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해변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도해변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도해변야영장

백도해변야영장

17.9Km    2024-06-1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항길 133

속초와 간성 중간에 백도해수욕장이 있다. 백도 해변야영장은 공영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백도 오토캠핑장 위쪽 송림에 자리 잡고 있는 공영 캠핑장이다. 백도해수욕장 아래쪽에 하얀 바위섬이 있어 백도해변이라 불린다. 해변 위쪽은 그림처럼 작지만 아름다운 백도항이 있고, 아래쪽은 문암항과 문암해변으로 연결된다. 뒤로 설악산 줄기가 실루엣처럼 드리워져 있고 소나무숲이 울창해 운치가 있다. 활처럼 휜 백사장과 얕은 경사가 해수욕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최근에는 이곳에서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캠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천학정, 청간정, 세계잼버리장, 화암사, 송지호 등이 있다.

고성 문암리 유적

고성 문암리 유적

17.9Km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고성 문암리 선사유적은 동해안에서 내륙 쪽으로 약 400m 떨어진 구릉지대의 남쪽사면 사구(沙丘)위에 형성되어 있는데, 인근에는 초기 철기시대의 유적이 분포하고 있어 여러 시기에 걸쳐 형성된 유적이다. 1998년 12월부터 1999년 3월까지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연구소에서 전체 유적 중 약 200여평의 발굴조사를 한 결과 5개의 유물 포함층과 3개의 신석기시대 문화층이 퇴적되어 있음을 확인하였고, 3기의 주거지와 야외 노지 등 다양한 유구가 발견되었다. 한반도 동북지방과 중국의 동북 3성 지방, 러시아 아무르강 연안을 포함하는 동북아시아의 신석기 문화와 한반도 선사인의 원류 및 이동경로, 당시의 문화계통과 전파 정도 등을 밝히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문암리 선사유적은 고성 여행지 중 가장 정적인 곳이다.

문암2리해변

문암2리해변

17.9Km    2024-06-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문암2리해변은 초생달 모양의 해안선으로 형성된 해변으로, 폭이 길고 수심이 낮아 어린이가 있는 가족단위 피서객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991년 개장된 이래 매년 여름 해변과 백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에 문암항구가 있어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다. 해변 끝에 해안선을 따라 발달한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능파대가 있다. 과거에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의 일부이다. 능파는 급류의 물결 또는 파도 위를 걷는다는 뜻으로 미인의 아름다운 걸음걸이를 뜻하는 말이다. 파도가 해안가의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능파대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수중이 아름다워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포인트로도 유명하며 가수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도자기별카페

18.0Km    2023-11-2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68
033-638-0853

봉포해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카페로 2층 도자기 공예품을 판매하는 스튜디오와 3층 카페, 루프탑으로 되어 있다. 카페와 루프탑은 안전을 위해 13세 이상만 출입 가능하며, 작품 구매나 식음료 포장 시 어른 동반 입장 가능하다. 영업시간 변동이 있을 수 있어 방문 전 전화문의하는 것이 좋다.

오호항

18.0Km    2023-10-1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29-46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에 있는 어항으로 봉수대해수욕장 옆에 위치해 있다. 체험낚시로 유명한 곳이라 넓은 주차장과 가족낚시 체험 상가들이 많다. 작고 아담한 항구지만 좌우로 송지호해수욕장과 봉수대해수욕장이 있어 항구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아름답다. 오호 방파제 쪽은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오호항 주변의 등대 길은 가족이나 연인끼리 걸어볼 만한 고성 명소로 꼽힌다. 항구 북쪽 하얀 등대 너머 해변 갯바위 지역은 군사지역으로 지정되어 출입 가능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산책로 및 등대 전망대, 서낭바위 해변으로 연결된다.

능파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18.0Km    2024-10-1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괘진길 65

능파대(凌波臺)는 육계도(陸繫島, land-tied island)를 이루는 암석해안 상에 발달한 대규모 타포니(tafoni)* 군락이다. ‘파도를 능가하는 돌섬’이라는 능파대의 이름은 파도가 몰아쳐 바위를 때리는 광경을 빗대어 붙여졌다. 육계도는 모래더미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섬을 말하며, 타포니는 암석의 측면(암벽)에 벌집처럼 집단적으로 파인 구멍들을 가리킨다. 능파대는 본래 문암해안 앞에 기반암(화강암)이 노출된 섬(암초)으로 존재하였으나 파랑의 작용이 줄어드는 섬의 배후에 문암천에서 공급된 모래가 쌓임으로써 육지와 연결되었다. 그러나 현재 능파대의 남측경계를 따라 문암 2리 항구가 들어섰고 섬과 문암해안을 연결하는 육계사주상에 취락이 들어섬으로써 육계도의 원형은 거의 관찰할 수 없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만성횟집

