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송정 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만송정 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만송정 숲

만송정 숲

14.3 Km    2     2023-11-14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안동 하회마을에 위치한 만송정 소나무 숲은 낙동강이 하회마을을 휘돌아 흐르며 만들어진 넓은 모래 퇴적층에 조성된 숲으로 조선 선조 때 문경공 류운용이 풍수지리상 마을 맞은쪽 부용대의 기를 완화하기 위하여 마을 앞에 조성한 송림이다. 외부의 불길한 요소를 차단하여 강한 기운을 완화시키고 북서풍을 막기 위해 1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수령 90~150년, 높이는 16~18m, 지름 30~70㎝ 정도의 소나무 100여 그루가 있고 이후 약 100년 전 다시 심은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지금도 숲 계승, 보존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나무를 심고 있으며 그 보호면적은 47만 6,430㎡이다. 이 숲은 여름에는 낙동강 범람을 막아주고 겨울에는 세찬 북서풍을 막아주며, 마을 사람들의 휴식공간과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만송정 숲에 가기 위해서는 하회마을 입구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마을 안으로 들어가야 하니 들어가는 길 하회마을의 옛 문화가 담긴 고택들과 병산서원, 부용대, 탈놀이 전수관까지 함께 둘러보기를 권한다. 6월~10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18:00~21:00)에는 ‘선유 줄불놀이’가 진행된다. 선유 줄불놀이는 옛부터 음력 7월 16일(기망)에 양반들이 즐기던 민속놀이로 공중에 매단 긴 줄에 숯가루를 넣은 봉지를 매달아 점화하면 불꽃이 낙동강물 위로 떨어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이 기간에는 만송정 숲 인근 임시 주차장을 운영한다.

가경재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가경재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4.3 Km    6546     2023-04-13

경상북도 안동시 하회남촌길 69-5
054-855-8552

가경재는 안동 하회마을 남쪽에 자리한 초가 한옥이다. 객실은 총 5개로, 안채는 중앙 툇마루를, 사랑채는 중앙 마루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군불황토방은 제일 인기가 좋은 객실로, 최소 2일 전에 예약해야 아궁이에 불을 지펴준다. 객실 곳곳 창호지 바른 창 너머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한옥이지만 에어컨을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고, 여름철에는 에어컨 이용료가 부과된다.

광흥사(안동)

광흥사(안동)

14.3 Km    18917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광흥사길 105

학가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광흥사는 신라 신문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그 뒤 수차례 중수 ·중창하여 대찰이 되었다. 그러나 1946년에는 학서루와 대방이 퇴락되어 무너져 예전의 풍모를 갖추고 있지 않다. 응진전을 중심으로 명부전, 종루, 산령각 요사채 등의 건물들이 배치되어 있다. 응진전은 2009년 현재 광흥사의 주전(主殿)으로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이며 석가모니불이 봉안되어 있고 경상북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문화재로는 조선시대 범종인 광흥사 동종과 보물인 취지금니묘법연화경과 백지묵서묘법연화경이 있었으나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일주문 뒤 400년 은행나무는 가을이면 안동 단풍명소로 손꼽힌다.

청정 기운을 품은 예천으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청정 기운을 품은 예천으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14.3 Km    1     2023-08-08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회룡길 92-16

예천은 아름다운 자연과 양궁의 열정이 공존하는 도시이다. 천년의 고찰부터 육지 안에 만들어진 신비로운 섬마을, 생태자원이 특화된 관광지마을 그 밖에도 하늘과 닿을듯한 공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양궁 전용 경기장까지 어느 한 곳 빼놓을 수 없이 마음과 눈을 사로잡는 곳들로 알차게 구성된 예천 여행을 즐겨보자!

