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천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천서원

3.0Km    1436     2024-06-19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왕신1리길 151

1945년 왕신평야가 내려다보이는 솔숲 남향을 향해 세워진 신천서원은 조선 전기 무신 맹암 김영렬(?∼1404)의 유지를 받들고 후손을 교육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이 건물은 1945년에 건립하였고, 김영렬은 정종 2년(1400) 왕위 계승을 둘러싼 왕자의 난을 평정하고 태종을 왕위에 오르게 한 공으로 태종 1년(1401) 익대좌명공신 3등에 오른다. 태종 4년(1404) 참판승추부사로 있을 때 왜선 1척을 싸워 빼앗고 왜병을 포로로 잡은 공을 세워, 후에 우의정에 증직된 인물이다. 서원 안에는 제사 공간인 경훈사와 교육 공간인 강당, 남덕문, 출입문 등의 건물이 있고, 밖에는 신도비가 있다. 사당인 경훈사에는 태종의 글씨인 단서와 김영렬 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삼연재

삼연재

3.8Km    1     2022-12-27

경상북도 예천군 보문면 웃노트기길 68
010-4466-3394

삼연재는 2016년 KBS 인간극장 ‘150년 고택 삼연재, 며느리를 맞다’ 편에 소개되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곳입니다. 5대째 가족들이 거주하며 손님을 맞이하는, 정이 넘치는 곳입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세 개의 객실 삼연재의 객실은 앵두방, 잣나무방, 누에방이 있습니다. 앵두방은 가장 작지만 가장 아늑하고, 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워 인기가 많습니다. 잣나무방은 2칸의 방을 합친 객실인데 구들이 가장 빨리 데워져 가족 여행객에게 좋습니다. 누에방은 과거 누에를 키웠던 곳이어서 바람이 잘 통하고 따뜻한데, 보수공사를 하여 더 좋은 시설을 갖췄습니다. 심신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곳 삼연재는 특히 가을이나 초겨울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산에서 직접 가져온 참나무로 불을 때는 온돌바닥과 목화솜 이불이 어우러져 몸과 마음이 따뜻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목화솜 이불은 호스트의 증조할머니가 시집을 오면서 해온 이불을 정성으로 관리하고 만들어왔다고 합니다. 또, 10분 거리에 온천이 있어 피로를 풀기에도 좋습니다. 직접 농사를 지은 채소로 만드는 조식 삼연재에서는 직접 농사를 지은 채소로 정성스러운 조식을 만듭니다. 음식 솜씨가 뛰어나서 조식 때문에 삼연재를 다시 찾는 손님들도 많다고 합니다. 3대 가족이 함께 지내며 정성으로 손님을 대접하는 삼연재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훈훈한 정이 있습니다. ✚ 삼연재에서의 즐거운 체험 삼연재에서는 쪽 염색, 다도, 다식 만들기, 도예, 한옥 모티브 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수제두부 만들기, 추석에는 송편 만들기 등 그 시기에만 할 수 있는 체험이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노봉서원

4.0Km    1661     2024-02-02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 내신2길 301

예천군 호명면 내신리에 있는 노봉서원은 죽림 권산해 선생의 절의를 본받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1794년(정조 18)에 건립되었다. 이후 1866년(고종 3)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21년 안동시의 도산서원, 병산서원, 역동서원, 문경시의 호계서원과 도내의 유림들이 중심이 되어 재건하였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노봉서원이란 이름은 단종(노산군)을 숭상하는 선비들이 건립한 것 같다고 해 붙인 것이다. 현존하는 건물은 현판 [몽양재]가 걸린 강당과 숭의사, 존사소, 정문, 신도문 등 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안동권씨 문중에서 향사를 지낸다. 권산해는 단종이 양위하자 불사이군의 뜻으로 관직을 버리고, 이후 사육신이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참형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 예천군으로 돌아와 지붕 위에서 투신, 자결하였다. 1791년 이조참판에, 1884년 이조판서가 추증되었고, 시호를 충민이라 하였으며 서원 초입 [죽림권선생신도비]가 있다.

예천권씨종가별당·예천권씨종택

4.3Km    20469     2024-06-14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성현길 22-39

예천 권씨 종택은 조선 시대 문인인 초간 권문해(1534∼1591)가 지은 집으로 임진왜란 이전에 지어진 것 중에서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오랜 살림집 중 하나이다. 팔작지붕으로 앞면 4칸, 옆면 2칸의 건물로 안으로는 넓은 대청과 옆으로 온돌방이 두 개로 나누어져 있는 구조다. 특히 안채와 마찬가지로 사랑채 또한 언덕에 기대어 만든 건물이라 앞에서 바라보면 아래에서 받치고 있는 석축의 높이가 상당함을 확인할 수 있고, 대청마루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마치 전망대처럼 마을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다. 내부의 장식을 화려하게 한 것도 이 집의 특징인데 고개를 들어 천장을 바라보면 종보 위로 연잎으로 조각한 받침을 올려 종도리를 받치고 있다. 뒤편 서고에는 앞서 소개한 책들을 비롯해 권씨 집안에서 소장하고 있는 많은 문집들이 보관되어 있다. 예천권씨 초간종택 별당 ‘초간정’은 초간종택의 사랑채를 지칭하는 것이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던 것을 1870년에 새로 고쳐 지은 것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천혜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고 정자와 같이 조성된 송림도 명승지로 지정되었다. 예천권씨종가별당·예천권씨종택은 각각 보물,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될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 외에 예천 권씨 종가 문적, 수령 500년 넘은 향나무 등 다수의 문화재가 있다.

