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4-09-26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길 55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총면적 390,131㎡, 해발 108m, 폭 400m, 길이 1.9Km의 섬이다.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와 천연기념물 팔색조, 동박새와 석란등이 있다. 긴 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누에잠'에 '실사'를 써서 누에섬 '잠사도'라고 불렸으나 일제강점기 한 공무원이 섬 이름을 등록하다가 ‘누에 잠(蠶)’이 어렵자 ‘길 장(長)’을 붙이는 바람에 '장사도(長蛇島)'가 됐다는 말이 전해진다. 겨울엔 동백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여름에는 섬전체를 수국이 뒤덮어 계절별로 각각의 아름다움이 있으며 대부분이 상록수목으로 조성되어 사시사철 자연의 푸르름을 그대로 느낄수 있다. 최소한의 개발로 자연미를 최대로 살리자는 모토로 천연자연환경을 최대한 간직하고있는 자연친화적인 해상공원이며 각종 조각및예술품이 공원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봄부터는 1,000여석의 야외공연장에서 수시로 공연이 이루어지는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신개념의 문화해상공원이다.
18.8Km 2024-08-13
경상남도 거제시 가조로 1031-2
가조도 해안가 끝자락에 위치한 카페 라모타는 멋진 바다 풍경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카페와 풀빌라를 함께 운영 중인 라모타는 넓은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다. 음료 주문하는 공간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긴 테이블과 바다를 마주 볼 수 있는 소파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창가 쪽 좌석 앞으로 작은 인피니티 풀이 있어 경계선 없이 멋진 바다 전망을 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여러 종류의 음료 메뉴와 휘낭시에, 스콘, 쿠키, 크로플, 케이크, 마카롱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아이가 마실 수 있는 주스도 판매하고 있다. 근처 일몰 명소로 유명한 노을이 물드는 언덕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18.8Km 2024-08-19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로 72 (장평동)
055-636-7772, 055-636-7773
거제도 중심가 장평동에 위치한 프라다모텔은 주변에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어 관광객과 출장객이 많이 이용한다. 객실은 온실과 침실로 구성되어 취향껏 선택할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가성비 좋게 이용할 수 있다. 일부 타입에는 PC도 비치되어 있다. 삼성중공업과 거제조선소가 도보 5분 내에 있고, 버스터미널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에 학동케이블카, 몽동해수욕장, 거제식물원 등 관광지가 있다.
18.8Km 2024-07-30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길 95
장사도는 거제도 남단에서 서쪽으로 1km 거리에 있는 통영 한산면의 섬으로, 섬의 형상이 뱀처럼 길게 뻗어 있다하여 부르게 된 지명이다. 섬 대부분이 동백 군락지이며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한 데다가 장사도 자생꽃섬 조성사업을 거치며 2011년 12월 장사도해상공원으로 탄생했다.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림이 무성한데,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그리고 천연기념물 팔색조와 풍란, 석란 등이 지천으로 자생하고 있다. 장사도해상공원은 동백터널 길, 미로정원, 허브가든 등 20여개의 코스별 주제정원과 야외공연장, 야외갤러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생꽃 200여종과 1,0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사계절 피고 지고, 곳곳의 전망대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18.8Km 2024-06-04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교사리 411
체육인들뿐만 아니라 군민의 여가 및 체력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는 공공체육공간인 고성군 스포츠파크는 인조잔디가 깔린 축구장과 육상 트랙, 테니스, 족구, 풋살 등을 즐길 수 있다. 생활체육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과 장비가 마련되어 있어 종합레포츠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야간 조명시설도 완비되어 있고 겨울철에는 동계훈련 장소로 많은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차 방문하는 곳이다. 미리 사용 신청을 하고 소정의 이용료만 내면 누구나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고성군종합운동장과 문화체육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어 깨끗한 화장실과 넓은 주차장 등 부대시설들을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18.8Km 2023-09-12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3로6길 10-1
055-636-8208
동경모텔은 거제시 장평동에 위치해 있다. 깨끗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객실 내 인테리어로 지친 육신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 객실 내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모텔을 이용할 수 있다. (정보제공자: 거제시청)
18.9Km 2023-11-22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노자산은 동부면 구천리, 부춘리, 학동을 끼고 있으며, 가을 단풍이 절경으로 유명한 산으로, 남쪽으로는 거제 수봉인 가라산과 연결되어 있다. 여러 종류의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으로 희귀조인 천연기념물 팔색조가 서식하고 있어 신비의 산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노자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학동 몽돌밭에서 바라보는 노자산 정상의 기암괴석도 일품이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춤추는 듯 솟아 있는 다도해의 비경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정상에는 기우단과 노일전쟁 당시 일본해군 준장의 표적 기념비가 있으며, 정상 바로 밑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는데, 왜구의 침입이 있을 때 이곳에서 의병 훈련을 하였던 곳으로, 수백 명이 먹을 수 있는 약수터가 있다. 등산코스는 거제자연휴양림에서부터 개설된 등산로를 따라 산행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지만, 온 산이 단풍으로 물들이는 가을철이면 동부 부춘리에 있는 혜양사 뒤편으로 산행하는 것도 좋은 등산코스이다.
