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도내마을 [녹색관광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밧도내마을 [녹색관광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밧도내마을 [녹색관광마을]

밧도내마을 [녹색관광마을]

16.9Km    1928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밧도내길 11-34

밧도내란 바깥으로 물이 도는 냇가의 마을이란 뜻이다. 횡성군 태기산 자락에서 발원, 안흥면과 강림면을 거친 주천강은 영월군 수주면과 주천면에 이르러 곳곳에 물도리동을 만들며서 강으로 흘러간다. 도천리를 지날 즈음 강의 이름은 잠시 서만이강으로 변모한다. 서만이강은 여름철이면 강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피서지 구실을 한다. 1급수가 흐르며 치악산국립공원 동쪽에 들어선 마을이니 풍치가 좋고 인심 또한 후하다. 밧도내마을에서는 계절별로 농작물 재배 및 채취체험, 짚풀공예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인기를 끄는 것은 메밀가루를 이용, 꼴뚜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행사이다. 주민들은 먹을거리가 궁핍하던 시절, 끼니 때마다 메밀국수를 먹었고 나중에는 꼴도 보기 싫어 "꼴뚜국수"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물무리골생태습지

물무리골생태습지

17.0Km    0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1713-12

물무리골 생태습지는 강원 고생대 국가지질공원 중 하나인 내륙습지다. 습지 일대에는 급한 경사를 보이는 해발고도 400m 이상의 산지가 발달해 있는데, 이들 산지 사이를 하천이 흐르면서 퇴적물이 이동해 아래쪽에 소규모의 평평한 내륙습지가 형성된 것. 이 같은 석회암 지대의 자연 내륙습지는 학술 가치가 매우 높다. 또 물무리골 생태습지는 조선 단종의 무덤인 장릉과도 이웃하고 있어 사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잘 다듬어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이곳에 뿌리내린 다양한 식물의 이름과 특징, 개화 시기 등을 설명한 푯말이 꼼꼼하게 붙여져 있다. 하늘 높이 뻗은 전나무숲길에선 시원한 나무 그늘에 쉬어갈 수 있는 평상도 마련돼 있다. 자연 습지라 벌이나 곤충도 다양한데, 입구에 마련된 기피제를 미리 사용하면 보다 안전한 탐방을 즐길 수 있다.

백조막국수

백조막국수

17.0Km    0     2024-08-2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면 우전길 7

대화면에 위치한 백조막국수는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와 함께 부드러운 육질의 수육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영월 장릉(단종) [유네스코 세계유산]

17.0Km    65154     2024-04-0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장릉은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능으로 단종은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청령포에 유배되었다가 17세에 죽임을 당하여, 그 주검이 동강에 버려졌던 비운의 왕이다. 후환이 두려워 아무도 돌보는 이 없는데 영월호장 엄흥도가 그 시신을 거두어 지금의 장릉에 모셨으며, 이후 숙종 때인 1698년에 이르러 단종이 왕으로 복위되고 왕릉으로 정비되면서 묘호를 단종, 능호를 장릉이라 하였다. 장릉 입구에는 단종역사관이 있어 단종과 관련된 역사적 문헌이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단종과 장릉에 관한 역사적 사실들을 알 수 있다. 장릉에는 병풍석과 난간석을 세우지 않았으며, 석물 또한 단출하다. 묘가 조성된 언덕 아래쪽에는 단종을 위해 순절한 충신을 비롯한 264인의 위패를 모신 배식단사,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의 정려비, 묘를 찾아낸 박충원의 행적을 새긴 낙촌기적비, 정자각, 홍살문, 재실, 정자 등이 있다. 왕릉에 사당, 정려비, 기적비 등이 있는 곳은 장릉뿐인데 이는 모두 어린 나이에 왕권을 빼앗기고 안타까운 죽음을 당한 단종과 관련된 것들이다. 장릉 주위의 소나무는 모두 능을 향하여 절을 하듯 굽어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경이로움을 자아내게 한다. 매년 4월 마지막 주말에 단종문화제가 성대하게 거행되며, 특히 조선시대 국장 재현행사는 1천 명이 넘는 인원과 49종 275식의 도구가 동원되어 장엄하게 재현된다. 2009년 6월 30일 장릉을 포함한 조선왕릉 40기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가리왕산이야기 펜션

가리왕산이야기 펜션

17.0Km    28169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청량길 32
010-2289-0021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자리한 가리왕산이야기 펜션은 가리왕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2만여 평방미터의 대지에 조성되어 있다. 유럽식 고급 목조 주택으로 지어진 펜션동과 50여 년 이곳을 지켜온 고즈넉한 초가집을 개조해 만든 다실과 사장님께서 손수 황토로 지은 다실이 운영 중이다. 펜션동 본체는 총 네 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깔끔한 인테리어와 사장님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예술 작품들로 꾸며져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단체 이용객들을 위한 펜션동 별체는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10여 명이 둘러앉고도 남을 널찍한 거실과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주방이 눈에 띈다. 1층 침실과 2층 침실로 구성되어 있고 노래방 시설을 비롯하여 대형 TV 등이 마련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황토로 잘 지은 황토방과 푸른 잔디밭에 멋지게 꾸며진 야외무대가 있다.

