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m 2024-05-09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
굽이치는 남한강가에 우뚝 서있는 다누리센터는 단양의 랜드마크이다. 국·내외 민물고기 234종, 23,000여 마리가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수족관을 비롯한 각양각색의 수조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민물 생태 아쿠아리움이다. 남한강 토종 물고기인 황쏘가리, 은어, 납자루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민물고기와 중국에서 건강과 행운을 불러온다는 최고 보호종 홍룡, 아마존 거대어 피라루크 등 희귀한 해외 민물고기를 만나며 환상의 물속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수족관은 단양팔경 테마로 꾸며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에게는 배움의 샘터, 최적의 생태학습장으로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동심의 시절을 되돌아볼 수 있는 추억과 행복의 전당이다. 무엇보다 단양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있어 찾기도 쉽고 접근성도 좋아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4.3Km 2024-03-28
충청북도 단양군 중앙2로 13 왕릉숯불갈비
왕릉숯불갈비는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에 있다. 30년 전통의 음식점으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바 있다. 외관과 인테리어는 깔끔한 분위기다.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단체로 찾는 경우도 많다. 대표 메뉴는 마늘솥밥정식이다. 떡갈비, 더덕무침, 생선구이, 마늘솥밥, 불고기전골 등이 상에 오른다. 이 밖에 왕릉정식, 마늘떡갈비정식, 마늘돼지갈비, 고구려맥적구이 등도 맛볼 수 있다. 북단양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도담삼봉유원지, 고수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있다.
4.4Km 2024-03-28
충청북도 단양군 도전3길 2 냉천막국수
단양 냉천막국수 식당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자극적이지 않고 구수한 맛이 일품인 물막국수이며, 비빔막국수, 메밀왕만두 등도 맛볼 수 있다. 꾸리살로 만드는 육회 막국수도 인기고, 특이하게 탕수육을 함께 파는데 막국수와 묘하게 어울리는 별미다. 육회는 예약하면 맛볼 수 있다. 북단양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도담삼봉유원지, 고수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있다.
4.4Km 2024-10-22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중앙2로 11
043-422-2842
단양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는 돌집식당은 돌솥밥 전문 음식점이다. 대표메뉴인 곤드레 마늘정식을 2대째 25년 이상 운영하여 충청북도 대물림 음식업소로 지정된 향토음식전문점이다. 메뉴에는 흑마늘정식, 돌집정식, 곤드레마늘정식, 곤드레정식 등 다양한 마늘정식코스가 있고 단품으로는 불고기, 마늘육회, 단양마늘떡갈비, 수육, 더덕구이 등이 있다. 7가지 다양한 소스로 양념된 마늘 밑반찬은 흑마늘부터 다양한 양념 색깔의 마늘까지 비슷해 보이지만 미세한 맛의 차이가 느껴진다. 단양마늘이라 크게 맵지 않고 뒷맛은 살짝 달달하기도 하다. 모두 단양의 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한 마늘 음식들이다. 돌집식당 내부는 통로로 방이 나뉘어 있는 구조로 여러 개의 테이블이 붙어 있다. 1층엔 입식 테이블로 90명, 2층은 좌식 테이블로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단체 식사도 가능한 규모이다. 무엇보다 단양 시내에 있어 찾기 쉽고 대중교통 이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이 좋다. 반면에 자차를 이용하실 경우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해야 한다. 주변에 다누리아쿠아리움, 구경시장, 고수동굴 등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4.4Km 2024-04-08
충청북도 단양군 중앙2로 9 대교식당
대교식당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에 있다.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6시 내고향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외관과 인테리어는 깔끔한 분위기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다. 오전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여행길에 아침 식사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마늘영양솥밥, 흑마늘 제육볶음, 떡갈비, 코다리조림, 올갱이국 등이 상에 오르는 흑마늘 대교특선이다. 흑마늘 제육볶음, 흑마늘 쭈꾸미볶음, 올갱이해장국, 소고기해장국 등도 맛볼 수 있다. 북단양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도담삼봉유원지, 고수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있다.
