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곡리지석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곡리지석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곡리지석묘

15.2 Km    18270     2023-12-18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청곡리

거제시 송곡산 자락에 있는 청곡리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유적이다. 평평한 자연의 바위를 뚜껑 돌로 하고 굄돌로 받혔으나, 지하의 묘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남부지역에 많이 분포하는 바둑판식 지석묘이다. 청동기시대 이 지역에서 생활하던 사람들의 모습을 되살려 볼 수 있는 귀중한 역사 자료로, 청곡리 지석묘와 같은 형태의 지석묘가 일본 규슈 북부에서도 확인되고 있어, 2000년 전에도 지역 간 이주하는 등의 교류가 진행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등면 청곡리에는 3기의 남방식 지석묘가 약 50m 간격을 두고 분포하고 있는데, 1호는 4차선 국도변 언덕에, 2호는 지석 쪽 국도변 50m 지점 밭 가운데, 3호는 청곡 마을 입구에 있다. 청곡리 지석묘 뚜껑 돌의 머리가 향하는 마을이 망할 것이라 하여 서로 다른 마을로 돌려놓으려는 다툼이 계속되다, 중간으로 놓았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유자밭

유자밭

15.2 Km    0     2024-03-22

경상남도 거제시 청곡1길 38

유자밭 카페는 거제시 사등면 작은 어촌 마을에 있다. 카페 마당에는 유자나무와 비치파라솔, 돌담 벽 등이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가 난다. 특히 노란색 건물 지붕이 눈길을 끈다. 야외 공간과 실내 공간으로 이루어진 유자밭 카페는 좌식 테이블도 있어 아이와 함께 오기 좋은 곳이다. 카페 내부는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4인 이상 착석이 불가하다. 대표 메뉴는 직접 농사지은 유자로 만든 유자차와 유자에이드, 유자 피나콜라다가 있다. 주차는 근처 방파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야외 좌석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추봉펜션

15.2 Km    14     2024-02-21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봉암1길 205-8
010-4438-8949, 055-648-1212

한산면 추봉도의 봉암마을에 위치한 봉암해수욕장은 만곡(彎曲)을 따라 1km 정도 펼쳐진 몽돌해변으로 흔히 있는 모래 해변과는 또 다른 맛을 더해 주는 색채석으로 깔려 있는 봉암몽돌 해수욕장이다. 또, 해안선 길이는 약 1km에 달하며 해변을 따라 아름드리 소나무 숲 사이로 300여 미터의 산책로가 있어 해수욕과 바다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간조시 여러 가지 해산물을 취할수 있고 추봉펜션앞에 약1000평에 잡종지에 바베큐장를 비롯해 족구 및 배구코트 농구코트가 있어 간단한 여행에서 학생야외 수련(MT), 중소업체 연수까지 여러 가지를 접목 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들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자.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비진도 외항방파제

15.2 Km    21609     2023-09-12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길 481
055-650-0580

비진도 천연동굴은 남쪽 절벽에 위치한 곳으로 한겨울에도 결코 지나칠 수 없는 포인트다. 물이 잘 흐르고 수심도 좋아 감성돔이 지나는 곳으로 겨울철 낚시 장소로도 인기 있는 곳이다. 평균 수심은 10m 내외이며 수중여가 잘 발달하여 감성돔이 자주 낚이는 곳이다.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한 포인트당 1명의 인원만이 낚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정기 배편 또는 낚시배를 이용하여 접근 가능하다.

공룡모텔

15.2 Km    21     2023-12-27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거류로 142
055-672-9758

고성IC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편안한 잠자리 제공한다. (정보제공자: 고성군청)

버금상점

버금상점

15.3 Km    3     2023-08-02

경상남도 고성군 남포로 10 고성코아루더파크

비치코밍(beachcombing,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거나 정리하는 것)을 통해 바다 환경을 지키고 작품도 만드는 일석이조 활동을 펼치는 곳이다. 쓸모없어지게 된 것들도 이들의 손을 거치면 다시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게 된다. 모래나 돌 틈에서 주워온 색색의 유리 조각들이 집안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액자와 기념품,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 등 탐이 나는 물건들로 탈바꿈된다. 유리 조각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써넣어 마그네틱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체험도 할 수 있다.