세심다원

17.0Km    0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보덕사길 34

세심다원은 단종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보덕사에 자리잡고 있는 아담한 전통찻집으로, 연꽃이 활짝핀 연못과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나무를 품고있는 고즈넉한 카페다. 카페 내부에서도 보이는 보덕사의 풍경은 일상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치유해 준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전통차와 젊은 이들도 좋아하는 아메리카노, 에이드, 스무디, 팥빙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절을 찾는 관광객들이 필수로 방문하는 카페다.

보덕사(영월)

17.1Km    23488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보덕사길 34

보덕사는 영월읍 북방 3km 떨어진 능동에 있는 고찰이다. 686년 의상조사가 창건하고 발본산 지덕사라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일설에 의하면 714년 혜각선사(蕙覺禪師)가 창건하였다고도 한다. 1161년(고려 17대 인종 32년)에 설허선사와 원경국사가 극락보전, 사성전, 염불암, 고법당, 침운루 등을 증축하였다. 1456년 단종대왕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이곳 영월로 유배되자 사찰명은 노릉사라 개칭하게 되었다. 1705년 숙종 31년에 한선선사와 천밀선사가 대종을 만들어 설치하게 되자 사찰명도 장릉 보덕사로 고쳤다. 그 후 1726년 (영조 2년) 6월에 태백산 보덕사라고 개칭하게 되었다. 지금은 평창군에 있는 오대산 월정사에 속한 제일 거찰로서,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건물의 대부분이 소실되었으나 지금은 거의 원형대로 복원되어 가고 있다. 영월 북방 발본산밑 바른편에 위치하고, 앞으로는 동을지산과 장릉이 한눈에 보인다.

* 단종과 보덕사의 관계 *

보덕사는 단종대왕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이곳 영월로 유배되었던 곳이다. 단종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보덕사 칠성각에는 태백산 산신령이 되었다는 단종의 혼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단종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극락보전 오른편에는 보덕사가 의상의 화엄도량으로 창건된 것임을 짐작케하는 부도1기가 있으며, 극락보전 안에 있는 삼존불은 목조불로 알려져 상당한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보덕사 내 금몽암은 통일신리 문무왕 20년에 의상 조사가 '지덕암'이라 이름지어 세운 것이다. 그 뒤 이곳 암자를 단종이 꿈에서 보았다 하여 금몽암이라 고쳐 불렀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새로 세웠다. 안쪽에 속조여래입상을 모시고 있다.

동강시스타CC

17.1Km    0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사지막길 160

동강시스타CC는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에 있으며 85만평으로 퍼블릭 18홀미만으로 분류되며 1홀부터 9홀까지 코스가 있다. 골프예약은 3주전부터 전날까지 받으므로 이 사이에 예약을 해야한다. 자연속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골프를 하고 싶다면 동강시스타CC를 찾는 것을 추천한다. 동강시스타 cc은 9홀 규모인 골프장이지만 다른 9홀 골프장에 비해 코스가 아기자기하며 지루하지 않은 골프장이다. 편안한 골프 라운딩뿐만 아니라 주변의 경치는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다.골프만 칠 게 아니라 폭넓은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출처 : 강원도청)

음악이흐르는숲

17.1Km    29655     2023-09-1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고원로 520-97

음악이 흐르는 숲 펜션은 사람이 살기 가장 좋은 해발 700m 산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숲 속의 자연휴양림 같은 가족펜션이다. 7,000여 평의 넓은 부지와 펜션 뒤로는 수만 평의 국유림이 있어 청정지역의 공기를 느끼며 삼림욕 하기 좋다.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한여름밤에도 시원하여 도시의 열대야를 느끼기 어려우며, 겨울에는 눈이 많아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각각의 독채마다 바비큐장이 독립적으로 있어서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를 받을 일이 없으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소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독채마다 벽난로가 있어 여성 손님들에게 인기가 있다. 펜션 뒷산에 1시간 정도의 가벼운 등산로가 있으며, 차로 5분 거리에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다.

발산

발산

17.2Km    19425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보덕사길 15-2
1577-0545

발산은 해발 667m로 장릉을 중심으로 주변 산을 돌아 걷는 길이다. 영월읍에서 북쪽으로 올려다보면 산의 모양이 삼각형처럼 생겨 일명 삼각산이라고도 불린다. 주위에는 장릉, 영모전, 보덕사, 금몽암 등 많은 유적을 품에 안고 있다. 영모전은 조선시대 단종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단종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고 발산 등산로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금몽암은 신라시대 의상조사가 창건한 암자로, 단종이 꿈속에서 본 암자와 똑같다고 하여 금몽암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하며 단종의 유배 생활을 상상할 수 있는 곳이다. 보덕사는 발산의 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고려시대에 건립되었으며 고려시대 불상 조형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국보 청동비로자나불입상이 있다. 발산 산행은 영모전에서 출발하여 정상에 이른 다음 북 능선을 거쳐 금몽암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등산로는 바위 지대와 소나무 숲을 지나는데, 바위지대 오름길은 군데군데 바위턱을 넘어서야 하는 구간이 나오지만, 보조 로프가 매어져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영월읍과 동강, 서강, 태화산, 소백산 등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발산은 해발은 낮지만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산이며 역사와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