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황태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제 황태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인제 황태마을

13.4 Km    26985     2023-11-1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307

황태마을은 전국 황태 생산량의 70%를 생산하는 곳으로 모든 주민의 80%가 지역특산품인 황태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이곳에서 겨울철 황태덕장에 명태가 걸리는 진풍경은 인제의 겨울 풍경 중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다. 황태 먹거리촌과 황태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특산물 판매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용대전망대가 황태촌에 있어 장터를 구경하고 난 후 용대 매바위 인공폭포도 감상할 수 있다. 매년 5월 용대리 황태 축제장에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황태, 산나물을 비롯한 지역 농가와 농산 특산물 가공업체가 생산하는 50여 종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용대리 일대가 황태로 유명한 만큼 마을 내에는 황태를 사용한 다양한 음식점과 황태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다.

교암항

13.5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151-10

교암항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에 있는 어항이다. 1972년 5월 4일 지방어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북쪽의 죽왕면 문암리와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해안선을 따라 문암2리 항구와 도로가 연결되어 있으며, 천학정이 있는 항구로 알려져 있는 조용한 항구이다. 교암은 일제시대부터 수산업이 성했던 지역으로 동해안에서 청어가 제일 많이 잡힌 곳이다. 청어잡이는 해방될 때까지 지속되었고 일본으로 수출하기도 했다. 또한 10여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교암은 미역을 많이 채취했다고 한다. 교암리 앞 바다에 있는 먼섬, 앞섬 주위에서 많이 났다. (출처 : 강원도청)

베짱이 문어국밥

베짱이 문어국밥

13.5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천학정길 12 교암다이빙리조트

청간정아래 교암항 방파제 옆에 있는 문어 요리 전문점이다. 오렌지색 컨테이너 박스를 쌓아둔 것 같은 건물외관에 커다란 배짱이가 그려져있다. 대표 메뉴는 고성에서 잡은 문어를 직접 손질해서 만든 문어국밥으로 맵지않고 시원한 국물, 쫄깃한 문어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다. 문어국밥의 문어는 샤브샤브처럼 살짝 익혀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메뉴판에는 각 문어메뉴에 대한 설명과 맛있게 먹는 팁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천학정/문암포구

13.5 Km    29744     2024-06-2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천학정길 10

고성군에 해안가 경치가 뛰어난 곳으로 잘 알려진 청간정 말고도 잘 알려지지 않은 천학정이 있는데, 청간정에서 북으로 10분 정도 달려 아야진 고개를 넘어 교암리라는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천학정은 1931년 지방유지 한치응, 최순문, 김성운 등이 발의하여 정면 2칸, 측면 2칸, 겹처마 팔각지붕의 단층으로 건립되었으며 정자의 정면에는 천학정 현판이 게판되어 있고, 정자내에는 천학정기와 그 좌측으로 천학정 시판이 게판되어 있다. 천학정은 동해의 신비를 간직한 기암 괴석이 깍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정자 주위에는 1백년 이상이 된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어 풍치를 더해 주고 있다. 이곳은 일출명소이다. 보통 동해안 일출은 낙산사 의상대를 연상하는데, 이곳은 높은 기암 절벽 위 정자이며, 주위에 송림이 우거져 천하절경의 일출을 연출한다. 천학정에서 일출을 즐긴 후 북으로 난 해안도로를 따라 문암리 항구를 들르는 것도 좋다. 문암리 포구는 작은 포구이지만 기암 괴석이 바다로 뻗어나와 있고 한적한 어촌의 정취를 느낄수 있다. 문암포구의 능파대 위에서 맞는 일출은 동해안의 어느 해변 못지 않게 아름답다. 조용한 아침의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문암 포구를 찾는 것도 좋을 듯하다.

죽정분교(구,죽정초등학교)

죽정분교(구,죽정초등학교)

13.5 Km    795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모정2길 2

(구)죽정초등학교는 영화 〈몽당분교 올림픽〉 속 분교 처럼 아이들이 떠나 폐교된 곳이다. 1956년 11월 대진국민학교 죽정 분교장으로 개교했고, 이듬해 죽정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2008년까지 졸업생 1,241명을 배출하고 폐교했다는 내용이 교문 뒤 키 작은 비석에 또렷이 남았다. 비석 옆 반공 소년 이승복 동상 앞에 서면 단층으로 지은 교사와 이제는 아이들 웃음소리 대신 토끼풀이 가득한 운동장이 한눈에 담긴다.

