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포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진포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화진포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화진포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3.6Km    69820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현내면

화진포는 남한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석호로 화진포 해변부근의 사취(沙嘴, spit : 파랑과 연안류의 작용으로 만의 입구에 형성되는 새부리 모양의 모래톱) 발달로 인하여 만의 입구가 막히면서 형성되었다. 석호는 후빙기(後氷期, post-glacial age)해수면 상승으로 해안이 침수되어 만이 형성되고, 그 입구가 사주(沙柱, sand bar : 파랑과 연안류의 작용으로 해안에 연이어 형성된 모래더미)나 사취로 가로막혀서 발달하게 된 지형이다. 이는 기후변화가 특징적이었던 신생대 제4기를 대표하는 지형이다. 또한 석호는 바다와 육지를 연결하는 생태통로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민물과 바닷물의 교류가 빈번하여 해양생물과 민물생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독특한 자연환경 특성을 지니고 있어 높은 보존 가치를 지니고 있다. 화진포의 형태는 8자형으로 남호와 북호로 구분되며, 크기는 남호가 더 크고, 바다와 통하는 물길은 북호에 위치한다. 화진포는 호수의 주변으로 해당화가 많았다는 데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일대는 10여 년 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가을동화’의 마지막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주변 관광지는 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 이기붕 별장이 있다.

죽정분교(구,죽정초등학교)

죽정분교(구,죽정초등학교)

3.9Km    795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모정2길 2

(구)죽정초등학교는 영화 〈몽당분교 올림픽〉 속 분교 처럼 아이들이 떠나 폐교된 곳이다. 1956년 11월 대진국민학교 죽정 분교장으로 개교했고, 이듬해 죽정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2008년까지 졸업생 1,241명을 배출하고 폐교했다는 내용이 교문 뒤 키 작은 비석에 또렷이 남았다. 비석 옆 반공 소년 이승복 동상 앞에 서면 단층으로 지은 교사와 이제는 아이들 웃음소리 대신 토끼풀이 가득한 운동장이 한눈에 담긴다.

(고성) 화진포의 수려한 풍광 속으로, 자전거 여행

(고성) 화진포의 수려한 풍광 속으로, 자전거 여행

3.9Km    1039     2023-08-09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화진포 관광지구 내에 위치한 화진포 해양박물관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각종 조개류, 갑각류, 산호류, 화석류, 박제 등 1,500여종 40,000여점을 전시한 패류전시관과, 각종 수조에 수중생물 125종 3,000여마리를 각각의 서식 환경과 컨셉에 따라 보여주는 어류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진포해양박물관

화진포해양박물관

4.0Km    2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화진포길 412

※ 해양박물관 리모델링 공사 관계로 한시적으로 운영 중단됩니다.
화진포 관광지구 내에 위치한 해양박물관으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각종 조개류, 갑각류, 산호류, 화석류, 박제 등 다양한 수중생물들을 볼 수 있는 패류박물관과 어류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어류전시관으로 180도 머리 위를 지나는 물고기들을 관람할 수 있고, 2층은 오션 비치, 동해 바다, 무척추 동물관과 입체영상관을 볼 수 있다. 특히 2층에서 상영하는 입체 영상을 통해 화진포의 호수와 바닷속 생태계를 공부할 수 있다. 고성군의 명물인 명태를 비롯해 동해 바다 돌고래, 고성 대진항, 거진항 어부들의 고기잡이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화진포해수욕장

화진포해수욕장

4.0Km    4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화진포길 386

1973년 개장된 화진포해변은 수만 년 동안 조개껍질과 바위가 부서져 만들어진 모나지 성분의 모래로 구성된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곳으로 모래를 밟으면 소리가 나고 개미가 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해변의 길이는 1.7km, 넓이 약 70m, 수심 1~1.5m이며, 완만한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 얕은 수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기암괴석이 신비의 극치를 이루고 있으며 광활한 화진포 호수에 울창한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자연 풍광이 수려한 해변으로 김일성 별장, 이승만 초대 대통령 별장, 이기붕 별장, 화진포 해양 박물관이 있으며, 동해에 한가로이 떠 있는 갈매기와 금구도의 대나무 숲 풍경은 천하의 절경이다. 1990년 11월 24일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조성계획이 수립되어 주차장과 진입로 확장포장, 화장실 등 기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초도마을

4.2Km    27211     2024-08-1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초도항길 60

초도마을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하는 작은 어촌마을로 앞바다에는 금구도라는 섬이 있고 마을 끝자락에는 화진포해수욕장과 화진포해양박물관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자랑하는 마을이다. 앞바다 금구도는 광개토대왕릉 전설과 성터가 있어 역사적인 의미를 갖고 있으며, 금구도 주변은 바다낚시 및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어장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동해안 최대의 성게 주산지로서 가족 단위 어촌 체험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초도항 활어회센터 및 일반 횟집과 식당에서는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어패류 및 해조류를 즐길 수 있다.

