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섬 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종이섬 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종이섬 야영장

종이섬 야영장

10.6Km    2024-07-01

경상남도 통영시 지도해안로 303 원평초교지도분교

종이섬야영장은 육지에서 불과 500m 떨어진 지도라는 섬에 있는 야영장으로 풍광이 수려한 바닷가에 자리잡은 곳이다. 통영의 570개 섬 가운데 면 소재지를 둔 한산도, 욕지도, 사량도 3개 섬을 제외하고 직항으로 차도선이 운항되는 유일한 섬으로 주민들이 폐교를 매입해 리모델링한 교실에서 1박 3식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육지의 다른 캠핑장과 달리 입실 시간과 퇴실 시간이 여유로우며 책도 읽고 영화도 볼 수 있도록 꾸민 실내의 모습은 생각했던 것보다 쾌적하고 깨끗하다.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능하며 낚시 여행을 겸한 코스로 추천한다.

산방산 비원

산방산 비원

10.7Km    2023-09-26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산방산길 153

산방산비원은 폭포와 계곡이 흐르고, 복수초, 산수국, 털부처꽃 등 1,000여 종의 야생화가 계절을 달리하며 피어나는 탐스러운 화원이다.도심 인근의 수목원과는 달리 아침이면 산방산을 휘감아 도는 운무에 둘러싸이고, 옥굴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에는 가재, 메기, 붕어 등 민물고기가 가득하다. 여름이면 개구리 울음소리와 함께 반딧불이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수목원 길을 단장하는 억새의 춤사위에서 거제의 가을을 음미할 수 있다. * 거제의 자연생태를 품에 안은 화원 * 개인 화원인 산방산 비원이 문을 연 것은 2007년이며, 김덕훈 원장은 산방산 기슭에 부지를 마련한 뒤 10여 년간 화원의 터를 닦고 야생화를 가꾸어 일반에 공개했다. 산자락의 투박한 다랑이 논에 들어선 비원은 사람의 손길을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려는 흔적이 엿 보인다. 편리한 시멘트길 대신 비탈진 흙길과 계곡이 어우러진 생태공원의 모습을 보여준다. 산방산비원 인근에는 함께 둘러볼 만한 명소가 있다. 청마 유치환 생가 외에도 고려 의종의 한이 서린 폐왕성이 있으며, 비원과 산방산 등반을 겸할 수도 있다. 산방산에 오르면 거제의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거가대교도 볼 만한 구경거리다.

연대도 해수욕장

11.1Km    2024-09-20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연대도에 위치한 연대도해수욕장은 까만 몽돌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통영의 관광명소이다. 이곳의 까만 몽돌은 신경통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사람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낮에는 청정해역의 맑은 물에 해수욕을 한 뒤에는 소나무 숲 그늘에서 휴식을 즐기고, 저녁에는 낙조를 보며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인근 해역 전부가 낚시터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낚시꾼들이 찾고 있다. 연대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산양읍 달아항에서 섬나들이호나 진영호를 타면 된다.

연대도일대

11.1Km    2023-02-22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대길
055-650-4553

연대도를 중심으로 북쪽에 새섬. 송도. 딱섬(저도)이 위치하고, 동쪽에 오곡도, 서쪽에 만지도, 남쪽에 내.외부지도가 위치한다. 연대도의 남동쪽 해안은 계절에 따라 대상어별로 입질이 꾸준하며, 새섬의 동쪽과 남쪽해안에는 봄철에 밤 볼락과 감성돔이 낚이고, 학림 방파제와 송도 방파제에서는 여름철에 대형 농어가 출몰한다. 딱섬의 남쪽해안에서는 우럭이 외줄낚시에 걸려 나온다.

가고파식당

11.2Km    2024-09-12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한산일주로 856
055-641-8388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한식집으로 한산도의 천연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즐기실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모둠회, 매운탕이지만 회를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한 백반 정식, 돈가스, 생삼겹살, 두루치기도 있다. 음식을 시키면 기본 7여 가지 이상의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 김치, 산나물, 절임류 등 그 종류가 다양하고 맛이 좋다.