쭌 캠핑 펜션

쭌 캠핑 펜션

13.6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화원길 11

아야진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캠핑장이다. 돔형태의 펜션, 텐트 사이트, 카라반, 일반 펜션 등 다양한 형태로 캠핑이 가능한 곳이다. 바다와 가까운 곳에 있지만 주변 논밭에 가려 캠핑장에서 바로 보이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 카라반 캠핑 이용 시 카라반 옆에 바비큐와 불멍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사이즈의 개별 데크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이승만별장(고성)

이승만별장(고성)

13.7 Km    36845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이승만별장길 33 이승만별장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는 세 명의 옛 정치인의 별장인 김일성별장, 이승만별장, 이기붕별장이 나란히 놓여 있다. 이승만 별장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이 머물렀던 곳으로 1954년에 신축된 뒤 1961년에 폐허가 되었다가 1997년 7월 육군이 재건축하여 1999년 전시관으로 복원되었다. 별장의 외부는 별장답지 않게 아담하고 소박하며 허름하게 보인다. 내부는 침실과 집무실로 쓰이던 방 두 개와 거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유족들에게 기증받은 물품들로 전시하여 이승만 대통령이 기거하던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단출한 가구와 소박한 물건들 그리고 생전의 사진들로 그 당시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다. 이승만별장은 소박하고 단출하지만 별장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주변의 울창한 송림과 한데 어우러진 화진포 두 개의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까닭에 화진포의 세 별장 중 가장 경치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용히 바깥 풍광을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평온하고 조용한 별장이다.

국립 용대자연휴양림

국립 용대자연휴양림

13.7 Km    61061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연화동길 7
033-462-5031

한반도의 허리를 이루고 있는 태백산맥 북측의 진부령 정상 부근에 있으며, 국립공원 설악산과 동해로 통하는 46번 국도 주변에 있다. 비무장지대(DMZ)와 근접한 최북단 해발 600m에 위치한 휴양림으로, 주변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한여름에도 계곡물이 차가워 10분 이상 발을 담글 수 없는 심산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휴양림은 대부분 인공 낙엽수림과 참나무, 피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등 천연림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산림 수종도 다양하여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매봉산(해발 1,271m)과 칠절봉(해발 1,172m)으로부터 형성된 크고 작은 계곡을 따라 맑고 깨끗한 물이 휴양림 중앙으로 흐르고 있어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와 야생동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휴양림인 연화동은 지형이 [연화 분 수형]으로 마치 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형상을 띠고 있는 지형이다. 주변에 설악산국립공원 내 백담사, 십이선녀탕, 장수대, 대승폭포와 동해 관광권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 이용이 가능한 체류형 휴양지로 적합하며 인제군에서는 1월 빙어, 3월 고로쇠, 5월 황태, 7월 레포츠 축제가 열리며, 10월에는 합강문화제등 향토축제도 열려 축제 시즌에 맞추어 축제도 즐기고 휴양림에서 편안한 휴식을 갖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화진포역사안보전시관

13.7 Km    4949     2023-07-0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이승만별장길 33

화진포역사안보전시관(이승만·이기붕·김일성 별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넓은 호수, 명사십리와 청정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동해안 최북단인 이곳은 주변 경관이 수려해 과거 분단 이전과 이후 남과 북의 정치인과 유명 인사들이 별장으로 이용한 자취가 근대문화유산으로 남아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김일성, 이기붕 전 부통령과 박마리아 등 한국 근대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주요 정치가들이 별장을 지어 여름을 지낸 곳으로 유명하다.

이기붕별장

이기붕별장

14.0 Km    25691     2024-05-2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길 280

이기붕별장은 이승만별장과 김일성별장 사이 호숫가에 위치해 있다. 아기자기한 돌담벽이며, 벽을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 덩굴이 소박하면서도 정다운 분위기를 풍긴다. 1920년대에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건축되어 현재까지 보존된 건물로서 해방 이후에 북한 공산당 간부 휴양소로 사용되어 오다가 휴전 후에 부통령이었던 이기붕의 처 박마리아가 개인 별장으로 사용하였다. 박마리아는 생전에 인근 고성군 대진읍에 대진교회를 세우고 자주 이 곳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99년 7월 전시관으로 개수되어 현재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밖에서 볼 수 있는 소박한 외관처럼 별장 내부도 화려하지는 않다. 별장 내 집무실과 응접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주전자, 촛대, 문갑 등이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