4.5Km 2023-08-11
단양 읍내를 벗어나면 소백산과 남한강 사이로 절경이 펼쳐진다. 영춘면 온달관광지는 온달 장군의 슬픈 역사가 흐르는 곳으로 온달동굴과 온달산성, 역사 드라마 촬영 세트장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남한강을 따라 한산하게 이어지는 522번 지방도와 구인사로 이어지는 595번 지방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그만이다.
4.5Km 2024-06-11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덕천1길 19
단양 조덕수 고택은 남한강이 굽이쳐 흐르는 가곡면의 상덕천 마을, 해발 200m의 얕은 산자락(국수봉)에 있는 목조기와집으로, 조자형 가옥으로도 불린다. 조자형의 6 대조인 조덕수가 1770년경에 지었다고 전해온다. 이 지역의 중농의 생활상을 잘 보여주는 민가이다. [ㄱ] 자형의 안채와 [ㄴ] 자형의 행랑채가 맞물려 [ㅁ] 자 모양을 이루는 전형적인 중부 내륙 지방의 민가 형식의 가옥이다. 안채는 19 세기 중엽 정도에 건축된 건물이며 정면의 왼쪽에서부터 건넌방, 대청, 안방이 차례로 있고 안방에서 앞쪽으로 꺾여 부엌과 아랫방이 있다. 건넌방 앞과 안방 뒤의 측면 툇간에는 툇마루를 달았고 대청마루가 툇간까지 연장되어 있다. 부엌 옆에 붙은 아랫방 앞에는 툇마루가 없이 함실아궁이가 설치되어 있고 부엌에는 뒤쪽 상단에 1칸 규모의 다락이 있는데 이런 방식은 중부지방보다는 남부 지방의 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사랑채는 20세기 중엽에 지은 초가집으로 대문간과 함께 건축되었는데 구조는 일반적인 농가와 유사하다.
4.5Km 2024-06-21
충청북도 단양군 을전길 56-1
을전56오토캠핑장은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에 자리 잡았다. 단양군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남한강로와 새밭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해발 400m의 맑고 시원한 공기, 소백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계곡물, 철따라 옷을 갈아입는 풍광이 가장 큰 장점이다. 게다가 캠핑장 전체가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10면이 마련돼 있다. 마운틴 뷰 구역의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10m이고, 노을 뷰 구역은 가로 6m 세로 8.5m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추가 요금이 있다. 인근에는 도담삼봉유원지, 남한강쏘가리매운탕특화거리 등 단양의 대표 관광지가 즐비하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4.5Km 2024-09-30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중앙1로 32
단양문화원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구석기 문화유적인 수양개 유적을 비롯해 여러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인 단양의 문화 개발 및 문화 진흥을 위해 건립된 곳이다. 단양문화원은 향토사를 조사, 수집, 향토민속과 민속행사를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1983년부터 소백산철쭉제를, 1994년부터 소금무지제 풍년놀이를, 1996년부터 온달문화축제를 개최해 지역 문화 행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충효교실, 풍물교실, 서예 교실, 산수화 교실 등의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향토사료집 발간, 문화답사, 청소년 문화유적 답사, 인형극 공연, 피리방 미소 정기공연 등의 문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4.7Km 2024-05-14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192
단양의 소금정공원은 과거 나그네들이 쉬어가던 옛 상진고개에 조성된 공원이다. 단양 강가를 따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평소 단양주민들이 운동 삼아 걷는 코스이다. 5월 중순부터 6월까지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온다.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을 따라 조성된 장미터널 때문이다. 장미길은 총 연장 1.2km 구간(장미터널 0.4km 포함)에 1997년부터 장미를 식재하고 관리하기 시작하여 현재 약 10,000여 그루의 장미가 가꾸어져 있다. 장미는 터널 안쪽 산책로와 터널 밖 수변 산책로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다. 그늘이 많은 터널 안쪽이 햇빛을 잘 받는 바깥쪽보다 비교적 장미가 늦게 피기 때문에 방문 시기에 따라 개화 상황이 다를 수 있다. 매년 6월 초에는 장미길 일원에서 단양읍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