연대도

11.2Km    2024-05-16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대길

옛날 왜적의 침략에 산정에서 불을 피워 연기로 위급함을 알렸던 연대가 설치된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섬 주변의 넉넉한 어자원과 수려한 풍광, 신석기 시대의 흔적인 패총이 있는 섬이다. 연대도와 만지도를 잇는 출렁다리와 해변을 따라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옛 어른들이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다니던 길이라해서 ‘지겟길’이라는 명칭이 생겼으며 섬의 5부 능선을 따라 도는 일주 산책로로 섬의 수련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작은 몽돌해수욕장, 해마다 장관을 연출하는 다랭이 꽃밭 등 연인과 가족이 즐길수 있는 휴양섬이다.
또한 2007년 '에코 아일랜드'조서지로 선정된 후 섬 내 주요 건물들을 천연 재생 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패시브 하우스'로 리모델링하였고, 2011년에는 15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완공 후 에너지 자립을 이뤘으며, '화석연료·일회용품·재활용 불가 쓰레기' 없는 '3無 원칙'에 따른 '탄소없는 여행'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렇듯 국내 최초로 자연에너지를 사용하여 화석에너지 제로의 섬으로 변모했으며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지속가능발전 모델의 모범지역이다.

한산펜션

11.2Km    2024-10-30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한산일주로 848
055-641-7811, 010-4502-6342

한산펜션은 작은 섬들을 바라보며 일상 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노을빛이 아름다운 곳이다. 펜션에서 1분 거리에 몽돌 해수욕장이 있고 섬 주변 갯바위에서는 낚시를 할 수 있으며, 산생과 해안산책도 같이 즐길 수 있다. 3층 라운지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재즈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바비큐 이용시 간단한 채소는 텃밭에 있으니 직접 따 먹어도 된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새한산식당

11.2Km    2024-10-02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한산일주로 830
055-641-1512

한산도의 싱싱한 해산물과 바다향 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한산도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산방산(거제)

11.3Km    2024-06-14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산방리

거제시 둔덕면 산방리 뒷산으로 높이는 507m이다. 산 모양이 [뫼 산(山)]자와 비슷하고 꽃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산방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정상에서 큰 바위산 3개가 우뚝 솟아 하나의 산봉우리를 이루고 있으므로 삼봉산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맞은편으로 우두봉이 자리 잡고 있다. 기암괴석이 많고 경치가 아름다워 마치 금강산과 같다는 말을 듣는 곳이며, 가을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면 푸르른 남해를 배경으로 멀리 보이는 다도해의 욕지도·한산도·비진도 등 많은 섬들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고려 때 의종이 무신의 난을 피해 이곳과 인근에 있던 폐왕성에서 3년간 피난한 적이 있어, 산 곳곳에 의종과 관련된 장소나 전설이 흔하다. 덕봉암·보현암·내원암 등의 절과 함께 하늘나라 선녀들이 봄 구경 나와서 춤을 추며 놀았다는 330㎡나 되는 선녀바위와 처녀들이 왜구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낭떠러지로 몸을 날렸다는 절부암 등 많은 명소가 있다. 정상에서 10m 아래에는 비가 오지 않을 때 기우제를 지내던 무지개 터가 있고, 제단 아래로는 벼락바위와 약수터, 고려 원종 때 왜구가 침범했을 때 옥씨 일가가 피난을 했다는 옥굴, 옥씨가 피란생활을 하면서 베를 짰다는 베틀굴 등이 있다. 부근에는 삼신굴(또는 석굴암, 부처굴)이라고 부르는 석굴이 있는데, 서쪽을 향해 자리 잡고 있어 해가 질 때면 동굴 깊숙한 곳까지 햇빛이 들어온다. 삼신굴 옆에는 푸르고 누렇고 붉고 희고 검은 오색흙[五色土]이 나온다는 오색터가 있다. 옥동과 산방마을을 통해 산행할 수 있고 거제면 내간마을을 통해서도 오를 수 있다.

청곡리지석묘

청곡리지석묘

11.6Km    2024-09-23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청곡리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국도변에 약 50m의 간격을 두고 바둑판식 고인돌 3기가 있다. 국도변 언덕에 있는 1호는 현무암으로 된 덮개돌을 2개의 작은 받침돌이 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고인돌의 머리가 향하는 마을은 망한다는 전설이 있어서 옛날부터 마을사람들이 돌머리를 돌리는 싸움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에 와서는 서로 화합하여 마을 중간지점으로 돌머리를 돌려놓았다고 한다. 2호는 국도변에서 50m 지점의 밭 가운데에 있는데 중간이 파괴된 채 흙속에 묻혀 있어 하부구조를 파악하기 어렵다. 3호는 청곡 마을 입구에 있는데, 동네 수호신 같이 동네를 지키고 있으며, 정월 대보름이면 이곳에서 마을사람들이 안락제를 지냈다고 한다. (출처: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