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Km 2023-08-09
거제에 가면 꼭 가봐야할 맛집이 있다. 백만석과 싱싱게장집이다. 백만석의 멍게비빔밥은 도시에서는 맛볼 수 없는 바다의 향긋함이 있고 싱싱게장집의 돌게장과 바다로 가득한 한상차림은 밥이 모자란다. 너무 유명한 집이니 줄 설 것은 각오하고 가는 것이 좋다. 주변의 포로수용소와 물 좋기로 유명한 거제의 온천, 돌고래의 쇼가 있는 씨월드의 볼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한다면 하루가 부족할 것이다.
18.1Km 2022-11-23
경상남도 거제시 서문로6길 10
거제 고현에 있는 화지한우식육식당은 전 메뉴의 원산지는 국내산이다. 식육식당이라 입구에서 고기를 고르고 자리에 앉으면 기본 찬들을 내오기 시작한다. 밑반찬을 포함한 상차림이 깔끔하다. 고기류는 갈빗살, 치마살, 제비추리, 꽃등심, 채끝 등 종류가 다양하고 고기 가격이 합리적이다. 이곳에서는 육사시시미와 육회가 서비스로 나온다. 서비스로 제공하는 육회는 주메뉴 못지않게 맛있다. 내부는 깔끔하며 입식과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으며 테이블 간격도 여유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독봉산웰빙공원과 매미성 등이 인근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8.1Km 2024-02-08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13길 30
집밥청보리는 거제 시청 인근에 위치한 백반집이다. 메뉴는 백반 하나이기 때문에 메뉴 결정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매생이 청국장 외 9첩 반상으로 구성된 백반으로 아홉 가지 반찬이 기본으로 나오며 그날그날의 식재료에 따라 1~2개 정도 추가되어 나온다. 동그란 레트로 쟁반을 가득 채워 나오는 반찬들은 매번 달라지지만, 매생이는 항상 기본으로 나온다. 개인 취향에 따라 매생이 청국장과 나물 종류를 함께 비빔밥처럼 비벼 먹거나 따로 먹으면 된다. 매장의 규모가 작은 편이라 예약은 따로 받지 않고 입장 순서대로 이용할 수 있다. 반찬 하나하나가 정갈하며 깔끔하고 가게 이름처럼 집밥 느낌이라 집에서 엄마가 해준 따스한 밥 한 끼를 먹는 듯한 기분이 든다.
18.1Km 2023-06-10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055-650-0580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사량도는 상도· 하도와 수우도를 합하여 세 개의 섬으로 되어 있다. 어사 박문수가 고성군 하일면에 있는 문수암에서 이 섬을 바라보니 섬 두 개가 짝짓기 직전의 뱀처럼 생겼다고 해서 사량도라고도 전해지는데, 이름대로 사실 뱀이 많아서 뱀과 천적관계인 야생동물들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동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두 섬 중 지도상 윗섬을「상도」아랫섬을「하도」라고 한다. 상도의 지리산 · 불모산 · 고동산과 옥녀봉으로 연결되는 등산로는 전국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등산코스이며, 하도는 칠현봉을 비롯하여 봉수대가 있는 섬으로 등산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섬이다. 여름 산행과 해수욕을 겸할 수 있는 섬, 섬을 이야기하면서 등산의 묘미를 논할 수 있는 섬 중의 하나가 사량도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면서 섬 전체가 활기를 띤다. 등산과 해수욕은 주로 윗섬에서, 낚시꾼들은 아랫섬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사량호 도선장에서 내지 마을까지 이르는 도중에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한 사량도 유일의 "대항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사량면사무소 뒷길 해안선을 따라 약 15분쯤 걸어 내려가면 고운 모래사장이 드리워져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 야영장, 파고라 등의 부대시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어 아름다운 사량도에서의 섬 산행과 해수욕이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사량도는 갯바위 낚시와 양식장 주변 배낚시가 유명한 섬이기도 하다. 감성돔, 뽈락, 농어, 도다리 등의 고급 어종이 풍부해 연중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8.2Km 2024-09-12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13길 33-10
거제도 주민들이 더 많이 찾는 삼대함흥냉면은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고 보통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삼대함흥냉면의 물냉면은 평양냉면과 면은 다르지만, 육수는 평양냉면처럼 심심한 맛이 특징이다. 기호에 따라 적당량의 식초 겨자를 넣고 먹으면 톡 쏘는 겨자향과 동치미 육수의 상큼함을 즐길 수 있다. 비빔냉면은 새콤달콤하면서 알싸한 매운맛이 일품이며 골고루 양념이 배도록 양념에 비벼서 나온다. 잘 숙성된 가오리 회도 맛이 좋고 매운맛이 입안에 남을 때는 뜨거운 육수를 마시면 입 안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입구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현성과 거제 모노레일 등 관광지와도 가까워 여행 중 언제든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18.2Km 2024-08-01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31길 16
