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응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응봉

2.5Km    0     2024-06-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길 204-25

걷기 좋은 해파랑길 49코스 중간쯤에 위치한 곳이다. 주변 경관이 수려해 과거 유명인사들의 별장으로 이용한 자취가 근대문화유산으로 남아 있는 화진포의 동쪽 봉우리이다. 옛날부터 화진포 호수 동쪽에 위치한 높은 산이 마치 매가 앉은 형상과 같다고 하여 매 응(鷹)자를 써서 부른다. 높이는 286m이다. 화진포 호수의 북호와 남호, 화진포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에는 화진포호수와 해수욕장, 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 금강삼사 등 함께 둘러볼 만한 곳이 많다.

해오름거진항생선찜

해오름거진항생선찜

2.7Km    2172     2024-06-0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반암길 38

반암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하고 20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생선 맛집이다. 코다리찜, 모둠생선조림 등 사계절 맛있는 각종 찌개를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요리한다. 밑반찬은 약 8종류로 깔끔하게 나온다. 코다리조림에는 약간의 떡과 우동사리가 들어 있고 빨간 양념이 달달하면서 짭쪼름하고 맛있다. 모듬생선구이 생선은 촉촉하니 금방 잡은 생선으로 요리한 것처럼 부드럽다. 식당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바다를 구경할 수도 있고, 반암해수욕장 해변을 거닐면서 바다의 향기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식당과 함께 민박도 같이 운영을 하고 있다.

반암해변

반암해변

2.8Km    35283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반암해변은 전형적인 어촌의 해안을 따라 양호하게 발달한 백사장에 희고 고운 모래가 있어 가족 단위 해변으로 적합한 곳이다. 매년 해수욕장과 백사장이 사계절 운영되고 있으며 7번 국도에 있어 교통 여건이 좋다. 주변에는 민박 및 횟집이 있어 먹거리가 풍부하고 교통이 편리한 조용한 해변이다. 군사 지역 내에 있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 자랑이며 다른 해수욕장보다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반암해변은 바다낚시가 잘 되어 낚시꾼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고 아침, 저녁으로 멸치잡이가 잘 되어 찾는 사람들이 많고 바닷가에서 야영도 가능하다.

화진포(화진포호)

화진포(화진포호)

3.0Km    40096     2024-09-2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는 동해와 연접해 자연풍광이 수려하고 면적 72만평에 달하는 광활한 호수 주위에 울창한 송림이 병풍처럼 펼쳐진 국내 최고의 석호이다. 수만년 동안 조개껍질과 바위가 부서져 만들어진 화진포의 모래는 모나즈성분으로 이중환의 택리지에 한자의 울 ''명''자와 모래''사''자를 써 ''명사''라고 기록되어 있다. 해변은 수심이 얕고 물이 맑을 뿐만 아니라 금구도가 절경인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잉어, 숭어, 향어, 붕어, 가물치 등 어족 자원이 풍부하고 겨울에는 천연기념물인 고니 등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룬다. 새하얀 고니떼가 노니는 모습은 ''백조의 호수''를 연상케 한다. 화진포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과 갈대 숲 속에 풍부한 먹이가 있어 철새들에게 알맞은 휴식처가 된다. 주변의 풍광이 빼어난 곳에 화진포의 성(구:김일성 별장)이 있고 이승만 초대대통령 별장, 이기붕 부통령의 별장과 세계적 희귀 조개, 산호 물고기 화석 등 1,500여종 4만여점을 전시한 화진포 해양박물관이 있으며 지석묘 등 문화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잉어, 숭어, 향어, 붕어, 가물치 등 어족자원이 풍부하다.

고성, 시원하게 통일 ‘막국수’ 힐링 여행

고성, 시원하게 통일 ‘막국수’ 힐링 여행

3.0Km    110     2023-08-08

화진포에는 울창한 송림과 호수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소가 많다. 동해안 최대의 자연 호수인 화진포는 천혜의 경관뿐 아니라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 김일성별장, 통일전망대 등 역사 속에 평화를 꿈꾸는 장소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막국수는 메밀을 재배하던 강원도 지역에서 즐겨 먹던 향토음식이다. 고성의 막국수가 특히 맛있는 건 살얼음 동동 띄운 알싸한 동치미국물 덕분이다. 실향민의 마음을 위로하듯 이북식으로 만든 시원한 동치미는 고향을 향한 그리움을 잠시라도 잊게 해준다.

