횟집

8.6Km    2023-11-1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만해로 224-9
033-462-4622

인제에는 많은 종류의 먹거리가 있다.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자연, 사람들의 인심이 만들어내는 모든 먹거리는 최고의 보양식이다. 깨끗한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먹거리들은 모든 사람들의 입맛에 맞을 것이다. 아주머니들의 손맛 또한 방문객 모두에게 맛있는 요리를 제공할 것이다. 맑은 자연 안에 흐르는 깨끗한 자연소리가 먹거리의 또 다른 양념이 되어준다.

돌배야영장(제1야영장)

돌배야영장(제1야영장)

8.8Km    2024-09-1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만해로 163-15

설악산 기슭 구만동 계곡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산과 숲과 계곡이 함께 어우러지는 캠핑장으로 주변 유명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캠핑장 앞으로 흐르는 계곡은 아이들과 물놀이 즐기기에도 좋다. 가까운 거리에 백담사, 만해마을, 산촌민속박물관 등이 있어 가족여행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하다.

돌배야영장(제2야영장)

돌배야영장(제2야영장)

9.1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만해로 149

설악산 기슭 구만동 계곡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산과 숲과 계곡이 함께 어우러지는 캠핑장으로 주변 유명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캠핑장 앞으로 흐르는 계곡은 아이들과 물놀이 즐기기에도 좋다. 사이트 전체적으로 나무 그늘에 아래에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가까운 거리에 백담사, 만해마을, 산촌민속박물관 등이 있어 가족여행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하다.

여초서예관

9.2Km    2024-08-2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만해로 15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위치한 여초서예관은 근현대 한국 서예 역사에서 최고의 대가(大家)로 평가받는 여초 김응현(如初 金膺顯)선생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서예전문박물관이다. 이곳에는 여초 김응현 선생의 문화재급 서예작품과 유품, 국내·외 서법 관련 자료, 서적 등 총 6천여 점의 소장품이 보존·전시되고 있다. 2013년 6월 전국 최대 규모의 서예전문박물관인 여초서예관이 인제군에 세워져 여초의 서법정신이 담긴 소중한 작품들이 보존·전시되었으며, 현재 서예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시 및 교육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여초서예관을 설계한 건축가 이성관은 김응현의 서예 작품을 깊이 연구하고, 그의 작품에서 풍기는 고상하고 순결한 느낌이 건축에도 잘 녹아들 수 있기를 바랐다. 건축가는 서예관이 지어질 장소 주변을 두르고 있는 오래된 소나무 숲에 주목했다. 한국인들은 계절의 변화에 관계없이 푸르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를 언제나 반듯하고 품위 있는 선비에 비유한다. 건축가는 서예관으로 주변의 소나무 숲을 끌어들여 김응현의 작품에 기품을 더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진행하였다. 서예관은 이러한 콘셉트가 반영되어 주변의 소나무 숲을 보존하는 동시에 가능한 자연지형을 훼손하지 않는 상태로 대지에 앉혀졌다.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하고, 지면에는 경사지형을 활용하여 교육 시설과 부대시설을 배치하였다. 전시시설은 필로티를 이용하여 지면에서부터 한 층을 띄워 올렸다. 필로티를 통해 전시시설이 지면에서 분리되면서 생겨난 수평의 빈 공간으로는 주변의 자연경관을 끌어들여, 서예관으로 가까이 다가갈수록 건물과 자연이 하나로 중첩되어 보인다. 필로티를 지나 건물로 들어서면 위로는 네모난 형태로 하늘이 열려있고, 아래로는 잔잔한 수면 위로 햇살이 반짝이는 연못을 만나게 된다. 기존에 대지를 흐르던 개울물을 그대로 살려 만들어진 이 연못은 필로티로 만들어진 공간 사이로 들어오는 주변의 자연을 비출 뿐만 아니라, 전시시설 벽면에 새겨진 김응현의 서예 작품을 비추면서 여초 김응현 작품이 갖는 고상하고 순결한 느낌을 부각시킨다. 이렇게 2012년 완공된 서예관 건축물은 빼어난 건축미를 인정받아 2012년에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올해의 건축 Best7’에 선정되었다.

한국시집박물관

9.3Km    2024-07-0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1119-4

우리나라 근·현대기의 시집(詩集)을 체계적으로 전시·교육하는 한국시집박물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자리하고 있다. 9,459㎡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지상 1층은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시집을 대여해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과 각종 체험학습이 가능한 교육·체험공간, 안내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상 2층은 근현대 시기(1900~1970년대) 한국시집 등을 연대기로 전시한 상설 전시실과 시를 짓고 낭송하는 체험실, 특별전 등의 전시가 가능한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시집박물관은 국내외 많은 시인들과 소장가들이 기증한 기증시집을 소장하고 있으며, 기증시집에는 오뇌의 무도, 해파리의 노래, 육사시집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1950년대 이전에 간행된 희귀 시집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