화진포박포수가든

4.3Km    1     2024-08-1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화진포서길 76

화진포박포수가든은 화진포에서 3대째 이어 운영 중인 막국수전문점이다. 막국수가 시원한 동치미 국물과 함께 나와 기호에 따라서 들기름, 식초, 겨자, 설탕을 넣어 먹으면 된다. 비빔국수는 따로 없어서 동치미 국물을 조절하여 먹는다. 막국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암퇘지 수육, 도토리묵 무침, 메밀 왕만두, 전병, 명태 식해도 판매하고 있으며, 겨울 계절 메뉴로 왕만둣국이 있다. 명태 식해는 따로 포장 판매도 하고 있다.

초도항

초도항

4.4Km    0     2024-10-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위치한 초도항은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조금만 위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작고 소박한 항구이다. 이곳은 성게가 특산물인 만큼 성게마을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항구에는 성게 모양과 조개 모양을 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빨간 등대, 그리고 성게를 들고 있는 해녀의 벽화를 볼 수 있다. 작은 항구이지만 계절별로 다양한 어종이 잡혀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잔잔하게 바다를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초도항에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화진포

화진포

4.6Km    26317     2024-09-3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초도항길 135

화진포는 동해와 연접해 자연 풍광이 수려하고 면적 72만 평에 달하는 광활한 호수 주위에 울창한 송림이 병풍처럼 펼쳐진 국내 최고의 석호이다. 수만 년 동안 조개껍질과 바위가 부서져 만들어진 화진포의 모래는 모나 즈 성분으로 이중환의 택리지에 한자의 울 ‘명’자와 모래 ‘사’자를 써 ‘명사’ 라고 기록되어 있고, 해변은 수심이 얕고, 물이 맑을 뿐만 아니라 금구도(섬)가 절경을 이루어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겨울에는 천연기념물인 고니 등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룬다. 새하얀 고니 떼가 노니는 모습은 ‘백조의 호수’ 를 연상케한다. 화진포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과 갈대 숲속에 풍부한 먹이가 있어 철새들에게 알맞은 휴식처가 된다. 주변의 풍광이 빼어난 곳에 화진포의 성(구:김일성 별장)이 있고 이승만 초대 대통령 별장, 이기붕 부통령의 별장과 세계적 희귀 조개, 산호 물고기 화석 등 1,500여 종 4만여 점을 전시한 화진포 해양 박물관이 있으며 지석묘 등 문화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잉어, 숭어, 향어, 붕어, 가물치 등 어족자원이 풍부하다.

해파랑길48코스

해파랑길48코스

4.7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송죽리 3-2

해파랑길 48코스는 가진항을 시작으로 항목리, 동호리, 울창한 송림을 따라 반암해변과 거진해변을 거쳐 거진항 활어회센터에 이르는 코스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평화롭고 풍요로운 동해를 감상하고 싶다면 48코스를 추천한다. 가진항을 벗어나 바닷가 옆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 항목리까지 걷다 남천의 상류 방향으로 올라가 남천교를 건넌 후 다시 남천을 따라 바닷가 방향으로 걷는다. 바닷가에 이르면 송림이 펼쳐진 비포장도로를 걸어 올라간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밀려오는 하얀 파도를 벗 삼아 걷다 보면 어느덧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다. 특히 해파랑길 중에서 조용하고 한적한 바다와 농촌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길이다. 북천 연어맞이광장에 들어서면 여러 개의 연어 조각상이 반긴다. 매년 가을에는 연어가 올라오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다시 바닷가 송림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 길을 걷다 보면 반암리 마을을 지나, 반암해변에 이르게 된다. 반암해변부터 거진항까지는 군인들이 이용하는 바닷가 철책을 따라 걷게 된다. 마지막 지점인 거진항은 고성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항구로 도루묵, 문어, 광어, 전복, 해삼, 멍게 등이 많이 잡히는 곳이다. 또한 매년 10월 거진항에서는 명태축제를 하고 있어서 시기를 잘 맞추면 축제를 경험할 수도 있다. 해파랑길 48코스는 특별한 볼거리는 많지 않지만,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바다와 항구, 어촌의 조화로운 아름다움만으로도 충분히 걸을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