김일성 별장

김일성 별장

3.2Km    56735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길 28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 화진포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는 별장으로, 일명 ‘김일성 별장’으로 불리는 곳이다. 1938년 독일인 H. 베버가 지었고, 1948년부터 1950년까지 김일성이 처 김정숙, 아들 김정일, 딸 김경희와 함께 여름 휴양지로 사용했다. 지하 1층·지상 2층의 석조 건물로 1964년 육군에서 건물을 철거하여 재건축하였고, 1995년 개·보수하여 장병들의 휴양 시설로 사용하였다. 내부에는 한국전쟁과 북한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약 1km 거리에 있는 이승만 별장·이기붕 별장과 함께 역사 안보 전시관을 이루고 있다.

이기붕별장

3.3Km    25690     2024-08-0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길 280

이기붕별장은 이승만별장과 김일성별장 사이 호숫가에 위치해 있다. 아기자기한 돌담벽이며, 벽을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 덩굴이 소박하면서도 정다운 분위기를 풍긴다. 1920년대에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건축되어 현재까지 보존된 건물로서 해방 이후에 북한 공산당 간부 휴양소로 사용되어 오다가 휴전 후에 부통령이었던 이기붕의 처 박마리아가 개인 별장으로 사용하였다. 박마리아는 생전에 인근 고성군 대진읍에 대진교회를 세우고 자주 이 곳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99년 7월 전시관으로 개수되어 현재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밖에서 볼 수 있는 소박한 외관처럼 별장 내부도 화려하지는 않다. 별장 내 집무실과 응접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주전자, 촛대, 문갑 등이 보관되어 있다.

수목화송정마을오토캠핑장

수목화송정마을오토캠핑장

3.3Km    0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1504

백두대간 최북단 송정리 수목화마을에 위치한 수목화 송정마을 오토캠핑장은, 노루목 저수지에서 거진항까지 연결된 폭 170m 자산천이 흐르고 있다. 마을체험시설과 향토음식체험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독일 한스자이델재단과 협력사업 체결로 조성된 독일 바이로이트군 우호교류협력체결기념 소공원과 생태탐방로가 있다. 마을 앞산, 냉정골 생태탐방로에는 천연약수터가 있으며 , 정상에서는 동해바다와 금강산 해금강, 말무리반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주변에는 전국 4대 사찰인 건봉사(8.5km),거진항(4km)이 있다.

화진포역사안보전시관

3.4Km    4949     2023-07-0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이승만별장길 33

화진포역사안보전시관(이승만·이기붕·김일성 별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넓은 호수, 명사십리와 청정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동해안 최북단인 이곳은 주변 경관이 수려해 과거 분단 이전과 이후 남과 북의 정치인과 유명 인사들이 별장으로 이용한 자취가 근대문화유산으로 남아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김일성, 이기붕 전 부통령과 박마리아 등 한국 근대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주요 정치가들이 별장을 지어 여름을 지낸 곳으로 유명하다.

이승만별장(고성)

이승만별장(고성)

3.4Km    36843     2024-09-3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이승만별장길 33 이승만별장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는 세 명의 옛 정치인의 별장인 김일성별장, 이승만별장, 이기붕별장이 나란히 놓여 있다. 이승만 별장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이 머물렀던 곳으로 1954년에 신축된 뒤 1961년에 폐허가 되었다가 1997년 7월 육군이 재건축하여 1999년 전시관으로 복원되었다. 별장의 외부는 별장답지 않게 아담하고 소박하며 허름하게 보인다. 내부는 침실과 집무실로 쓰이던 방 두 개와 거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유족들에게 기증받은 물품들로 전시하여 이승만 대통령이 기거하던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단출한 가구와 소박한 물건들 그리고 생전의 사진들로 그 당시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다. 이승만별장은 소박하고 단출하지만 별장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주변의 울창한 송림과 한데 어우러진 화진포 두 개의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까닭에 화진포의 세 별장 중 가장 경치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용히 바깥 풍광을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평온하고 조용한 별장이다.