우장군 고현점은 한우 요리와 산낙지, 랍스타, 가리비찜 등 싱싱한 해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최고 품질의 한우를 20일간 습식 숙성시켜 가장 맛있을 때 판매하며 참숯 중에 최고 명품으로 꼽히는 비장탄과 석쇠 화로가 독특하다. 밑반찬도 구성이 알차며 옷의 건강도 챙겨준다는 스타일러도 비치되어 있어 식사하는 동안 정장이나 외투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거제 고현성과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8.2Km 2024-05-09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진촌2길
행정구역상으로 통영시에 속하는 사량도는 약 1.5㎞의 거리를 두고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 수우도의 세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량도는 연 20만 명의 관광객들, 특히 주말이면 약 5,000명의 관광객들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다. 등산과 해수욕은 주로 윗섬에서, 낚시꾼들은 아랫섬을 주로 찾는다.
윗섬에는 육지의 산에 비해 높이나 규모는 작지만, 산행코스나 암릉미에 있어서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지리망산, 일명 '사량도 지리산' 이 솟아있다. 일반적으로 돈지리를 기점으로 하여 지리산(398m), 불모산(400m)을 거쳐 옥녀봉(303m)로 이어지는 종주 코스는 약 6.5km로 산행에는 총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빼어난 암릉과 바위 봉우리들로 인해 많은 등산객을 불러 모으는 곳이기도 하다. 사량도 산행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바다낚시이다. 특히 아랫섬에만 약 7개의 갯바위 낚시 포인트가 있는데, 1년 내내 뽈락, 도미, 도래미, 광어, 감성돔을 찾는 낚시광들이 많다.
사량도 윗섬에는 '사량호' 도선장을 중심으로, 위쪽 내지마을, 아래쪽 돈지 마을까지 포장도로가 나 있어 자가 운전자들에게는 해안선을 따라 약 1시간여의 시원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윗섬에는 약 7개의 크고 작은 마을이 섬 자락 굽이굽이마다 자리하고 있다. 각 마을마다는 민박집과 음식점이 들어서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소나무 숲과 여기저기 눈에 띄는 고구마, 양파밭 등이 도보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여정을 제공한다. 그리고 사량호 도선장에서 내지마을까지 이르는 도중에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한 사량도 유일의 대항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사량면사무소 뒷길 해안선을 따라 한 15분쯤 걸어 내려가면, 고운 모래사장이 드리워져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 야영장, 파고라 등의 부대시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다.
* 섬 구성 : 본섬 2, 부속섬 2
* 면적 : 26,784,000㎡(부속 섬 포함 면적)
18.2Km 2024-09-11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27길 15
055-637-7276
청기와 횟집은 경남 거제시에 위치했다. 볼락구이와 모둠 회가 인기 메뉴이자 대표 메뉴이다. 깔끔한 맛의 밑반찬 또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곳이다. 단체석도 완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18.2Km 2024-06-28
경상남도 거제시 서문로6길 11
거제시 거제고현시장 근처에 있는 물레방아한정식은 한정식 전문점이다. 돌솥밥, 보쌈, 잡채, 버섯 불고기, 버섯 탕수육 등 20여 가지 반찬이 함께 나오는 프리미엄 한상 차림이 대표 메뉴다. 오리 불고기와 생선회를 추가한 오리불고기 한 상 차림과 장어구이, 생선회, 육회를 추가한 장어구이 한상 차림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거제도를 찾는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추천하는 인기 비결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상차림에 있다. 재료를 직접 공수해 오기 때문에 부담 가지 않는 가격으로 좋은 맛을 낸다.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와 100석 이상의 넓은 홀과 룸이 준비되어 있어 상견례와 돌잔치, 가족 모임, 회식 장소 등 단체 모임 장소로 적합하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