수남유수지생태공원

수남유수지생태공원

15.3 Km    1     2023-10-26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수남리

수남유수지생태공원은 건강백세공원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철새들과 다양한 수생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유수지를 따라 바람언덕, 조류탐조대, 어린이모험놀이터, 도시숲 산림공원, 미로공원, 꽃 정원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원이 조성된 곳이다. 바람언덕에는 작은 풍차가 있어 공원의 아름다움을 더하며, 조류탐조대에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유수지 속 새들과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다. 아이들이 직접 제작 및 감리에 참여하여 조성된 어린이모험놀이터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놀이 기구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활동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며, 미로공원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수목들이 식재되어 있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봉암해수욕장

15.3 Km    43886     2024-05-27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봉암2길 46-42

봉암해수욕장은 추봉도 봉암마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흔히 보는 모래 해변이 아니라 몽돌(자갈) 해변이다. 해변 길이는 1km로, 한산도 남동쪽 끝에서 봉암해수욕장은 추봉도 봉암마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흔히 보는 모래 해변이 아니라 몽돌(자갈) 해변이다. 해변 길이는 1km로, 한산도 남동쪽 끝에서 250m 떨어진 곳에 있다. 봉암해변은 만곡을 따라 까만 몽돌로 뒤덮여 있으며, 이곳의 몽돌과 색채석은 봉암수석으로 불릴 정도로 수석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해변을 따라 약 300m의 산책로가 있어 해수욕과 함께 바다산책을 즐길 수 있고, 바다낚시도 할 수 있다. 물이 매우 깨끗하고 파도에 휩쓸려 내려가는 몽돌소리 또한 아름다우며 사람이 많지 않아 복잡하지 않고 여유로운 해수욕장이다. 봉암해변이 있는 추봉도에는 6.25 전쟁 당시의 포로수용소 옛터가 지금도 남아 있다.

산방산(거제)

15.4 Km    25684     2024-06-14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산방리

거제시 둔덕면 산방리 뒷산으로 높이는 507m이다. 산 모양이 [뫼 산(山)]자와 비슷하고 꽃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산방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정상에서 큰 바위산 3개가 우뚝 솟아 하나의 산봉우리를 이루고 있으므로 삼봉산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맞은편으로 우두봉이 자리 잡고 있다. 기암괴석이 많고 경치가 아름다워 마치 금강산과 같다는 말을 듣는 곳이며, 가을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면 푸르른 남해를 배경으로 멀리 보이는 다도해의 욕지도·한산도·비진도 등 많은 섬들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고려 때 의종이 무신의 난을 피해 이곳과 인근에 있던 폐왕성에서 3년간 피난한 적이 있어, 산 곳곳에 의종과 관련된 장소나 전설이 흔하다. 덕봉암·보현암·내원암 등의 절과 함께 하늘나라 선녀들이 봄 구경 나와서 춤을 추며 놀았다는 330㎡나 되는 선녀바위와 처녀들이 왜구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낭떠러지로 몸을 날렸다는 절부암 등 많은 명소가 있다. 정상에서 10m 아래에는 비가 오지 않을 때 기우제를 지내던 무지개 터가 있고, 제단 아래로는 벼락바위와 약수터, 고려 원종 때 왜구가 침범했을 때 옥씨 일가가 피난을 했다는 옥굴, 옥씨가 피란생활을 하면서 베를 짰다는 베틀굴 등이 있다. 부근에는 삼신굴(또는 석굴암, 부처굴)이라고 부르는 석굴이 있는데, 서쪽을 향해 자리 잡고 있어 해가 질 때면 동굴 깊숙한 곳까지 햇빛이 들어온다. 삼신굴 옆에는 푸르고 누렇고 붉고 희고 검은 오색흙[五色土]이 나온다는 오색터가 있다. 옥동과 산방마을을 통해 산행할 수 있고 거제면 내간마을을 통해서도 오를 수 있다.

남산공원(고성)

15.5 Km    23862     2024-06-05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동외로47번길 70

고성읍 주변과 남해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공원으로 공원 입구는 선인들의 행적비가 가지런히 정비되어 있고, 84계단을 오르면 대한불교조계종 옥천사의 말사인 보광사를 만날 수 있다. 보광사 좌측에는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충혼탑과 봉안각, 6.25 반공유적비 등이 세워져 있다. 보광사 위편 산등성이에는 생활체육시설과 목련쉼터를 조성하여 체력단련과 함께 쉼터로서의 완벽한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읍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부터 산정을 거쳐 수남리와 신월리까지 3~4m 폭의 산책로가 잘 닦여져 있으며 약 1시간이면 산책이 가능한 거리이다. 남산공원은 전문 육상선수들의 동계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며, 정상에는 고성만 해안과 고성읍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팔각정이 세워져 있어 읍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은 물론, 산을 오르는 사람들에게 머무르고 싶게 하는 포근하고 아름다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