18.9Km 2024-05-29
경상남도 거제시 삼동동
거제 옥산성지는 거제 계룡산 자락의 수정봉(해발 143m) 정상 부분을 타원형으로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동쪽은 폭이 넓고 서쪽은 폭이 좁은 표주박 형태로 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수정봉성이라 하였는데 지금은 서쪽 성문 입구에 있는 바위에 새겨진 옥산금성이라는 문구를 따라 옥산성이라 부른다. 옥산성이 자리한 거제면 일대는 현종 4년(1663)에 거제의 읍치를 고현 지역에서 이곳 거제면으로 옮겨 조선시대 말기까지 거제현 관아가 위치한 곳이었다. 거제 옥산성이 만들어진 시기는 성 안에 설치되어 있는 축성비의 내용에 따라 고종 10년(1873)에 거제 백성들이 힘을 모아 축조한 것으로 되어 있어, 우리나라 산성 중 가장 늦게 축조된 산성으로 알려져 왔으나, 2017년 성내 집수지 및 2020년 건물지 발굴 당시 7세기의 유물이 출토됨에 따라, 옥산성의 최초 축조 시기는 통일신라시대인 7세기 이전임이 확인되었다. 성을 쌓기 위한 돌은 가까운 계룡산 자락과 인근 야산에서 구해온 것으로 크지 않은 막돌을 사용하였고, 현재 성곽은 원상태로 잘 보존되어 있다. 문지는 서문지와 동문지 2개가 있는데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성문 입구를 사각형 이중 성곽의 내옹성으로 만들어 성문을 보호하고 돌계단을 두어 성안으로 출입하게 하였다. 성 안에는 다수의 건물지와 집수지, 투석용 몽돌 저장시설 등이 남아있다.
19.0Km 2024-06-07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동부로 209
거제자연예술랜드는 난·수석계의 대표적인 인물이자 시조시인 능곡 이성보, 안해숙 부부가 50여 년 동안 창작, 수집한 풍란, 석부작, 목부작 등 분재와 각종 희귀 수석이 전시되어 있다. 3개의 전시실로 나눠져 있으며, 민속전시관, 야외공원, 목공예전시실 등이 있어 우리나라 최대의 난, 수석, 분재전시관이라 할 수 있다. 미니 장가계, 천 개의 인상석(나한상), 석목부작, 실생산수화, 목공예 등 진귀한 자연예술품들로 조성되어 있어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특히 미니장가계라 불리는 석림은 사다리를 놓고 하나하나 돌을 쌓아 올려 만든 것으로, 돌과 돌 사이에 식물을 심어 숲을 연상케 하는데 봄철에는 연산홍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개인이 만든 공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웅장하며, 방문객 누구나 감탄이 나올 정도로 화려하고 신비로운 곳이다. 수석과 분재에 관심이 있다면 꼭 들러볼 관광지다.
19.0Km 2024-09-12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경남 거제시 동부면에 위치한 동부저수지는 거제지역 들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초록빛이 가득한 논과 산이 한적한 스위스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저수지 입구에는 ‘연인 나무 포토존’이 자리 잡고 있어 잔잔한 저수지를 배경으로 친구 또는 연인과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