예천권씨 병암정 및 별묘

4.3Km    22622     2023-11-20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성현길 22-39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성현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와 사당이다. 1898년 법부대신 이유인이 한양에서 금당실 마을로 내려와 세운 정자로 원래 이름은 옥소정이다. 1920년 예천 권씨 문중에서 정자를 매입하여 병암정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건물의 구조를 살펴보면 앞면 4칸·옆면 2칸 반의 규모이며 겹처마에 팔작지붕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별묘는 1920년에 건립되어 1946년에 옮겨 세워졌다. 앞면 3칸·옆면 1칸 반의 규모이며 겹처마에 맞배지붕을 갖추고 있다. 원래는 인산서원의 사당이었으나 서원이 훼철되자 사당만 이곳으로 이건하여 권맹손, 권오기, 권오복, 권용을 봉사하는 별묘로 사용하고 있다. 병암정은 19세기 후반의 구조 양식과 평면 형식 등을 잘 지니고 있으며, 정자 건축의 기능에 적합한 입지 조건은 물론 바위, 연못, 석가산 등의 전통 조경 요소를 제대로 갖추고 있기 때문에 19세기 조경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예천의 체험장과 마지막 남은 주막에서 막걸리 한잔을...

예천의 체험장과 마지막 남은 주막에서 막걸리 한잔을...

4.3Km    3984     2023-08-09

예천의 체험여행은 국제양궁장에서의 양궁체험과 곤충생태원에서 곤충생태관과 역사관을 관람할 수 있고 무엇보다 예천의 마지막 남은 주막에서 막걸리 한잔을 즐길 수 있다. 2006년까지 주모할머니가 살아 운영을 했지만 최근 다시 복원되어 새로운 주모가 식객들을 맞는다고 한다. 옛 시절의 향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도정서원

4.4Km    1458     2023-11-10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 강변로 417

1640년에 건립하였으며 조선 중기의 문신 정탁(1526~1605)과 그의 셋째 아들 정윤목(1571~1629)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1697년(숙종 23)에 지역 사림과 후손들의 정성을 모아 강당채를 건립하여 도정서원으로 승격하였다. 1866년(고종 3)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일부분이 훼철되었으나, 1997년 동재, 서재, 전사청, 누각을 새로 지어 복원하였다. 서원 내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강당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지붕의 건물로 전면에 난간을 둘러 누각 형식으로 지었다. 서원 앞에 있는 읍호정은 1601(선조 34)년에 건립한 정자로 가파른 경사면을 깎아 내성천 바로 앞에 세워져 있다. 도정서원은 내성천이 감싸 돌고 있으며, 서원이 위치한 산에서 약 1시간 정도 강변을 따라 데크길을 걸으며 산림욕을 할 수 있고, 인근에 위치한 내성천 백사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예체험과 같은 유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도정서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도정서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4.5Km    1     2023-11-30

경상북도 예천군 강변로 417 도정서원
010-3451-9900

경북 예천 도정서원은 옥중의 이순신 장군을 구한 약포 정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한옥스테이로 거듭났다. 객실은 옛 선비들의 수업 공간이던 강당, 정자인 읍호정, 기숙사로 쓰던 동재와 서재 등 총 4개다. 강당은 약 30여 평의 독채로 단체 여행객에 알맞고. 읍호정은 절벽에 세워 독립적이고 운치 있다. 동재와 서재는 욕실을 갖췄다. 2층 누마루에서 내성천이 굽이쳐 흐르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예천 금당실마을

예천 금당실마을

5.5Km    38842     2024-05-16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54

물에 떠있는 연꽃을 닮았다 하여 이름지어진 금당실 마을은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일대에 자리한 마을로, 복원된 초가 6채와 기와가 7채에서 전통한옥민박을 할 수 있는 체험마을이다. 마을에는 양주대감 이유인의 99칸 저택 터를 비롯하여, 초간 권문해의 유적인 종택과 초간정, 용문사, 금곡서원, 추원재, 사괴당 고택, 조선 숙종 때 도승지인 김빈을 추모하는 반송재 고택 등의 문화 유적이 많이 남아 있고, 10여 채의 고택 사이를 미로처럼 이어주는 돌담길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을의 또 다른 볼거리는 초간정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금당실 서북쪽의 소나무 숲이다. 금당실 오미봉 아래에서부터 용문초등학교 앞까지 약 800m에 걸쳐 소나무 900여 그루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는데, 수령은 약 200년이나 되었고, 높이는 13~18m 정도의 구불구불하게 자란 자연림이다. 수해방지와 방풍을 위하여 조성되었고, 오늘날은 마을의 휴식처와 행사 중심지로 이용이 되고 있다.

춘우재고택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춘우재고택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5.7Km    5337     2023-11-30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맛질길 101
054-655-1717

춘우재고택은 예천군 저곡리 입향시조인 권의의 손자 권진이 지은 조선 후기 건축물이다. 잘 가꿔진 마당에는 다양한 나무와 국화꽃이 심어져 있는데, 해마다 국화 꽃잎을 채취해 차를 우리고 가지를 잘라 술을 담근다. 객실은 총 7개지만, 하절기에는 2~3개 마루를 연결해서 단체로 숙박할 수도 있다. 장 담그기 등 전통음식 체험을 운영하는데 시기마다 종류가 다르다. 10명 이상 단체 숙박시 일주일 전 예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