회룡포

14.3 Km    61451     2023-11-20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회룡길 92-16

예천 용문면 대은리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든 곳이 회룡포이고, 그 안에 마을이 들어서 있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으로 예천 8경으로 선정되었는데, 이 풍경을 제대로 보려면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가야 한다. 1998년 세워진 장안사 앞 정자 회룡대에 올라서면,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과 그 안 섬과 같은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회룡포마을에는 모두 도시로 떠나고 몇 가구밖에 남아 있지 않은 작고 조용한 마을로 한 바퀴 도는데 1시간도 채 안 걸린다. 마을에 들어가려면 마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뿅뿅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뿅뿅다리는 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구멍 뚫린 구조물을 놓은 다리고, 물이 많을 때는 그 구멍으로 물이 뿅뿅 나온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는 임시로 놓은 다리였으나 회룡포 명물이 되어 철거하지 않고, 반대편에 차량 진입이 가능한 다리를 놓았다. 주변 관광지로는 마을 건너편 비룡산에 있는 장안사, 원산성과 용문사, 석송령 등이 있다.

지산고택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지산고택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4.3 Km    15490     2023-10-24

경상북도 안동시 하회종가길 35-14 지산고택
010-2111-9289

안동 지산고택은 2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지산 류지영’ 선생의 가옥으로, 경상북도 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객실은 안방, 상방, 사랑방, 초가방 총 4개로, 사랑방엔 단독 마루와 화장실이 있다. 탁 트인 잔디마당 안에 자리한 한옥은 세월의 흔적을 머금고 고풍스러운 멋을 자아내고, 고즈넉한 휴식 공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두루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조식으로 떡 구이와커피를 제공한다.

산온 리트릿

산온 리트릿

14.4 Km    0     2024-04-24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우렁길 90-8
010-2523-5799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산온 리트릿은 산 아래 조용하고 한적한 공간에서 아늑한 하룻밤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약 250평의 너른 공간을 한팀이 오롯이 사용할 수 있다. 실내는 프라이빗하게 나눠진 두개의 침실과 두개의 화장실, 거실, 넓은 주방, 다도룸 등이 모던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에는 마당, 바베큐존, 수영장, 불멍존이 있다. 노을을 보며 준비된 우롱차로 다도를 즐기고, 아침 찬 공기와 함께 라벤더향 목욕을 하며 하루를 시작해보기를 추천한다.

화월정

화월정

14.4 Km    1111     2022-12-27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남촌길 31
010-3192-1585

유교문화가 살아 있는 안동의 상징인 하회마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유교문화와 가옥, 마을의 구조가 잘 보존된 곳이다. 안동하회마을 내에 위치한 화월정은 한국의 미와 전통이 살아 있는 한옥 민박으로 조용한 가운데 깊은 사색과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자녀들과 함께 이곳을 찾으면 우리의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 객실의 이름은 하회마을의 아름다운 전경을 가리키는 화수용월, 송림제설, 수림낙하 등으로 이름 지었다. 살아 있는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삶의 체험도 가능하다.

다온민박

14.4 Km    1     2020-12-28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남촌길 53-20

다온민박은 안동 하회마을 내에 강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용하고 운치있는 신축 전통초가집이다. 실내에는 에어컨과 붙박이장, 샤워실 등 모든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안동 예안이씨 충효당

14.5 Km    18841     2024-06-07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우렁길 73

예안 이씨 16대손인 풍은 이홍인의 후손들이 사는 집으로 명종 6년(1551)에 지은 것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하다가 순국한 이홍인 부자의 충과 효가 얽혀있는 유서 깊은 집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맞붙어 있고 안동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ㅁ자형 평면을 이루고 있다. 내부의 중앙은 뜰로 꾸민 소박한 집으로 남쪽과 서쪽에 바깥으로 통하는 대문이 있다. 남문이 본래의 대문이지만 지금은 서문을 대문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서문 바깥에 평행하게 있던 바깥채를 철거한 뒤에 드나드는 문도 옮긴 것으로 보인다. 공간에 비하여 넓고 튼튼한 문틀을 하고 있으며 드나드는 문이 많아 흥미롭다. 서쪽에는 一자형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을 가진 쌍수당이라는 별당이 있다. 쌍수당이란 충과 효를 한 집안에서 다 갖추었다는 의미로, 이홍인이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나서 왜적과 싸우다 장렬하게 순국한 충의를 기리고 그 후손 한오의 지극한 효를 기리는 것이다. 이 집은 부분적으로 수리를 하고 변형도 되었으나 나직한 야산을 배경으로 하고 풍산평야를 바라보며 자리 잡고 있는 대부분의 상류주택과는 달리 소박하고 서민적인 민가 성격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