18.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심층수길 33 만성횟집

만성횟집은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 해수욕장 안에 있는 횟집이다. 주인장의 배 이름 “만성호” 이름을 따서 만성횟집으로 지었다. 가족끼리 장사를 하여 친절하고 모든 음식을 푸짐하게 담아내려 노력한다. 모든 메뉴는 자연산 회를 주재료로 쓰고 있으며 대표 메뉴는 회, 물회, 매운탕이 코스처럼 나오는 세트 메뉴이다. 10여 가지가 넘는 반찬에 정성을 담았고 세꼬시를 비롯한 제철 회와 물회도 싱싱하다. 특히 시원하고 칼칼한 매운탕은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서 모두 만족한다. 한 끼 식사로는 회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회덮밥도 추천할 만하다.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근처에 송지호해수욕장, 송지호 둘레길과 호수가 있어 여행길에 들러 보는 것도 좋다. 주차는 매장 뒤쪽에 무료로 할 수 있다.

L.F문암다이브리조트

L.F문암다이브리조트

18.0Km    2024-01-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괘진길 69

문암 리조트와 LF 문암다이브 리조트가 바로 옆에 붙어 있었는데, 최근에 문암리조트는 따로 건물을 지어서 이전했고 LF문암리조트가 기존 문암리조트의 시설을 같이 넓게 쓰고 있다. 또한 확장한 덕분에 팀별로 넉넉히 자리를 쓸 수 있는 대기 장소 및 장비 세척 공간, 그리고 깔끔하게 단장한 샤워 시설도 좋다. 보트 타는 선착장이 바로 앞이라는 장점과 더불어 보트 다이빙 시 보트 양쪽에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어서 출수가 굉장히 편리하다. 이론 교육과 장비 결합 및 해체에 관련해서 강의도 듣고 실습도 할 수 있다. 비바람이 불고 다른 곳은 배가 뜨지 못하는 날씨일 때도 동해 가장 북쪽 편에 위치한 고성은 배가 뜰 수 있을 때도 많다. 선착장이 바로 앞에 있고 수심도 얕아 교육이나 체크 다이빙을 하기에 좋다. 보트로 5분 정도 거리의 가까운 곳에 새로 개발된 인공어초 포인트도 있고, 최고수심 18M 최대수심 22M 정도의 어드밴스드 다이버용 포인트도 있다. 물 속으로 들어가면 바다 세상으로 다양한 물고기들이 다이버들을 반기며 이리저리 데리고 다닌다. 문암다이브리조는 낙산대기나 금강산, 인공어초 등의 아름다운 포인트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홍용가

홍용가

18.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싸리재길 264

홍용가는 강릉시 속초시에 있는 중식당이다. 울산바위가 멀리 보이는 곳에 있는 식당이다.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식당이라 반드시 전화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빈자리가 있어도 예약이 아니면 받지 않는다. 일반 중식당의 짜장이나 짬뽕과는 색다르게 해물이 많이 올라가 있다. 짜장면을 시키면 짜장 위에 유산슬이 올라가 있다. 해물짜장 같기도 하고 삼선짜장 같기도 하다. 모든 음식이 양이 충분하고, 재료를 아끼지 않았다는 것을 실물로 보면서 느낀다. 탕수육은 바삭하고 고기는 부드럽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예약제로 운영하면서 방문한 모든 손님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주인의 배려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암항

문암항

18.0Km    2024-10-1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134-88

문암항에 들어서면 먼저 흰 등대와 빨간 등대가 눈에 들어온다. 이 등대까지 길게 뻗어 있는 방파제는 바다 끝을 향해 산책하는 신비로운 즐거움을 준다. 작지만 깔끔하게 정비된 항구에는 각자의 배 이름이 적힌 하얀 건물들이 눈길을 끈다. 그물을 손질하고 보관하는 물양장과 더불어 선상낚시를 즐긴 사람들이 회를 먹을 수 있도록 휴게실로 운영되고 있는 건물이다. 문암항은 가자미 배낚시로 유명한 항구다. 문암항 바로 뒤편에 있는 암석지대인 능파대가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능파대라는 이름은 강원감사로 온 이 씨가 파도가 암석에 부딪쳐 넘어오는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지은 이름이라 전해진다. 바위들이 이리저리 뒤틀린 모양을 하고 있어서 곳곳에 움푹 파인 구멍의 모양이 마치 외계 행성에 온 듯한 독특한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